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종목: 다우데이타
투자기간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자
현재가 : 39,150 원(2023년 01월 06일 종가 기준)
목표가 : 미상
손절가 : 32,550 원 (손절 필수, 몰빵금지, 분산투자, 매수 여부 답변 및 사후 코멘트 의무 없음)
기업개요 :
다우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로 주요 계열사는 다우기술(SI업체), 사람인에이치알(인력 매칭플랫폼, 채용 컨설팅, 아웃소싱), 키다리스튜디오(웹툰, 웹소설, 영상), 한국정보인증(인증 보안), 와이즈버즈(온라인 광고대행업), 키움증권(온라인 종합증권사), 키움저축은행(상호저축은행업) 등이 있음.
자체 사업은 가맹점과 카드사간 네트워크망을 구축하여 카드사용 승인중계 및 카드전표 매입 업무를 하는 금융 VAN 사업.
신용카드 사용액이 아닌 신용카드조회건수가 시장의 크기를 좌우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혜택이 확대됨에 따라 신용결제 문화가 정착되고 카드 사용 객단가가 낮아지면서 전체 사용 금액은 감소하였으나 신용결제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 또한 결제가 소액화되고 교통요금(택시, 지하철, 버스 등), 학원비, 공과금 등 생활요금에 대한 카드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현금보다 카드 결제에 대한 선호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
매출실적은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가맹점 수에 좌우됨. 가맹점을 확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고,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기존사업자가 확보한 전국적 가맹점 네트워크는 신규사업자의 진출을 저지하는 실질적인 진입장벽이 됨. VAN사업자는 가맹점의 유치와 관리를 위해 각각 가맹점이 요구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추가하여 POS시스템과 결합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함. 또한 모바일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이 사용될 수 있는 환경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적용하여 시장의 수요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함.
그룹 매출의 80%는 키움증권, 키움저축은행 등 금융계열사.
재무재표 : 장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상승 등]
계열사들에 선전에 힘입어 매출액, 영업이익, ROE, 배당금 지속적으로 우상향. 순부채비율 마이너스, 높은 이자보상배율
단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하락 등]
FCF 마이너스 지속, 부채비율 높음=>핵심 계열사인 키움증권의 영향으로 보임. 키움증권 역시 현금흐름표 상황이 유사. 증권업종 자체의 특징인 듯.
차트 및 수급 분석 :
2021년 5월 이 후 외국인 지속 매수, 2022년 11월 기관과 프로그램 역시 매수. 일간 거래량 중 공매도 비중 18%(2023년 1월 6일 종가 기준)로 상승 중.
뉴스 및 시장 분석:
지배구조 최정점에 있는 김익래 회장이 자녀들에게 지분을 증여 중. 2020년 말 3.39%에 불과했던 김동준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의 지분은 증여를 통해 지난해 말 6.53%로 늘었음.
동시에 다우데이타는 2017년 이후 미래테크놀로지, 키움증권, 키움이앤애스, 키다리스튜디오 등의 자회사 지분을 취득 중. 이는 영업현금흐름을 상회하는 규모로서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지배구조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 이로 인해 다우데이타의 자체적인 자금 여력이 악화되면서 추가적인 자금조달 가능성도 제기됨.
종투사 염원 이룬 키움증권, 득실 따져보니 (bizwatch.co.kr)
다우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키움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에서는 9번째로 종투사로 선정되면서 회사 자본의 2배 이내에서 투자자 대출이 가능해지고 기업 신용 공여 업무도 하면서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종투사 지위가 주는 가장 큰 특혜는 신용공여 한도가 기존 자기자본 수준에서 자기자본의 200% 수준까지 확대되고 기업 신용공여 업무 또한 가능해진다는 점. 기업 인수·합병(M&A) 금융, 중소기업 여신 등 기업 성장 과정에 필요한 자금 수요와 자문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면 이전보다 더 큰 규모의 수수료 수익을 거둘 수 있음.
대신證 “익스포져 없는 키움증권, 주가 내릴 이유 없다” (economist.co.kr)
반면 채권운용, PF, ELS 등 증권사에게 폭발적인 수익을 제공하던 상품들의 익스포져는 적은 편이고 거래대금 감소는 높은 위탁매매 M/S로 2자리수 ROE 유지 가능성할 전망.
왜 오르지…중소 지주사 이유없는 급등 | 한경닷컴 (hankyung.com)
중소 지주사 폭등했는데…웃지못하는 까닭 | 한경닷컴 (hankyung.com)
최근 '이유없는 급등'이 나타난 중소지주사들(대성홀딩스, 선광, 삼천리, 세방, 다우데이타)은 모두 안정적 사업을 하고 있거나 혹은 우량한 자회사를 가지고 있으면서 오너 일가의 경영권 승계가 진행 중이라는 공통점이 있음. 경영권 확보를 위한 오너 일가의 추가 지분 매입이 필요한 상황.
알프스 영상 15도…푸틴 '가스 밸브잠그기' 전략 실패하나 - 아시아경제 (asiae.co.kr)
작년 2022년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에 시달린 경제주체들은 올 해는 이상기온으로 인해 유럽의 기온이 예상보다 훨씬 따뜻해지면서 러-우 전쟁의 장기화 위협에 시달릴 전망.
그리고 따뜻한 겨울로 인해 농산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과 각종 세균의 활동도 활발해진다면 2023년 올 해 역시 인플레와 고금리의 위협에 시달릴 수 있음.
따라서 공포에 지친 시장 참여자들은 그무엇보다 안정적인 투자대상을 갈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돈의 흐름을 알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것이 있어.
바로 돈의 주인인 인간.
시장을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거든.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오세현 대표-JTBC 재벌집 막내아들 4화)>
부모님 말씀들어서 대박이나 성공은 못할 수 있어도 패가망신은 안 하는 법. 일반인 조차도 물려줄게 있다면 상속을 위해 그렇게 애쓰는 마당에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주려고 하는 자산이 안전하지 않다면 이 세상에 대체 무엇이 안전할까.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속에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채권 조차 타격을 입으면서 자산배분 전략들도 힘을 잃어가고, 불패신화라는 광기가 가득하던 아파트 가격도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지금 이 시대. '이유없는 급등'의 진짜 이유는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
핵심 포인트 3가지 이상 :
1) 알짜 계열사 보유한 실질적 지주회사
2)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인한 투자심리 불안
3) 부모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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