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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역발상! 한화 태양광…현대重·LG는 사업접는데
- 2013.05.30 :: [더벨]오릭스는 STX의 '재무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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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9 :: 워런 버핏, 태양광발전소에 또 25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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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관계자는 2일 "한화케미칼 여수 공장에 연산 1만t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 설비를 완공했다"며 "이달 초부터 공정별 점검을 시작해 연말까지 전체 양산라인 점검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그룹은 태양광 발전의 1차 원료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을 다시 가공한 2차 원료인 잉곳과 웨이퍼를 담당하는 한화솔라원, 태양전지판을 구성하는 셀과 모듈을 생산하는 한화큐셀 및 한화솔라원, 태양광발전소의 수주ㆍ건설ㆍ운영 등을 담당하는 한화큐셀코리아 등으로 수직 계열화를 완성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태양광 산업의 수직 계열화를 이룬 곳은 한화그룹이 사실상 유일하다. 최근 몇 년간 공급 과잉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업황이 개선될 경우 한화그룹은 규모의 경제와 수직 계열화를 통한 효율성,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준비를 마친 셈이다.
그러나 약 8000억원이 투자된 것으로 알려진 폴리실리콘 양산 설비 완성에 대한 업계의 우려가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룹 전체적으로는 금융비용 부담과 현금 흐름에 추가 리스크가 생긴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막대한 정부의 세제ㆍ금융 지원을 바탕으로 셀과 모듈 공급 과잉을 주도했던 선텍파워 LDK솔라 등 중국 업체들이 잇달아 부도를 내면서 업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공급 과잉 상황이 올해 말까지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분야에 야심 차게 진출했던 현대중공업과 LG 등 재계 10위권 내 그룹들도 최근 태양광 사업의 불확실성 때문에 잇달아 사업 철수를 결정하고 있다. 폴리실리콘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권인 OCI 역시 증설 계획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초 KCC와 함께 진출한 폴리실리콘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최종 결정했고, 프랑스 생고뱅과 합작 설립한 태양전지 생산업체인 현대아반시스의 공장 가동을 시작하지 못한 상황이다. 반도체용 웨이퍼를 생산해 온 LG실트론도 태양광용 웨이퍼 사업을 시작했다가 최근 수익성 악화로 사업을 접었다.
그러나 한화그룹은 이번 투자가 그룹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의사결정이고 리스크도 그리 크지 않다면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폴리실리콘 생산량 1만t은 수익성을 맞추기 위한 최소한의 규모로 한화솔라원 한화큐셀 등 계열사에서 발생하는 폴리실리콘 수요는 연간 1만2000~1만5000t이라는 것. 판로 확보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물량이 부족하던 시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권인 폴리실리콘 업체들이 막대한 현금을 쌓아놨기 때문에 공급 과잉이 쉽게 해소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면서 "지난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신규 수요는 31기가와트 수준이었지만 공급량이 40기가와트에 달했고 올해 수요도 40기가와트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 위원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시장 재고가 대부분 소진됐고 업황도 하반기부터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태양광 수직 계열화 완성이 한화케미칼에 단기적 호재는 아니지만 한화그룹 전체로는 향후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 <용어설명>
▷폴리실리콘 : 태양광을 전기로 바꾸는 태양전지의 셀이나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기초원료로 규소에서 추출한다. 순도 높은 폴리실리콘을 저렴하게 양산하는 기술이 핵심으로 통상 소수점 9째 자리인 99.999999999% 순도까지의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전지에, 소수점 11째 자리 순도의 고품질 폴리실리콘은 반도체를 만드는 데 쓰인다.
[김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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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이 STX에너지의 일부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일본 오릭스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그동안 이민주 회장이 이끄는 에이티넘파트너스와 협상을 진행해 왔던 만큼 의외라는 반응이다.
이에 따라 STX (2,675원 345 14.8%)와 오릭스가 의기투합할 수 있었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TX그룹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STX에너지의 일부 지분을 일본의 오릭스사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오릭스는 부동산, 기업투자, 캐피털 등 사업을 하며, 지난해 말 기준 자산 규모가 117조 원에 이르는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 금융그룹이다.
