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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종목: HD현대일렉트릭(구 현대일렉트릭)

 

투자기간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자

 

현재가 : 70,300 원(2023년 7월 24일 종가 기준)


목표가 : 88,100(약 +25%) (2025년 예상 컨센서스 ROE 21.52 % 7월 24일 추정 PER 15.79 배 참고하여 추정)


손절가 : 64,300 원 (손절 필수, 몰빵금지, 분산투자, 매수 여부 답변 및 사후 코멘트 의무 없음)

 

기업개요 : 발전→송전→배전→소비(부하)에 이르는 전력공급 과정 전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전기전자기기 및 에너지 솔루션을 제작ㆍ공급.

 

당사가 제작하여 공급하는 제품들은 전력 공급의 단계에 따라 전력기기, 배전기기, 회전기기 등으로 구분됨. 전력기기로는 발전ㆍ송전 단계(고압,통상 50kV 이상)에서 적용되는 전력변압기, 고압차단기 등이 있으며, 1kV~50kV 중압, 1kV미만 저압에서 적용되는 배전반, 중저압차단기 등의 배전기기,부하로써 전기에너지를 이용하여 운동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전동기등의 회전기기가 있음.

 

향후 전 사업에 걸친 전기화 및 탈탄소화가 전력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력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솔루션 사업 및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마이크로그리드 단위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용복합사업을 에너지 신사업으로 추진 중.

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중 제품 품목별 비중은 전력기기(전력변압기,배전변압기,고압차단기,설치) 52%, 회전기기(회전기,저압전동기,인버터) 22%, 배전기기 등(배전반,저압차단기,전력제어,ICT 外) 26%, 수출비중은 65%. 연결매출 중 5%를 초과하는 주요매출처는 사우디전력청.

 

전 산업에 걸친 전기화로 전력수요 증가, 신재생발전 증가와 이에따른 전력변환 및 에너지저장 시장 성장 및 IT 기술을 접목하여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는 스마트그리드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아래와 같이 신규사업을 추진하여 기존의 전력기자재 제조회사를 넘어 토털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을 추구하고 있음.

 

2022년 4월 신재생에너지용 전력변환기기 강소기업인 HD현대플라스포를 인수하여 전력변환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여 기존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태양광 시장용 전력변환기기 판매 확대 뿐만 아니라, 신규 시장으로 수전해, 연료전지, 선박용 전기추진시스템 시장용 전력변환기기 공급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


또한  2022년 12월말 기준 누적 약 1GWh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설치 및 화재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2022년 12월 한국전력이 발주하는 계통안정화용 ESS 336MWh 수주에 성공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ESS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강화하고 미국 등 해외 ESS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


과거 육상풍력터빈 제조업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12월 글로벌 풍력 선도기업인 지이리뉴어블에너지(GE Renewable Energy)와 전략적 해상풍력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여 해상풍력 사업에 진출할 예정. 이를 통해 해상풍력터빈용 나셀 및 발전기 제조, 유지보수 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GE와 함께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아시아시장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음.

 

재무재표 : 장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상승 등]

 

-2022년(E)부터 턴어라운드, 수익성지표 개선, 2023년부터 FCF 개선 전망.

 

-2020년 이 후 순부채비율 하향안정, 2022년 1분기~2023년 1분기 이자보상비율(표준비율 2배 이상) 3~7배 선으로 안정적으로 유지. 금융비용부담율(표준비율 3% 미만) 역시 2021년 4분기~2023년 1분기 1~2%대로 안정적.

 

-2022년(E) 이 후 재무활동현금흐름 + 예상했으나 소폭 마이너스로 마무리.(2022년 단기차입금이 전년대비 약 400억 증가+유동성 장기 부채 약 1500억 감소)

(*유동성 장기 부채: 한경닷컴 사전 (hankyung.com) )


단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하락 등]

 

-2021년 9월 3/4 분기부터 이자발생부채 규모 일정+부채비율 증가해왔으나 2022년 9월 이 후 이자발생부채 규모, 부채비율 일정=>신규 수주 모멘텀 여부 주목해야.

