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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여기서 H.E.A.T 기업은 Healthcare, Hobby, Entertainment, Accessory, Tour 의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해당 영역에 속한 기업을 말한다.

(중략)

백 애널리스트는 "집 구매에 따른 대출금에 허덕이는 하우스푸어, 자동차 할부나 월세로 인한 렌트푸어 등 푸어세대가 다양한 영역에서 증가하며 소비 여력뿐 아니라 소비 심리까지 위축되고 있다"면서 "실제로 소비 성장률은 최근 몇 년간 급속히 둔화되고 있어 국내 유통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제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하길 원하는 소비 욕구는 '작은 사치'의 형태로 나타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형성하였다"면서 "이는 일종의 불황형 소비 행태로 주택 등 고가의 내구재 소비 대신 일상적인 소비재를 구매하는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중략)

이러한 대표적 종목으로 Healthcare (헬스케어-미용)에서는 메디톡스, 휴메딕스, 하이로닉 등이며 Hobby(취미)와 관련, 서울옥션,아이리버, 삼천리자전거 등이 꼽힌다.

Entertainment (엔터테인먼트)는 인터파크INT가 대표주이며 Accessory (액세서리)는 슈피겐코리아가 이에 속한 종목으로 분류된다. Tour (여행)는 하나투어와 아시아나항공을 들수 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출처:http://www.fnnews.com/news/201502130857578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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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정은기자][현대글로비스·KCC·SK C & C 주가 쾌조...지배구조 관련주 기업가치 '쑥쑥']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의 계열사 합병으로 대기업 지배구조에 지각변동에 예고되며 지배구조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지배구조 개편과정에서 그룹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계열사나 향후 기업가치 증대가 예상되는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의 펀드매니저들이 주목하는 '지배구조 대장주 3인방'은 현대글로비스와 KCC, SK C & C다. 각각 이유는 다르지만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수혜와 높은 성장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사진=김지영 디자이너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유망주다. 지난 1일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엠코의 합병 법인이 공식 출범함에 따라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최대 수혜주가 될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현대차그룹의 후계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합병법인의 지분 11.72%를 보유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합병법인의 1대주주도 정 부회장이 지분 31.88%를 보유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이기 때문에 정 부회장이 사실상 최대주주가 됐다.

현재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는 현대모비스- > 현대차- > 기아차- > 현대모비스에 이르는 순환출자로 이뤄져 있다. 순환출자 고리를 끊고 현대차에 대한 정 부회장의 지배력을 강화하면서 정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글로비스의 기업가치가 올라갈 거란 시나리오다. 이번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엠코의 합병은 지배구조 개편의 '신호탄'으로 간주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실적도 탄탄하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6369억원으로 전년비 3.8% 증가했다. 최근 1년간 주가 상승률은 62.6%에 달한다.

삼성그룹의 사업 재편으로 증시에서 몸값이 올라간 주인공은 KCC다. 최근 삼성그룹은 삼성SDI와 제일모직, 삼성종합화학과 삼성석유화학의 합병을 결정하며 사업 재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같은 행보가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시발점일 경우 지주사인 삼성에버랜드가 큰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KCC는 2011년에 삼성카드에서 매입한 삼성에버랜드 지분 17%를 보유하고 있다.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KCC가 보유한 삼성에버랜드의 지분가치는 장부가가 9236억원이지만 실제 가치는 1조3000억원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KCC는 최근 건자재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수혜도 예상되고 있다. 다만 자회사 KCC건설의 유상증자에 주주배정 방식으로 약 540억원대를 출자하게 돼 4월 들어 주가가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최근 1년 주가수익률은 74.4%에 이른다.

SK C & C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달 그룹 계열사의 대표이사직을 모두 사임함에 따라 기업 가치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달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직을 모두 사임했다. 이에따라 최 회장이 지난해 계열사에서 받았던 301억원의 연봉이 모두 사라지고 수입은 배당금만 남게 된다.

