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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1 :: 일산 엘리베이터 성추행범 '일베'에서 범죄수법 배웠나
- 2013.05.31 :: . [issue] 의류주 쓸어담는 템플턴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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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폴리티팩트 분석, 이달 들어서는 60%가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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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8 :: 메리츠종금증권, 틈새전략으로 주가 1년만에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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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세계 최대 석유 카르텔인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깊은 시름에 빠졌다.
OPEC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12개국 회원들과 상반기 정례회의를 갖고 최근 국제유가 약세에도 3000만 배럴인 종전 하루 최대 산유량 목표치(쿼터)를 동결했다. 이 쿼터는 하반기 회의가 열리는 오는 12월4일까지 유지된다.
그러나 이번 상반기 정례회의에서는 미국발 셰일가스 공습으로 분열된 OPEC 회원국간 이해관계가 뚜렷하게 불거졌다. OPEC은 산유량을 동결하는 대신 셰일가스가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어정쩡한 타협을 했지만 OPEC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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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일가스 고민 커졌다
이번 OPEC 회의에서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셰일가스 붐이 글로벌 원유 공급량을 늘려 유가에 하락 압력을 넣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셰일가스 변수보다는 원유시장 수급요인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OPEC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리 알-나이미 석유장관은 “현재 원유시장은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수요와 공급이 양호하고 재고도 괜찮아 시장 전체여건도 좋다”며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수준이면 공급량을 굳이 줄일 필요가 없다는 데 인식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이날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70센트 하락한 배럴당 101.49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늘어나는 셰일가스 생산량에 대한 우려는 전세계 원유시장의 40%를 독점하고 있는 OPEC로서도 무시할 수 없는 대목이다.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지난 5월3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737만배럴로 불과 1년 전에 비해 20% 급증했다. 이는 지난 1992년 이후 최대 규모다.
셰일가스 혁명은 OPEC의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약화시키는 위협요인으로 등장했다. 이 때문에 이날 OPEC는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셰일가스 생산 확대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디자니 앨리슨 마듀케 나이지리아 석유장관은 “셰일가스는 우리에게 심각한 위협”이라며 “셰일가스가 글로벌 원유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는 위원회를 발족했는데 곧 결과물을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5개월전이던 지난해 12월 정례회의에서 “산유량 자체도 그다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셰일가스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압둘라 엘-바드리 OPEC 사무총장은 이번 회의에서 “셰일가스 생산량 확대가 OPEC 원유 공급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칠지 면밀하게 검토중”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이어 “미국이 산유량을 100만배럴 늘린다면 다른 누군가는 100만배럴을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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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회의에서는 셰일가스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중동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간 대립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사우디 등에 밀려 산유량 동결을 지지한 유세프 유스피 알제리 석유장관은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10달러까지 상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브렌트유는 101달러대다.
소규모 산유국들은 산유량을 줄여서라도 유가를 더 올려야 국내에서 필요한 재정지출을 감당할 수 있다. 특히 중동 국가들과 달리 알제리와 나이지리아 등이 주로 생산하는 원유는 미국산 셰일가스와 유사한 경질유다. 이들은 시장에서 셰일가스와 경쟁해야할 처지다.
이 때문에 원유 수출을 미국에 가장 많이 의존하는 나이지리아와 앙골라의 지난 3월 미국 수출은 20만배럴, 9만배럴 수준으로 19년만에 가장 적었다. OPEC내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셈이다.
마듀케 나이지리아 장관은 “아프리카는 이제 미국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시장을 찾고 있다”며 “에너지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아시아가 대체시장이 되겠지만 이제 중국까지 셰일가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걱정거리”라고 토로했다.
◇ 곳곳에서 균열 조짐
이처럼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간 입장 차이는 물론이고 최대 산유국 사우디와 이라크간 견제도 불안요인이다. OPEC라는 조직 특성상 국가간 이견과 일부 국가의 이탈은 공고한 카르텔을 단 번에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유전시설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이라크는 현재 계획대로라면 오는 2020년까지 현재 하루 평균 300만배럴인 산유량을 두 배인 600만배럴까지 늘릴 예정이다. 이는 900만배럴의 산유량을 가진 사우디에게 최대 고민이다.
