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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유력 대선후보 수혜주 혹은 피해주 1(카카오 편)
- 2022.01.25 :: 공급은 수요를 창출한다
- 2021.12.15 :: 대성홀딩스 정리 및 분석(20211215)
- 2021.09.09 :: 신흥에스이씨, 상아프론테크... '제2의 테슬라' 美 리비안, IPO 시동... 주목할 국내 수혜주(첫 방송 출현)
- 2021.07.01 :: 세상에 마음대로 되는 건 ** 밖에 없다
- 2021.06.29 :: 고려신용정보 정리 및 분석(20210628)
- 2021.06.15 :: 서울옥션 정리 및 분석(20210615)
- 2021.05.26 :: 서울옥션 정리 및 분석(20210526)
- 2021.04.23 :: 시장평가 우수기업에 대한 기술특례 인정 절차 간소화(20210422) 및 약간의 코멘트
- 2021.04.18 :: 해운과 조선에 대한 단상(추가로 약간의 HMM 이야기)
2022년 3월 9일 대선 레이스가 서서히 막바지로 넘어가며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에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대선정국 속에서 각 후보의 수혜주와 피해주들은 과연 어떤 흐름과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시나리오를 써보려 한다.
이재명-윤석열 지지율 “9%p차” 혹은 “접전” 어느 조사 맞나 < 정치 < 조현호 기자 - 미디어오늘 (mediatoday.co.kr)
2022년 1월 26일 현재 기준 두 후보는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 윤석렬 후보가 우세를 보이는 여론조사들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
[취재썰] '당선가능성'도 밀린 이재명…여론조사 수치로 보는 위기와 우려 | JTBC 뉴스 (joins.com)
윤석렬 후보는 최근 당선가능성도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윤석렬 후보의 당선 시 수혜가 예상되는 대표적인 기업은 바로 카카오.
몰랐다더니…김건희·김범수 동석 사진, SNS 확산 (newstomato.com)
카카오 김범수 의장은 김건희 씨와 오랜 친분을 가져왔다.
대부분에 경우 영부인이 될 수도 있는 사람과 단순한 사적 친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사실 영부인도 영부인 나름이다.
이걸 과연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좋게 말해서 '실세 영부인' 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탈세 의혹’ 카카오 김범수 의장, 주가 급락에 자산가치 ‘8.4조’ 날아갔다 - 인사이트 (insight.co.kr)
https://m.khan.co.kr/economy/industry-trade/article/202112292152015
공정위, 네이버·카카오 등 디지털플랫폼 '갑질' 집중 감시 < 기업 < 산업 < 기사본문 - 포쓰저널 (4th.kr)
'실세 영부인'께서 카카오에게 닥친 이런 문제들을 나서서 풀어주신다면 김범수 의장은 얼마나 좋을까...
물론 당연히 카카오에게 유리한 쪽으로.
(정경유착이 아니냐는 반론은 녹취록에 관련 부분을 다시 듣고 생각해보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빅테크 규제 법안 상원 법사위 통과 - 팍스넷뉴스 (paxnetnews.com)
중국 연초부터 잇단 '규제 몽둥이'… 빅테크 수난시대 이어진다 | 아주경제 (ajunews.com)
EU, 소비자 민감 정보 이용한 빅테크 광고 금지법 채택 - 경향게임스 (khgames.co.kr)
빅테크에 대한 규제는 아주 오래 전부터 진행되어 왔고 최근 빅테크 주식에 하락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면이 있었다. 하지만 빅테크 중에서 이러한 규제 리스크에서 벗어나는 기업이 있다면 어떨까? 해당 기업의 차별적인 성장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다고 본다.
[취재썰] '당선가능성'도 밀린 이재명…여론조사 수치로 보는 위기와 우려 | JTBC 뉴스 (joins.com)
누군가가 정말로 윤석렬이 당선될 거 같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카카오를 외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윤석렬의 당선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그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그 때에 누군가는 지금이 기회였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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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식 경제학의 수요공급 논리는 수요>공급=> 가격상승, 수요<공급=>가격하락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어떤 대상이 투자 내지는 투기의 대상이 되는 순간 너무나 당연해보이는 이 논리는 신기루처럼 사라진다.
