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종목 : 대우조선해양

 

(2019년 2월 1일 최초 작성)

(2019년 2월 12일 1차 업데이트)

 

추천목적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자

 

현재가 : 33,800(2019년 2월 12일 종가 기준)

목표가 : 41,800

손절가 : 31,000

 

기업개요 :

동사는 종합 조선/해양 전문회사로서 사업부문은 선박, 해양사업, 건설사업, 기타사업(에너지, 식품사업, 풍력사업, 서비스사업, 해상화물운송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선박, 해양산업은 막대한 시설자금의 투입이 수반되는 기간산업으로 자본집약적이며 선박 및 해양 제품의 건조는 노동집약적 특성을 지니고 있음.

 

매출구성은 선박 72.34%, 해양특수선 27.85%, 기타 1.1% 등으로 구성.

 

재무재표 : 장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상승 등] 저평가+업황 개선, 유보현금 플러스 전환, 순부채비율 하락, 이자보상배율 상승

 

                 단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하락 등] 실적 안정성 기대하기 어려움차트 및 수급분석 (정배열,역배열,하락후반등) 현대중공업으로 인수 뉴스 뜬 후 1/31일 오버슈팅 후 장대음봉 떴음.

 

뉴스 및 시장분석 (호재기사 없음, 호재기사 있음(있다면 상세히 기재)

 

2015년 미국과 미국 셰일에너지 업체들 사이에 치킨게임에서 시작된 유가 폭락은 기술력 부족 속에서 해양플랜트를 무리하게 저가수주를 밀어붙이던 대조양을 비롯한 한국 조선업체들에게 직격탄이 되었으며, 적지 않은 수의 주류 경제학자, 미국 유학파들은 조선업 위기의 원인 파악도, 조선업이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대한 인식의 부족으로 대우조선해양의 부도처리, 해외매각 그리고 한국 조선업이 끝났다고 주장.

 

작년 2018년 초부터 글로벌 LNG선 수요가 살아나면서 예상치를 초과하는 발주량을 기록.

 

(관련기사: “다시 보자, 조선돌아온 맏형 대우조선해양, 부활 '날개짓'(2018222)

https://news.v.daum.net/v/20180222185442541 )

 

대우조선해양이 살아나게 된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셰일에너지 개발로 인한 미국의 원유 생산량 증가가 영향을 주었음. 중동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원유 수송량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아시아로 향하는 새로운 원유 수송량이 중동을 지나 더 먼거리로 이동하기 때문에 톤-마일(화물 수송거리) 수요가 증가하는 것. 미국 원유 생산량에서 수출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30% 가까이로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미국 원유 수출에 따른 해상 원유 톤-마일 수요 증가는 계속할 전망.

 

미국의 원유 수출량이 늘어날수록 유가는 하락 압력이 높아지고, 낮아진 유가는 원유 수송량을 늘리게 되므로 탱커 운임 상승을 부른다. 운임 상승으로 인한 탱커 선가 회수기간은 7년 이하의 매우 낮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탱커 수주량을 증가시킴. 따라서 미국의 에너지 독립성이 높아질수록 VLCC를 비롯한 원유 운반선 발주 수요는 계속될 가능성이 큼.

 

대우조선해양은 2018년 연내 발주된 초대형원유운반선 41척 중 가장 많은 18척을 수주해 전세계 발주량의 44%를 차지.

 

(관련기사: 국제유가 좌우하는 덕에 웃는 대우조선해양(20181210)

https://news.v.daum.net/v/20181210084901223 )

 

이러한 외부 환경은 LNG선에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대우조선해양에게 기회.

 

이는 수주잔고 47억 달러 중 절반 수준인 23억달러를 LNG 선으로 채우는 집중 전략 덕분. 단일 선종을 반복 건조하면 설계 변경과 건조의 효율화가 이뤄지며 이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이 LNG 분야에서 가장 낮은 건조 원가를 가지게 되고 이는 원활한 현금흐름으로 이어짐. 이미 삼성중공업을 선호해 온 노르웨이의 존 프레드릭센이 2017년 이후 LNG선 발주량의 절반 이상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하는 등 회사의 기술력이 해운업계에서 인정받고 있음.

 

그리고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고연비 LNG선 인도가 늘어날수록 연비가 좋지 않은 모스(Moss) LNG운반선 등 노후 LNG선박들 교체 속도도 빨라질 것.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시가총액이 유사해질 가능성이 큼. 수주가 증가하는 구간으로 진입하면 재무구조는 무의미한데, 양사는 재무구조 외 차이(금융손익 조차)가 크지 않음.