게다가 국제 제재에서 벗어나고 있는 이란 역시 시설을 복구하면서 산유량을 정상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어 일정 시점이 되면 사우디로서도 감산을 고민해야 할 상황이 올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는 과거 2000년대초에도 비OPEC 국가의 생산량 확대를 응징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가격을 떨어뜨린 바 있다.
출처: http://view.edaily.co.kr/edaily/view_ns.htm?newsid=01886006602837784&str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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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관계자는 2일 "한화케미칼 여수 공장에 연산 1만t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 설비를 완공했다"며 "이달 초부터 공정별 점검을 시작해 연말까지 전체 양산라인 점검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그룹은 태양광 발전의 1차 원료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을 다시 가공한 2차 원료인 잉곳과 웨이퍼를 담당하는 한화솔라원, 태양전지판을 구성하는 셀과 모듈을 생산하는 한화큐셀 및 한화솔라원, 태양광발전소의 수주ㆍ건설ㆍ운영 등을 담당하는 한화큐셀코리아 등으로 수직 계열화를 완성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태양광 산업의 수직 계열화를 이룬 곳은 한화그룹이 사실상 유일하다. 최근 몇 년간 공급 과잉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업황이 개선될 경우 한화그룹은 규모의 경제와 수직 계열화를 통한 효율성,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준비를 마친 셈이다.
그러나 약 8000억원이 투자된 것으로 알려진 폴리실리콘 양산 설비 완성에 대한 업계의 우려가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룹 전체적으로는 금융비용 부담과 현금 흐름에 추가 리스크가 생긴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막대한 정부의 세제ㆍ금융 지원을 바탕으로 셀과 모듈 공급 과잉을 주도했던 선텍파워 LDK솔라 등 중국 업체들이 잇달아 부도를 내면서 업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공급 과잉 상황이 올해 말까지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분야에 야심 차게 진출했던 현대중공업과 LG 등 재계 10위권 내 그룹들도 최근 태양광 사업의 불확실성 때문에 잇달아 사업 철수를 결정하고 있다. 폴리실리콘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권인 OCI 역시 증설 계획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초 KCC와 함께 진출한 폴리실리콘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최종 결정했고, 프랑스 생고뱅과 합작 설립한 태양전지 생산업체인 현대아반시스의 공장 가동을 시작하지 못한 상황이다. 반도체용 웨이퍼를 생산해 온 LG실트론도 태양광용 웨이퍼 사업을 시작했다가 최근 수익성 악화로 사업을 접었다.
그러나 한화그룹은 이번 투자가 그룹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의사결정이고 리스크도 그리 크지 않다면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폴리실리콘 생산량 1만t은 수익성을 맞추기 위한 최소한의 규모로 한화솔라원 한화큐셀 등 계열사에서 발생하는 폴리실리콘 수요는 연간 1만2000~1만5000t이라는 것. 판로 확보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물량이 부족하던 시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권인 폴리실리콘 업체들이 막대한 현금을 쌓아놨기 때문에 공급 과잉이 쉽게 해소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면서 "지난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신규 수요는 31기가와트 수준이었지만 공급량이 40기가와트에 달했고 올해 수요도 40기가와트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 위원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시장 재고가 대부분 소진됐고 업황도 하반기부터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태양광 수직 계열화 완성이 한화케미칼에 단기적 호재는 아니지만 한화그룹 전체로는 향후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 <용어설명>
▷폴리실리콘 : 태양광을 전기로 바꾸는 태양전지의 셀이나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기초원료로 규소에서 추출한다. 순도 높은 폴리실리콘을 저렴하게 양산하는 기술이 핵심으로 통상 소수점 9째 자리인 99.999999999% 순도까지의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전지에, 소수점 11째 자리 순도의 고품질 폴리실리콘은 반도체를 만드는 데 쓰인다.
