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우크라 대반격 실패할 수도”...서방 전문가 경고 나오기 시작 < 커뮤니티 < 기사본문 - 한국강사신문 (lecturernews.com)
2023년 6월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군이 방어하는 돈바스 전선을 돌파하기 위해 대반격을 개시했으나 시작부터 실패 가능성이 높았음.
우크라 NSC "대반격 실패…조국 지킨 것만으로도 큰 승리" (naver.com)
대반격 이전 우크라이나군은 바흐무트에 전력을 집중하면서 러시아군이 전선에 강력한 방어선을 구축할 시간을 주게 되었고, 이 방어선을 돌파하기 위한 서방의 장거리 미사일과 포병전력 지원이 부족했음. 그리고 우크라이나 공군의 전력이 러시아 공군에 열세로 전선 돌파를 지원하지 못하는 바람에 대반격은 최종 실패로 끝남.
1차 세계대전과 똑같다…우크라 대반격 실패 부른 '그 오판' [Focus 인사이드] | 중앙일보 (joongang.co.kr)
이는 현재 돈바스 전선이 지옥같은 참호전 속에서 과거 연합국 병력손실 60만(전사 15만, 부상 45만), 독일군 병력손실 40만이 발생하는 가운데 연합국이 고작 15Km 1차 대전 당시 솜 전투나 한국전 말기 휴전협정 중 휴전선 부근에서 남북한이 벌인 고지전 같은 소모전이 되어감을 의미.
러시아·우크라 덮친 겨울 폭풍…“관측 이래 가장 강력” | KBS 뉴스
지구촌 새해 '기상이변' 속출···유럽 한겨울 물난리·혹한 겹쳐 - 오피니언뉴스 (opinionnews.co.kr)
또한 돈바스 전선 남쪽에서 2023년 11월부터 강력한 겨울 폭풍이 불기 시작했고, 북유럽의 스웨덴과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40~-50도에 달하는 혹한이 엄습하고 있음. 이는 양측의 전쟁수행능력을 떨어뜨리고 전선이 더욱 더 고착될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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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러시아군은 전선의 고착화를 대비한 철통방어준비를 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이를 돌파하는 것은 쉽지 않을 전망.
내년은 '선거의 해', 40개국서 대선·총선 치른다…32억 인구 들썩 - 아시아경제 (asiae.co.kr)
게다가 2024년은 3월 러시아 대선, 4월 우크라이나 대선, 11월 미국 대선이 있는 선거의 해. 뿌찐, 젤렌스키, 바이든 모두 전쟁의 결과물을 가지고 선거를 치루는 것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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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선거를 거치면서 주요국가에서는 권위주의 정권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고, 만일 2024년 이 후까지 전쟁을 이어나갈 경우 권위주의 정권이 집권한 국가들은 러시아에 우호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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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 러 원유 미군에 공급돼…튀르키예·그리스 거쳐 제재 피해 | 연합뉴스 (yna.co.kr)
이미 미국의 경제 제재 속에서도 러시아산 원자재는 국적 세탁되어서 밀거래 되어왔으며, 주요국가에서 보수적인 권위주의 정권들이 늘어날 경우 러시아산 원자재의 유통은 더욱 더 활발해질 수 있음.
파월의 시점과 일용노동자의 시점이 다른 이유 [특파원 리포트] | KBS 뉴스
특히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에 악영향을 미치는 상황. 일부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가 잘 나간다고 미국의 경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 그들이 과연 미국 경제가 그렇게 좋은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왜 트럼프에게 밀리고 있는지 해명할 수 있는지 의문.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갭(GPS)의 갭(Gap) 상승. 미국 경기 침체의 선반영일 수도... (tistory.com)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 중저가 의류업종에 선반영 진행 중 (tistory.com)
이미 시장은 미국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베팅이 들어오고 있으며, 만일 미국에 경기침체가 오지 않는다면 2024년 대선 전에 그 경기침체를 필요로 하는 누군가가 하나 만들어줄 수도 있음.
“민주당 도와주려고 금리 내린다”…경제회복 ‘딴지’ 건 트럼프 :: 매일경제TV 뉴스 (mbn.co.kr)
“선거판 십자포화 맞는 파월”…연준 통화정책에 정치권 외풍 > NEWS | DK journal
파월 의장은 다양한 정치적 압력을 받고 있으며, 어떤 선택을 하든 정치적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음. 따라서 파월이 정치적 압력 속에서 금리인하하려면 이를 정당화 할 수 있는 명분들이 필요하고, 이는 미국의 경기침체, 러-우 전쟁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같이 규모있는 전쟁의 종전 등이 될 수 있음.
NYT "푸틴, 9월부터 물밑서 우크라전쟁 휴전 원해" (sbs.co.kr)
[뉴스의 창] 서서히 익어가는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론 < 뉴스의 창 < 국제일반 < 국제 < 기사본문 - 주간한국 (hankooki.com)
즉, 현 상황에서 모두가 윈윈하는 길은 돈바스 전선에서 휴전선을 긋고 러시아의 뿌찐은 전쟁의 전과로 돈바스를 확보했음을 내세우고,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는 키에프를 방어하고 국가의 멸망을 막았음을 내세우고, 미국의 바이든은 러시아의 동진을 저지하고 이 후 대선 때까지 물가부담 완화+금리인하를 하여 지지율을 향상시키는 것. 휴전 시기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선거 일정을 감안하면 올 해 2024년 상반기 이내가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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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이나… 타협으로 러 침공 피했어야’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만일 모종의 이유 혹은 판단미스로 러-우 전쟁의 당사자 모두가 윈윈하지 못한다면 금리인하는 내년으로 연기되고 2024년 11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될 가능성이 큼.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무기지원이 중단된 상황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ex-을사보호조약)으로 강제 휴전(러시아의 사실상 속국 혹은 식민지 상태) 당할 가능성이 큼. 최근 트럼프가 공화당 경선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4년 상반기 내 휴전 실패시 우크라이나가 '을사보호조약 체결' 내지는 친러정권 등장을 통한 '사실상 러시아의 식민지 화'라는 오판의 대가를 치룰 수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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