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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현대일렉트릭 정리 및 분석(20221121) (tistory.com)

 

현대일렉트릭 정리 및 분석(20221121)

분석 종목: 현대일렉트릭 투자기간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자 현재가 : 40,500 원(2022년 11월 21일 종가 기준) 목표가 : 미상 손절가 : 37,100 원 (손절 필수, 몰빵금지, 분산투자, 매수

bwithu.tistory.com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HD현대일렉트릭 정리 및 분석(20230723) (tistory.com)

 

HD현대일렉트릭 정리 및 분석(20230723)

분석 종목: HD현대일렉트릭(구 현대일렉트릭) 투자기간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자 현재가 : 70,300 원(2023년 7월 24일 종가 기준) 목표가 : 88,100(약 +25%) (2025년 예상 컨센서스 ROE 21.52

bwith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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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잡아먹는 하마' AI, 투자도 제동?…"美 전력 부족 위기" - 아시아경제 (asiae.co.kr)

 

'전기 잡아먹는 하마' AI, 투자도 제동?…"美 전력 부족 위기" - 아시아경제

미국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으로 기업들이 앞다퉈 청정 기술 공장과 데이터센터를 짓는 가운데 미국 전역에서 전력 부족 조짐이 나타나...

www.asiae.co.kr

 

워싱턴포스트(WP)는 2024년 3월 7일(현지시간) 조지아주에서 산업용 전력 수요가 사상 최고치로 급증하고 있으며, 향후 10년간의 신규 전력 사용량이 최근의 17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 또 캔자스, 네브래스카, 위스콘신,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전력 소비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를 늦추고 있으며, 북부 버지니아와 텍사스도 전력난 타개책을 고심 중.

 

이 같은 전력 수요 급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AI 산업의 성장.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2022년에 미국 내 2700개의 데이터 센터가 미국 전체 전력의 4% 이상을 소비. 2026년에는 6%를 소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등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이 주목하는 AI 산업은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훨씬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함. 과거엔 기업들이 사업 부지를 선정할 때 인터넷 인프라·풍부한 기술 인력·정부 보조금 유무를 우선으로 고려했지만, 이젠 원활한 전력 공급이 제1순위가 되어감.

 

일부 기업은 자체적으로 전력 생산에 나서고 있음.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은 데이터센터와 공장 주변에 전력을 공급하는 소형 원자력발전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구상 중. MS는 무공해 핵융합 에너지를 개발하려는 회사와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 다만 소형 원자력발전소와 핵융합 발전 모두 기술적으로 완전히 구현되지 못한 것이 함정.

 

'한파·폭설·폭우'에 수시로 끊기는 美전력망...11조 투자로 해결될까? - 머니투데이 (mt.co.kr)

 

'한파·폭설·폭우'에 수시로 끊기는 美전력망...11조 투자로 해결될까? - 머니투데이

美 기상이변으로 잦은 정전사태, 노후화·분산시스템 원인...바이든 "전력망 현대화에 총력"# 미국 북동부 지역에 폭설이 내린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과 펜실베니아 지역엔 33cm가 넘는 눈이 쌓

news.mt.co.kr

 

미국은 해마다 겨울철이면 곳곳에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기사 내용 참조). 지난 2021년 기록적인 한파로 텍사스주를 비롯해 43개주에서 500만 가구가 정전사태를 겪음. 지난해 겨울에도 미시간주를 비롯해 곳곳에서 수십만 가구에 전기가 끊김.

표면적으론 추운날씨 탓에 전력수요가 급증해 전력공급이 이를 못 따라가 정전이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미국의 노후된 송·배전선 등 불안정한 전력망이 원인.  전력망에는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 소비자와 발전소를 잇는 송전망, 개별 가구와 해당 지역 소비자들에게 전력을 배분하는 배전망 등이 모두 전력망에 포함.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the Energy, DOE)에 따르면 미국의 송·배전망은 1950년~1960년대에 만들어졌으며, 전력을 공급하는 송전선의 수명은 통상 50년 정도로 미국의 송전선로는 이미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

 

미국 정부가 꾸준히 노후 송전선을 교체하고 있지만 미국 전력업계에 따르면 송전선과 변압기 중 노후된 시설이 70%에 이름.. 게다가 미국은 땅 위에서 송전탑과 송전선이 직접 연결된 게 많아 날씨 등 외부변수에 더 취약.