재래식 경제학자들은 조선 말기 성리학자와 같이 현학적 이론에 집착할 뿐 인간의 본질과 욕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들에게 동의하는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 역시 그렇기 때문이다. 존 메이나드 케인즈 정도를 제외하고 경제학자 중에서 투자해서 똑바로 돈 벌어본 사람이 얼마 안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이는 가격 상승 기대가 인간의 탐욕을 자극하고, 인간의 탐욕은 그 어떤 시장도 '자산시장'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수도권 아파트 공급물량 역대정부 중 최고 수준" | 연합뉴스 (yna.co.kr)
재래식 경제학에서 말하는 '부의 효과' 따위를 믿은 박근혜 정부는 '빚내서 집사라'를 외쳤고, 이 후 아파트는 '사는 곳'이 아닌 '사는 것'이 되었다. 그리고 이 후 문재인 정부가 지역균형개발에 대한 인식 부족과 대규모 민간 분양공급이라는 정책 실패를 저지르면서 '다주택자 성공시대'가 열렸다. 다주택자의 성공신화는 SNS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으로 퍼져나갔으며, 이 후 적지않은 2030들이 영끌은 새로운 주택 수요가 되었다.
2월 입주 물량, 2012년 이후 2월 물량 중 최저치 - 노컷뉴스 (nocutnews.co.kr)
하지만 오히려 2012년 이 후 최저 공급물량을 앞둔 2022년 1월 현재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하향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아파트 가격을 폭등시키는 정책을 펴는 정부가 들어오지 않는 한 현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결국 수요공급의 법칙은 현실 경제 문제를 해결하지도, 설명하지도 못한다는 것이 또다시 드러난 것이다.
'공급은 수요를 창출한다' 1승 적립.
올해 코스피 IPO 공모금액 17조원·공모시총 87조원…역대최대 - 매일경제 (mk.co.kr)
이는 주식시장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난다. 2021년 코스피 시장은 사상 최대 IPO 규모를 기록했지만 시장은 붕괴하지 않았다. 2021년 연 초 이 후 서울 아파트 시장으로 큰 손들이 빠져나가고, 거래대금이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솔직히 선방한 거 아닌가 싶을 정도다. 지속적인 IPO가 일종에 컨벤션 효과를 일으킨 것이고, 주식투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진 것이다.
'공급은 수요를 창출한다' 또다시 1승 적립.
"자금 블랙홀"…LG에너지솔루션 시총 2위 넘본다 (ebn.co.kr)
1월 28일 상장 직 후 시총 4위, 소위 말하는 따상을 기록하면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시총 2위를 기록하는 초대형 IPO 대어인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예정이다.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을 담기 위한 주요 ETF들과 뮤츄얼 펀드들의 매도로 인해 시장은 크게 조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려는 인간의 의지가 있고, 주식시장이 자산시장이라는 두가지 사실을 믿어보자.
‘역대 최대’ 공모주 청약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첫날 ‘따상’ 가나 : 주간동아 (donga.com)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및 첫 거래일은 2022년 1월 27일. 기관들의 락업 물량을 제외한 유통 가능물량들은 늦어도 2월 1-2 주 안에 시장에서 소화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증시를 반등 시키는 밑거름이 될 가능성이 크다.
'공급은 수요를 창출한다' 또다시 1승을 적립할 수 있을 것인가?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아마 그럴 가능성이 높다.
인간은 투자해서 돈을 벌고 싶어하고, 주식시장은 자산시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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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종목 : 대성홀딩스
추천목적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자
현재가 : 46,900
목표가 : 미상
손절가 : 43,800 (손절 필수, 몰빵금지, 분산투자, 사후 코멘트 의무 없음)
기업개요 : 대성에너지, 대성창투 등 여러 계열사를 보유한 대성그룹의 지주회사. 매출비중은 경영컨설팅, 법무, 홍보업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영관리가 약 83%, IT 사업부가 약 16%.
