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houghts/경제 일반 2012. 2. 22. 00:19
728x90
반응형
SMALL

몇 년 전에 킥복싱 도장을 잠시 다닌 적이 있었다. 사범님께서는 당시 대련의 중요성을 유난히 강조하였다.

'(급소나 결정타가 아니라면) 한 대를 맞을 때 열 대를 때릴 수만 있다면 어떤 상대도 이길 수 있다"

처음에 언급한 한 대가 인플레이션이라면 열 대는 경제성장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스태그플레이션은 로우킥, 니킥, 하이킥 등 맞을 수 있는 킥은 다 맞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범님께서는 사람들이 자기보다 덩치가 작거나 약한 상대와 싸워서 지는 이유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씀하셨다.

 

'일반인들은 맞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원펀치를 날릴 때 일단 신체적, 정신적로 쇼크를 받는다. 그 쇼크로 인해 투펀치, 쓰리 펀치에 대응을 하지 못하고 이것이 승부를 결정짓는다.'

 

(체급이 비슷하다고 가정했을 때 초중고딩 싸움에서 선방때리는 애가 90% 이상 확률로 승리하는 이유가 그 친구들이 아마추어라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이다. K-1이나 프라이드 같은 프로들의 경기에서 선방 때린다고 다 승부나면 아무도 경기를 안 볼 것이다.)

재정긴축을 해도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들이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을 보고도 국가 부채 운운하면서 재정긴축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종종 들린다.

나는 이것이 사실 맞는 것을 과도하게 두려워해서 힘이 세고 덩치가 큰데도 맞고 다니는 아이와 같은 상황에 빠지는 길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부채가 많으니까 재정긴축을 하자는 주장은 일견 맞는 것 같지만 학부 신입생들이나 배우는 경제학 원론에 나오는 이론도 충족시키지 못하는 허황된 주장이다. 하지만 자꾸 보수 언론과 유력 인사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것은 그들의 정치적 목적 때문에 주장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마저 든다.

 

다들 아시다시피 GDP=소비+정부지출+기업투자+무역수지이다.

부채가 걱정된다고 경기 부양책을 중단하고, 복지지출을 축소하게 되면 먼저 정부지출이 줄어든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경제 성장률이 떨어진다.

 

그리고 이는 추가적인 문제점을 야기하게 되는데 바로 소비의 위축이다.

 

정부가 경제 위기 상황에서 경기 부양을 할 의지를 보이지 않거나 이런 논리를 주장하는 보수주의자들로 인해 경기 부양을 하지 못하게 되고, 불경기에 복지 지출을 축소하면 국민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를 줄이게 된다.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참고로 한국은 GDP의 50%가 소비이고 미국은 70%가 소비이다. 고도성장중인 중국은 기업투자 부문의 비중이 크지만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에서 소비의 비중이 가장 크다.

 

부채 운운하면서 정부 지출을 줄이고 이로 인해 GDP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를 위축시키면 경제성장률이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정부부채를 그렇게 축소함으로서 기업투자나 무역수지가 나아지는 효과는 있을까? 하긴 해당국가의 경제성장률이 떨어지면 해당국가 금융시장에서 외국인이 이탈하면서 환율이 올라가고 그것이 수출 경쟁력을 강화 한다 뭐 이런 로직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해당국가 금융 시장에서 외국인이 이탈해서 국고채 금리가 막 올라가고 국채 CDS 프리미엄이 상승하면... 이게 좋은 건지..... 제가 보기에는 이건 망해가는 나라 상황 아닌가?

보수주의자들은 80년대 레이건 정부 시절 통계적으로 제대로 증명되지도 않은 래퍼 곡선을 운운하면서 감세를 주장했고 그 결과 현재 세계 경제는 파탄에 이르게 되었다.

래퍼곡선에 따르면 감세를 하면 경제가 활성화 되서 세입이 결국 늘어난다고 하는데, 세금을 어디까지 낮추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도 주지 못하고 통계적으로 검정되지도 않았다고 한다.