[김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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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수영복·비닐장갑' 일베에 올라온 글과 일치
경기도 일산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수영모와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실패하고 도망쳤던 해경 소속 전투경찰 위아무개(23)씨가 30일 검거됐다.
그런데 위씨의 성폭행 시도 수법과 일치하는 내용의 글들이 이미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에 여러 건 올라 있는 사실을 누리꾼들이 찾아냈다.
위씨의 성폭행 시도 상황이 담은 CCTV를 보면, 위씨는 당시 머리에 수영모를 뒤집어쓰고 손에는 비닐장갑을 끼고 있었다. 위씨는 경찰 조사에서 "수영모와 비닐장갑은 해경 생활에서 사용했던 일상품"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베 게시판에는 지난해 1월29일 '난 강간할 계획까지는 세워봤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머리에 수영모자를 하나 쓰고… 장갑을 껴줌으로써 지문 숨김"이라는 성폭행 수법이 소개되어 있다. 이어 열흘쯤 뒤인 2월9일 올라온 '강간은 낮은 신고율도 있지만 증거 잡기 힘들지 않냐?'라는 제목의 글에도 "수영모 쓰고, 수술할 때 쓰는 얇은 고무장갑 끼고…. 그러면 잡기 정말 힘들겠다"라는 내용이 있다. 또 3월3일 올라온 '강간해도 안 걸리는 것보다 쇠고랑차기가 더 어려울 것같지 않냐?', 4월10일 올라온 '강간 준비로 뭐뭐 있냐?'라는 제목의 글들에도 '수영모를 쓴다와 장갑을 낀다'는 성폭행 수법이 담겨 있다.
이를 두고 위씨가 일베에서 성폭행 수법을 배우고 범행을 시도한 게 아니냐는 의심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일베에는 '성폭행을 해도 처벌받지 않는 방법' '강간 모의' '성폭행 당하는 여성 발견시 도와주지 말라' '수간 사진' 등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게시물들이 많이 올라와 있어 '반인륜적 사이트'라는 지탄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53117101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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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템플턴자산운용이 국내 의류주 주식을 쓸어담고 있다. 앞서 영원무역(111770)과 휠라코리아(081660)에 이어 올 들어 LG패션(093050)을 대거 매입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템플턴운용은 올 들어 LG패션의 주식을 수차례 매입하며 지분을 늘리고 있다. 지난 15일에 가장 최근 지분 취득을 보고했는데, 4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한달간 약 30여차례에 걸쳐 적게는 60주, 많게는 5만여주씩를 취득해 지분이 6.06%에서 6.52%로 0.46% 증가했다.
템플턴운용은 지난 2월부터 LG패션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다. 2월 4일 처음 2만4000주를 매입하고 나서2~3월간 적게는 30주, 많게는 10만여주 넘게 총 40여번에 걸쳐 주식을 매수, 3월 25일쯤 지분율이 5%가 됐다고 보고했다. 이후 최근까지도 꾸준히 주식을 매입하며 지분율이6%를 넘어선 것이다.
LG패션에 앞서 템플턴운용은 영원무역과 휠라코리아의 지분도 꾸준히 늘려왔다. 템플턴운용은 지난 2009년 8월 영원무역 지분이 5%를 넘어서고 나서 최근까지 약 11% 지분을 갖고 있다. 이후 템플턴운용은 다시 휠라코리아를 매입하기 시작, 지난해 12월에 지분이 5%를 넘어서고 나서 최근 지분율이 6%를 넘어섰다.
템플턴운용은 주식 취득 사유로 펀드 운용을 위한 단순 취득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밖에도 템플턴운용은 현대산업개발(012630)과 네오팜(092730)등의 지분을 10% 넘게 갖고 있다. 티엘아이(062860)와 우리파이낸셜(021960), 아비스타(090370), 실리콘웍스(108320)등 많은 기업의 지분을 5% 이상 갖고 있다.