재무재표 : 장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상승 등] 안정적 매출액, 고배당 가능성
단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하락 등] 낮은 수익성, 변하지 않는 배당액, 과도한 대주주 지분률
차트 및 수급분석 : (정배열,역배열,하락후반등) 코로나 확산이 본격화 된 4월 이 후부터 대세상승 시작. 과거 6개월간 매수주체는 개인.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기관만이 11월 초부터 매수 전환.
뉴스 및 시장 분석 : (호재기사 없음, 호재기사 있음(있다면 상세히 기재)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대성홀딩스 정리 및 분석(20210106) (tistory.com) (2021년 1월 16일 최초 추천)
주력 계열사인 대성에너지는 대구, 경북 경산, 고령군 전역, 칠곡군 일부지역에 도시가스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그룹에 캐시카우 역할을 함. 이것만 놓고 보면 단순히 주가만 싼 회사일 수도 있다.
하지만 대성홀딩스 주가상승은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이루어졌다. 하지만 코로나19 도시가스는 서로 연관이 없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면 대성홀딩스의 포텐셜은 무엇일까?
대성그룹 "코로나19 확산 속 스카이프 이용문의 급증" (mediapen.com)
세계 최대 온라인 영상통화 전문기업인 스카이프의 국내 운영은 대성그룹 계열의 대성스카이프가 하고 있음. PC·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스카이프 영상통화의 경우 그간 주로 해외를 포함한 원격지에 있는 지인들과의 1대 1 통화 및 해외나 지방 사업장 등과의 원격 화상회의 등에 활용돼 왔음.
하지만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비대면 접촉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원격지 회의는 물론이고 사내 회의 또는 부서간 업무 협의도 회의실에 모이는 대신 스카이프 프로그램으로 영상통화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
스카이프, 한국MS 아닌 대성그룹이 운영…왜? (ddaily.co.kr)
MS는 스카이프를 인수 한 후 2011년 6월 13일부로 국내 파트너 사인 대성홀딩스의 IT사업부를 통해 스카이프의 운영을 일임하기로 함.
지금까지 MS는 자신들이 인수한 회사들의 서비스를 축소시키거나 폐지하고 자사의 제품에 녹여왔지만 당시 스카이프의 경우 기존에 MS가 인수했던 업체들과 ‘급’이 달랐음.
2011년 기준 스카이프의 사용자는 1억7000만 명으로 인터넷전화 서비스 중에서는 가장 많았음. 따라서 기존 스카이프 서비스는 파트너사들에게 위임하고, 스카이프 솔루션은 MS의 차세대 제품에 녹여내겠다는 것이 MS의 전략이었던 것.
[코로나 대변혁] "앞으로 1년이 언택트 서비스 이어갈지 판가름하는 시기" (asiae.co.kr)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연령대에 걸쳐 자연스럽게 언택트 경험이 확산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ICT를 활용한 디지털 경제가 가속화되고 있음. 델타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하면서 코로나 시대가 길어짐에 따라서 온라인 문화에 익숙하지 않던 고령층도 이제 코로나19 영향으로 익숙해지는 분위기. 따라서 언택트 활동은 전 연령대에 걸쳐 더 활성화될 수 있음.
대면 방식으로 제공되던 기능과 서비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을 때 사용성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가치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인 부문이 생겨난다면 국내에서 스카이프의 성장세가 더 이어질 수도 있음.
화상회의 플랫폼 ‘줌’, 정보보안 문제 해결 - 이뉴스투데이 (enewstoday.co.kr)
(2020년 11월 21일)
업계 1위 업체인 줌은 보안 문제가 여전한 상황이고, 미국과 대만 등에서는 줌 이용을 금지. 국내에서도 정부와 공공기관에 대한 영상회의 관련 보안 가이드라인을 통해 줌과 같은 보안성이 확인되지 않은 화상회의 플랫폼 사용을 제한 중. 따라서 줌은 결국 정부나 기업, 병원 등 보안을 요하거나 개인정보가 공개되지 않는 학교 수업이나 지인 모임에서 이용에 국한될 전망.