차트 및 수급 분석 : (정배열,역배열,하락후반등)

 

 

외국인이 주로 매집, 개인, 연기금은 매도 중

 

뉴스 및 시장 분석: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현대일렉트릭 정리 및 분석(20221121) (tistory.com) (2022년 11월 21일 1차 코멘트 당시 주당 40,500)

 

 

[차세대 전력망 (5)] 미국(上): 대부분 송‧배전망 1950~60년대에 건설돼 노후화, 현대화 비전 실행이 과제 (news2day.co.kr)

 

[차세대 전력망 (5)] 미국(上): 대부분 송‧배전망 1950~60년대에 건설돼 노후화, 현대화 비전 실행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충격에도 불구하고 유럽, 미국 및 일본은 물론 중국이나 인도를 비롯한 전세계가 재생에너지 확충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2050 탄소중립을 위해 SMR을 비

www.news2day.co.kr

 

미국의 송‧배전 인프라는 노후화가 심각함. 대부분의 송‧배전망은 1950년대와 1960년대에 건설되었으며 50년 정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러한 송전선 중 상당수는 수명을 훨씬 넘긴 상태.

 

중요한 송‧배전 인프라에 대한 허가는 분명한 투자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담스럽고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는 실정. 아이오와에서 위스콘신으로 이어지는 102마일의 카디널-히코리 크릭 송전선로는 11년 이상 지난 지금도 송전선로의 필요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관련 소송으로 인해 아직 완공되지 않음. 

 

또한 러-우전쟁 발발 이 후 천연가스 가격이 불안해지면서 일부 주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전기요금이 상승하여 2022년 6월 기준 전기요금은 전체 수요자 평균 11.89센트/kWh로 전년 동월 대비 5% 상승한 수준. 미국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약 60%는 석탄, 천연가스, 석유 및 기타 가스 등 화석연료로부터 만들어졌으며 특히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도가 약 40%로 절대적인 구조.

 

우크라이나 전쟁보다 더 큰 충격 온다…전세계 초비상 | 한국경제 (hankyung.com)

 

우크라이나 전쟁보다 더 큰 충격 온다…전세계 '초비상'

우크라이나 전쟁보다 더 큰 충격 온다…전세계 '초비상', 폭염에 에어컨 사용 늘어 천연가스 하루 새 5% 폭등 기후위기發 물가 상승 현실로 인도 홍수, 태국·베트남은 가뭄 쌀 공급 부족에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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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도 역대급 폭염이 오고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할 전망. 기상학자들은 미국 본토 48개 주가 다음달 3일까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측. 따라서 미국 가스 수요는 이번주 108.1bcfd(하루 10억 세제곱피트)에서 108.6bcfd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조 델라라 네덜란드 라보방크 수석에너지전략가는 “폭염이 8월까지 지속되면 천연가스 가격은 MMbtu당 3달러까지 오른 뒤 겨울엔 2.25~2.85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올여름 평균 가격을 2.75달러, 골드만삭스는 2.90달러로 예상.

 

[차세대 전력망(6)] 미국(下) : 송전망 개선에 130억달러 투입,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겨냥해 (news2day.co.kr)

 

[차세대 전력망(6)] 미국(下) : 송전망 개선에 130억달러 투입,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겨냥해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충격에도 불구하고 유럽, 미국 및 일본은 물론 중국이나 인도를 비롯한 전세계가 재생에너지 확충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2050 탄소중립을 위해 SMR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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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미국 정부는 장기적으로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고, 전력망 투자를 통하여 송전효율을 높여 이에 대응하고 있음.

 

2022년 11월 18일 총 130억달러에 달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체화되었는데 ‘전력망 복원력 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Grid Resilience Innovative Partnership Program: GRIP)’에는 총 105억달러가 배정되었으며 ‘송전 촉진 프로그램(Transmission Facilitation Program)’에는 25억달러가 할당됨. 또한 인플레 감축법은 미국 에너지부 장관으로 하여금 국익에 부합하다고 지정된 프로젝트에 대해 연방정부가 추가로 대출할 수 있는 20억달러를 포함하여 약 30억달러의 송전 자금을 제공하고 있음.