STX그룹은 STX에너지의 경영권을 유지하는 조건 하에 구주 매각 및 제3 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발행 등을 통해 지분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룹 안팎에서는 오릭스사에 최대 49%의 STX에너지 지분을 매각, 4000억 원 내외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TX는 오는 10월 중 오릭스사와 매각 계약을 마무리하고 관련 자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그렇다면 STX와 오릭스가 손을 맞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시장에서는 STX에너지에 대한 투자가치와 함께 태양광 사업부문에서의 '시너지' 효과 때문인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오릭스의 STX그룹에 대한 지분투자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오릭스는 2007년 4월 컨소시엄을 통해 STX그룹 선박용 디젤엔진 핵심부품업체인 STX엔파코(현재 STX메탈)의 지분 18%를 29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이후 2009년 STX엔파코가 주식시장에 상장한 이후 꾸준히 지분을 매각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지분율을 1.8%로 낮췄다.
오릭스는 2009년에도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포스텍의 100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포스텍 지분 5.9%를 보유하기도 했다. 이후 포스텍의 지분을 확대했으며, 올해 3월 말 현재 20.66%까지 늘렸다. 포스텍은 지주회사인 STX의 지분 23.23%를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회사다. 향후 상장시 상당한 규모의 차익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 STX에너지에 대한 지분투자 역시 향후 기업공개(IPO)를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STX그룹이 오릭스에 지분을 매각한 이후에도 상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STX에너지의 실적이 좋고 투자가치가 확대되고 있어 상장 후 지분매각을 통한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태양광 사업부문에서의 시너지 효과도 STX와 오릭스가 손잡은 배경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오릭스는 일본의 태양광발전 추진 계획에 따라 2015년까지 300억 엔(약 4200억 원) 규모의 메가솔라 펀드를 조성 중이다. 첫 펀드로 2013년까지 100억 엔 규모를 설립해 일본 내 5~10개 지역에 메가솔라(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반면 STX에너지의 자회사인 STX솔라는 태양광발전소 건설의 주요 부품인 태양전지 셀과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오릭스는 STX에너지의 지분투자를 통해 향후 메가솔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요 공급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STX솔라 역시 최근 태양광 모듈의 일본 수출을 위한 필수적인 요건인 'JET 인증'을 취득한 만큼 일본 시장 개척을 위한 네트워크가 필요한 상항이다. 또 삼척 화력발전 사업과 같이 STX에너지가 추진하는 발전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해선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기도 하다.
업계 관계자는 "태양광 사업부문에서 서로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또한 유동성 문제로 자금 확보가 쉽지 않았던 STX에너지가 향후 재무적 파트너로 오릭스를 끌어들이면서 사업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한 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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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현대중공업과 공동 투자해 만든 폴리실리콘 제조ㆍ판매업체 KAM을 100%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현대중공업은 가지고 있던 KAM 지분 49%를 전량 무상소각하면서 폴리실리콘 사업에서 손을 뗐다.
업계 불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폴리실리콘 사업은 KCC가 전담하고 현대중공업은 태양광 발전 설비 모듈과 인버터 등 장비 사업에 집중하는 쪽으로 활로를 모색하는 분위기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CC그룹은 폴리실리콘 제조업체 KAM을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공동 투자한 현대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49%를 무상 소각함에 따라 이뤄졌다. KAM은 KCC와 현대중공업이 2008년 51% 대 49%의 비율로 설립한 업체다.
KAM은 지난해 696억원의 영업손실과 227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자산총계 1977억원, 총 부채 1937억원으로 거의 자본잠식 상태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재무구조 개선이 불가피해진 KAM은 결국 논의 끝에 현대중공업이 지분 모두를 무상 소각하는 방식으로 감자를 결정하게 됐다.
하지만 양 사는 이번 결정과 태양광 사업 지속 여부는 무관하다고 강하게 강조했다. KCC 관계자는 "태양광 시장은 아직 희망이 있으며 정리할 단계가 아니다"며 "경쟁력 확보 방안을 고민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KAM의 폴리실리콘 공장 가동을 멈출 계획은 없으며, 2년 여 가동 중단 중인 KCC 보유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산업단지 내 폴리실리콘 공장과 함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중공업 역시 이번 지분 무상소각 결정이 전략적 선택일 뿐, 추진 중인 태양광 사업 지속여부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기 불황에 빠진 태양광 시장의 회복 여부를 지켜보면서 돌파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출처: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0508020111327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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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세웨이 회장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또 거액을 투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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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이사회 의장 |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2일(현지시간) 버핏 회장이 버크셔해서웨이 자회사인 미드아메리카를 통해 세계 최대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25억 달러(2조6600억원 상당)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미드아메리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있는 선파워로부터 579메가바이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프로젝트 두 개를 매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안테로프밸리에서 건설 중인 이 태양광 발전소는 2015년 말께 완공된다.
