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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사인 굽시니스트 만화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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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링크: "세월호 안 슬픈데 이상해?" .. '공감교육' 없는사회의 비극

http://bwithu.tistory.com/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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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모음/반도체 업종 2014. 4.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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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23일 북미반도체 장비 수주액 대비 출하액 비율인 BB(Book to Bill)율이 지난 3월 1.0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1.1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지난 2월 1.01에 비해 개선된 것이다.

3월 BB율 1.06은 출하액 100달러 당 수주액이 106달러를 의미하는 것으로 BB율이 1을 넘을 경우 해당 월에 출하된 장비규모보다 향후 출하될 장비가 더 많다는 의미다.

이는 삼성전자 (1,388,000원 상승11000 -0.8%)SK하이닉스 (40,500원 상승250 -0.6%) 등 반도체 소자업체들이 향후 시장 호전에 대한 기대로 전월보다 더 많은 반도체 제조 장비를 주문한다는 의미로 반도체 경기 호전의 선행지표로 사용된다. BB율이 1 이하일 경우는 그 반대 의미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올 3월 순수주액(3개월 평균값)은 12억 8040만 달러로 3월 장비 출하액 12억 1210만달러의 1.06배(BB율)를 기록했다.

3월 수주액과 출하액은 각각 지난달에 비해서는 감소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수주액은 지난 2월의 12억 9540만 달러에 비해 1.2% 감소했으나, 전년도 3월보다는 13%증가했다.

3월 반도체 장비 출하액은 지난 2월 출하액 12억 8830만 달러에 비해 5.9% 감소했으나 지난해 3월 출하액인 9억 9100만 달러에 비해서는 22.3% 늘었다.

어셈블리 및 패키징, 테스트 장비를 포함한 후공정장비 3월 수주액은 지난 2월과 비교해 16.5% 증가했으며, 웨이퍼공정, 마스크/레티클 제조, 웨이퍼 제조 및 팹(fab) 설비 등 전공정장비 수주액은 3.7% 감소했다.

3월 전공정 장비 수주액은 10억 9000만 달러, 출하액은 10억 6330만 달러로 전공정 장비 BB율은 1.03으로 나타난다.

3월 전공정장비 부문도 전월에 비해서는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큰 폭으로 늘었다.

3월 전공정장비 수주액은 전월 11억 3200만 달러에 비해 3.7%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9% 증가했다. 3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지난 2월 전공정 장비 출하액인 11억 5010만 달러보다 7.5% 줄었으나, 지난해 3월 출하액 8억 6820만 달러보다 22.5%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주액의 증가율보다 출하액의 증가율이 더 높게 나타나 BB율이 개선됐다.

후공정 장비의 경우 지난 2월이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두 개선됐다. 후공정 장비의 3월 수주액은 1억 9040만 달러, 출하액은 1억 4880만 달러로 후공정 장비 BB율은 1.28로 나타났다. 후공정징비 3월 수주액은 전월 수주액 1억 6340만 달러보다 16.5% 개선됐고 전년 3월 1억 3260달러보다 43.6% 개선됐다.

3월 후공정장비 출하액은 2월 출하액 1억 3820만 달러보다 7.7% 늘었고, 전년도 3월 출하액과 1억 2280만 달러보다 21.2% 늘었다.

 

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42316454908104&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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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기관 “한국 기준금리 인상할 듯”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한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 발표 이후 세계 금융기관 분석가들이 한국 경제가 제 궤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기준금리 인상을 점쳤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작년 동기 대비 3.9% 늘어 시장 예상치 3.8%를 상회했다.

로널드 만 HSBC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선진국 수요 강세가 중국 수요 약세를 상쇄해 한국 경제가 수출 중심의 점진적인 회복세로 제 궤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는 압박은 사라질 것 같다”며 현재 2.5%인 기준금리가 이르면 올해 3분기에 0.25%포인트 인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한국 경제에는 해외시장에서 일본 업체와의 가격 경쟁, 대출 비용 상승에 따른 가계 수요 약화 등 두 가지 위험요인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미즈호 코퍼레이트 은행의 분석가들도 보고서에서 “이번 GDP로 한국 경제가 제 궤도에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은행은 “정책과 관련해 한국은행은 단기간 관망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물가상승률이 위협이 되지 않으므로 정책적 조치가 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CNBC는 뉴질랜드가 2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이미 긴축 기조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권영선 노무라 한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시장 전반의 전망치 3.5%보다 높은 4.0%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런 예상치에 상하방 위험요인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예상보다 세계 시장의 수요가 개선될 수 있다는 상향 요인이 있지만, 여객선 침몰 참사에 따른 애도 분위기로 민간소비와 수입 감소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분석했다.

