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종목: 이수페타시스
투자기간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자
현재가 : 주당 24,900 원(2023년 06월 26일 종가 기준)
목표가 : 약 주당 35,700 원(약 +43%) (2025년 예상 컨센 ROE 24.59 % PER 15.14 배 참고하여 추정)
손절가 : 18,750 원 (손절 필수, 몰빵금지, 분산투자, 매수 여부 답변 및 사후 코멘트 의무 없음)
기업개요 :
네트워크 장비용 PCB, 서버/스토리지용 PCB, 슈퍼컴퓨터용 PCB, IC Tester용 PCB, 자동차용 Radar PCB, 기지국용 PCB 생산.
초고다층 MLB PCB는 고성능, 고집적화,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네트워크 장비에 탑재되어 폭주하는 네트워크 트래픽 환경에서 중단없이 더 빠르고 안전하게 통신.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 운용하는 High-end 서버/스토리지용 PCB는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유지 및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그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고속 신호 전송을 위한 기술발전으로 서버, HPC 제품군 사양이 고사양화 되면서 ASP 증가, 네트워크 고다층 기술력을 기반으로 유수의 글로벌 고객을 확보.
우주.항공산업용 PCB는 오작동이 발생하면 치명적인 문제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관리부문은 물론, 생산현장까지 품질에 대한 인식과 관리가 요구됨. 당사는 항공우주산업 및 방위산업관련 품질 인증인 AS9100, NADCAP을 획득하여 체계적인 품질.
IC Tester용 PCB는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웨이퍼와 패키지 상태에서 반도체 칩이 제 기능을 올바로 수행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불량유무를 결정하는 IC Tester장비에 사용됨
자동차용 Radar PCB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용 RF Radar는 77~79Ghz의 고주파 특성을 갖는 안테나가 PCB 기판 위에 형성되어 있는 제품으로 자동차의 거리, 위치정보를 송.수신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음. 현재 차량내부 2~6개/대 수준으로 장착되고 있으나, 향후 자율주행이라는 화두와 함께 20개/대 까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기지국용 RF PCB는 5G도입 및 제품의 초소형 트렌드에 따라 무선기지국 산업이 주요 화두로 부각되고 있음. 무선기지국은 특정 범위 안에서의 이동체와 교환국 사이에서 통신이 가능하도록 중계역할을 수행하며 주로 RRH(Remote Radio Head)와 BBU(Base Band Unit)에 대한 수요가 주를 이루고 있음.
재무재표 : 장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상승 등]
2024년 CAPEX 투자 피크 예상, 이 후 매출 증가+CAPEX 투자 감소로 이익률 개선 가능성. 피어그룹 대비 높은 ROE
(참고: 이수페타시스(SK 리서치 20230531)
단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하락 등]
2024년 이 후 CAPEX 투자 감소와 영업이익률 증가에도 불구하고 ROE 하락 예상=>더 적극적인 투자를 하거나 혹은 배당, 자사주 매입 후 소각 등 주주환원이 필요할 수도
수급 분석 :
2023년 5월 말 이 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중. 기관들도 매수전환 중.
뉴스 및 시장 분석:
美 독주에 韓·英·中 추격전...AI 반도체 기술 대전 열린다 | 아주경제 (ajunews.com)
연내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생성 AI 서비스가 대거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I 반도체(NPU) 시장도 함께 급성장할 전망.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AI 반도체 시장은 2021년 347억 달러(약 44조원)에서 연평균 16%씩 성장해 2026년 861억 달러(약 109조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절반에 달하는 규모.
1위 사업자인 엔비디아를 따라잡기 위해 빅테크와 AI 팹리스가 앞다투어 신형 AI 반도체를 선보이고 있음. △AMD(인스팅트) △인텔(고야·가우디) △구글(TPU) △아마존웹서비스(인퍼런시아) △퀄컴(클라우드 AI) △삼바노바(SN10) △세레브레스(WSE-2) △그록(그록칩) 등이 대표적. AMD와 인텔은 초거대 AI와 AI 반도체를 연결하는 엔비디아의 핵심 기술인 '쿠다 라이브러리'에 대응하기 위해 '오픈CL' 연합 전선을 펼치고 있음.