 

美 "낮에는 전기 아껴라"·中 "밤에만 공장 돌려라"…공포 (daum.net)

 

美 "낮에는 전기 아껴라"·中 "밤에만 공장 돌려라"…공포

전 세계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폭염에 시달리면서 전력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달 수차례 전력 사용량 기록을 경신한 미국 텍사스주는 주민에게 절전을 권고했다. 텍사스전기신뢰

v.daum.net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으로 미국은 물론이고 중국도 경제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음. 중국 지방 도시들도 지난해의 전력 공급 중단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기업의 전력 사용을 통제하고 있음. 쓰촨성은 지난 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력 소비가 많은 철강과 시멘트 업체의 생산시설 가동 시한을 밤 11시부터 오전 8시까지로 제한함. 저장성 역시 3일 7000여 개 업체에 평일 야간과 휴일에만 생산라인을 가동하라고 통보. 중국 국가에너지그룹에 따르면 지난 10일 중국의 하루 총발전량은 40만9000㎿h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 종전 기록보다 4만㎿h 늘어난 수치. 중국전력기업연합회는 올여름 전력 피크 기간에 전국적으로 2만~3만㎿h 규모의 전력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이로인해 중국은 지난해 8월 가정용 전력 공급을 위해 쓰촨, 안후이싱, 충칭시 등에서 산업용 전력 공급을 중단한 바 있음.

 

신재생 전력망 수요 커지자…美,EU,중동 러브콜 받는 韓 기업 - 머니투데이 (mt.co.kr)

 

신재생 전력망 수요 커지자…美,EU,중동 러브콜 받는 韓 기업 - 머니투데이

전 세계적으로 전력난이 심해지고 신재생에너지 전환 시대가 열리면서 전력망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등 국내 전력기기업계의 해...

news.mt.co.kr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는 날씨에 따라 출력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공급 안정성을 유지해야 함. 그리고 발전원이 작은 규모로 수요지 인근에 설치됨에 따라 배전망 투자가 필요하고, 원거리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수요지 인근으로 송전하기 위한 송전망 투자도 중요. 따라서 최근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계속 커지다보니 노후화된 설비와 변압기 교체 수요가 커지고 있음. 이에 따라 유럽과 사우디 등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국가들은 배전망, 송전망 투자와 노후 변압기 등 전력설비 교체를 실시하고 있음.

 

"현대일렉트릭, 지난해 매출 2조 돌파…2017년 분할 이후 처음"-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현대일렉트릭, 지난해 매출 2조 돌파…2017년 분할 이후 처음

현대일렉트릭이 2017년 분할 이후 처음으로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이 2조1045억원으로 2021년보다 16.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영업이

biz.heraldcorp.com

 

이는 HD현대일렉트릭의 수주증가로 이어져 작년 2022년 연간 목표로 세웠던 수주 18억2600만달러, 매출 2조700억원, 영업이익 1070억원을 모두 초과 달성. 이는 북미, 중동 등 주력시장 호황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효과와 수주 수익률 상승. 특히 본사 전력사업본부, 미국 애틀란타·알라바마 법인의 수주실적이 계획 대비 크게 상회했으며 연말 한국전력공사 주파수조정(FR)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대형 수주에도 성공.

 

“현대일렉트릭 약진, LS일렉트릭 부진” 같은 전력기기 기업인데 희비 엇갈린 이유는? [비즈360] (daum.net)

 

“현대일렉트릭 약진, LS일렉트릭 부진” 같은 전력기기 기업인데 희비 엇갈린 이유는? [비즈360]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국내 전력기기 3사가 업황 호조세 속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국내외 전력 수요 증가와 투자 확대 영향으로 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은 호실적을 기록한 반면

v.daum.net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내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어서 북미 시장의 니즈와 IRA 등 규제에서도 적극 대응. 작년 2022년 미국 내 생산시설을 갖춘 현대일렉트릭의 실적은 서프라이즈, 2023년 전망은 양호한 반면 LS일렉트릭 실적은 쇼크를 보였고 2023년도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 효성중공업 역시 2022년 1분기 영업이익 적자를 한 분기 만에 만회하고 상승세를 보인 데에는 북미, 유럽 등 해외시장 확대 영향이 컸음.