금융투자업계의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최 회장의 계열사 연봉 수입이 사라짐에 따라 이제 수입은 사실상 SK C & C 배당소득만 남게 됐다"며 "향후 SK C & C의 배당금과 기업가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최 회장이 받은 배당금은 총 285억원인데 이 가운데 SK C & C가 248억원이었다.

현재 SK그룹의 지주회사는 SK지만 SK는 지분 31.8%를 보유한 SK C & C가 지배하고 있다. SK C & C가 SK를 통해 전체 그룹 계열사를 지배하는 중복 지주회사 구조인 것. 최 회장의 SK 지분율은 0.02%(1만주)에 불과하지만 SK C & C의 지분은 38%(1900만주)에 달한다.

올초 SK가 8년만에 대대적인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SK C & C와 합병설도 다시 불거지고 있다. 다만 SK그룹은 합병설을 사실무근으로 일축했다.

SK C & C의 실적도 수익성 향상되며 호조세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252억원으로 전년비 12.2% 증가했다. 지난 1년 동안 주가는 58.7% 급등했다.

머니투데이 오정은기자 agentlittle@

출처: http://media.daum.net/economic/stock/others/newsview?newsid=20140416162909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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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中 스마트폰산업 글로벌 전망’ 보고서
모바일 핵심부품 역량·차세대 시장 투자 강화 시급

 

작년 기준 세계 스마트폰 시장 국가점유율 1위인 한국에 이어 2위로 급상승한 중국이 2016년께는 보급형을 포함한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로 도약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관련기업의 산업기술 및 제품차별화 전략 마련과 함께 차세대 스마트폰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휴대폰부품 수출 비중이 높은 대구·경북은 중국이 국내 휴대폰부품 총 수출에서 43.5% 비중을 차지하는 수출 전략지역인 만큼 모바일반도체·LCD·OLED 등 핵심부품의 비교우위 유지와 융합센서·시스템반도체 등 지능형 융합부품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강조됐다.

15일 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중국 스마트폰 산업의 글로벌 도약 전망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인 자국내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중국이 글로벌시장 진출도 본격화함에 따라 세계 시장 1위인 한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런 방안 마련, 추진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보고서는 “스마트폰 세계시장을 둘러싼 세계 각국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2013년 세계시장 점유율 2위로 급상승한 중국이 현재 성장 속도와 중국업체들의 스마트폰 생산 전망 등을 감안할 때 2016년께는 전체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유율 1위로 도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중국 스마트폰시장에서 중국 로컬브랜드 점유율은 2010년 8%에서 2013년에는 65%로 상승하며 1위로 도약했다. 업체별로는 작년 기준 삼성이 17.8%로 1위를 차지했지만, 상위 10개 업체 중 8개사가 중국업체로 51.4% 비중을 차지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 최다 보유국인 중국은 2013년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도 국가기준 점유율 28%로 2위로 급상승하며, 점유율 36%로 1위인 한국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이는 세계 최대인 자국시장과 개방형 플랫폼(안드로이드OS, ARM기반 프로세스 솔루션 등)이 작용했으며, 이외에도 ‘가격우위를 갖춘 제조역량’ ‘안정된 부품조달체계’ ‘통신장비·PC분야와의 시너지’ ‘정부지원책’ 등도 기인한 것이라고 KIET는 강조했다.

무엇보다 중국내 부품조달 체계는 중국 스마트폰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즉, 중국의 스마트폰용 핵심부품분야는 기술수준이 낮고 해외의존도가 높은 편이지만 중저가폰 제조를 위한 주요 부품의 중국내 조달은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제조역량을 포함한 하드웨어(HW) 기술은 빠르게 선진국을 추격하고 있다.