즉, 래퍼교수는 통계적으로 검증도 안 된 이론을 자본에 의해 장악된 언론을 통해 퍼뜨리고 이를 통해서 사사로운 이익을 추구하는 어용학자였던 것이다.

엠비 정권 이 후 친일세력인 새누리당과 뉴라이트 집단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외환위기의 원인을 과소비라고 하는 등 명백한 사실 왜곡까지 저지르며 그들에 무능과 범죄를 은폐하려 하고 있다.

조중동매와 같은 메이저 언론들이 종편을 통해 방송을 장악하려 하는데 이러한 시도가 성공하게 되면 통계적으로 검증되지도 못한 정책들이 새누리당과 재벌의 입맛에 맞는다는 이유로 일반인들에게 퍼져 나갈 것이다.

차기 정권은 현 정부 5년 동안 저질러진 만행과 범죄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사법처리를 해야 할 것이다.

다시는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미온적 대응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 엠비와 홍준표가 김대중 정부에 의해 사면되서 정권을 장악했다는 사실이 망각된다면 결국 그 피해자는 국민이 될 것이다.

반응형
LIST
posted by BwithU
:
728x90
반응형
SMALL

(본 자료는 2012년 2월 당시 상황에서 최악의 상황을 가정으로 작성된 자료입니다. 따라서 시나리오 자체가 극단적이라는 점 그리고 작성 시점인 2012년 2월의 정치 및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구가 망한다는 소문이 도는 2012년이 시작되고 2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2008년을 강타했던 ‘미국금융위기 : 대공황 시즌 2’에 버금가는 대작 ‘유럽재정위기: 나는 악마를 보았다’도 거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으며 금융시장도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국에는 50 여 년 동안 이어져온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


해방 이 후 친일파의 헤게모니 장악. 그리고 사회 곳곳에 퍼진 친일파 혹은 그들에 영향력하에 있는 세력들. 그리고 일본의 뒤를 따라가는 한국의 사회흐름.


해방 이 후 지금까지 일본에서 성공한 비즈니스는 10년-15년 후 한국에서 대부분 성공했다. 한국 사회를 이끄는 지배층이 친일파 혹은 그들에게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증거는 바로 그들이 벌어들인 돈이다.


(인간들은 돈이 더럽다고 말하지만 아마도 모르긴 몰라도 거짓과 편견에 찌든 그들의 입과 혀가 백만 배는 더 더러울 것이다. 돈은 인간과 달리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는 그래서 돈이 좋다.

돈은 그 사람의 스펙도, 외모의 아름다움도 추함도, 출신 지역도, 학벌도, 아버지 빽도, 국적이나 피부색도 신경 쓰지 않는다. 어찌 보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것일 수도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를 통해 부를 쌓아서 지배층의 반열에 올랐고 일본에서 일어난 신격호 회장의 롯데그룹은 마침내 5대 재벌 그룹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2010년대. 서서히 무너져가는 일본.


일본의 몰락과 함께 다가온 삼성전자 110만 원 대 시대.


하지만 일본의 뒤를 따라가는 지옥행 급행열차 위에서 삼성전자 110만원을 바라보는 한국인들.


과연 그들은 지옥행 급행열차에서 내릴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지옥행 급행열차는 대체 어디로 가고 있을까?


2012년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정치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2012년에 차기 정권이 무언가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그 희망은 실체가 있는 것일까? 그리고 혹시라도, 정말 만에 하나라도.... 그 희망이 결국 신기루에 불과한 것이 드러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희망일까, 신기루일까?


과거 노무현 정부 출범 초기. 사람들은 어느 정권보다 많은 것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열린우리당은 150석 이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삼성의 지배구조를 비판하는 장하성 교수님과 참여연대에게 ‘빨갱이’라고 떠들던 이광재와 같은 자들이 친노파 내부에 암약하고 있었고, 재벌 개혁의 원조이신 존경하는 김종인 선생님이 아닌 모피아의 일원인 이헌재에게 중책을 맡긴 노무현 정부는 삼성제국이 들어서는 것을 막지 못했다.