그러면서 노무라는 한국은행이 올해 12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cherora@yna.co.kr

 

출처: http://www.fnnews.com/view?ra=Sent0701m_View&corp=fnnews&arcid=14042510192837&cDateYear=2014&cDateMonth=04&cDateDay=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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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잠재적 싸이코 패스들이 자들이 현재 10-30대 사이에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래 쓰레기 블로그 내용 봐라. 아주 가관이다.

 

(흔한 반도의 인민재판 http://blog.naver.com/tank0104/80211832475)

 

누군가 정신차리고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 한다?

 

니가 사고 현장 해역에 직접 투입된 잠수부 님이세요?

 

그렇게 해서 생명 하나라도 살려오면 모르겠는데 이건 그저 싸이코패스 행위에 지 멋대로 이성이라는 간판을 붙이고 자기아도취에 빠진 것에 불과하다.

 

진짜 무서운 세상이다. 나중에 지금 젊은 애들 중에서 같이 일할 놈이 없을까봐 걱정되기 시작한다. 희생자 가족들이 정부 공무원한테 슬픔에 차서 울부짓으니까 미개하다느니 인민재판이라느니 살해 위협이니 하는 정신병자 같은 소리를 하는게 어떻게 가능할까?

 

이성적이라는 말의 의미를 잘 모르는 거 같은데 모두가 1000까지 빠질 꺼라던 유럽 재정위기 때 1700 포인트 바닥+ Buy 외치던지 거품 낀 금융상품이 꼭지라고 할 때 쓰는게 이성이야.

 

남들보다 뭐 나아보이고 싶은 중2병 때문에 이성 타령하는 거 같은데 이성이 그렇게 그리우면 클럽을 가든지 헌팅을 해. 픽업아티스트 그런 사람들 강의도 있잖아? 아니면 업소라도 가라. 그렇게 해서라도 사람이 되야지.

 

저것들은 그냥 사실상 살인 병기다. 자식 교육 이따위로 시킨 싸이코 패스의 부모들. 진짜 천벌 받아야 된다. 이번 생이 아니면 다음 생에서라도. 저 중에서 대통령이나 CEO되는 놈 하나라도 나오는 순간 지금보다 더 한 지옥이 펼쳐질텐데 그 죄값을 어떻게 치루려고? 아마 지 자식이 높은 놈 되었다고 생각없이 좋아하고 있겠지....

 

p.s: 해당 기사가 어느 순간 갑자기 삭제 처리 되어서 보이지 않는다. 정몽준이랑 조현오가 언급되기는 했지만 특정인을 비판하기 위해 작성된 기사도 아닌데 말이다. 

 

자식교육 개판으로 시킨 어느 높은 놈이 삭제하라고 한 건가? 특정인이나 특정 정치 세력를 비판하는 기사도 많은데 왜 하필 이 기사를 삭제했는지 의문이다. 그러길레 자식 교육 좀 똑바로 시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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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개 드는 ‘종북몰이’

일각서 제기된 ‘외부배후설’ 반박
극우교사 “침몰은 북 소행” 글 게시
단원고 뿌려진 ‘색깔론 말라’ 유인물
경찰 허위사실 유포 혐의 수사
어떤 내용이 허위인지는 설명 못해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기만 하면 ‘종북세력’으로 몰아 모든 현안을 이념화시키는 행태가 세월호 참사에서도 또 등장했다.

 

세월호 사고와 구조 과정에서 드러난 정부의 무능을 지적하는 시민들을 향해 ‘북괴에 놀아나는 좌파’로 규정(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위원)하거나,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는 선동꾼’이 있다(권은희 새누리당 의원)는 식의 ‘종북몰이’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여당 정치인들의 주장은 곧 철회됐지만, 극우적 시각을 보여온 현직 중학교 교사가 “(세월호 침몰이) 북한의 소행일 수 있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는 등 대규모 인명 피해가 난 세월호 참사마저 이념적 잣대를 들이대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

 

경찰은 ‘기준’에서 벗어나면 정부 비판 여론 자체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사고 직후 ‘온라인 유언비어 엄벌’ 방침을 밝힌 경찰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과 주장을 밝히는 행위마저 ‘수사 대상’에 올려놓고 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22일 “온라인 모니터링을 24시간 지속하고, 오프라인에서의 유인물 배포행위도 철저히 조사하라”고 거듭 지시했다.