 

(관련기사: ‘조선탑픽 대우조선해양?두드러진 주가 상승세(2018104)

https://news.v.daum.net/v/20181004093340462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과 시총 비슷해질 것”-이베스트투자증권(2018125)

https://news.v.daum.net/v/20181205075948191

 

대우조선해양, 시장가격보다 높게 수주발주 이어질 것 - 하나금융(2018126)

https://news.v.daum.net/v/20181206081113546

 

[클릭 e종목]"대우조선해양, 건조원가 낮고 성능은 앞서"(2018126)

https://news.v.daum.net/v/20181206064132171 )

 

대우조선해양이 위기에 빠진 20155월 취임한 정성립 사장은 월급 0을 받으며 사재를 털어 직접 자사주를 매입하고 정상화를 위해 노력함. 그리고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매출 111018억원, 영업이익 7330억원을 달성. 이는 2011년 이후 6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이러한 경영성과에 힘입어 2018420일 정성립 사장 재선임 됨.

 

그리고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역시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전문가들이 최고경영자를 맡게 됨. 2017년 말 취임한 현대중공업 강환구 사장은 1979년 현대중공업 조선설계부로 입사해 지금까지 조선업 한 우물만 판 조선 전문가. 특히 조선사업본부 내 선체설계부, 의장설계부 등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 설계 부문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힘. 2009년 조선설계실 출신으로는 최초로 전무로 승진했고 2014년 현대미포조선 사장을 거쳐 201610월부터는 현대중공업 대표에 취임.

 

삼성중공업 역시 2017년 남준우 사장을 신임사장으로 임명. 1983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한 남 사장 역시 입사 후 선박개발 담당, 시운전팀장, 안전품질담당, 생산담당 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조선 전문가.

 

조선 3사 모두 조선업에서 잔뼈가 굵은 사장들이 리더가 된 것 역시 업계 전체에 고무적인 현상.

 

(관련기사: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연임경영정상화 속도 붙나(2018420)

https://news.v.daum.net/v/20180420113552773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연임조선 3, 내부 베테랑 회사 이끌어(종합)(2018529)

https://news.v.daum.net/v/20180529112227400

 

[장수 CEO]'40년 조선맨'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2018716)

https://news.v.daum.net/v/20180716045052641 )

 

201812월에는 대우조선해양의 유동성 위기를 부른 소난골 사태가 드디어 해결됨.

 

대우조선해양은 20166월 앙골라의 국영석유회사 소난골로부터 드릴쉽을 수주, 건조를 완료. 하지만 국제 유가 하락 등으로 소난골이 대금을 마련하지 못하면서 인도가 지연되기 시작. 거액의 대금이 묶인 대우조선은 결국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빠지게 됨. 하지만 올해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선을 넘어서면서 소난골과 대우조선의 협상이 급진전됐고 인도 일정이 확정.

 

이를 통해 9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조기 경영 정상화에 청신호가 켜짐.

 

(관련기사: 대우조선 경영정상화 '청신호'부실 주범 '소난골' 사태 해결(20181226)

https://news.v.daum.net/v/20181226175902464

 

대우조선 부실 상징 '소난골 드릴십' 해결 청신호…9000억 유동성 확보 기대(2019년 2월 10일)

https://news.v.daum.net/v/20190210145332901 )

 

하지만 구정 연휴를 앞둔 1월 말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의 전격인수를 추진하고 산업은행이 현대중공업을 우선협상대상자를 잡고 삼성중공업에게도 인수제안서를 발송한는 스토킹 호스 방식을 선택함으로서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 문제가 불거짐.

 

수주량 기준 1, 2위인 양사가 합병할 경우 다음 순위인 일본 이마바리 조선을 3배 차이로 따돌리고, 전세계 선박의 20%, LNG선의 60%를 생산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1위 조선업체가 탄생. 하지만 대우조선해양의 회생을 위해 희생을 감내해온 대우조선해양 노동자들이 추가적인 구조조정을 우려해서 반대하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이 소재한 거제, 통영 지역의 민심도 술렁이고 있음. 게다가 전라북도와 군산 시 역시 현대중공업이 군산조선소를 정상화하지 않고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려 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 중.

 

이러한 국내 문제에 대한 협의를 모두 거친다고 해도 미국, EU, 중국 경쟁당국의 반독점 심사를 통과해야 함. 하지만 독점과 담합에 엄격한 미국과 유럽 당국의 승인과 자국 조선업체를 구조조정 중인 중국의 입장을 생각하면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 미지수.

