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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연금술사 연재: 거래의 신이 만든 캔들 차트 1
- 2025.01.11 :: 성공적인 노후 준비와 부자되기, 얼마나 성공할까? 그리고 왜 실패할까?(내용 첨부 후 재업) 5
- 2025.01.02 :: 국민연금 브로드컴 투자 비중 확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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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 성공한 사람 은퇴자 중 7.9%, 이를 바탕으로 이들 중 진짜 부자가 된 사람은약 3%~4% 혹은 그 이하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젋어서 부자가 되고 파이어에 성공한 사람의 비율은 그보다 더 낮을 것이다. 따라서 노후준비 성공이나 부자되는 것 부터가 각각 약 상위 8%, 4%만이 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66세 이상 노인 빈곤율 40.4%…OECD 회원국의 ‘3배’ < 노년시대 < 청소년/노년시대 < 기사본문 - 김포신문
2020년 기준 한국의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소득 빈곤율은 40.4%로, 전체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OECD 회원국 평균(14.2%)의 3배 수준이며, 미국(22.8%)과 일본(20.0%)의 두 배 수준이다. 빈곤율이 40%를 넘은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특히 빈곤율은 고령층으로 갈수록 더 높아져, 66∼75세 노인 소득 빈곤율이 31.4%인 데 비해 76세 이상은 52.0%였다.
노후준비 실패율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크게 3가지로 추정된다.
첫째는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서 가구의 수입이 늘어나지만 소비가 더 큰 규모로 늘어나면서 노후 준비에 실패하는 경우.
외식 숙박비를 왜 그리 많이… ‘맞벌이 함정’ 안 빠지려면 [왕개미연구소]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 2분기(4~6월) 기준 맞벌이 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761만원으로, 외벌이(월 483만원)보다 월 278만원 더 많았다. 남녀간 임금 차별이 줄어들고, 남성 못잖게 고액 연봉을 받는 여성이 늘어나면서 맞벌이와 외벌이 가정의 소득 격차는 매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2022년 2분기 기준 맞벌이 가구의 월 평균 가계지출(소비지출+비소비지출)은 월 510만원으로, 외벌이(월 375만원)에 비해 135만원을 더 썼으며, 맞벌이가 과소비 하는 항목은 교육비, 교통비, 음식 및 숙박비용이었다. 식사 준비시간이 부족하니까 외식이나 배달을 자주 이용할 수밖에 없고, 보상 심리 때문에 짬날 때마다 여행을 즐기는 영향으로 보인다. 그리고 육아도우미를 고용하거나 학원 등 사교육비용이 추가로 더 들어가고 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2022년 2분기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맞벌이와 외벌이 가정의 재무 상황을 조사해본 결과 맞벌이의 월 평균 흑자액은 251만원(연 3012만원)이었고, 처분가능소득(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금액)에서 흑자액이 차지하는 비율인 흑자율은 40.7%.
맞벌이의 가처분소득이 월 500만원이라면, 흑자율 40.7%을 곱해 최소 204만원은 남겨야 한다. 외벌이 가정의 월 평균 흑자액은 107만원이었고, 흑자율은 27%. 만약 맞벌이 부부의 가정경제 흑자율이 27%(외벌이 흑자율)에도 못 미친다면, ‘맞벌이 경제 효과’가 없는 셈이다.
둘째,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로 노후준비까지 무너지는 경우.
월급 받아 아이 학원비에 몰빵 하다간…경고 | 한국경제
2022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연간 사교육비 총액은 약 26조원에 달하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원으로 나타난다. 실제 4분의 3이 넘는(78.3%) 학생들이 사교육에 참여하고 있고, 참여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52만4000원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자녀가 사교육을 한창 받을 때 부모 나이인 40대 가구의 평균 가계 지출(월 534만원)의 9.8%를 차지. 자녀가 2명이라면 가계 지출의 20% 정도가 사교육비로 지출한다는 의미.
사실 노후 생활이 시기적으로 뒤에 있을 뿐 자녀 교육보다 결코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부모의 불안한 노후는 자녀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고, 이미 부모의 노후준비는 중요한 배우자 선택 기준 중 하나가 된지 오래다. 아마도 경제적 이유로 사위 및 며느리와 관계가 불편해지는 것을 성공한 노후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자녀 교육과 노후 준비는 그 가치가 동등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제는 자녀가 부모의 노후를 책임져 주는 시대가 아니고 따라서 경제적인 역량을 넘어서는 무리한 자녀 교육은 가계 재정에 부담이 되고, 사교육의 효과도 100% 장담할 수 없으므로 적정하게 자녀 교육비 지출하는 기준이 필요하다.
첫째, 자녀 1인당 사교육비와 노후 준비 비율을 1대 1로 해야 함. 자녀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50만원 정도 들어감. 노후 준비를 동등한 가치로 둔다면 월 50만원(연 600만원) 이상 개인형퇴직연금(IRP)이나 연금저축으로 챙기는 것이 바람직. 매년 600만원을 연 4% 수익률로 30년간 적립하면 3억원 이상의 노후 자산을 만들 수 있음.
둘째, 자녀 1인당 총 교육비는 소득의 10%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함. 현재 소득에서 감당할 수 있더라도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비용들이 생각보다 많아질 수 있으며, 자녀가 2명 이상이라면 가구 소득의 20%까지는 확대할 수 있음.