최근 의류주들은 소비가 지속적으로 부진한 와중에도 양호한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낮아진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하는 실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의 나은채 연구원은 LG패션에 대해 낮아진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하는 1분기 실적을 내놓았다고 평가했다. 나 연구원은 "3월 봄 상품 수요가 일부 회복됐지만, 1~2월 업황이 부진하며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 감소한 3610억원, 영업이익은 10% 줄어든 247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LG패션이 내수 패션업체 중 자산 부담에서 가장 빠르게 벗어나고 있고 구조조정을 완료해 업황 회복시 영업이익이 늘어날 수 있다"면서 LG패션에 대해 목표주가 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의 박희진 연구원은 "LG패션이 추정치와 비교해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면서 "국내 부문 매출은 3분기부터 기저 효과에 따라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영업이익의 경우 국내 부문 원가율이 개선되며 2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LG패션에 대해 목표주가 3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교보증권의 양지혜 연구원은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소비 환경이 개선되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유통·패션업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면서 관련 종목으로 의류주에서는 휠라코리아와 베이직하우스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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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이 STX에너지의 일부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일본 오릭스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그동안 이민주 회장이 이끄는 에이티넘파트너스와 협상을 진행해 왔던 만큼 의외라는 반응이다.
이에 따라 STX (2,675원 345 14.8%)와 오릭스가 의기투합할 수 있었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TX그룹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STX에너지의 일부 지분을 일본의 오릭스사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오릭스는 부동산, 기업투자, 캐피털 등 사업을 하며, 지난해 말 기준 자산 규모가 117조 원에 이르는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 금융그룹이다.
STX그룹은 STX에너지의 경영권을 유지하는 조건 하에 구주 매각 및 제3 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발행 등을 통해 지분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룹 안팎에서는 오릭스사에 최대 49%의 STX에너지 지분을 매각, 4000억 원 내외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TX는 오는 10월 중 오릭스사와 매각 계약을 마무리하고 관련 자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그렇다면 STX와 오릭스가 손을 맞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시장에서는 STX에너지에 대한 투자가치와 함께 태양광 사업부문에서의 '시너지' 효과 때문인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오릭스의 STX그룹에 대한 지분투자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오릭스는 2007년 4월 컨소시엄을 통해 STX그룹 선박용 디젤엔진 핵심부품업체인 STX엔파코(현재 STX메탈)의 지분 18%를 29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이후 2009년 STX엔파코가 주식시장에 상장한 이후 꾸준히 지분을 매각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지분율을 1.8%로 낮췄다.
오릭스는 2009년에도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포스텍의 100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포스텍 지분 5.9%를 보유하기도 했다. 이후 포스텍의 지분을 확대했으며, 올해 3월 말 현재 20.66%까지 늘렸다. 포스텍은 지주회사인 STX의 지분 23.23%를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회사다. 향후 상장시 상당한 규모의 차익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 STX에너지에 대한 지분투자 역시 향후 기업공개(IPO)를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STX그룹이 오릭스에 지분을 매각한 이후에도 상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STX에너지의 실적이 좋고 투자가치가 확대되고 있어 상장 후 지분매각을 통한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태양광 사업부문에서의 시너지 효과도 STX와 오릭스가 손잡은 배경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오릭스는 일본의 태양광발전 추진 계획에 따라 2015년까지 300억 엔(약 4200억 원) 규모의 메가솔라 펀드를 조성 중이다. 첫 펀드로 2013년까지 100억 엔 규모를 설립해 일본 내 5~10개 지역에 메가솔라(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반면 STX에너지의 자회사인 STX솔라는 태양광발전소 건설의 주요 부품인 태양전지 셀과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오릭스는 STX에너지의 지분투자를 통해 향후 메가솔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요 공급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STX솔라 역시 최근 태양광 모듈의 일본 수출을 위한 필수적인 요건인 'JET 인증'을 취득한 만큼 일본 시장 개척을 위한 네트워크가 필요한 상항이다. 또 삼척 화력발전 사업과 같이 STX에너지가 추진하는 발전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해선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기도 하다.