 

과거 일본은 2013년 JFE홀딩스의 유니버셜조선과 IHI그룹의 IHIMU가 합병해 JMU를 만들었지만 중국 정부의 반대로 인수가 3차례 연기된 바 있으며, 최근 한국에게 LNG수주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일본 측이 한국 정부와 현대중공업을 WTO에 제소하거나 기업결합심사를 거부하는 등 실력행사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관련 기사: 현대, 대우조선 인수 전격 추진(2019130)

https://news.v.daum.net/v/20190130235700601

 

[홍길용의 화식열전] 현대, 대우조선 인수3대 투자포인트(2019131)

https://news.v.daum.net/v/20190131111328858

 

현중-대조 합병 걸림돌..“글로벌 독점 어떻게” (2019131)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17705#csidx908f44e56f6d9079e707f813daaf60a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인수] 노조반발·군산조선소 재개·반독점현대, 인수 완결까지 산넘어 산’(2019131)

https://news.v.daum.net/v/20190131113209717

 

日조선업계,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 인수 '못마땅'(2019년 2월 7일)

https://news.v.daum.net/v/20190207060318802  )

 

삼성중공업이 산업은행의 인수제안서를 검토하는 마지막 시한은 228. 삼성중공업이 응하지 않으면 38일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계약 체결 예정이었으며 삼성중공업은 2019년 2월 8일 인수포기를 선언.

 

(관련기사: "대우조선 인수, 삼성도 가능하지만"(2019131)

https://news.v.daum.net/v/20190131152903101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인수, 삼성이 포기하면 38일 본계약"(2019131)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13115465815519&DMBA2

 

“삼성重, 대우조선과 궁합 안맞아 인수포기”(2019년 2월 8일)

https://news.v.daum.net/v/20190208113315163  )

 

추천이유(매수해야 되는 이유) 3가지 이상 : -필히 기재 

 1) 미국의 셰일에너지가 원유시장의 주도권 장악

 2) LNG선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강화

 3)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이슈

posted by Bwi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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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oughts/Market watch 2019.01.02 14:46

(본 자료는 위대한 쇼맨1(무역전쟁 이야기)( http://bwithu.tistory.com/556

), 위대한 쇼맨2 (시장 전망)(20181015)(http://bwithu.tistory.com/557 )

의 후속편입니다. 따라서 전편을 읽고 오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 시즌 1: 미국 중간선거(midterm election)

 

 

<위대한 쇼맨>

 

116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쇼맨은 선방하면서 일단 탄핵이라는 최악의 가능성에서 벗어났다. 이는 중국과의 무역전쟁, 이민 이슈 쟁점화로 인한 지지층 결집에 힘입은 바가 크다.

 

대통령 소속 정당이 대부분 패배... 트럼프는 다를까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8301093382934

 

위대한 쇼맨 2(시장전망)(20181015)

http://bwithu.tistory.com/557

 

트럼프 행정부의 중간선거 승패 기준선은 상원에서 4~-5, 하원에서 5~-36석으로 추정되었으나, 선거 결과 상원에서 공화당이 +4석으로 승리, 하원에서 민주당 +41석으로 각각 승리하면서 각자 승리를 말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관련기사: [중간선거] “여성과 성소수자 후보들이 역사 다시 썼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1107000699 )

 

일부 쇼맨의 팬들은 쇼맨의 미중무역전쟁 심화, 이민 이슈 쟁점화를 높이 사고 있으나 선거 결과 무슬림, 난민, 여성, 성소수자의 대약진을 보면 쇼맨의 팬만큼이나 안티들 역시 만만치 않음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그리고 이로서 시즌 2: 쇼맨의 재선 2020’의 시나리오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2. 시즌 2: 쇼맨의 재선 2020

 

중간 선거가 끝나고 1130-121일에 걸쳐 열린 미중정상회담에서 양측은 3개월 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협상에 돌입했다. 많은 사람들이 3개월 후 결론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쇼맨에에 판단의 우선순위는 시즌 2: 쇼맨의 재선 2020’.

 

국내의 다수 언론, 애널리스트, 경제학자, 경제 및 투자 블로거, 유튜버, 팟캐스트의 거의 대부분은 무역전쟁의 장기화와 한국증시의 폭망을 말하고 있다.

 

 

 

(관련기사: 하락장에 베팅하는 개미들..최근 한주새 1조원 순매도(20181130)

https://news.v.daum.net/v/20181130174801525

 

하락장에도 희망에 베팅하는 개미들(20181015)

https://news.v.daum.net/v/20181015170026435 )

 

그에 따라 정말 10월에만 해도 상승에 베팅하던 개인들은 11월 들어서 하방에 베팅하고 있다.