(관련자료: "노무현의 불행은 삼성에서 비롯됐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316113253)


2012년 지금. 바로 그 때 그 사람들이 다시 돌아왔다. 안타깝게도 노무현 정권을 무너뜨렸던 친재벌주의자 김진표와 그 일당들도 포함해서. 과연 이 사람들이 말하는 재벌개혁과 복지를 믿을 수 있을까? 민주당의 친노파들은 그 전에 삼성을 비판하던 장하성 교수님과 참여연대가 빨갱이라고 생각하는지 여부에 대한 답변부터 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청와대의 가카께서 반값 등록금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하셨던 명언이 있다. ‘선거 때는 뭔 소리를 못하겠나....’)


그리고 1970년대부터 재벌 개혁을 주장하신 김종인 선생님은 민주당 국회의원까지 지내셨음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의 적극적 스카웃 제의로 새누리당 비대위로 가셨다. 하지만 민주당보다 더 상태가 안 좋은 새누리당에서 그 분이 얼마나 버티실 수 있을지 의심스럽기는 하다.


(김종인 선생님 대신 김진표를 택한 민주당의 모습에서 김종인 선생님을 버리고 이헌재를 택한 노무현 정권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즉, 지금 민주당 꼴로는 이대로 승리한다고 해도 과거 노무현 정권보다 나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가 어렵다. 150석 열린 우리당이 120석 한나라당을 당하지 못하고 결국 무너졌는데 민주당의 총선 목표 의석은 겨우 140석이란다. 야권연대에도 미온적이고 지지율이 올라갈 수록 더 게으름을 피우는 이상한 정당이다. 한마디로 선거를 제대로 하겠다는 의지가 없다는 말이다.


만일 새누리당 의석이 100석이 넘으면 총선은 야당에게 참패라고 보아야 하고 2017년 대선은 새누리당 재집권 예약이나 다름없다.


(아마 엠비의 경제적 능력과 박정희, 전두환의 독재성을 겸비한 완전체가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따라서 민주당이 노무현 정부를 안에서 무너뜨린 김진표와 이광재를 비롯한 친재벌주의자들을 민주당 내에서 몰아내고, 단일화를 통해 통합진보당이 20석 이상을 확보하여 선전하지 못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가지는 일말의 기대가 신기루로 드러날 가능성이 크고, 현재의 소니가 삼성의 미래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것이 지금 시점에 노아의 방주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상황 속에서 저들을 믿기에는 너무나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2. 노아의 방주 포트폴리오


니케이지수 고점 대비 1/4토막, 도쿄시내 아파트 고점 대비 1/10토막. 고점 회복 20년 때 실패 중. 소니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 한국을 비롯한 후발 경쟁국의 추격 앞에서 무력하게 무너지고 있음. 기업들의 일본탈출 러시가 이어지고 있고, 일본의 고급두뇌들도 해외로 유출 중.


살 길은 일본을 뜨는 것 밖에 없음.


(일본이 망해가면서 부산 쪽으로 일본인들의 이주가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해서 김해 쪽에 부동산 투자가 유망하다는 말도 들림. 그 동안 다문화 운운했던 것은 사실 일본인들을 이주시키기 위한 친일세력의 장기적인 전략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이러한 암울한 환경이 한국에서 정말 현실화 된다면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한국의 가계 부채 비율은 세계 4위 수준이다. 이 상황 속에서 일본식 경기 침체는 개인의 부채상환에 크나큰 장애물이 될 것이고 대출기관과 사금융업자들은 리스크 관리를 위해 대출 회수를 추진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돈이 없는데 어떻게 빚을 갚는단 말인가? 따라서 없는 돈을 ‘만들어 내는’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게 될 수 밖에 없다.


바로 ‘채권추심’.


매출의 93%를 채권 추심을 통해서 창출하는 ‘고려신용정보’가 노아의 방주 포트폴리오 1호 종목이다.


2001년 상장 초기 200억 대에 불과한 매출이 2006년부터 매출규모가 400억대에 도달했고, 현재 약 600억대에 이른다. 다만 시가총액이 200억이 채 안 되는 것이 단점이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투기적 변동성이 극심해질 수 있기에 포트 비중은 부담이 되지 않는 선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혹은 적립식 펀드 투자하듯이 총 투자자금을 정해서 몇 개월 동안 장기 적립식 분할 매수를 통해서 변동성 리스크를 헤지하는 방법도 있다.