구글은 TPU를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하며 자사 초거대 AI 운영에 활용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외부에 공개하고 있으며 LG AI 연구원 '엑사원'과 카카오브레인 'KoGPT' 등 국내 초거대 AI 학습·추론에도 활용되고 있음. 아마존웹서비스는 이스라엘의 AI 팹리스 안나푸르나랩을 인수해 인퍼런시아를 개발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외부에 공개. 퀄컴은 클라우드 AI칩을 활용해 ARM 서버 기반 저전력 AI 추론 시스템을 만들어 기업들에 공급하고 있음.
중국은 초기에는 화웨이·알리바바·바이두 등 빅테크를 중심으로 AI 반도체 연구가 활발했지만 미국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로 인해 현재는 AI 팹리스를 중심으로 관련 연구를 진행 중. 대만도 팹리스 뉴칩스가 AI 반도체 '렉액셀(RecAccel)'을 선보이는 등 업계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음.
국내 AI 팹리스뿐 아니라 네이버와 삼성전자도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시장에 출사표를 냄. 양사는 지난해 12월 네이버의 초거대 AI 설계·운영 역량과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인프라 경험 및 최신 메모리 기술을 결합해 하이퍼클로바에 최적화한 AI 반도체를 개발하기로 함.
챗GPT를 포함한 생성 AI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CPU(중앙처리장치)·GPU(그래픽처리장치)보다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비중이 크고 초거대 AI 모델 학습·추론 시 메모리에 부하가 걸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함. 현재 챗GPT의 경우 하루 15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몰리면서 메모리 부하로 인해 답변이 느려지는 문제가 생겼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도 큰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음.
따라서 AI 반도체에서 메모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고용량 집적 메모리를 탑재한 데이터센터 투자가 늘어나는 것은 시대의 흐름.
상승세 꺾인 韓증시, 홀로 웃은 반도체…“머니무브 시작” (daum.net)
연초 이후 코스피 시장에 유입된 외국인 수급은 11조5693억원 수준인데, 이중 삼성전자에 9조2743억원, SK하이닉스에 6750억원이 몰렸다. 외인 수급의 약 85%가량이 대형 반도체주로 쏠렸다는 의미. 전방 수요 회복세가 다소 더디지만, 현재 수준보다 업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은 낮고, 감산에 따른 공급 축소로 업황이 빠르게 바닥을 칠 것이고 챗GPT를 포함한 생성 AI의 성장에 따른 클라우드 투자 증가 전망에 따른 것.
[이주의 관.종]화제의 ‘챗GPT’가 띄운 이수페타시스 (daum.net)
[이번주 추천주] 엔비디아發 수혜 이수페타시스 주목 | 서울경제 (sedaily.com)
이들 기업이 주문한 제품은 이수페타시스의 주력 제품인 고다층 MLB PCB. 고다층 MLB 기판은 18층 이상의 다층 구조의 반도체 기판(Mult-Layer Board). 통신네트워크 장비와 서버 등에 들어감. 글로벌 빅테크의 인공지능(AI) 투자가 늘면서 MLB 기판 수요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
챗GPT 등 AI를 가동하려면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모델 H100·A100이 필요한데 이를 만들려면 광대역폭 메모리반도체(HBM3·High Bandwidth Memory 3)가 필요. 엔비디아는 SK하이닉스에 HBM3 공급을 요청 중인 것으로 알려짐.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클라우드 투자가 계속 늘어날 수 밖에 없음. AI 연산 속도 향상을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가 증가하면 연관 수주도 대폭 증가할 것. 따라서 이수페타시스는 최근 구글·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MS)·인텔 등 미국의 내로라하는 빅테크를 고객사로 유치했고, 메타(페이스북) 등도 신규 수요처로 거론 되고 있음.