 

  

(관련기사: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3%..남북 관계 개선 긍정적(20181130)

https://news.v.daum.net/v/20181130113509720 )

 

개인투자자의 투자심리 악화와 대통령 지지율 하락기가 묘하게 일치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하방 베팅 중에서는 적지 않은 비중은 소위 말하는 이념베팅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사실 이러한 분위기는 금융사의 운용역이나 애널리스트들에게도 마찬가지로 퍼지고 있다.

 

 

(관련기사: [한국언론 오도독] 언론만 보면 한국경제는 곧 망할 것 같습니다(20181211)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92578&ref=D )

 

사실 한국 같은 소규모 개방 경제에서 2017년 장 좋을 때 수익 난 건 본인 능력이고 2018년 장 빠진 건 대통령 탓을 하는게 좀 내로남불 같기는 하지만 이 정도면 국내 투자주체의 다수의 생각으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월스트리트에서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왜냐하면 군중의 투기심리는 언제나 변함없기 때문이다.

 

증시에서 오늘 일어난 일들은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이고,

 

앞으로도 일어날 일들이다.-제시 리버모어>

 

사실 지금 벌어지는 이 장면은 2009년 초 코스피 900 당시 당시 엠비 정부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민주당 쪽 지지자들이 투자에 소극적이었던 것과 묘하게 오버랩 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아시는 바와 같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2018) 중에서 윤정학)

 

<전한에서 당나라까지 무려 중원의 8개 시대와 왕조에 걸친 격동기를 이겨낸 태왕(太王)의 나라 고구려,

 

510국에서 주원장의 명나라까지 6개 시대와 왕조 속에서 외왕내제(外王內帝)를 이어온 고려,

 

반면 명나라와 청나라 겨우 2개 왕조 버틴 조선.

 

고구려 이 후 약 1400년의 역사는 소규모 개방경제라는 현대 한국의 역사적 초기조건을 구축해온 역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8년 미국금융위기 당시 국내에서 4대강, 자원외교 등으로 수 백조 국고 탕진이 벌어져도 미국에서 구제금융, 양적완화 때리니까 결국 경기 개선되고 시장 반등했던 거 보십쇼.

 

한국에 경제나 미래가 왕 누구, 대통령 하나에 판단으로만 좌우되는 시대. 고구려 망하면서 약 1400년에 걸쳐서 끝나왔다는 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근대 자본주의에 역사 약 400, 근대 민주주의에 역사 약 300, 근대 공산주의에 역사 약 180, 사민주의에 역사 약 140, 파시즘(전체주의)의 역사 약 100, 신자유주의에 역사 고작 약 40.....

 

현대 사람들이 각자 옳다고 믿고 따르는 것들. 대부분 1400년간 만들어진 이 역사적 초기 조건 앞에서 태평양을 떠다니는 널빤지 조각만도 못한 것들입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2018) 중에서 윤정학)

 

하지만 적지 않은 투자자들은 그런 널빤지 조각들 때문에 1400년에 걸친 역사적 초기 조건을 망각하고 오판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바로 그 망각과 오판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2018) 중에서)

 

그리고 일부 투자 커뮤니티에서는 트럼프 대한 비판적 시각 및 시장 낙관론에 대한 글을 삭제하고 게시자의 등급 강등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좀 어이없는 경험이었지만 적지 않은 시장 참여자들이 상당한 심리 불안을 겪고 있다는 투자단서는 아주 감사히 받겠다. 그리고 그 판단에 대가는 아마도 2년 내에 정산될 것이다.

 

 

(당시 모 커뮤니티에서 삭제되었던 바로 해당 자료: 위대한 쇼맨2(시장 전망)20181015) http://bwithu.tistory.com/557 )

 

누군가 말했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한번은 비극으로, 또 한번은 희극으로. 만일 2009년에 이념베팅으로 번 돈들이 이번 이념베팅으로 사라진다면 그것은 누구에게는 희극이겠지만 또 다른 누구에게는 정말 비극이 될 것이다.

 

 

(관련 기사: 트럼프 "주식 매입할 대단한 기회"므누신에 신뢰 표명(20181226)

https://news.v.daum.net/v/20181226031009616

 

"지금 주식 사면 1년내 부자" MB발언에 야3''발끈''(20081125)

https://news.v.daum.net/v/20081125181021999 )

 

,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 소설을 한번 써보자. 90일 간의 협상시한에 합의가 이루어진 현 상황에서 가능한 시나리오는 협상 기간 90일 후 쇼맨이 미중무역전쟁을 2020년까지 계속 끌고가는 1, 그리고 90일 후 미중무역전쟁을 마무리 하는 2번 두 개가 나온다.