-재벌로의 경제력 집중화와 일본식 장기침체는 많은 중소기업들의 도산을 야기하게 된다.  따라서 기업들은 다른 기업과의 거래하는 것에 대해서 더욱 더 큰 불안감을 가질 수밖에 없고, 따라서 거래 상대 기업 혹은 투자대상 기업에 대한 정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나이스디앤비, 한국기업평가, 이크레더블, 나이스신용평가 등의 노아의 방주 포트폴리오 2호에 속한 기업들이 참여하는 신용정보 사업은 한국의 미래가 암울해질수록 더욱 더 활성화 될 것이다.


-일본식 장기 침체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이어진다는 것은 각종 부동산 대출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금융기관으로 넘어온 부동산이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전문적 역량이 있는 집단이 이러한 부동산들을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부동산 시장의 장기 침체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서 수익창출 기회가 줄어들면서 부동산 보유자들은 자신의 부동산의 가치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 기관에게 의뢰를 하게 된다.


일본식 경기 침체로 넘어가게 될 경우 발생할 부동산 시장의 장기 침체는 노아의 방주 포트폴리오 3호인 ‘한국토지신탁’에게는 훌륭한 수익창출 기회가 될 것이다.


엠비 정부의 공기업 사영화 정책에 따라서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토지공사에서 분리되어 리딩투자증권이 운용하는 PEF에 지분을 넘겼다. 다른 말로 민영화라고 불리는 사영화는 국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진 국가의 재산을 상위 0.1%에게 넘기는 것이다.


현재 건설관리공사를 비롯한 많은 공기업들이 사영화 되려 하지만 사겠다는 사람이 없다. 워낙 물건의 규모가 큰 인천국제공항은 국민들의 저항으로 사영화를 저지하였지만 그 와중에서도 비교적 덩치가 작은 한국토지신탁은 리딩투자증권 PEF로 사영화가 진행중이다.


다른 공기업들은 안 팔리는 이 상황에서 팔리는 공기업이라... 게다가 부동산 신탁 부문에서 한국토지신탁은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업계 1위 기업을 팔아넘긴다? 뭔가 냄새가 나는 것 같다. 리딩투자증권 PEF에 참가한 사람들의 명단까지 있으면 가카와 새누리당이 운운하는 ‘괴담’ 하나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이 종목의 시가총액은 약 2200억원이다. ‘고려신용정보’보다는 낮다. 하지만 주당 가격이 1000원이 채 안된다. 일부 불순세력에 의해 시장 가격이 비이성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을 완전 배재할 수 없기 때문에 적립식 펀드 투자하듯이 총 투자자금을 정해서 몇 개월 동안 장기 적립식 분할 매수를 통해서 변동성 리스크를 헤지하거나 리스크 관리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민들의 삶이 어려워지면서 채무불이행이 폭증하여 채권추심회사가 대박이 난다. 기업들도 서로 불신하게 되어 기업신용정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다. 부동산을 담보로 한 대출의 미상환으로 인해 관리대상 부동산이 늘어나고 부동산 보유자들은 부동산 시장의 앞이 안 보이게 되면서 스스로 부동산을 개발하고 관리하는데 한계에 부딧치고 결국 전문기관을 찾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사람들의 삶은 나날이 어려워진다. ‘노조조직률 9%’임에도 불구하고 귀족노조 운운하는 조중동 기사가 뜨면 좌빨 운운하는 ‘빈곤우파’들이 드글거리는 삼성 제국 치하에서 한 푼이라도 벌기 위해서는 밥먹는 시간도 아깝다. 그리고 벌어봤자 한 끼에 2000원 넘는 것 먹기도 어렵다.