이처럼 노후된 설비가 늘면서 큰 규모의 정전사태는 매년 증가. 특히 미국 최악의 정전사태로 기록된 2003년 뉴욕 등 북동부 블랙아웃(Black-out) 이후 2012년까지 10년간 총 679건의 정전사태가 발생.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겨울 한파를 비롯해 폭염, 홍수 등의 여파로 노후화 된 전력망이 더욱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 노스캐롤라이나와 플로리다 지역 등에 전기를 공급하는 듀크에너지 관계자는 "한파 등으로 전기공급이 끊길때가 많은데 실시간으로 체크해서 최대한 빨리 다시 정상가동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노후된 송전선로가 많은 지역의 경우엔 정전 규모가 크기 때문에 전력공급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한전) 중심의 전력시스템을 갖춘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제도·조직적으로 전력시스템이 분산돼 있음.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 자료를 보면 미국의 전력산업은 3000개 이상의 민영, 공영, 협동조합 전기사업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민영 전기사업자(Investor-owned utilities, IOUs)는 주정부의 규제하에 있고 미국 인구의 약 75%에게 전력을 공급. 공영과 협동조합 전기사업자(Consumer-owned utilities, COUs)는 지방자치단체, 시의회 등을 통해 운영되는 전기사업자로서 나머지 인구 약 25%에 전력공급을 담당.

게다가 미국의 송전망 시스템이 동부와 서부, 텍사스 등 3개로 나눠져 있음. 미국의 전력시스템 역시 각각 동부, 서부, 텍사스 연계 시스템을 중심으로 발전하게 됨. 이를 기반으로 지역송전기관과 독립계통운영자들이 송전시스템을 운영하다보니, 국토가 하나의 전력공급 시스템으로 이어지지 않고 여러개로 나눠진 탓에 전기 공급이 분절된다는 것.

 

미국에서 대부분의 전력도매거래는 상호 연계된 전기사업자 간에 이뤄져 있으며, 텍사스는 동부나 서부와 독립된 별도의 전력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력도매시장도 나눠져 있음. 이러다보니 위급할 때 다른 지역에서 전기를 끌어다 쓸 수 없고, 유독 텍사스 지역에서 정전사태가 많은 것도 이 때문.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잦은 요즘 전력수요 과부하가 이 문제를 더욱 키우고 있다. 전선에 너무 많은 전력이 몰릴 경우, 전선에 과부하가 걸리거나 이를 보호하기 위해 회로가 차단돼 전기가 끊어짐. 노후된 송전선로일 경우 더욱 쉽게 전력이 차단될 수밖에 없는 것.

이처럼 전력시스템이 분산화돼 있는데다 주(州)간 전력거래의 전통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전력의 효율적 운용과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방정부 차원의 지역간 조정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옴.

 

바이든 행정부는 2023년 10월 전력망 복원력 및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35억 달러(4조7000억원) 투자하여 44개 주에 총 58개 프로젝트를 추진. 이번 투자는 '바이드노믹스'(Bidenomics)의 핵심 축인 '미국에 투자'(Investing in America) 의제에 포함되고  '초당적 인프라법'(Bipartisan Infrastructure Law)에 의해 지원되는 게 골자.

 

'넥스트 엔비디아?' AI 성장에 전력설비株 '꿈틀'[선데이 머니카페] | 서울경제 (sedaily.com)

 

'넥스트 엔비디아?' AI 성장에 전력설비株 '꿈틀'[선데이 머니카페]

증권 > 국내증시 뉴스: 인공지능(AI)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전력 설비 관련 주가도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메타·아마존 등 미...

www.sedaily.com

 

일론 머스크 CEO도 2024년 2월 29일 독일에서 열린 ‘보쉬 커넥티드 월드 콘퍼런스’에서 “(AI 발전에서) 1년 전에는 신경망 칩의 부족이 문제였고 그 다음에는 변압기의 부족이 예측된다”며 “다음 부족은 전기가 될 것이고 내년에는 모든 칩을 구동하기에 충분한 전력을 찾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발언.

 

일반적으로 AI 그래픽처리장치(GPU)는 클라우드 서버보다 4배 많은 전력을 소비함. 워싱턴 포스트는 2024년 2월 7일(현지 시간) “미국 전역이 전력 부족 위험에 처해 있으며, 이로 인해 공공 기관과 규제 당국이 부족한 전력망을 확장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계획을 파악하고 있다”고 보도. 워싱턴 포스트는 아마존·애플·구글·메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의 대형 IT 회사들이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짓기 위한 부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채굴의 확산도 데이터센터 성장을 주도.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는 미국 데이터센터의 전기 사용량이 2022년 17기가와트(GW)에서 2030년 35GW로 늘 것으로 전망.

 

"AI 열풍에 K-변압기 올해도 ‘비싼 몸’"-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AI 열풍에 K-변압기 올해도 ‘비싼 몸’

전 세계적인 AI(인공지능) 열풍에 K-변압기의 상승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AI 발전으로 많은 전력이 소요되는 데이터 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일론 머스크 테슬

biz.heraldcorp.com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우리나라의 변압기 수출액(용량 1만㎸A 초과 기준)은 약 6871만달러(약 9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5159만달러)보다 33.1% 증가. 2년 전인 2022년 1월(1731만달러)과 비교했을 때는 4배 가까이 상승한 것. 