 

 

시나리오 1. 미중정상회담 후 90일이 지난 후 20192월 말, 미중 간 무역협상은 최종 결렬된다.

 

 

<쇼맨과 곰돌이 푸우>

쇼맨은 회담장에서 곰돌이 푸우에게 공개적으로 선전포고를 하고 무역전쟁의 본격 개전 알리는 총성이 드디어 울려퍼진다. 이 역사적인 순간에 쇼맨은 회담장에 나온 와인을 들고 이 와인이 열화되서 못 먹기 전에 곰돌이 푸우를 격파하고 중국으로 나간 미국의 일자리들을 다시 가져올 것이라고 호언장담을 한다. 언론과 좌중의 환호를 뒤로한 채 그는 무대 뒤의 측근들에게 나 멋있었지?’를 외친다.

 

 

(삼국지 관우인 줄?!!)

미국인들은 제 2의 레이건을 자처하는 쇼맨이 비호감으로 찍힌 곰돌이 푸우를 제압하여 버릇을 고쳐놓을 것이라는 기대에 가득찼고, 전 세계인의 불안에 찬 눈길을 뒤로한 채 미국 내 쇼맨의 인기는 크게 올라간다.

 

  

<United States Employed Persons(2008-2018)>

 

 

<United States Full Time Employment(2008-2018)>

 

하지만 미국의 실업률은 과거 오바마 행정부 시절 완전 고용 수준인 3%에 도달한지 오래이고, 총 취업자 수, 질 좋은 일자리들이 몰린 정규직(Full time emplyment)의 일자리 수 역시 증가추세.

 

 

<United States Part Time Employment(2008-2018)>

 

하지만 비정규직과 일용직 등 질이 안 좋은 일자리들이 몰린 임시직(Part time employment) 일자리 수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이 후 늘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아마존 등 IT공룡의 부상으로 시작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동화 확산 트렌드에 따라 더욱 심화되고 있다.

 

 

<United States Part Time Employment(1970-2018)>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쇼맨은 80년대 레이건 정부의 캐치프레이즈였던 'Make America great again'을 외쳤고, 중국 등 외국으로 나간 일자리를 다시 가져오겠다며 무역전쟁을 시작한 것.

 

그러나 미국 국민들은 레이건 시절 구소련과 경쟁 당시에는 경험하지 못한 사태전개에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관련 링크: 저유가의 추억 http://bwithu.tistory.com/505 )

미국이 원자재를 생산하는 구소련과 경쟁 당시에는 볼커 의장의 인플레이션 파이팅 정책으로 유가 하락하고 물가가 안정됨에 따라 미국 국민의 삶의 질은 오히려 개선되었다. 그리고 미국 국민이 경기 호황 속 물가 안정이라는 꿀을 빠는 사이에 구소련은 붕괴하였다.

 

하지만 곰돌이 푸우가 이끄는 중국은 생필품이자 제조업 생산국가. 따라서 중국의 경제발전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의한 것이 아니었으며 2000년대 중국은 스스로 원자재 가격을 상승시킨 주체였던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곰돌이 푸우를 압박하기 위한 관세장벽과 수입제한 조치는 미국 기업의 경쟁력 하락+부진한 임금 상승률 및 인력 구조조정으로 이어졌으니..... 미국 국민은 미중무역전쟁이라는 쇼가 펼쳐지자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고통분담을 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거의 1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미국만의 경기 활황세가 드디어 꺽이기 시작한다.

   

 

<제롬 파월 FRB 의장>

 

경기침체의 시그널들이 너무나 명확해지자 2019년 중순 FRB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드디어 중립금리에 도달했음을 선언하고 2019년 연내 금리인상 횟수는 마켓의 예상치보다 낮은 0~1회에 그친다.

 

 

<뭉크의 절규>

 

쇼맨의 팬들인 공화당 지지자, 농업과 공업단지 노동자들은 하락하는 자산가치, 불안해진 일자리, 높아지는 물가, 줄어드는 소득으로 인해 서서히 절규하기 시작한다.

 

 

<왼쪽부터 미 역사상 최초 게이 주지사,

 

난민 출신 하원의원,

 

아메리카 원주민& 레즈비언 하원의원,

 

29세 최연소 여성 하원의원>

 

(관련기사: 미국 중간선거]첫 게이 주지사·무슬림 하원의원 새 정치사 썼다’(201811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11072215015#csidx89c3867f3391f46a86a1835fd3c2845 )

 

그리고 중간선거를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쇼맨에 안티들인 민주당 지지자, 여성, 성소수자, 유색인종들은 원래 비호감이던 트럼프 때문에 본인에 삶이 더욱 더 팍팍해지자 극도로 분노하게 된다.