실제 중국내 삼성 브랜드 인지도는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작년 4분기 22.5%, 올 1분기 20.5%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중저가제품 수요가 높은 중국 등 신흥시장 특성을 고려한 제품 다양화 및 차별화가 시급함을 나타내는 것이며, 신흥국의 4G서비스 본격화에 대응한 선도적·차별적 제품경쟁력 확보도 필요하다고 KIET는 지적했다.

또 포스트 스마트화 및 초연결시대 도래에 대비해 유망 핵심 부품산업의 미래경쟁력 확보, 수출 확대를 위한 민·관 전략적 투자강화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내 스마트폰의 해외생산이 확대되면서 스마트폰용 부품이 전체 스마트폰산업 수출을 견인하고 있어, 완제품을 대체하는 부품수출 확대 전략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KIET 김종기 연구위원은 “5세대 이동통신, 사물인터넷 시대에 요구되는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등 차세대 단말의 핵심·원천기술 확보와 시장주도를 위한 전략 강화가 중요하다”면서 “차세대 이동통신, 주요부품, 인터넷서비스, 모바일 콘텐츠분야 등에서 한·중간 상호보완 및 시너지 창출,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협력 확대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출처:  http://www.idaegu.co.kr/news.php?mode=view&num=13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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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이재용 부회장 출장 갔다 귀국후 곧장 병원행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0일 밤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병원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받고 입원함에 따라 삼성그룹이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이 회장은 전날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인근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오자마자 심장마비 증세가 나타나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어 심장 상태가 안정되자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 심장 혈관 확장술인 스텐트(stent) 삽입 시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 이건희 회장 심장시술...삼성 '초긴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 증세를 일으켜 병원에서 응급 시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진 11일 오후 이 회장이 입원중인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로비에 설치된 텔레비전에서 관련 뉴스가 전해지고 있다.

이 회장이 응급조치를 받고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등 그룹 수뇌부가 병원에 집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실장과 미래전략실 간부들은 병원 안팎에서 이 회장의 상태를 전해 들은 후 대책을 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달 초 해외 출장을 갔다가 이날 오전 귀국 직후 병원으로 달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 부회장과 사장들도 전갈을 받은 뒤 병원이나 회사 등에서 비상 대기 중이다.

최근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으로 선임된 이준 팀장(전무)과 커뮤니케이션팀 노승만 전무 등도 현장에서 상황을 파악했다.

이 회장은 현재 삼성서울병원 본관 VIP 병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의 곁에는 가족이 지키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부인과 자녀 중 누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삼성그룹의 한 관계자는 "(이 회장이) 시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인 걸로 알지만 병실에 누가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애초 이날 오후 의료진이 이 회장의 상태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취소하고 입원 관련 경과에 대한 설명으로 대체했다.

그러나 삼성서울병원에는 취재진 수십 명이 모여 이 회장의 용태 등에 대한 취재에 나서고 있다.

삼성그룹은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명의로 '10일 밤 11시경 호흡곤란 증상, 자택에서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 응급실 도착 직후 심장마비 증상 나타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시행함' 등의 입원 관련 경과를 발표했다.

oakchul@yna.co.kr

출처: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40511130010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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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사 후 삼성그룹이 격랑에 휘말릴 가능성이 큰데....

 

이미 파악된 수혜주 말고 또다른 수혜주가 있는지 알아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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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수신46% · 여신27%↑…성장률 가장 높아

최근 5년간 주요 5개 은행의 총수신ㆍ총대출 잔액을 비교한 결과 기업은행의 여수신 실적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최근 5년간 주요 5개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IBK기업)의 총수신ㆍ총대출 잔액을 비교한 결과 기업은행의 여수신 실적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지난해 163조6000억원을 수신했다. 이는 2009년 111조7000억원을 수신한 것에 비해 5년 만에 46% 성장한 것이다.

기업은행은 개인고객 증가를 총수신 금액 증가의 가장 큰 이유로 보고 있다. 이 은행 개인고객은 지난해 말 1250만명을 넘어섰고 개인 수신 잔액은 50조7000억원을 돌파했다. 2010년 34조8000억원에 비해 45% 증가한 것이다.