 

변압기를 비롯한 전력기기 수요는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증가.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지연됐던 인프라 건설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됐기 때문. 지난해 전체 초고용량 변압기 수출액은 6억8341만달러(약 9000억원)로 전년(3억8407만달러) 대비 77.9% 증가.

 

HD현대일렉트릭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152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 전년 대비 무려 2배 이상 증가한 것. 같은 기간 LS일렉트릭(3249억원), 효성중공업(2578억원) 영업이익은 각각 73.3%, 80% 급증. 향후 매출에 반영되는 수주잔고를 넉넉히 확보했고,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만큼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은 올해 역시 호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큼.

 

 

송전 과정별 전압은 위와 같음. 고압으로 송전해야 송전과정에서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음( 전력손실은 전압의 제곱에 반비례). 하지만 특고압을 그대로 공장이나 가정으로 공급한다면 각종 전기기기, 차단기 등이 모두 고장나고 따라서 감압을 시켜줘야 함. 전압이 변하는 과정마다 변압기가 필수.

 

변전소는  대형(10,000 kVA 이상), 중형(500~10,000 kVA) 변압기 사용(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일진전기 주력), 주상변압기(전봇대)는 소형변압기(500kVA이하) 사용(LS일렉트릭, 제룡전기 등).

 

 

미국의 노후 전력망을 정비하는데는 막대한 자본과 긴 시간이 걸리지만 AI와 전기차 등 첨단산업들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발전시설을 신속하게 건설해야 할 필요가 있음. 따라서 첨단산업의 발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투자는 필수. 그리고 이는 변압기 수요를 더욱 더 끌어올리는 요소. 보다 자세한 내용은 2편에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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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wi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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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oughts/투자 레코드 2024. 3. 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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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 중저가 의류업종에 선반영 진행 중 (tistory.com)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 중저가 의류업종에 선반영 진행 중

*참고: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갭(GPS)의 갭(Gap) 상승. 미국 경기 침체의 선반영일 수도... (tistory.com) 갭(GPS)의 갭(Gap) 상승. 미국 경기 침체의 선반영일 수도... 뉴욕 증시(NYSE) 상장

bwithu.tistory.com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을 반영하며 상승하던 중저가 의류브랜드들의 대장인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ANF)를 전량 매도.

 

주가라는 것이 항상 오르다가 또 내리는 것이지만 이 종목은 최근 단기간에 너무 급하게 올라서 사후 대응하느라 나름 고생했음.

 

물가 오르고 소비 둔화 우려…스태그플레이션 조짐[월스트리트in] (edaily.co.kr)

 

물가 오르고 소비 둔화 우려…스태그플레이션 조짐[월스트리트in]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예상보다 높은 도매물가가 나오면서 국채금리는 치솟았고 투심도 얼어붙었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베팅이 강화된 하

www.edaily.co.kr

 

개인적으로 6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회의적이었고 경기침체 없이 금리인하는 소설이 아닐까 생각해옴. 그리고 지금의 모멘텀 약화는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선반영이 완료된 것이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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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wi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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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oughts/투자 레코드 2024. 3. 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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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연간 수익률 집계(일간 및 월간)>

 

(보수적인 수치를 반영하기 위해 월간 기준 수익률을 반영한 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일단위 연간 수익률을 기준으로 집계해오고 있으며 2023년 역시 일단위 수익률을 기준으로 집계)

 

(참고: 2022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22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22년을 마치며

(2022년을 제외하고 매 해 일단위 연간 수익률을 기준으로 집계해왔지만 보다 보수적인 수치를 적용하기 위해 이번 2022년은 일단위(+38%)가 아닌 월단위(+15.32%) 연간 수익률 적용) (참고: 2021년을 마

bwithu.tistory.com

 

2021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90

 

2021년을 마치며

(참고: 2020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20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9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19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8년을 마치며 https:

bwithu.tistory.com

 

2020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20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20년을 마치며

(참고: 2019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19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8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59 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6년을 마치며 https://b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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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19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9년을 마치며

(참고: 2018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59 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6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46 2015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29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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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59

 

2018년을 마치며

(참고: 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6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46?category=584967 2015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29?category=584967 ) 2017년 11월 목표 지수 밴드 하단인 2500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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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7년을 마치며

(참고: 2016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46?category=584967 2015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29?category=584967 ) 기나긴 박스권을 돌파로 시작했던 2017년은 2016년 하반기 편입한 삼성전자, SK하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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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46

 

2016년을 마치며

1,2 월달 상품 프로모션 이 후 정신없이 지내온지라 조금은 늦은 연말 결산을 올리게 되었다. 2015년이 충분히 다사다난했다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은 엄청난 착각이었다는 것을 깨달으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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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29  )

 

2015년을 마치며

정말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지나고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하여 2007년에서 올 해까지 투자 히스토리들을 복기해보며 새로운 마음으로 2016년을 맞이하려 한다. (2013년 이전 자료들은 자료 정리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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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재작년부터 지루하게 이어지던 러-우전쟁으로 시작해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로 마무리 된 한 해였다. 2차전지의 열광이 피어나고 사그라들었으며, 금리인하의 기대감이 수없이 나타나고 동시에 실망감 역시 수없이 교차했다.