 

 

쇼맨은 높아지는 비판여론과 지지율 하락에 위협을 느낀 나머지 곰돌이 푸우를 신속하게 제압한 후 회담장에서 들고나온 와인을 공개적으로 직접 원샷하겠다는 폭풍 트윗으로 부정적인 여론을 달래고 더욱 중국을 압박한다.

 

2019-2020년 곰돌이 푸우가 모두의 예상대로 결국 무역전쟁에서 패배를 인정하고 금융시장 개방, 지적재산권 침해 방지, 위안화 절상 등에 동의하면서 쇼맨은 회담장에서 코르크를 딴 와인을 원샷하는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장기간에 걸친 미중무역전쟁의 승리의 기쁨은 컸지만 미국 미국 경기의 침체는 여전히 이어졌고, 미국의 투자매력은 떨어지고 있었다. 반면 무역전쟁의 폐허 속에서 투자매력이 올라간 이머징 자산시장은 그 동안의 부진을 털어버리고 가즈아를 외치는데....

 

모든 것은 쇼맨의 뜻대로 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2020년 재선 도전.

 

 

미중무역전쟁의 승리를 축하하는 쇼맨의 와인 원샷 쇼 이 후 미국인들은 미중무역전쟁의 손익계산서를 따져보고 크게 놀랐다. 국민들에게 고통분담을 시킨 후 중국에서 가져왔다는 일자리가 정말 놀라울 정도로 미미했던 것.

 

사실 미국의 고용상황은 미중무역전쟁 이전에 이미 완전고용을 달성했으며, 중국에서 이전해온 공장들은 상당수가 사람보다 자동화 기계에 의해서 돌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어차피 중국으로 나간 공장에도 일자리는 처음부터 없었던 것이고 미국 국민은 완전 파닥파닥 낚인 꼴. 미국의 다수 국민은 고통분담의 대가가 너무나 초라한 것을 알게 되자 극도로 분노하고 쇼맨은 일부 광팬들에 도움으로 재선 캠페인을 간신히 이어나간다.

 

하지만 그의 쇼를 강제종료시키는 종결자가 나타났으니....

 

민주당은 미중무역전쟁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장기간의 미중무역전쟁이 쇼맨이 스스로 몰락하는 길이라는 결론을 내고 우리 쇼맨 하고 싶은 무역전쟁 다 해하면서 초당적으로 협력했다. 결국 쇼맨은 민주당에게 완전 말려들어서 자기 무덤을 판 것이다.

 

 

쇼맨이 스스로 무덤을 파는 동안 민주당 측은 빌 클린턴 2’를 준비해왔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통과한 빌 클린턴 2’It's the economy, stupid!!!!를 발사하며 그가 레이건 2’가 아니라 걸프전 한답시고 경제를 등한시 한 아버지 부시 2’라는 사실을 만천하에 폭로한다.

 

 

불의에 일격을 맞은 쇼맨은 연출가 문 씨에게 급히 연락하여 베프 로켓맨을 등장시켜 정전선언, 검증 가능한 완전한 북핵 폐기, 북미수교 등 지를 수 있는 것들을 모두 질렀다.

 

 

하지만 역전된 것은 선거의 대세가 아니라 남북경협주 투자자들의 인생이었다.

 

궁지에 몰린 쇼맨은 너무나 속도 타고, 목도 탄 나머지 과거 미중정상회담 때 킵 해놓은 와인을 원샷했으나 다시 미국 국민들은 그에게 와인 한 트럭을 선물해주며 꼴도 보기 싫으니 당장 그거 마시고 이 무대에서 꺼지라고 외친다.

 

결국 202012. ‘시즌 2: 쇼맨의 재선 2020’은 쇼맨의 처참한 패배로 끝나고 그는 쓸쓸하게 무대에서 퇴장하였다. 그 후 쇼맨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와 그의 쇼는 모두가 잊고 싶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흑역사였던 것이다.

 

다만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쇼맨은 그의 쇼가 펼쳐지는 동안 개혁개방에 성공한 로켓 맨의 도움으로 북한에 알짜배기 땅을 왕창 사놓았다. 그리고 북한 곳곳에 엄청난 고층 건물을 올렸으며, 북한의 개혁개방과 고도성장 속에서 초 갓물주가 되었다고 한다.

 

 

<여의도동 대우트럼프 월드 1차 전경>

 

 

<여의도동 대우트럼프타워 2차 현관>

 

음모론을 주장하는 일부 유튜버들은 북한의 개혁개방 이 후 평양 시내 알짜배기 땅마다 빠지지 않고 세워진 트럼프 월드 빌딩들이 그 증거라고 하지만....