서울도시가스 고액배당 덕본 대성홀딩스, 진짜 지주사 ‘알앤알’로 돌려줄까 [중견기업 일감몰아주기] - 톱데일리 (topdaily.kr)
(2021년 9월 28일)
대성그룹은 지난 2001년 김수근 창업주 별세 후 장남 김영대 회장의 대성산업, 차남 김영민 회장의 서울도시가스, 삼남 김영훈 회장의 대성홀딩스(옛 대구도시가스)로 독자 경영체제를 이어가고 있음. 다만 아직 지분정리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고, 지난해 대성홀딩스는 김영민 회장의 서울도시가스 고액배당 수혜를 봄.
지난해 서울도시가스는 2019년 1750원보다 9배 높은 1만6750원을 배당했고, 서울도시가스 주식 113만주(22.60%)를 가지고 있는 대성홀딩스는 189억원 상당을 가져감. 대성홀딩스는 배당수익 의존도가 높으며, 같은 기간 배당수익은 89억원에서 282억원으로 3배 이상 뛰었다.
서울도시가스의 고배당은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음.
첫째, 서울도시가스의 계열분리 자금 확보.
[중견그룹 내부거래 실태│대성]오너家 3형제 계열분리 없이 일감몰아주기 해소 난망 - 뉴스웨이 (newsway.co.kr)
(2019년 9월 26일)
출처 : 톱데일리(http://www.topdaily.kr)
대성그룹은 지난 2001년 창업주 별세 후 장남 김영대 회장의 대성산업, 차남 김영민 회장의 서울도시가스, 삼남 김영훈 회장의 대성홀딩스(옛 대구도시가스)로 삼등분됨. 다만 아직까지 지분 정리가 완벽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여전히 대성그룹으로 묶여 있음.
서울도시가스는 차남 김영민 회장(서울도시개발+김영민회장 지분 합쳐서 약 37%)의 몫이지만 삼남 김영훈 회장의 지분(대성홀딩스 보유지분 22.60%)이 적지 않음. (서울도시개발은 김영민 회장이 지분 98.04%를 보유).
즉, 대성홀딩스가 서울도시가스 지분을 처분하지 않으면 계열분리는 요원. 지난해 서울도시가스는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하다가 중단. 대성홀딩스 측과 매각협상 과정에서 트러블이 유력한 이유가 아닐까 함.
대성그룹 차남의 험난했던 승계 - 팍스넷뉴스 (paxnetnews.com)
(2019년 1월 9일)
2000년 대성그룹 창업주인 고 김수근 명예회장은 병환 속 자녀들에게 계열사들을 나눠주는 계획을 세웠고, 자녀들은 ‘경영권 이양·소유재산 양도에 관한 기본방침과 이행합의서’를 체결. 하지만 선친 타계 뒤 자녀들은 이행합의서를 따르지 않고 경영권 분쟁을 벌임.
장남인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은 대성산업이 보유하고 있던 서울도시가스(26.3%)와 대구도시가스(62.94%)의 주식지분을 제3자에게 매각할 경우 경영권이 바뀔 수도 있다면서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증시 시가의 2~3배를 받고 김영민, 김영훈 회장에게 넘겨줄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김영민, 김영훈 회장은 기존에 논의됐던 합의각서대로 매매시점의 종가에 팔아야 한다고 맞섬. 형제들은 2001년 5월 집안 원로들의 중재로 ‘주식교환거래원칙’에 재차 합의하면서 경영권 인수자를 제외한 다른 형제들은 보유주식을 매각.
그 결과 장남 김영대 회장의 대성산업의 서울도시가스 지분은 정리됨. 하지만 삼남인 김영훈 대성홀딩스 회장의 지분은 아직도 남아있음. 경영권 프리미엄을 부른 장남의 사례가 있는 만큼 유사한 시나리오가 진행 중일 가능성 충분.