셋째, 최소한 5년 전부터 미리 준비하는 게 중요. 예를 들어 중학교에 입학하면 대학 등록금 준비를 시작. 투자 기간을 길게 할수록 복리 효과로 수익이 커지면서 목돈 준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듬. 금융투자수익을 통해 실제 부담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오려면 5년 정도 투자 기간을 감안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
셋째, 과도한 부동산 영끌로 인한 현금흐름 악화
집값 팍팍 오른 서울 강남아파트 보유세 20~40% 오른다-국민일보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를 위해 부동산에 세금부담을 줄여주는 정책들을 내놓았다. 하지만 금리인하와 대출 규제 완화로 인해 임기 초 하락하던 아파트 가격이 크게 반등하면서 오히려 윤 정부의 부동산 세금 감면 정책들은 결국 무력화 되고 만다. 즉, 성공적인 주거용 부동산 투자가 더 세금부담 증가로 돌아오면서 이에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주거용 부동산 보유자들은 결국 '세금의 역습'이라는 부메랑을 맞을 수 밖에 없었다.
“8억 자가 아파트 빼면 빈털터리”... 70대 독거남의 비극
다소 극단적인 사례 하나를 이야기 해볼까 한다. 부산에 사는 70대 노인 이모씨는 8억 상당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일을 그만둔 후 현금흐름 부족으로 궁핍한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아파트라는 자산을 가지고 있는지라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없었고, 보다못한 사회복지사 분들이 집을 팔거나 주택연금을 받으시라고 권유하였지만 할아버지는 완강히 거부하였다. 그 분에게 이 아파트는 단순한 거주 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오랜 시간 쌓아온 추억과 정체성의 일부였던 것이다. 그리고 결국 할아버지는 건강 악화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할아버지가 젊은 시절부터 아파트를 장기간 보유함과 동시에 세금과 생활비를 커버할 수 있는 금융자산 투자를 꾸준히 해왔다면 저러한 '풍요속의 빈곤' 속에서 안타깝게 돌아가셨을까? 실제로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자들의 금융자산 비중은 총 자산의 약 20%에 불과하다는 통계가 있다. 반면 일본 등 선진국 고령자들은 현금·연금·저축과 같은 금융자산 비중이 60%를 넘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핵심지 고가 아파트 보유자는 적절한 시기에 아파트를 자녀에게 증여하거나 매도하고 주거 비용 부담이 없는 곳으로 이사를 가던지 해당 지역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다면 동시에 '세금의 역습'을 감당할 준비도 함께 해야 한다. 앞서 말했듯이 세금 줄여준다는 정부의 공약은 결국 공약, 즉, 헛된 약속에 불과하고, 오히려 아파트 가격을 끌어올려 더 큰 세금부담만 돌아올 뿐이다. 결국 고가 부동산을 보유한 개인들은 '충분한 금융자산 투자'로 '세금의 역습'에 대응하는 것 외에 다른 길이 없다.
결론적으로 투자의 시작은 현금흐름과 소비 통제에서 시작된다. 매출 오르면 오르는데로 소비를 늘리고, 연봉 오르면 오르는데로 소비를 늘려버리면 호경기 때도 투자할 돈이 없고, 불경기 때도 투자할 돈이 없을 수 밖에 없으며, 92%의 사람들이 노후 준비에 실패하는 이유도 역시 그래서 그런 것이다. 소비 통제+재무계획(Financial planning)를 통한 노후 준비+투자 씨드를 확보하면서 적극적 투자(Investment)로 자산을 증식하는 것. 그것만이 성공적인 노후준비와 투자 성공의 왕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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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집중 매집 기간(3Q2024)>
“국민연금도 투자 10배 늘렸다”...주가 25% 가까이 폭등한 美 회사는 어디?
2024년 3분기 국민연금은 브로드컴의 비중을 공격적으로 늘렸으며 브로드컴은 회계연도 4분기 조정 실적이 예상치를 뛰어넘고 AI 관련 매출이 연간 220% 급증한 어닝서프라이즈, 그리고 대형 클라우드 기업 3곳과 AI 칩을 개발하며 AI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는 발표에 힘입어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록.
브로드컴은 2024년 3분기 기준 국민연금의 해외주식 투자비중 상위 10위 안에 들어왔으며 글로벌 큰 손으로 자리잡은 국민연금의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변경은 투자의사결정을 내리는데 중요할 기준이 될 수 있음.
(출처: 운용현황 > 운용성과 > 운용수익률 )
‘국민연금 10년 수익률 꼴찌’ 한국경제 보도 “나쁜 통계 억지로 만들어” < 경제 < 박재령 기자 - 미디어오늘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와 기술주 중심의 꾸준한 강세로 최근 국민연금의 해외주식 및 채권 투자성과는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해외 채권투자는 시중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의 상승으로 양호한 성과 기록. 하지만 메이저 언론은 통계왜곡까지 불사하며 가짜뉴스를 유포하여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을 조장. 이는 국민연금이 다수 국민의 정당한 이익을 위해 주요 주주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여 재벌 오너의 사리사욕을 위협하는 것을 막고, 과도한 위탁운용을 통해 일부 금융사의 이익을 챙기려는 의도에 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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