업계 관계자는 "태양광 사업부문에서 서로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또한 유동성 문제로 자금 확보가 쉽지 않았던 STX에너지가 향후 재무적 파트너로 오릭스를 끌어들이면서 사업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한 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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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티팩트 분석, 이달 들어서는 60%가 거짓
(워싱턴=연합뉴스) 이승관 특파원 = 미국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거짓 주장'을 훨씬 많이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메이슨대 미디어홍보연구소(CMPA)에 따르면 올들어 민주ㆍ공화 양당이 내놓은 100건의 주장에 대한 진위를 분석한 결과 공화당 주장(54건)의 52%는 거짓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민주당 주장 가운데 거짓은 24%에 그쳐 비교적 사실 주장을 많이 내놓은 것으로 평가됐다.
민주당 주장 가운데 54%는 대체로 혹은 완전한 사실로 나타났으나 공화당의 사실 주장은 전체의 18%에 그쳤다.
특히 이달 들어 국세청(IRS) 표적 세무조사, 리비아 벵가지 영사관 테러 보고 은폐, AP통신 전화통화 기록 압수 등 이른바 3대 논란이 벌어져 공화당이 적극적인 공세를 벌였으나 전체 주장의 60%가 거짓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CMPA는 이번달 대표적인 '새빨간 거짓말' 정치인으로 내년 하원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미셸 바크먼(공화ㆍ미네소타) 의원을 선정했다.
바크먼 의원은 지난 15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IRS는 전 국민의 개인적인 정보를 수집해 엄청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미국의 3대 팩트체킹(진위 분석) 단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폴리티팩트'가 지난 1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민주ㆍ공화 양당이 내놓은 주장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근거로 나왔다.
폴리티팩트는 이른바 '진실측정기'(Truth-O-Meter)라는 자체 분석 방식을 통해 정치인의 주장을 진실, 대체로 진실, 절반의 진실, 대체로 거짓, 거짓, 새빨간 거짓 등의 6단계로 구분한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5/29/0200000000AKR20130529233100071.HTML?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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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만 해도 두 자리대 수익률을 올렸던 해외채권형 펀드수익률에 적신호가 켜졌다. 주요 국가의 채권금리가 오르면서 채권형 펀드에서 손실이 나기 시작한 것. 채권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이 내려가므로 채권형 펀드는 손해를 볼 수 있다.
◆ 손실로 돌아선 채권형 펀드
2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최근 1주일새 채권형 펀드는 평균 0.2%가량 손실을 봤다. 채권형 펀드는 작년부터 꾸준히 수익을 올렸는데, 선진국 채권펀드와 신흥국 채권펀드 가릴 것 없이 손해를 봤다. 남미신흥국채권펀드와 신흥국채권 펀드는 0.9~1.0%가량, 북미채권펀드는 0.3%가량의 손실을 기록했다. 최근 한 달간 수익률도 좋지 않다. 북미채권(-0.1%), 신흥국채권(-0.5%), 남미신흥국채권(-1.0%)이 모두 손해를 봤다.
개별 펀드별로 'KB퇴직연금이머징국공채인컴펀드'와 '미래에셋이머징로컬본드채권펀드', '하나UBS월지급식글로벌이머징국공채펀드'가 1.3~1.6%대 손실을 기록했다. '알리안츠핌코이머징로컬펀드'나 '산은삼바브러질펀드'도 1%대 손해를 봤다.