그들에게 허용된 시간은 30분도 안 되는 식사시간에, 삼각 김밥과 라면 밖에 없다. 마음 놓고 푸짐한 식사를 할 돈도, 시간도 없다. 만일 푸짐하게 먹었다가는 더 많은 노동시간과 물가대비 부족한 임금에 시달려야 한다. 소수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늙어 죽을 때까지 마음놓고 식사조차 못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사람들이 갈 곳은 어디일까? 바로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이 바로 노아의 방주 포트폴리오 4호이다. 백화점과 마트 부문을 롯데쇼핑에게 매각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택한 것이 주요 하였으며 현재(2012년 2월 7일) PER 3.83배로서 이미 언급한 종목들보다 저평가 메리트도 뛰어나다. 시가총액도 약 2조원으로서 비이성적 변동이 발생할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낮다.


또한 편의점과 수퍼에서 감기약 등 상비약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매출 다변화 또한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이 일본처럼 되지 않아도 저평가 된 것에 비하여 상승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GS리테일을 조사하면서 나는 이 땅의 주인이 우리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동네방네 깔린 패미리마트와 세븐일레븐이 일본 브랜드라는 것이다. 설마 동남아에 관광 갔다가 패미리마트 보고 ‘한류 만세’ 한 사람 혹시 있으실지도 모른다. 근데 안타깝게 그거 다 일본 업체들이다.


(참고로 많은 가정집과 빌딩의 보안을 책임지는 SECOM도 일본 업체다. 하지만 삼성의 에스원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자체 브랜드라고 주장하고 있다. http://v.daum.net/link/23131017)


일본에서 한번 성공한 사업은 10년에서 15년 후 다시 한국에서 성공하게 된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던 롯데는 세븐일레븐을, 보광은 패미리마트를 적극 도입하였던 것이다.


(일본은 100년전에 친일파 한번 잘 심어놓고 해방 후 땅 짚고 헤엄치는 장사를 60년 째 하고 있다. 증조할아버지 시절에 지대로 호구 하나 만들어놓고 증손자까지 먹고산다.... 부러워 해야 하나? 마치 가축 사육하는 것 같다.)


패미리 마트와 세븐일레븐은 일본 증시에 상장도 되어있다. 90년대 일본이 장기침체에 빠지자 이 회사들은 떼돈을 벌어들였고, 일본 증시의 대침체 속에서도 주가는 폭등을 거듭하여 PER이 40배까지 폭등하였다. 거의 IT버블 시절 인터넷 주식들이나 다름없는 상승세였다는 말이다.


한국의 지배층이 지금 친일파이고 미래에 희망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임을 감안했을 때, 만일... 정말로 한국이 일본처럼 장기침체에 빠져들어 망해버린다면... GS리테일의 주가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를 알아보기 위해 친일세력의 모국 일본의 사례를 통한 상대가치 평가를 해보았다.


대략적으로 추정해보았을 때, GS리테일은 수퍼마켓 비중과 매출액, 순이익을 그대로라고 가정하고, 현재 수준의 매출과 순이익이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전체 매출인 66%인 편의점 매출만 고려해도 약 6.6배 정도의 상승여력이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주당 가격은 약 170,000-180,000원, 시가총액 약 13조 8800억원....(기준시점 2012년 2월 17일)


이 정도 규모면 현재 (2012년 2월 7일) 시총 순위 16위-17위에 해당하고 LG전자, S-oil,  LG, 삼성물산과 비슷한 수준이다. 만일 정말 일본처럼 되서 코스피가 오늘자 기준으로 1/4토막 났다고 가정하고 시총 상위 기업 시총을 1/4 해보면 현대차의 시총을 넘고 2위에 오르게 된다....


‘노아의 방주 포트폴리오’를 만든 것은 민주당의 삽질을 보면서 한국 사회에 불확실성이 엠비 정권이 무너진 후에도 개선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일말의 불안감이 들어서이다.


일종의 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만일 그렇게 되면 해외로 탈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겠지만 사람에 따라서 그게 쉽지 않다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 세대가 친일파가 모는 지옥행 급행열차를 과연 막을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고 선택은 우리 세대의 몫이다.