기존 고객사들은 핀란드의 노키아, 미국의 시스코시스템스·주니퍼네트웍스·아리스타 등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들. 즉, 글로벌 주요 통신장비 업체에서 미국의 주요 빅테크까지 고객사로 함에 따라 장기간 주요 고객이었던 미국 2개 회사에 대한 의존도가 2017년 67%에서 지난해 30% 밑으로 낮아짐.
그리고 무역분쟁으로 중국 센난(Shenan) 등이 만들던 MLB 기판 물량이 이수페타시스 쪽으로 넘어오는 등 미국의 통신장비 네트워크 업체들이 중국 기판 업체향(向) 발주 물량을 줄이고 있음.
이수페타시스는 이 분야에서 10%대 중·후반 수준의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글로벌 최대 점유율(30% 이상)을 보유한 미국의 TTM테크놀러지에 이어 2위. 그 뒤로 중국의 센난과 WUS, 대만 GCE 등이 경쟁 기업들. 국내에 기판 업체 경쟁자로는 심텍·대덕전자·코리아써키트·해성디에스 등이 있지만 이들 기업은 대부분 PC 서버 전용 기판을 주로 생산.
(2023년 6월 26일 기준 TTM테크놀러지 연환산 EPS 0.69$, 주당 가격 13.38$=>PER 약 19.4배
참고: https://www.choicestock.co.kr/search/invest/TTMI )
이수페타시스는 주문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투자도 늘리고 있음. 지난해 4월에 540억원, 10월에 410억원 등 총 950억원을 투자. 고객사를 신규로 확보해 수주 물량이 늘어나면서 추가 투자 전망이 나오고 있음.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의 주문량 확대로 수주 잔고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1790억원으로 증가. 이는 2021년 3분기 말 수주 잔고 840억원의 2배를 넘는 수준.
올해는 전공정 투자와 노후설비 교체 등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한 1차 투자를 완료하고 내년에는 신규 설비투자 중심의 2차 투자를 완료할 예정. 내년 말에는 늘어나는 수주에 대응해 매출을 늘릴 수 있는 생산체계를 갖추게 될 것. 지난해부터 고다층 MLB 기판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생산량 이상의 발주가 들어와 가격 협상력이 개선됐으며 수주 확대가 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보임.
이수페타시스 20% 상승세... 구글 AI가속기 수주 물량 확대 :: 1등 조세회계 경제신문 | 조세일보 (joseilbo.com)
AI 반도체 수혜…이수페타시스 신고가 행진 | 한국경제 (hankyung.com)
구글이 올해 3월 대화형AI 서비스 바드(Bard)를 출시하면서 구글 AI가속기(GPU) 생산에 필요한 MLB(고다층 메인보드 기판)를 납품하는 이수페타시스의 구글향 매출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이수페타시스의 연결 기준 분기 매출에서 구글향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3분기 11% → 2022년 4분기 20% → 2023년 1분기 30%로 증가. 외국인은 올해 초부터 지난 6월 8일까지 국내 증시에서 이수페타시스 주식 795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이수페타시스 주가는 연초 5270원에서 1만7520원으로 3배 이상 상승.
이수페타시스는 지난 1989년 인쇄회로기판(PCB) 사업을 개시해 30년 넘게 PCB 제조 및 판매 사업을 해왔으며, 지난 2021년 고다층 PCB(18층 이상) 제조사 가운데 TTM(미국), WUS(중국)에 이어 글로벌 매출 3위, 점유율은 미국 업체인 TTM에 이어 2위인 것으로 알려짐.
회사측에 따르면 글로벌 AI 기술 선점 경쟁 심화 및 생성형 AI 증가로 AI 가속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글 AI가속기 수주 물량 증가에 이어 엔비디아 수주도 증가할 전망.
핵심 포인트 3가지 이상 :
1) 챗GPT 등 생성 AI의 부상으로 인한 빅테크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
2) 중국과 미국의 분쟁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해짐
3) 피어그룹 대표종목 대비 높은 R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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