 

왜 평양의 도시계획이 트럼프 월드 빌딩들을 중심으로 펼쳐졌는지, 왜 적지 않은 도시계획 전문가들의 이의제기에도 불구하고 수 십채의 트럼프 월드 빌딩들이 이미 들어서 있는 지역이 평양의 강남, 평양의 맨하탄이 되었는지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신기한 TV 서프라이즈>

 

북한 당국은 이에 대한 일체의 공식 언급을 회피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단 한 사람, 쇼맨을 직접 본 사람도, 만난 사람도 없었다. 진실은 저 너머에....

 

 

시나리오 2. 2018121일 미중정상회담 이 후 3개월 동안의 휴전 기간 동안 곰돌이 푸우는 아무리 봐도 미중무역전쟁의 각이 나오지 않다고 판단. 금융시장 개방, 지적재산권 침해 방지, 위안화 절상 등 쇼맨이 만족할만한 조건들을 제시한다. 쇼맨 역시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상책이라는 손자병법의 진리를 깨닫고 이를 받아들이는데....

 

협상 후 곰돌이 푸우는 절치부심하며 내실을 다지며 소비대국화와 위안화 국제화를 통한 도광양회의 길을 걷기로 한다. 한한령 이 후 찬바람이 불던 화장품, 호텔, 여행업에 서서히 온기가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관련기사: 경악시킨 트럼프 한마디 "아베, 이젠 웃지 못할걸"(2018325)

https://news.joins.com/article/22473477

 

아베 트럼프와 친하다더니무역전쟁 다음 타깃은 (201899)

https://news.joins.com/article/22954429 )

 

그리고 쇼맨의 시선이 향한 곳은 바로 20189월 이 후 미일무역협상이 진행 중인 일본.

 

 

(관련기사: 한국 철강기업들 "미국에 공장 세워 현지생산 추진"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03/2018030300201.html )

 

일본과 무역협상만 타결되면 미국의 무역적자를 유발시키는 주요 4개국을 모두 정리하는 것이다. 곰돌이 푸우의 중국보다 만만한 상대이나 쇼맨의 사전에 방심은 없다.

 

2013년 일본의 아베정권은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쉴드 아래 중국, 유럽 등 전 세계의 지탄을 감수하고 아베노믹스를 밀어붙이는데 성공.

 

(참고 자료: 엔저와 코스피. 어떡하지? 어떡하지 너?(20130218) http://bwithu.tistory.com/287 )

 

 

이후 일본 경제는 화려하게 부활하게 된다.

 

<고객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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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함 USS 미주리 (BB-63) 선상에서 항복 문서에 서명하는 일본 측 외무대신 시게미쓰 마모루

(194592)>

 

쇼맨은 계속 한 입 만을 외치며 자신에 말에 계속 토를 다는 아베에게 내 손금을 볼 줄 아는데 새해를 맞이해서 당신의 운명을 직접 알려주겠다며 그의 손을 잡고 손바닥에 글을 쓴다.

 

‘Good day to die(죽기 딱 좋은 날이네)'.

 

분노한 쇼맨이 자신을 손보려 하는 것을 뒤늦게 깨달은 아베는 결국 알아서 기게 되었고, 엔저를 바탕으로 성장을 구가하던 일본의 회복세는 크게 흔들린다. 그로기 상태에 빠진 아베노믹스 속에서 일본과 수출 경합도가 높은 한국의 주요 수출제조업들은 화려하게 부활하는데.....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194589)>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걸었던 자동차, 철강, 기계, 조선, 중공업 등 한국의 주력산업에 걸린 엔저의 저주가 쇼맨의 매직으로 드디어 풀린 것이다.

 

 

중국에 이어 일본까지 제압하고 무역적자를 완화시키는데 성공하자 쇼맨은 자신감이 붙었고, 드디어 대선 공약인 초대형 인프라 투자를 더욱 가속화 한다. 미국의 경기가 꺽였다는 시장의 우려는 이어졌지만 그 실체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자 증시는 투자자들의 불안을 먹고 쑥쑥 커나간다.

 

미 증시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경기 침체의 가능성이 낮아지자 FRB의 금리 인상 기조 역시 여전히 이어졌으나 기나긴 엔저의 저주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한국 기업들의 실적 개선, 그리고 행동주의 펀드의 활성화 및 연기금의 스튜어드 쉽 코드에 힘입어 제 값을 받기 시작한 한국 증시의 랠리는 이를 돌파하기 충분했다.

 

 

2019년은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쇼맨의 해.