 

경찰은 현재 경기 안산 단원고에 배포된 ‘유인물’을 수사하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라고 밝힌 이가 뿌린 유인물 수십장에는 박 대통령 대선공약 폐기 사례를 거론하며 ‘대통령부터 약속을 쓰레기 취급하는 나라’, ‘많은 생명을 실어나르는 선박에 구명조끼조차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다’, ‘종북장사를 멈춰야 한다’, ‘대통령 부정선거를 규명하고 사퇴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고 관련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경찰청은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어떤 내용이 허위사실이며, 누구의 명예를 훼손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실종자 가족이 아닌 ‘외부 세력’이 가족들을 부추기고 있다는 주장도 빠지지 않는다. 이같은 ‘외부 세력 배후설’은 20일 새벽 실종자 가족들이 “청와대로 가자”며 행진을 벌인 직후 보수언론 등을 통해 쏟아지기 시작했다. <조선일보>는 실종자 가족의 발언을 인용해 “단원고 학생이 아닌 학생들이 선두에 있었고, 부추겼다”며 보도했다. 하지만 다른 실종자 가족이 전하는 상황은 다르다. 실종자 박아무개(17)군의 어머니 정혜숙(46)씨는 “가족들 사이에 외부 세력이 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의 말을 아무도 전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의 뜻을 바깥에 알리려고 나섰던 것이다. 청와대로 행진을 하자는 이야기도 진도실내체육관에서 학부모들 회의를 통해 나온 것”이라고 반박했다.

 

강상현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는 “북한과 전혀 무관한 이번 사고에 종북 프레임을 들이대거나, 정치적 반대세력을 겨냥하는 것은 전형적인 혹세무민이다. 슬그머니 이에 편승하려는 언론보도 역시 대단히 심각한 문제”라고 했다. 서복경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도 “사고의 원인과 구조상황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내놓지도 못하는 정부와 집권여당이 오히려 정권 책임론을 제기하는 목소리들을 찍어누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호균 기자, 진도/최우리 기자 uknow@hani.co.kr

 

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4100.html?_ns=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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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oughts/기사와 코멘트 2014. 4. 2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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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中수출 50% 차지하는 석유화학 기업 등 직격탄 우려]

-스모그 해결 위해 개발 시작
셰일가스 매장량 1위 중국… 2년만에 생산량 50배 늘어나
BP 등 글로벌기업들 중국으로

-최소 3년 뒤, 한국에는…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약화… 철강 등 제조업 전반에 악영향
화학·素材기업 존립 위태로워

 

(중략)

◇중국 스모그 해결 위해 셰일가스 개발

중국 정부는 국영기업인 페트로차이나(CNPC·中石油集團), 시노펙(Sinopec·中石化),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中海油), 옌창석유(延長石油) 등 4개 업체에 광산 탐사권을 부여해 셰일가스를 개발 중이다. 여기에 엑슨모빌· BP··토털·코노코필립스 등 글로벌 오일 메이저 등이 이들 중국 기업과 손잡고 개발에 가세했다.

당초 중국에서는 셰일가스 개발이 생각보다 여의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였다. 셰일가스 개발 작업은 한 개의 유정(油井)을 개발할 때마다 작은 저수지 1개가 필요할 정도로 물을 많이 사용한다. 중국은 대표적인 물 부족 국가이다 보니 미국에서처럼 쉽게 셰일가스를 뽑아내기 힘들 것이라 본 것이다. 하지만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오일 메이저의 합류로 이 같은 전망도 무색해졌다.

(중략)

중국 셰일가스 생산량. 5大 셰일가스 보유국.

분초(分秒)를 다퉈 중국 정부가 셰일가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셰일가스 붐 영향을 받은 탓이 크지만 궁극적인 이유는 중국의 '미세 먼지 대란' 때문이다. 중국은 에너지원으로 석탄에 70%를 의존한다. 전 세계 평균 24%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그러다 보니 주요 도시마다 살인적인 미세 먼지에 시달리고 있다.