 

HD현대일렉트릭, 미국·유럽서 변압기 등 2900억 수주 - 전자신문 (etnews.com)

 

HD현대일렉트릭, 미국·유럽서 변압기 등 2900억 수주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미국과 유럽에서 친환경 전력기기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 에너지 전문회사인 ‘엑셀에너지’와 총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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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사우디 전력청과 878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HD현대일렉트릭, 사우디 전력청과 878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HD현대일렉트릭이 사우디 전력청(SEC)과 878억원 규모의 380KV급 변압기 및 리액터 18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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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HD현대일렉트릭 "네오심티 일부 매출 발생…총 발주물량 10% 늘것" - 뉴스1 (news1.kr)

 

[IR]HD현대일렉트릭 "네오심티 일부 매출 발생…총 발주물량 10% 늘것"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HD현대일렉트릭(267260)은 24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및 콘퍼런스콜에서 "네옴시티 관련해서 이미 일부는 매출이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소형공사에서 매출이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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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2023년 2/4분기 이 후 미국은 물론 네옴시티 등 사우디전력청을 통한 수주도 이어가고 있음

 

삼성證 “HD현대일렉트릭,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개선...목표가 상향” - 조선비즈 (chosun.com)

 

삼성證 “HD현대일렉트릭,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개선...목표가 상향”

삼성證 HD현대일렉트릭,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개선...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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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가 실적으로 이어지는데 10-12개월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내년 실적도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음.

 

베트남 전기, 걸핏하면 뚝~한국 기업들 눈앞이 캄캄~ - 머니투데이 (mt.co.kr)

 

베트남 전기, 걸핏하면 뚝~한국 기업들 눈앞이 캄캄~ - 머니투데이

"3월부터 전기료를 올렸는데, 아직도 걸핏하면 전기가 끊기고 몇 시간 동안 공급이 안 된다네요."20일 베트남에 정통한 재계 관계자는 최근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으로 전력난을 꼽

news.mt.co.kr

 

[초점] 인도 "전력망 안정화로 글로벌 경제대국 도약" (g-enews.com)

 

[초점] 인도 "전력망 안정화로 글로벌 경제대국 도약"

인도는 2050년 세계 3강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려고 하며 이를 위해 제조업과 디지털 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 많은 인구에게 식량을 원활하게 공급하려고 농업 생산성도 높이고 있다. 특히 제

news.g-enews.com

 

아직 가시적인 실적은 나오지 않았으나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나라로 꼽히는 베트남과 인도 모두 전력망 투자가 필요. 전력공급망이 안정되지 않는다면 해당국가가 중국을 대체하며 성장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따라서 앞으로 해당국가에서의 추가적인 수주가 나올 수 있다고 봄.

 

HD현대일렉트릭 회사채 '완판'…깜짝 실적에 신용도 상향 호재 (hankyung.com)

 

HD현대일렉트릭 회사채 '완판'…깜짝 실적에 신용도 상향 호재

HD현대의 전력기기·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회사채 ‘완판’에 성공했다.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데다 신용도 상향 호재가 겹치면서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관측된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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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이날 총 7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 HD현대일렉트릭이 회사채 시장에 복귀한 건 2021년 10월 이후 처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했으며 2년물 500억원, 3년물 200억원 규모. 수요예측 결과 5300억원이 넘는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 15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이 가능할 전망.

실적의 개선이 보수적인 채권시장의 플레이어들에게까지 어필한 것. 2023년 1분기 영업이익은 46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7.2% 상승. 매출은 5686억원으로 61.6% 증가. 영업이익률은 8.1%로 2017년 독립법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8% 선을 돌파. 북미 지역 송배전 시장 호황과 중동 국가들의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확대에 따라 전력기기 수요가 늘어난 게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 유럽 지역에서도 신규고객을 늘리고 있다는 평가.

전력기기 업황이 개선됨에 따라 동종업계인 LS일렉트릭(AA-)은 지난 21일 열린 2년물 400억원, 3년물 600억원 총 1000억원에 대한 수요예측에서 총 6400억원의 주문이 들어옴. 목표액을 훌쩍 넘긴 주문이 들어오면서 오는 28일 2년물 800억원 3년물 700억원을 발행할 예정.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21일 HD현대일렉트릭의 신용등급 전망을 'A-(안정적)'에서 'A-(긍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향후 신용등급이 ‘A-’에서 ‘A’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

HD현대일렉트릭의 수주잔고(연결기준)는 2020년 말 1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약 3조5000원으로 늘어났으며, 현금 창출 능력 개선으로 양호한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 증권사들도 눈높이를 높여 잡고 있다. 하나증권(5만8000원→6만4000원), IBK투자증권(5만5000원→6만4000원), 다올투자증권(5만5000원→6만원) 등이 줄줄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핵심 포인트 3가지 이상 :

1) 미국 전력인프라 노후화 및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2) 지구온난화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수요 증가

3) 중국을 대신하여 글로벌 공급망에 들어오려는 인도,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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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wi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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