두번째, 지주사 합병 문제.
서울도시가스 고액배당 덕본 대성홀딩스, 진짜 지주사 ‘알앤알’로 돌려줄까 [중견기업 일감몰아주기] - 톱데일리 (topdaily.kr)
(2021년 9월 28일)
2001년 말 설립된 알앤알은 2011년 2월 건축공사업 관련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대성이앤씨를 세웠으며 2017년 7월 대성밸류인베스트먼트를 흡수합병.
2017년 12월 김영훈 회장의 장남 김의한 씨는 보유하고 있던 대성홀딩스 주식 258만4307주(16.06%) 모두를 알앤알에 현물출자. 알앤알은 김 씨가 보유한 지분과 함께 대성밸류인베스트먼트 보유 지분을 더해 32.84%의 대성홀딩스 지분을 확보.
동시에 알앤알은 김영훈 회장 99.83% 지분율이 59%로 변했고 대신 김의한 씨가 40.93%로 새롭게 주요 주주로서 이름을 올림.
현재까지 지배구조는 대성홀딩스 위 알앤알이 위치하는 옥상옥 구조.
알앤알의 이익잉여금은 2017년 말 692억원으로 급증했으며 이 금액은 2020년 말 1213억원까지 확보된 상태. 이는 자본금 132억원의 10배에 상장사인 대성홀딩스 1723억원과도 비견될 수준.
알앤알은 ㈜대성과 Neo Farm Australia Pty Ltd, Neo Farm Co., Limited,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고, 또 대성에너지(1.45%), 대성이앤씨(19.88%), 코리아닷컴커뮤니케이션즈(39.39%), KOREAN DREAM LLC.(50%), DAESUNG CHINA CO., LTD.(35.11%) 등에 지분 가치가 알앤알 가치를 결정하고 있지만 지분법 이익에 의존할 뿐 자체 수익성은 매우 부실.
실제로 알앤알의 현금흐름을 보면 영업활동을 통해서는 11억원 만이 들어왔으며 지분법이익은 ‘현금의 유입이 없는 수익’으로 잡혀 차감돼 있다. 또 지난해 알앤알은 급여로 1억6300여만원을 지급해 사실상 유지만 하고 있음.
실제 사업 활동이 없는 상황이라 알앤알이 차후 추가로 자회사를 늘리려면 최대한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때 해둬야 하며, 당장은 대성홀딩스의 배당을 기대해 볼 수 있음. 2021년 현재 대성홀딩스는 배당재원인 당기순이익도 2019년 37억원에서 176억원으로 크게 올랐으며, 미처분이익잉여금도 2019년 486억원에서 지난해 620억원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고배당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출처 : 톱데일리(http://www.topdaily.kr)
추천이유(매수해야 되는 이유) 3가지 이상 : -필히 기재
1) 안정적 사업구조
2)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화상서비스 수요 증가
3) 대성홀딩스의 배당 증액 가능성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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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목요일(9월 2일) 처음으로 방송을 하게 되었다. 첫 방송인만큼 열심히 준비했지만 부족함이 너무 많아서 아쉬움이 가득한 방송이었다. 다행히도 방송에 언급한 신흥에스이씨, 상아프론테크, 대원화성, 대원화성, 에코캡이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흐름을 이어가서 다행이다.
방송 후 작가님께서 해당 이슈가 투자자들에 주목을 받는 이슈는 아닌 거 같다고 말씀하신 걸로 봐서 아직 시장에 반영되지 않은 이슈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뉴스가 리비안이 미 증시에 상장되는 11월 쯤에나 반영이 된다고 가정하면 언급한 종목들에서는 아직 충분한 투자기회가 남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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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한잔 하고 살짝 몽롱한 가운데 손가는데로 쓴다.
여기에 이런 글을 올린 적이 거의 없지만 오늘은 그냥 뭐라도 써야 할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끄적여본다.