(중략)

◇3~6년 뒤 한국 산업에 메가톤급 영향

중국의 셰일가스 개발은 국내 산업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셰일가스는 석유보다 가격경쟁력이 높다. 국내 업체들은 대부분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얻는 '나프타'를 주원료로 합성수지와 합성섬유 제품을 만들어낸다. 값싼 셰일가스의 부산물인 에탄을 주원료로 한 제품에 비해 원가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단기적으로 국내 석유화학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수 있다. '셰일가스 개발→관련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상업 시판'까지 3~6년이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얘기는 달라진다. 중국 시노펙은 작년 6월 셰일가스 등을 원료로 하는 에틸렌 플랜트를 칭다오(靑島)에 건설하는 방안에 대해 중국 정부에 검토를 요청했다. 투자비가 31억달러(3조2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석유화학 업계에선 "조만간 셰일가스를 기반으로 하는 중국 내 석유화학 설비 신증설 붐이 일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략)

☞셰일 가스(Shale Gas)

진흙이 쌓여 만들어진 퇴적암(셰일)층에 존재하는 천연가스. 퇴적암층에서는 오일(oil)도 추출되며 이를 ‘셰일 오일’이라고 부른다. 파이프로 지하 2㎞ 이상을 파고 내려가 화학물질을 첨가한 물을 강하게 뿌려 암반을 분쇄하고 이 암반에 갇혀 있던 가스·오일을 뽑아낸다. 최근 기술 발전이 이뤄지고 채굴 비용이 내려가면서 각광받고 있다.

 

출처: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22/20140422032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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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의 중국 진출로 인해 물 부족이라는 중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했다는 부분이 중요해보인다.

 

만약 수압파쇄법 등 물을 많이 사용하는 기존 공법을 대체하는 새로운 공법이 개발된 거라면 셰일가스 혁명은 미국 이외 중동 등 타 지역으로 확산이 가능하고 이는 수질 오염 문제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다.

 

즉, 셰일가스 혁명의 전 지구적 확산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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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권은희 의원 등이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는 선동꾼이 있다는 사실과 다른 내용의 글을 올려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

이에 권은희 의원은 실종자 가족들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부적절한 글을 게시한 것과 관련해 "실종자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죄했다.

또한 권은희 의원은 2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영상과 사진 속의 학부모를 찾아뵙고 별도의 사죄를 드리겠다. 하지만 지금은 이 분들에 심적 부담을 드리지 않았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의원은 이번 논란의 경위에 대해 "일요일 인터넷에서 우연히 글을 접해 제가 볼 때 진도 영상이나 밀양 송전탑 사진에 2명이 똑같은 분이 나왔다. 그래서 사실 놀랐다"며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되겠구나 라는 생각에서 그 사진을 퍼서 제 페이스북에 올렸다"고 해명했다.

이어 "댓글을 단 분들 중에 밀양 사진에 진도 동영상에 나온 두 분이 덧 씌워진 분들이 있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제가 확인하고 덧 씌워진 흔적이 있었다. 그래서 제가 글을 내리고 덧씌운 흔적이 있다고 썼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권 의원은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겠다"면서 "이것만은 부탁드린다. 진도에 계시는 학부모라 들었다. 적절한 시기에 찾아뵙고 별도의 사죄를 드리겠다. 지금은 이분들께 심적 부담을 드리지 않았으면 한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에 한 점 거짓 없음을 알려드린다. 다시 한 번 국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거듭 사죄했다.

앞서, 권은희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며 정부를 욕하며 공무원들 뺨때리고 악을 쓰고 욕을 하며 선동하던 이들. 학부모 요청으로 실종자 명찰 이름표를 착용하기로 하자 잠적해버린 이들. 누구일까요? 뭘 노리고 이딴 짓을 하는 걸까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사진을 남겼다.

권은희 의원은 이어 "가족들에게 명찰 나눠주려고 하자 그거 못하게 막으려고 유가족인 척 선동하는 여자의 동영상입니다. 그런데 위의 동영상의 여자가 밀양송전탑 반대 시위에도 똑같이 있네요. 세월호 탑승 희생자의 유가족인 동시에 송전탑 시위 관계자가 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권은희 의원이 공개한 동영상 속 주인공은 실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의 가족으로 알려졌고, 밀양 송전탑 반대 기자회견 사진은 합성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뉴스팀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view?newsId=20140422165508012&clusterId=115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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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아들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 /시사인 누리집 화면 캡처

“대통령에게 소리 지르고 총리한테 물세례” 페북에 글

정 의원 “막내아들의 철없는 짓…머리 숙여 깊이 사죄”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의 아들 정 아무개씨가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두고 “국민 정서가 미개”하다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시사주간지 <시사인>은 21일 정씨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 뒤인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에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에 물세례ㅋㅋㅋ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하다고 썼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날인 17일 실종자 가족들이 진도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에 거세게 항의한 것을 두고 한 말로 보인다.