-------------------------------------------------------------

첨언: 2015년 7월 5일 중간 집계한 본 포트 언급 종목의 수익률은 다음과 같음

채권추심(개인 및 기업 파산): 고려신용정보(931->4195: +350%)

신용정보(기업간 신뢰 하락, 투자 위축): 나이스디앤비(2265->4520: +99.5%), 한국기업평가(24,700->41,400: +67.6%), 이크레더블(7,160->11,900: +66.2%), 나이스신용평가(5,020->33,700: +571.3%)

부동산 전문 투자 및 개발(부동산 투자 난이도 상승): 한국토지신탁(935->4,005: +328.3%)

편의점(고용불안 및 미래없는 삶): GS리테일(23,950->53,500: +123.38%)

여러번 느끼지만 사람은 거짓말을 해도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봄.

반응형
LIST
posted by BwithU
:
My thoughts/Market watch 2012. 1. 24. 19:37
728x90
반응형
SMALL
 

2011년 하반기는 참으로 다사다난 이라는 말이 어느 때보다 가슴깊이 와 닿았던 한 해였다. 하지만 다사다난했던 2012년을 맞이하는 이 순간 역시 시간이 지나면 다사다난이라고 불릴 것이다. 다사다난한 2011년을 맞이하고 다사다난 할(?) 2012년을 맞이하는 우리 앞에 펼쳐진 세상 그리고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어린 시절 그저 즐겁게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퍼즐을 맞추던 아이의 마음이 되어 과거의 이벤트에 얽메여 있는 편견들을 잠시나마 버리도록 노력해보자....


현재 시장에 영향을 줄만한 요소들은 크게 3가지 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


첫째, 유럽재정위기. 둘째, 이란 재제 조치. 셋째, 미국의 경기 회복세


작년과 변함없이 다가오는 위기의 그림자 앞에서 누가 돈을 더 내느냐 하는 문제로 유럽은 바람 잘 날이 없다. 하지만 유럽 재정위기의 핵심인 이탈리아는 몬티 총리를 중심으로 재정긴축을 실시하고 있는데 당초 우려와 달리 정당 소속이 아니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국민적 지지를 받아 재정 긴축을 진행시키고 있다.


(보수적 독재정권에게 비판적이면서 무소속이고 국민의 지지를 받는다는 측면에서 안철수 스멜이 조금 난다. 다만 안철수는 이분과 달리 경제 전문가가 아니라는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이탈리아라는 나라는 2차 세계 대전 패배 이 후 전범인 보수 우익 파시스트 무솔리니가 공산당 청년단원들에게 체포되어 로마 시내에서 공개처형당한 이 후 사회주의적 전통이 강한 나라가 되었다. 이는 재정긴축의 수위를 통제하는 브레이크 역할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국민의 반발을 최소화 하며 재정긴축을 실시할 수 있데 된다.


(한국의 경우 90년대 노조조직률이 20%(현재는 9% 미만)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진보세력의 힘이 약하고 민주당, 한나라당과 같은 보수정당들이 의회를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IMF의 신자유주의 정책에 수위조절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보수적인 사회였고 이 후 한국 사회는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게 된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주변국들이 다들 힘들어 하는 사이 우리의 호프(?) 독일은 3% 경제 성장률을 발표하면서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열창하고 계시다. 과연 이러한 불균형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2월-4월에 돌아오는 이탈리아, 그리스 국채 만기를 넘길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그래서 결론은 뭐냐고? 유럽에서 별로 좋은 소식은 들리지 않는데 2-4월에 작년에 시장을 뒤흔들었던 이탈리아, 그리스 국채 만기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우울한 이야기이다.


그마나 특이 사항은 이탈리아 최대 은행 우니 크레딧을 비롯한 유럽의 대형은행들의 증자 러시가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추후에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다. 상당히 중요한 싸인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이란과 미국의 갈등으로 인해서 국제 유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제네랄 다이내믹스, 노드롭 크루먼, 레이시온, 록히드 마틴 등 미국의 전쟁 테마주는 기술적으로 상승 다이버전스를 만들고 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WTI보다 싼 두바이유의 가격은 WTI를 뛰어넘으면서 시장의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 과연 이란과 미국은 또 전쟁을 할 것인가?