기업은행 총대출액 성장세도 5개 주요 은행 중 가장 가팔랐다. 지난해 149조5000억원을 대출해 2009년 117조2000억원 대비 27% 증가한 것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총대출 증가는 중소기업전문 국책은행으로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중기 대출이 늘어난 결과"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전체 은행의 중기 대출 순증액 중 기업은행의 점유율은 2011년 49%, 2012년 107%, 2013년 24%에 이른다. 특히 2012년은 나머지 은행의 중기 대출보다 많은 금액을 중소기업에 대출했다.

반면 여수신 성장세가 가장 둔한 은행은 KB국민은행이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231조6000억원을 수신했고 196조7000억원을 대출했다. 잔액 규모는 가장 컸지만 5년 전에 비해 수신액은 8%, 대출액은 5% 늘어나는 데 그쳤다.

우리은행은 5년 전과 비교해 수신액은 16% 많아졌지만 대출액은 9% 밖에 늘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91조9000억원을 수신해 169조6000억원을 빌려줬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82조9000억원을 수신해 159조6000억원을 대출했다. 하나은행은 130조6000억원을 수신했고 116조원을 대출했다. 여수신 시장점유율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순으로 5년째 달라지지 않았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출처: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4031042477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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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경환 기자] 제품이 너무 잘 팔려서 고민인 기업이 있을까?

 

스마트폰 글로벌 1위 삼성전자가 캐파(Capa, 생산설비) 확보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33%를 점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수요를 몇몇 협력업체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이 스마트폰 신기술을 타사보다 먼저 확보하고도 수급 문제로 제품에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과거 1300만화소 카메라 탑재에 있어서 LG에 선두를 뺏긴 게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당시 1300만화소급의 고화질 카메라모듈 기술을 일본 소니가 보유하고 있었으나, 소니가 삼성의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는 이유로 삼성과의 공급계약을 거절했다. 결국 수요가 삼성의 7분의 1 수준인 LG가 소니와의 계약에 성공하면서 업계 최초로 휴대폰에 13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방수기술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방수기술을 일찌감치 확보했으나, 이 역시 수급 문제로 전 모델에 적용하지 못하고 갤럭시S4액티브 모델에 한해 탑재하기도 했다.

 

한 IT부품 업체 관계자는 "그 같은 사례가 많은 줄로 안다"면서 "삼성이 억대 단위로 팔기 때문에 한두 업체가 전량을 공급하기는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터치스크린이나 FPCB(연성회로기판), 스피커, 케이스 등도 시험적으로 소량 생산 시에는 수율이 좋게 나오다 대량 생산에 들어가면 수율이 급격히 떨어져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과거 애플도 팍스콘으로부터의 부품 공급 문제로 생산에 차질을 빚은 적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캐파 확보를 위해 자체 생산이나 협력 업체 지원 등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지난 6일 삼성전자가 대만 업체를 통해 지문인식 관련 부품을 자체 생산하는 것을 도모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면서 "원천기술이 뛰어난 경우에는 삼성이 투자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협력사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기 곤란하다"며 언급을 피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오는 24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S5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제품에는 어떤 신기술이 적용됐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떤 기술들이 채택됐는지에 따라 해당 부품업체들의 희비가 극명히 갈리기 때문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우전앤한단, 서원인텍, 프로텍 등은 갤럭시S5에 방수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반면, 전날 지문인식 솔루션 업체 크루셜텍은 삼성의 지문인식 부품 자체 생산 추진 소식에 12.77% 급락한 바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신기술 적용 속도가 캐파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IT 성장세가 둔화됐다고 하지만, 신기술 또는 신기능이 추가된다면 삼성뿐만 아니라 부품 업체들도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출처: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4020700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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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 주가 12월 들어 동반 하락..발주 공백 탓
에코쉽(Eco-ship) 모멘텀 여전..내년초 발주 재개될 것
증권가, "조정시마다 담아라" 
입력 : 2013-12-08 오전 9:00:00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최근 조선주 호가창을 열어놓고 있는 투자자는 크게 두 부류로 나뉠수 있을 것 같다. 6월 저점에 매수하기 시작해 주가 하락시마다 꾸준히 매수량을 늘려왔기때문에 이번 주가 하락도 매수 기회로 보고 느긋하게 시세 흐름을 즐기고 있을 투자자와 12월 전후 매수에 들어가 단기에 10% 이상 손실이 난 상태로 손절매를 쳐야 하는지 불안해하며 손톱을 물어뜯고 있을지도 모를 투자자다.
  