이는 버핏 회장이 태양에너지 사업에 한 투자중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전망을 낙관하게 하는 확실한 증거라고 FT는 풀이했다.
시장조사업체인 GTM리서치의 애널리스트인 앤드류 크루엘위츠는 "이것은 분명히 빅뉴스"라면서 "미국의 태양에너지기업들이 대부분 실패하고 있어도 태양광발전소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생산한 태양에너지는 3.2기가바이트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2011년 생산량 1.8기가바이트에서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버핏이 대규모 투자를 하는 것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태양에너지 사업에 대한 정부 보조금은 종료됐지만 세제 혜택이 여전한 것도 매력적인 투자 요인으로 꼽힌다. 태양에너지에 대한 투자세액공제는 2016년까지 받을 수 있다.
버핏의 미드아메리카는 미국 최대 재생에너지 투자기업 중 하나다. 버핏은 지난 2011년에도 미드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태양광발전업체 퍼스트솔라가 진행하는 토파즈 태양광발전시설 지분에 20억달러(약 2조2636억원)를 투자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착공된 토파즈 공장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다. 오는 2015년 마무리 되는 이 발전소는 16만 가구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출처: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10310083568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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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태양광사업 첫 투자 (0) | 2013.05.09 |
▲ 출처 지멘스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태양광 투자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면서 태양광 사업이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1일 워런 버핏 소유의 미드아메리칸 에너지 홀딩스가 지난해 24억 달러를 들여 사들인 '토파즈 솔라팜 프로젝트'를 통해 16.3%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드아메리칸 에너지 홀딩스는 세계 최대 규모인 55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서 생산되는 전기는 25년 동안 1메가와트 당 150 달러에 PG&E에 판매된다. 생산 에너지의 판매 루트가 확보된 만큼 안정적인 수익의 창출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미국 최대 로펌인 스캐든, 아프스, 슬레이트, 미거 & 플롬(Skadden Arps Slate Meagher & Flom) 소속 변호사인 마티 클레퍼는 "장기 공급 계약을 맺은 태양광 프로젝트는 수익을 창출하는 기계다"라며 "에너지 자체뿐만 아니라 해당 사업을 하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매력적인 일"이라 평했다. 해당 로펌은 워런 버핏이 태양광 사업에 투자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 같은 수익 창출이 가능해진 것은 미 정부의 지원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는 향후 30년간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사업에 정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탠포드 대학 에너지 정책·금융 센터를 비롯한 각종 분석 기관들은 미 정부의 지원을 감안하면 태양광 산업 투자를 통해 15% 내외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댄 리처 에너지 정책·금융 센터장은 "태양광 산업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세후 약 10%에서 15%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의 스테판 헤크 이사 또한 "태양광 산업에 대한 투자는 채권 매입과 비슷하다"면서 "태양광 발전 시설이란 실물 자산을 담보로 하며 캐쉬 플로우가 명확한 만큼 기간 산업 투자와 비슷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평했다.
한편 워런 버핏 이외에도 구글, 메트라이프, 존 핸콕, KKR 등의 기업들이 지난 해부터 태양광 산업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 규모를 늘리면서 미국 내 재생에너지 시장이 부흥기를 맞게 될 지 여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출처: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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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소유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한 유틸리티 회사인 미드아메리칸 에너지는 7일 미국 태양에너지 전문기업 퍼스트 솔라의 캘리포니아 소재 `토파스 솔라팜` 발전소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미드아메리칸은 인수금액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대 20억달러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버핏은 미드아메리칸을 통해 이미 풍력 발전소를 운영해왔으나 태양광 발전 진출은 처음이다.
현재 건설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소 가운데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두 개 중 하나인 토파스 설비는 세인트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에 있다.
토파스 솔라팜은 550㎿ 규모 전력 생산이 가능하고 캘리포니아주 16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라고 미드아메리칸 측이 설명했다.
이 설비는 2015년 초 최종 완공될 예정이다. 전기회사인 퍼시픽가스앤일렉트릭은 25년 동안 토파스 솔라팜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구매하기로 계약한 상태다.
버핏은 올해 초 대규모 인수ㆍ합병(M&A)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올해 90억달러를 투입해 윤활유 회사 루브리졸을 인수했다.
[뉴욕 = 김명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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