오늘 높은 분이 커리어 패스에 대해서 물으셨다. 대답을 못했다. 미래에 계획도 없는 것처럼 안 좋게 보시더라.
이해한다. 그 분에 입장과 나의 삶의 궤적이나 입장은 다르니 그럴 수 있다.
솔직히 수익률 올리기랑 영업 실적 올리는 것도 힘겨운 상황이다. 10년 박스피를 겪다가 이제야 조금 숨통 트인지 얼마 되지도 않다. 언제든지 예전으로 돌아갈 거 같은 불안한 감정은 항상 어른거린다. 그 와중에 살아남은 길은 미래에 대한 꿈이나 계획보다 당장의 생존, 이라고 쓰고 리스크 관리였다.
커리어 패스 예전에 많이 그려봤다. 그런데 그 중에서 마음대로 된 건 단 하나도 없었다. 내가 생각한대로 되었으면 나는 지금쯤 아마도 한국에 없었을 것이다.
모델 한혜진 님이 말씀하셨다. 마음대로 되는 건 몸만들기 밖에 없었다고. 나도 비슷한 이유 때문에 웨이트를 꾸준히 한다. 2년 정도 해오며 확실히 몸이 나아지는게 보이는 거 보니 정말 그런 거 같다. 앞으로도 웨이트는 꾸준히 하려고 한다.
그리고 나에게는 마음대로 되는게 하나 더 있다. 바로 손절.
학부를 마쳤다, 서브프라임이 터졌다. 인턴을 했다, 잘렸다. 대학원을 마치고 인턴을 했다, 유럽재정위기가 터졌다. 그래서 잘렸다. 간신히 자리잡은 이곳에서도 나의 자리는 없다. 나름 열심히 했지만 단 한 순간도 인정받아본 기억도 경험도 없다. 그런데 커리어 패스? 그런 거 세운다고 밀어줄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밀어주지도 않을 커리어 패스 따위나 신경쓸 바에는 손절 똑바로 하고 당장 눈 앞에 수익률이나 실적에 허덕거리는게 더 생산적일 것이다. 미래는 어차피 높은 사람들이 인정해주고 밀어주는 사람들에 것이니까.
투자한지 올 해로 19년 동안 미국금융위기, 유럽재정위기, 코로나 사태 속에서 살아남아왔다. 금융위기 다시 와도 나는 안 죽을 자신 있다. 운용역 누구 누구 대단하다고 하고 직접 강연도 들어봤다. 훌륭하신 분들이다. 하지만 그들만큼 어쩌면 내가 더 잘하는게 하나 있다. 역시 손절. 포기하고 물러나는데 누구보다 익숙하고 기민하다. 지금까지 많은 것을 포기했고 많은 것에서 물러나왔다.
<2021년 7월 1일 종가 기준 개인 계좌 상황>
(참고:
2019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19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8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59
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6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46
2015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29 )
공수래 공수거라고들 한다. 이걸 체화시킨 것이다. 그리고 그런 덕분에 결국 살아남았다. 그런 덕분에 얼마 안되는 이런 성과라도 내게 되었다. 내 생각도, 내 의지도 없다. 상황이 사람을 만들 뿐이고 나쁜 사람도 좋은 사람도 없다. 나쁜 상황과 좋은 상황이 있을 뿐이다. 거대한 금융 시장이라는 기계 안에 모든 사람은 일개 나사, 볼트에 불과하다.
나도 그렇다. 컨베이어 생산라인에서 일하는 생산직 노동자 분들과 별로 다를게 없다. 정부와 중앙은행이 까라면 까고 박으라면 박으면 그만이다. 조금 있어보이는 말로 시장에 순응하고 정부 정책에 맞서지 말라는 것이다. 그렇게 살아왔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 같다. 그래서 경제적 자유 이런 말 들으면 사실 공감이 안된다. 돈을 벌고 싶다면 또 몰라고 자유가 대체 어디에 있다고 사람들은 그런 말 하며 이 바닥에 들어오는 걸까?