 

 

최고의 시간이었던 상반기가 있었고 최악의 시간이던 하반기가 있었다. 모든 것을 다 가질 것 같았던 상반기가 있었고, 무엇을 해도 안되던 하반기가 있었다. 업팀 업, 다운 팀 다운이라고 하지만 동일한 팀인데도 업과 다운이 이렇게 극명하게 갈린 해가 또 있었나 싶다.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에코프로 이익실현 +32.99% (20230424) (tistory.com)

 

에코프로 이익실현 +32.99%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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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이수페타시스 이익실현 +74.33% (20230803) (tistory.com)

 

이수페타시스 이익실현 +74.33% (20230803)

(관련 자료: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이수페타시스 정리 및 분석(20230626) (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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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상반기에 기록한 수익들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면 집계 이 후 최대수익률을 기록했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정책 리스크를 간과한 것이 패인이었고, 하방베팅한 대차매도 포지션에서 생각보다 큰 손실을 보았다.

 

윤 대통령 "공매도, 근본 개선안 마련까지 금지" 총선용 논란 이어져 (imbc.com)

 

윤 대통령 "공매도, 근본 개선안 마련까지 금지" 총선용 논란 이어져

금융당국이 최근, 내년 6월까지 주식시장 공매도를 전면금지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배경을 설명하고 나섰습니다.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imnews.imbc.com

 

과거 금융위기 등 시스템 리스크가 발발한 경우를 제외하면 한국 시장에서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경우는 거의 없다. 그리고 공매도가 존재하는 미국 증시의 장기 상승세를 보아도 공매도 규제 여부는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아니다. 따라서 한국 정부가 이런 전격적인 공매도 규제를 실시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총선을 앞둔 정부 여당은 지지율을 위해 이를 강행했고 이는 11월 달 월간 기준 2자리 수 투자 손실로 이어졌다.

 

 

 

<2007년에서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원금 100% 기준)>

 

누적 투자수익률의 상승세는 올 해 역시 이어졌지만 올 하반기 내내 이어진 손실로 인해 빛이 바랬다. 앞으로 이런 상황을 최소화 하지 못한다면 더 나은 투자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물론 본 자료의 데이터는 국내 주식 거래가 이루어지는 위탁계좌만 포함된 것으로 시장에 하락 모멘텀이 강화될 당시 현금비중을 단계적으로 늘려서 CMA 계좌로 이체하여 손실 감소 역시 반영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수익률이 일부 과소평가 되지만 위험관리 원칙을 타이트하게 가져가고 보수적인 수치를 반영하기 위해 이를 수정하지 않았다.)

 

 

<2007-2022년 연간 투자수익률 결산 내역>

 

코스피 지수 대비 언더 퍼폼했다는 점에서 11월달 손실이 더욱 뼈아프게 다가온다. 수익을 아무리 많이 내도 리스크 관리에 실패하면 한순간에 무너진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수익률 및 연평균 수익률 추이>

 

지수를 언더퍼폼한 불편함은 남아있지만 연평균 수익률이 개선된 것은 긍정적이다. 최근 여러가지 이유로 금융비용이 내려가고 있는데, 향후 레버리지 사용에 기준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금리 인하가 시작되고 투자성과가 더욱 더 개선된다면 적정한 수준의 차입도 고려해볼까 한다.

 

 

<2015년 이 후 일간 및 월간 계좌 MDD 데이터>

 

 

<VKOSPI 지수 (200901-202403)>

 

일간 및 월간 MDD 모두 상승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시장의 변동성은 작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최근 트럼프의 부상이 그의 재집권으로 이어질 경우 이런 예기치 못한 정책 위험은 더욱 더 심해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2015년 이 후 KOSPI 월간 MDD(월봉상 저가 기준)>

 

월봉상 저가 기준 MDD 데이터를 집계해보니 지수가 반등하는 11월임이 또다시 확인된다. 수익률 하락의 원인이 반복해서 나타나고 있는 지금 상황이 유쾌하지는 않지만 트럼프의 시대가 다시 올 수도 있는 마당에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생각해볼까 한다. 2018년의 안 좋은 기억이 다시 떠오르지만 과거에서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은 결국 그 과거를 되풀이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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