사실상 스태그플레이션인 현 상황에서 추가적인 유가의 상승은 경기침체를 더욱 악화시키고 유럽재정위기에도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과연 이란과 미국이 전쟁이라는 강수를 둘지는 현 시점에서 미지수다.


일단 이란은 수출의 80%를 석유에 의존한다. 즉, 이란의 입장에서 중동 각국의 석유 수출통로인 호르무즈 해협봉쇄를 통해서 자신도 타격을 입는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한겨레 신문에서 나온 주한 이란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호르무즈 봉쇄, 이란 이익에도 반해”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515380.html)


그리고 이란은 3/2일에 총선을 앞두고 있다. 이란은 작년에 부정선거 의혹으로 인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발생한 바가 있다. 따라서 집권세력은 이러한 대규모 시위 이 후 치러지는 선거를 앞두고 안보정국을 만들기 위해 미국을 의도적으로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997년 대선 직전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 측이 북측에 판문점 주둔 한국군에게 총격을 가해달라는 청탁을 하면서 돈을 주었던 ‘흑금성 사건’을 비롯한 선거 때마다 한나라당이 일으킨 수많은 북풍사건들을 기억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혹시 암살당한 이란 과학자도 이란 집권세력이 암살하거나 미국, 이스라엘에게 암살당하는 것을 방조한 것은 아닐까?)


게다가 이란산 원유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과 3번째로 많은 양을 수입하는 인도는 미국의 경제재제에 동참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이러한 비협조 속에서 이란에 대한 경제봉쇄가 이루어져봤자 실효성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으로 미국은 재정적자로 인해 해외 군사작전에 배정된 예산을 25% 감축하였다. 또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와 호주에 미군을 추가 배치하면서 중동보다 아시아 지역을 중시하는 선택과 집중을 택했다.


결론적으로, 미국과 유럽이 이란산 원유에 대한 대체공급처를 찾는다면 명분으로 경제 재제를 6개월 연기하여 올해 7월 경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아직 양측이 협상을 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본다. 만일 정치쑈를 하는 것이라면 3/2일 이전에 이란 사태가 마무리 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의 전쟁테마주들의 주가가 기술적으로 상승을 보이는 것 또한 사실이지만 인텔, 월마트와 같은 주식들과 비교하면 이들의 반등세는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이다.


(인텔과 월마트의 주가는 IT실적과 미국의 소비 회복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들이다. 지금 상황에서 해외투자의 여력이 있으신 분들은 사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한다. 해외투자에 대해서는 추후에 더 자세히 언급할 예정이다.)


만일 나의 개인적인 전망이 맞다고 가정하면 지금 두바이유와 WTI 선물에서는 차익거래의 기회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물론 지금 시점에 차익거래를 실시한다면 1계약 당 10달러 정도의 차익을 확보할 수 있겠지만 3월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기에 두 유종의 스프레드의 확장 가능성은 아직 상존하기 때문에 최적의 타이밍이 지금인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새해부터 좀 우울한 이야기로 시작한 것을 사과드리는 마음에서 이제 조금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보겠다. 우울한 유라시아 대륙을 떠나서 대서양을 건너가보자.


여기는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트레이더들과 기업금융 담당자들의 똥 씹은 표정, 그리고 반월가 시위대가 이제 백악관, 의회, 법원을 점령하자고 난리다.


(미국 국민의 65%가 부자증세 찬성, 30%가 부자증세 반대인데 이상하게 65%의 의견이 관철되지 못하고 있음. “여러분은 지금 다수결의 원칙이 전혀 작동하지 못하는 ‘자칭 민주 국가’를 보고 계십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이런 난장판 가운데 최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008년 이 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70% 후반 대에 이르는 공장 가동률에 의해 뒷받침되면서 최근의 고용회복세가 단순한 연말 특수에 의한 것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미국의 경기 회복세는 단순한 자산가격의 상승이 아니라 미래 현금흐름의 안정성 강화가 소비심리에 더 확실한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현재 미국의 실업률이 8.5%에서 추가적으로 하락할 것을 기대하게 한다.