 

그리고 드디어 운명의 2020. 쇼맨은 무역전쟁을 싸우지 않고 이긴 희대의 명장이자 미국의 경기침체를 막아내고 경기 활황을 이끈 개선장군으로 당당하게 재선에 도전했으며, 그 누구도 그를 막지 못했다. ‘시즌 2: 쇼맨의 재선 2020’은 모두가 예상한대로 쇼맨의 압승으로 싱겁게 끝났으며 그는 모두의 환호 속에서 기분 좋게 시즌 3 출연료 협상을 즐기게 되었다.

 

하지만 한 이야기의 끝은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인 법. 쇼맨의 쇼가 펼쳐지는 동안에 늘어난 미국의 재정적자, 가계부채, 기업부채 그리고 관련 파생상품들 속에서 이어지는 달러 약세는 새로운 씨리즈, '가즈아!!!! 근데 누구랑?'을 예고하는데....

 

3.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Robert Frost)

 

 

<숲 속에 두개의 길이 갈라져 있었다, 그리고 나는,

 

덜 다닌 한개의 길을 택했고,

 

그리고 그것은 모든 것을 달라지게 했노라고.

 

-로버트 프로스트>

 

장 분위기가 초토화된 지금같은 시절 목표지수를 추정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달가운 작업이 아니다. 하지만 남들이 가기 싫어하고, 또 가지 않는 길을 걸어간 사람들에게 시장은 결국 보답을 해왔다. 어쩌면 투자를 할 때 가장 필요한 능력은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선생님이 주는 마시멜로를 받는데로 즉시 먹는 철없는 아이를 위한 세상은 없다. 그 어디에도 그리고 영원히....

 

 

(관련링크: 허세와 성공한 덕후(20170403)

http://bwithu.tistory.com/548 )

 

과거에 목표지수를 추정했기에 201711월 목표 지수 밴드 하단인 2500을 넘고, 20182월 당초 추정했던 목표지수 밴드 상단인 2600을 터치한 후 시장의 상승세가 꺽이는 과정에 대한 복기와 위험관리 원칙의 재정립이 가능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옳고 그름 이전에 자기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는 필수적인 작업이다.

 

그렇다면 2019년 이 후 증시의 목표지수 레벨은 어느 정도로 추정할 수 있을까?

 

<고객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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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9년 내 목표지수는 2450 포인트 이상, 2020년 내 목표지수는 2848 포인트 이상으로 추정된다.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것을 알면 당신은 시장을 이길 수 있다-켄 피셔)

posted by Bwi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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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연간 수익률 집계>

 


 

(참고:

 

 

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6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46?category=584967

 

 

2015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29?category=584967 )


2017년 11월 목표 지수 밴드 하단인 2500을 돌파하고 2018년 2월 목표지수 밴드 상단인 2600을 돌파하면서 2018년의 스타트는 좋았다.

 

하지만 2월 이 후 미국의 임금 상승으로 인한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장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상승장에서의 조정 기간인 2-4개월이 지난 6월 숨을 돌리던 증시는 미중무역전쟁이라는 복병을 만나게 된다.

 

시장은 서로 관세장벽을 올리고 무역전쟁을 벌이다가 제 2차 세계대전을 겪은 역사적 교훈을 깨달은 주요국가들에게서 무역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생각했고 중국가 무역전쟁을 운운하는 트럼프의 발언들 역시 그가 흔히 해온 막말들 중 하나로 밖에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 사태는 결국 벌어지고 만다.

 

 

 

 

<2007-2018년 연간 투자수익률 결산 내역>

 

2018년 하반기를 장식한 무역전쟁으로 인한 시장 불안으로 인한 타격은 장기간 누적 수익률에도 영향을 줄 정도로 확연했다.

 

 

 

<2007-2017년 코스피 대비 연간 초과수익률 결산 내역>

하락장에서 현금을 늘리는 위험관리 원칙이 이미 있었고, 이에따라 대응을 하였기에 타격을 줄일 수 있었지만 대세상승이 유지되는 와중에 패닉 셀에 대한 대응 원칙에 대한 자기반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015년 이 후 일간 및 월간 계좌 MDD 데이터>

 

쉽게 데이터 정리가 가능한 2015년 이 후부터 계좌 하방 변동성을 체크해보니 기존에 기술적 분석에 바탕을 둔 위험관리 방식의 한계가 더욱 명확히 드러났다. 앞으로는 변동성 등 보다 다양한 기준을 참고하여 손실을 제한하면서 수익을 극대화 하도록 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2019년 이 후 시장은 당분간 강세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세상승이 이어지는 와중에 조정이 생각보다 깊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만큼 장기적으로 헤지 수단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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