발 빠른 투자자들은 이미 환매(펀드에서 돈을 빼가는 것)에 나섰다. 전체로 보면 해외채권펀드로 최근 1개월 새 6488억원의 자금이 들어왔으나 신흥국채권펀드나 북미채권펀드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 달 새 신흥국펀드에서는 290억원, 북미채권펀드에서는 32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한 외국계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신흥국채권펀드에서는 지난 3월부터, 북미채권펀드에서는 4월부터 환매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 미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채권금리 상승
해외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나빠진 것은 최근 미국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미국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났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면서 미국이 펼치는 양적완화 정책(시중에 돈을 푸는 것)이 축소되리라는 전망이 금융시장에 퍼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경제지표에 따라 당장 6월부터라도 채권매입을 줄일 수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FOMC) 4월 회의록이 공개되자, 미 국채금리는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난 달 말 1.67%까지 하락했던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22일 2.0%를 넘어섰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이미연 채권운용2팀장은 "만약 미국이 양적완화 규모를 줄이면 채권을 살 수요가 대폭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채권가격은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흥국 채권금리가 오른 이유도 마찬가지다. 10년 만기 브라질 국채금리와 멕시코 국채금리는 최근 3개월내 최고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신흥국 채권금리는 미 10년물 국채금리를 기준삼아 금리와 가격이 결정된다. 또 미국에서 풀리는 자금 대다수가 신흥국에 투자되기 때문에, 시중에 풀리는 자금이 줄어들면 신흥국 채권가격도 하락할 수 있다.
◆ "작년 누린 영광 되돌리긴 어렵다"
대다수 펀드 전문가들은 해외채권형 펀드가 작년같은 수익률을 거두긴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 미국 경제가 회복되면 긴급조치 성격이 강했던 양적완화 정책은 종료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외국계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양적완화에 힘입어 미 10년 국채물 금리가 낮은 수준을 유지, 채권형펀드도 수익률이 높았던 것"이라며 "양적완화 정책이 바뀌면 수익이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론 글로벌 투자자금이 채권에서 주식으로 빠르게 이동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아 일부 채권형 펀드는 명맥을 유지할 것이란 의견도 있다.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가 대표적이다. 한 자산운용사의 채권펀드 매니저는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는 만기가 짧은 회사채로 구성돼 있기 마련인데, 만기가 짧을수록 금리 상승기에 덜 영향을 받는다"면서 "경제가 좋아져 기업들의 부도율이 하락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다"라고 말했다.
출처: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27/2013052702338.html?main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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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이겨내는 메리츠종금증권의 전략은 `규모로 경쟁하기보단 수익성을 우선시하고, 틈새시장 발굴을 위해 꾸준히 도전하는 것`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모든 금융상품을 취급하는 백화점식 영업을 배제하는 대신 잘할 수 있는 사업과 상품을 선택하고 회사 역량을 집중해 성과를 내는 증권사를 지향하고 있다.
2012회계연도 기준(2012년 4월~2013년 3월) 세전이익 825억원, 세전 자기자본이익률(ROE) 11.9%(세후 ROE 8.93%)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1년 전만 해도 700원대에 머물렀던 메리츠종금증권 주가는 최근 1400원대로 올라서 100%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증권 업종 주가는 평균 8.5% 상승하는 데 그쳤다. 메리츠종금증권을 제외한 31개 국내 증권사의 지난해 평균 세전 ROE는 2.5% 내외 수준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부실채권(NPL) 투자, 오토리스, 다양한 채권 세일즈, 외환거래 등에서 고른 성과를 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채권ㆍ통화ㆍ상품(FICC)팀을 신설하는 등 신규 성장 엔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문경영인인 최희문 사장과 김용범 사장 모두 자본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이다. 투자 기회 발굴에서 결정 및 자금 집행 단계까지 함께 참여하고,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은 경쟁력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표이사 보고조차 80~90%는 대면이 아닌 전화, 문자 등을 통해 이뤄진다"며 "경쟁사가 한 달에 걸쳐 의사결정할 일을 일주일 이내에 처리할 만큼 시스템이 유연하다"고 말했다. 사업 분야별로 업계 최고 수준 인재들을 꾸준히 영입하고 있으며 성과에 기반한 보상 시스템도 경쟁사들과 비교할 때 한 발 앞서 있다는 평가다.