물론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되던 그 날 미국의 부동산 지표는 부정적으로 발표되었다. 하지만 시장은 호재에 반응했고 악재는 무시당했다. 역시 S&P가 유럽 각국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하향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이를 무시했다.


이를 기술적 분석의 관점에서 보면 시장의 투자심리가 호전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유럽재정위기가 악화되면서 유럽 발 시장충격이 여러 차례 다가왔지만 작년 10월 이 후 미국 S&P500의 변동성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즉, 이는 시장참여자들이 악재에 대하여 둔감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최근의 흐름은 2012년 2-4월에 이탈리아, 그리스 국채 만기 문제가 해결된 이 후 시장의 회복세가 가시화 될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투자심리의 호전은 선진국과 신흥국의 경제 펀더멘탈 및 금리 차이에 기반을 둔 달러캐리트레이드의 활성화를 기대하게 한다. 과거 FRB의 버냉키 의장은 2013년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한 바가 있다. 따라서 이번에 달러 캐리트레이드가 발생할 경우 2013년 이 후 금리 인상 개시 이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유럽재정위기라는 악한 꽃이 도처에 만발하여 독을 뿜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꽃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결코 뿌리가 될 수 없는 법이다. 그리고 존 템플턴은 이렇게 말했다.


“강세장은 비관 속에 태어나, 회의(懷疑)속에서 자라고, 낙관 속에 성숙하며, 행복감 속에 사라진다.”


 미국 경기 회복이 가시화 되어나간다면 유럽재정위기는 장기적으로 결국 해결될 것임은 자명한 사실이고 이는 현 시점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매수시점임을 말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필리핀 증시는 신고가를 갱신하고 대세상승을 개시하였다.


이 필리핀 증시로 말할 것 같으면 현재 상영중인 ‘유럽재정위기. 나는 악마를 보았다.’에 전작인 ‘리만 브라더스 파산: 대공황 시즌 2’에서 주인공 리만이 사망한 후 개 작살 난 여러 증권시장 중 제일 먼저 살아나기 시작한 증시로서 그 때 금융위기 클라이막스에서 대공황 시즌 2 현실화를 기대하던 관객과 평론가들의 어이를 상실하게 한 주인공이다.


2009년의 트렌드를 하의실종이 아닌 어이실종으로 만들어버린 필리핀 증시가 이번 작품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은 것이 전작에서 죽은 주인공 리만에 대한 추모를 의미한다는 평론가의 말에 한번쯤 귀를 기울여볼만하다고 생각한다.


한국 증시의 현재 PBR은 불경기 수준의 적정 PBR이다. 따라서 미국 경기의 회복세가 나타난다면 더 높은 PBR을 주어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투자심리의 호전과 한국의 경제 펀더멘탈 부각으로 인해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포지션도 매수로 전환하였다. 또한 약 6개월간의 시장조정으로 인해 매물이 상당부분 소화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한번 진입을 고려해보아도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된다.


인텔효과 및 치킨게임에서 승리한 반도체를 비롯한 IT업종, 경기 회복 시 선박 발주의 재개 가능성이 있는 조선업종,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으로 인해 디스카운트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큰 금융업종이 타 업종 대비 초과수익을 내지 않을까 한다.


다만 유럽 재정위기가 마무리되는 4월 이전에는 불시의 일격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변동성이 출현할 수 있으니 이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잊어서는 안된다.


용어 정리:


달러 캐리트레이드-금리가 낮은 통화로 표시된 자금을 차입하여 높은 금리 혹은 투자 수익이 기대되는 통화 표시 자산에 투자. 금리 차이 및 투자에 의한 수익과 환차익을 동시에 추구함. 환율변동성 축소 및 조달통화에 대한 절하 기대가 있을 때 발생하게 됨.


내용요약: 유럽에서는 좋은 소식 아직 없음. 이란과 미국의 분쟁은 선거용? 미국 경기 회복세 명확해짐. 이머징 마켓 전반에 투자자금 유입 중. IT, 조선, 금융 유망할 듯.


투자의견:


Invesrment(1년-3년):Strong Buy(기존과 동일)


Trading(6개월-1년):Neutral(기존과 동일)


반응형
LIST
posted by Bwith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