하지만 이들 모두에게 들려줄 희소식이 있다. 증권가는 연말 발주 공백에 따라 조선주가 일시적으로 조정받고 있지만 새해가 되면 도크가 부족할 만큼 다시 발주가 쏟아져 나올 것이고 조선주는 상승랠리를 재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조정시마다 매수하는게 낫다고 귀띔했다.
 
◇ 조선주 주가 12월 들어 동반 하락..발주 공백 탓
 
12월들어 신조 발주 소식이 뜸해지더니 조선주 주가도 내리막을 걸었다. 현대중공업(009540)은 이달 들어서만 5.5% 내렸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6.8% 급락했고 삼성중공업(010140)도 5.1%나 하락했다. 현대미포조선(010620) 역시 3.8% 밀렸다.
 
전문가들은 통상적으로 11월과 12월은 선주들이 휴가에 들어가면서 선박 발주가 일시적으로 줄어들게 되는데 올해 역시 유사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발주 모멘텀 둔화에 따른 일시적인 하락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0월16일 이후 신규 수주가 없었고 삼성중공업은 11월26일을 끝으로 수주가 나오지 않았다. 현대미포조선도 지난달 22일 수주가 마지막이었고 현대중공업은 8월말 이후 수주공시가 멈췄다.
 
하지만 우려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시황이 변한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2월 발주가 주춤한 것은 조선시황 둔화로 보기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수주가 안나오는 것은 이미 현대, 대우, 삼성 등 조선 빅4 모두 올해 세운 수주 목표를 100% 이상 달성한 상황이어서 연말에 무리해가면서 수주 실적을 더 높힐 필요성이 없어진 측면이 강하다고 보는게 맞다는 설명이다. 이미 발주가 나왔다해도 내년초에 공시하면서 내년도 수주 실적으로 잡힐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 에코쉽(Eco-ship) 모멘텀 여전..내년초 발주 재개될 것
 
운임 인하에 따른 선주들의 연비 경쟁과 글로벌 환경 규제 탓에 친환경·고효율의 에코쉽 발주 모멘텀은 여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선형별로는 중형 선박은 물론이고 대형선으로도 발주가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선종으로 봤을땐 내년 상반기는 대형 컨테이너선, 하반기는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이 발주를 주도할 것이란 견해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올해 조선주 강세 요인은 중형선박을 중심으로 한 수주 사이클 재개, 에코쉽 모멘텀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이러한 모멘텀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낙관했다. 중형선의 선복량은 전세계적으로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중형선은 선복량도 많지만 노후화 정도도 심해 앞으로도 교체 수요가 꾸준할 것이란 설명이다.
 