NPL 투자의 경우 경쟁사들이 이 시장을 주목하기 이전인 약 2년 전부터 금융투자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조직을 구성해 시장 전문가를 확보하고 업무 능력과 노하우를 축적하면서 시장 선점에 나섰다. 그 결과 2012회계연도 2분기에만 NPL 부문에서 100억원 이상 투자 수익을 올릴 만큼 회사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수입 신차 오토리스는 기존 리스시장이 포화상태에 진입한 상황에서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일한 시장이라고 판단해 3년 전부터 집중 공략을 시작했다. 그 결과 1년 반 만에 시장점유율 2위까지 성장했고 현재 약 5500억원 자산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쟁사들의 자금조달 금리가 낮아지면서 시장이 레드오션화되자 수입 신차 오토리스를 대체할 블루오션 발굴에 다시 나서고 있다.
김용범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은 "우리 회사 경쟁력은 과열된 시장에서 경쟁하기보다는 `선택과 집중` 원칙하에 새로운 투자영역을 발굴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및 인력 배치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종금업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이 회사의 강점 중 하나다.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의존도가 높은 `천수답식 수익구조`를 갖고 있는 증권사들은 시황에 따른 실적 부침이 심하다. 지난해 주식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6조2800억원 수준으로 전년의 8조9800억원보다 30%가량 줄어들면서 대부분 증권사가 어닝쇼크에 가까운 실적을 내놨다.
그러나 종금업은 은행과 유사하게 예대마진을 주수익원으로 자산을 쌓아가는 구조라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다. 예를 들어 자산 3조원에 예대마진율 2.5%가 확보되면 연간 750억원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시황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완충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종금업 라이선스를 활용해 고객에게 여신이 결합된 복합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영업 부문에서는 전통적인 채권 영업과 구조화 금융상품 판매가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올해 들어 한국주택공사 주택저당증권(MBS) 주간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기존 강점이었던 국내 채권 트레이딩 부문은 최근 글로벌 트레이딩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트레이딩 전문가와 상품 전문가가 함께하는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내에선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재무건전성은 경쟁사 못지않다.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지난해 말 기준 437%로 높은 수준이며,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자본력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3월 900억원 규모 후순위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김혜순 기자]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37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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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와 우선주 간 괴리율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저평가된 우선주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새 정부가 소액주주 권익 개선 등 제도적 강화 방안을 제시하면서 의결권이 없어 외면받던 우선주의 가치도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0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우선주 주가(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 기준)는 보통주 주가의 35.4%에 불과해 보통주 대비 괴리율이 64.6%에 이르렀다.
우선주와 보통주 간 괴리율이 10~25% 선에 불과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1997년 외환위기 시절 적대적 인수ㆍ합병(M & A) 등으로 지배구조가 약해지자 우선주 가치는 점차 떨어졌다. 소액주주들도 불투명한 대주주의 의사결정에 반대 입장을 표명할 수 있는 보통주를 고집해 이런 경향은 더 강해졌다.
최근 들어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부과 등으로 지배주주 전횡 가능성이 줄어든 데다 다중대표소송제, 집중ㆍ전자투표제 도입을 통해 지배구조가 투명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우선주의 상승 여력이 커지는 상황이다.
지주회사 계열사 우선주는 지분율 안정, 적대적 M & A 곤란 등에 힘입어 매력도가 커졌다.
시중금리를 웃도는 배당수익률도 주목할 만하다. 실제로 배당수익률이 회사채(AA-) 금리 2.85%를 넘는 우선주는 39개나 된다. 대신증권 우선주 배당수익률이 11.3%로 가장 높았고 부국증권 우선주(9.9%), 두산 우선주(8.3%)가 뒤를 이었다. 이들 우선주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5.5%, 배당률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7.9%나 된다.
배당수익률, 보통주와 괴리율 등을 분석해 기업가치ㆍ시가총액ㆍ재무구조 안정성 등을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ㆍ현대차ㆍLG화학ㆍ두산ㆍ우리투자증권 우선주가 유망하다는 분석이다.
이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우선주가 보통주의 주가 흐름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대안 투자 대상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출처:
http://finance.daum.net/rich/news/finance/all/MD20130410173318442.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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