 

이 글에서 정씨는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서 실종자 가족들을 폄하했다.

 

그는 “비슷한 사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랑 달리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 하잖아 ㅋㅋㅋ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되서 국민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 되는거지.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건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냐”라고 썼다.

 

정씨는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반정부 음모론을 비아냥대는 취지의 글을 올린 뒤 이에 대해 지인과 댓글로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이런 글을 썼다. 이 글이 논란이 된 뒤 전체 공개 상태이던 정씨의 페이스북은 닫혔다.

 

정몽준 의원은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제 막내아들의 철없는 짓에 아버지로서 죄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저희 아이도 반성하고 근신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입니다. 이번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정몽준 의원의 아들 정씨는 올해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정몽준 의원 사과문 전문>

 

사죄드립니다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제 막내아들의 철없는 짓에 아버지로서 죄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저희 아이도 반성하고 근신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입니다.

 

이번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2014. 4. 21.

 

정 몽 준 올림

 

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3791.html?_ns=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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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게시판 화면 캡처

자제촉구 글 무시하며 막말 쏟아내

비통에 빠진 세월호 침몰사건의 실종자 유가족들을 향한 일간베스트(일베) 회원들의 모욕이 극악해지고 있다. 19일 일베 게시판에는 ‘잠수부한테 지랄심한 유족충들 아닥시키는법’ ‘유족충이랑 김치년 공통점’ ‘3일동안 쳐운 유XX 들 목청도 좋네’ 등 실종자 유가족들을 ‘유족충’으로 칭하며 희롱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왔다. 유족들이 해경 간부 등 정부관계자들에게 격렬하게 항의하는 것을 비난하면서 ‘잠수부들한테 물살 세지도 않은데 왜 안들어가냐고 하는 유족충들만 모아가지고 허리에 끈매달고 장비좀 씌워준다음에 물속에 5분정도씩 담궜다 빼면 조용해질듯’등의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일베회원들은 세월호 침몰 직후부터 선장 등 선박 관계자들을 전라도 출신이라고 주장하며 비하했다. 이후 실종자 유족들을 조롱하는데 이어 일부 유가족을 ‘선동꾼’으로 몰아가며 ‘마녀사냥’의 위험한 행태까지 보이고 있다. 더딘 구조작업과 부정확한 정부 발표 등에 실종자 가족들이 항의하는 보도영상 중 특정인물을 캡처해 올려놓고 ‘지금 유가족 체육관에서 두명이 선동하고있음 ’‘이년 선동꾼이라는데 내 손모가지 건다 ㄹㅇ’ ‘분탕 아줌마 선동 동영상 플짤 영상’ 등 특정인물을 공격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도를 넘는 모욕과 비하가 이어지자 사이트 회원 가운데서도 ‘유족충’이라는 단어는 쓰지 말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일베가 만든 새로운 유행어’로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18일 오후 사이트 관리자는 ‘참사와 관련해 관심 끌기, 과한 표현, 루머 등은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라고 공지했으나 이후에도 자제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3577.html?_ns=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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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wi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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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oughts/기사와 코멘트 2014. 4. 1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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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달러-원 환율이 1030원대로 주저앉았다. 전일(9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암묵적 지지선이었던 1050원이 무너진 데 이어 1040원까지 연이어 깨진 것이다.

(중략)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중요한 레벨 하회 이후 시장의 기대와는 다르게 외환당국이 방어의지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롱스탑(달러 매도)과 대기 매물(매도) 출회가 지속될 수 있다"며 "대기 매물이 상당한 만큼 이 물량이 소화되기 이전엔 환율이 의미있는 반등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030원~1040원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측됐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출처: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4041009130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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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를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으나 비이성적 환율 방어를 하지 않고 있다는데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이는 정부가 국내 경제 침체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있던지 혹은 MB식 환율 방어가 불가능해졌다는 판단을 내린 것 둘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정부의 이러한 스탠스가 향후에도 지속될지 여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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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wi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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