특히나 "현대미포조선의 경우엔 중형선박 발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중형선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52%까지 올라오는 등 탁월한 성과를 보여줬는데 현대미포는 연말까지 적어도 5~10억달러 가량의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미포조선은 12월 현재 45억달러를 수주해 올해 목표인 32억달러를 40%나 초과 달성했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2월 효과로 연말 수주가 약화됐지만 내년초가 되면 수주는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상선쪽 모멘텀보다는 해양쪽 모멘텀이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천연가스 플랜트 붐으로 인해 내년도 삼성, 대우, 현대중공업 3사 기준 해양설비 수주금액은 올해보다 33% 증가한 4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선4사 신규 수주 추이]
<자료>하나대투증권
 
◇ 증권가, "조정시마다 담아라"
 
조정시마다 담아라. 지금 사지 않으면 따라가면서 사게될 것이다. 더 높은 가격에서. 조선업종 담당 연구원은 하나같이 매수를 조언했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선가가 올라가면 선주들은 긴장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러면 선주들은 더 빨리 움직이게(발주하게)될 것이고 배 만들 도크는 더 부족해지고 그러면 또 선가는 올라가게 되는게 조선시황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에코쉽 중형선종에서 벌어진 이러한 선순환이 내년에도 이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이제 대형선박으로도 확산될 가능성이 큰데 이 발주 사이클 연장의 수혜를 우리 조선사들이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내년도 에코쉽 발주가 올해보다 2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투자의견 '강력매수', 목표주가 32만원을 제시했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 역시 "지금 조선주를 사야하는 이유는 딱 하나 수주 모멘텀인데 특히 내년엔 FLNG 등 해양설비 수주가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중공업(목표가 5만1000원)과 대우조선해양(목표가 4만2000원)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내년도 신조 발주량은 4458만CGT로 올해보다 4.5%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조선업종의 상승강도가 둔화될 수 있겠지만 현대중공업은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유지했다.

 

출처: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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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장비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종목으로는 동아엘텍 (7,820원 상승170 -2.1%), 에스엔유 (8,230원 상승320 -3.7%), 케이맥 (12,050원 상승350 3.0%) 등을 지목했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BOE 등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공격적인 증설계획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15년까지 자국 내 TV 시장 수요의 80% 이상을 현지 디스플레이 업체로부터 조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디스플레이 업체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LCD는 물론이고 한국 업체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OLED패널(TV, 모바일)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다. 모바일용 AMOLED의 캐파의 경우 2015년까지 매년 2배씩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BOE, CSOT, 비저녹스 등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공격적 증설은 향후 글로벌 패널의 공급 과잉을 야기할 수 있지만 기술력과 오랜 업력을 갖춘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들에게는 고객사 확대와 매출증대의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진홍국 연구원은 "AMOLED패널에 투자하는 중국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장비 업체들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한 장비업체들의 실적이 올해 턴어라운드하고 내년에는 견조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디스플레이 장비업계의 특성상 실적 변동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디스플레이 장비 외에도 탄탄한 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진 연구원은 "동아엘텍(BUY, 적정주가 1만2300원), 에스엔유(Not Rated), 케이맥(Not Rated)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차전지용 분리막 매출이 신규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톱텍 (17,100원 상승100 0.6%)과 LCD이송장비와 함께 2차전지, ESS용 부품도 납품하고 있는 상아프론테크 (6,860원 상승40 0.6%)(BUY, 적정주가 1만원)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91007521537367&outlink=1#pop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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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고수익 좇는 ‘설마’족
② 사채업자 등 빠꼼이


동양증권 영업력에 주목도

동양그룹이 장기간 동안 회사채와 기업어음 2조원 가량을 꾸준히 돌릴 수 있었던 이유 가운데 하나는 이러한 증권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4만명에 이르는 이들 투자자들이 고금리이긴 하지만, 투자부적격 등급 증권 투자에 나서는 이유는 뭘까.

 

동양증권에서 증권 판매에 관여한 한 고위 인사는 이렇게 말했다. “대부분 돈이 많은 자산가들이다. 통상 5000만원 가량은 자금을 증권사에 맡겨둔다. 처음엔 500만원 정도 기업어음에 투자를 했다가 6개월 뒤 다른 투자처보다 높은 수익률을 확인하면서 점차 기업어음 투자규모를 늘려간다.”

 

여타 금융상품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률 유혹에다, 짧은 만기가 반복되면서 투자 위험에 점차 무디어간다는 이야기다. 동양그룹 내부에선 이런 분석에 반론을 편다. ㈜동양 회사채에 억대의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힌 동양그룹의 한 임원은 “5년 넘게 계속 차환되고 있는데, 이번에 터질 거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동양의 기업어음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명동 사채업자 등 돈에 대해선 귀신같이 아는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투자 위험을 잘 몰라서 지갑을 여는 게 아니라는 주장이다.

 

증권업계에선 동양증권의 영업력을 주목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동양증권의 소매 영업력과 채권 분석력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2000년대 초~중반에 고위험 채권을 안정적으로 팔면서 고액 자산가 고객에게 높은 신뢰를 얻는 등 수완이 뛰어났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금융위기 이후 채권 불완전판매 소송에 시달린 이후 개인에겐 투자부적격 등급 채권은 팔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양그룹이 발행한 회사채와 기업어음 판매는 모기업 위험 채권이라는 점에서 동양증권의 채권 분석능력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다고 한다. 동양증권의 한 퇴직 인사는 “계열사 물량이었고, 더구나 모기업이 경영난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내부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동양은 이번 주 중 750억원의 투자부적격 등급 회사채를 또 시장에 내놓는다. 전액 차환용으로 골든브릿지증권과 동양증권 창구에서 판매된다. 한국신용평가 자료를 보면, 동양그룹이 올 하반기에 되갚아야 하는 회사채는 모두 4000억원에 이른다. 차환을 위한 회사채 추가 발행이 불가피한 셈이다. 이번에는 사전 수요조사에서 입질을 한 기관투자자가 전무해, 전액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경락 기자

 

출처: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600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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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엘텍·상아프론테크
7월부터 한달간 30% 폭등


지난해 업황부진을 겪었던 디스플레이업계에 중국발 훈풍이 불면서 관련 수혜주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ㆍLG전자가 중국 내 투자를 재개하고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도 증설에 나서면서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떠오른 것이다. 이에 중국발 수주에 나선 업체들을 중심으로 하반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동아엘텍과 상아프론테크는 지난 7월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한 달여간 각각 38.18%, 33.83% 폭등,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 변동률 7.38%를 크게 웃돌았다. 같은 장비업체인 톱텍과 에스엔유도 같은 기간 각각 19.75%, 11.08% 상승했다.

이들 업체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낸 것은 하반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게 작용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올 들어 액정표시장치(LCD) 투자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곳은 중국. 올 하반기에도 중국 BOE를 중심으로 8세대 LCD 생산라인 추가 투자가 이뤄지는 가운데,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이 LCD에 이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업계에 추가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모처럼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가 이어지면서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중국기업에도 납품하는 업체들을 위주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스엔유는 지난달 12일 공시를 통해 중국 BOE와 내년 2월까지 약 64억원 규모의 LCD검사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4월 BOE와 603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톱텍은 OLED 및 LCD 설비투자 확대로 인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됐다. 톱텍은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중국 쑤저우에 신설하는 LCD공장에 들어갈 장비를 수주한 데 바 있다.

상아프론테크도 2분기 이후 중국발 훈풍을 누릴 것으로 예측됐다. 상아프론테크는 3분기 중국 BOE로 LCD 카세트 납품이 시작되면서 이익개선 모멘텀이 발생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5%, 4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이 밖에 디엠에스, 동아엘텍, 솔브레인이엔지 등도 올 상반기 BOE와 LCD검사 및 LCD패널 이송장비 등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진흥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극심한 매출부진을 겪었던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들은 올해 큰 폭의 실적개선을 나타내면서 시장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면서 “한국과 중국으로 매출처가 다변화되고 공정상 중요도가 높은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투자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권도경 기자/kong@heraldcorp.com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ew1.php?ud=20130807000319&md=20130808003234_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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