본인이 뭘 바라든지 세상에 안되는 건 안되는 거고,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것은 꿈도 꾸어서는 안되고 꿈꾸는 것조차 죄악인 것도 있다. 꿈꾸어서도 안되는 걸 꿈꾸는 걸 탐욕이라고 한다. 월가 격언에 이런 말이 있었던 거 같다. '황소도 돈을 벌고 곰도 돈을 벌지만 겁먹은 양은 언제나 벌벌 떨기만 하고, 탐욕스러운 돼지는 결국 도살당한다' 고. 그들은 죗값을 치룬 것이다. 어떤 꿈은 꿈꾸는 것조차 그 자체로 죄인데 꿈을 꾼 죄. 꿈꾸는 것조차 죄인 것을 꿈꾸는 것. 그게 탐욕이다. 지금에 나에게는 너무나 많은 것들이 탐욕이다. 그리고 탐욕을 버려왔기에 여기까지라도 왔다고 생각한다.
손절 못하는 사람들은 탐욕이라고 불리는 꿈을 꾸고 자기의 생각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 처음부터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면 포기가 쉬워지는데, 꿈을 꾸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손절이 안되는 것이다. 모두가 그런 건 아니겠으나 경험적으로 사회적 성취를 하거나 스펙이 좋은 사람들 혹은 무언가를 이루려는 사람들, 꿈을 꾸는 사람들이 그런 경우가 많았던 거 같다.
그런 마당에 커리어패스에 대한 생각이 왜 필요한지 의문이다. 어떤 길을 말하든 결론은 높은 사람이 낼 것이고 그에 반하는 나의 의지는 인정받지 못할 뿐이다. 팩트가 어떻든 나의 바램이 어떻든 그냥 너는 부적격자라고 하면 솔직히 무슨 할 말이 있고 뭘 할 수 있나? '저는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신입사원 면접 때처럼 말할까? 그만하자. 그 소리 면접장에서 수십번은 더 했고 결국 무시당했다. 그만하자. 어쩌면 탐욕일지도 모른다.
솔직히 살고 싶은 인생 사는 사람 어디있나? 다 살아야만 하는 인생 사는 것이다. 하고 싶은 투자하고 사는 사람 없다. 해야만 하는 투자하며 사는 것이다. 딜 볼 때도 그렇게 본다. 저걸 나와 고객들이 해야만 하는가 아닌가. 그래서 모든 건들이 잘 된건 아니지만 대부분에 건들은 잘 되어왔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투자를 하던지 그 결론은 시장이 내지 않는가? 중앙은행이 까라면 까는 거고 정부정책이 까라면 까는 거랑 다른게 없다.
이 와중에 그나마 마음대로 되는 건 손절 밖에 없다. 정말 포기하면 편하더라. 오지도 않을 꿈같은 미래 꿈꿀 시간에 당장 이 현실에 충실하며 당장 수익률과 실적 올리기에 허덕이며 사는 거. 그러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현재로서는 그게 나의 커리어패스다.
냉정하게 말해서 꿈꾸며 살아온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 저 정도 성과 낸 사람도 거의 보지 못했다. 슬램덩크에서 그랬다. 포기하면 편하다고. 나는 오래 전에 포기(라고 쓰고 손절이라고 읽는다)를 해보니까 수익률이 훨씬 나아졌다. 결국 미래라는 것도 현실 하나 하나가 모여서 만들어지는 것이고 현실에 충실하기보다 꿈을 꾸는 자들은 글쎄 아마 어디론가 도망치는 것이 아닐까? 도망친 자를 위한 낙원은 없다. 영원히 그리고 어디에도.
와인 마시고 손가는데로 쓴 글 여기서 마무리 지으려 한다. 오늘같은 날은 평소와 다르게 아무 소리나 맘가는데로 써보고 싶어진다. 그냥.....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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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목적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자
현재가 : 9,980 원(2021년 6월 28일 종가 기준)
목표가 : 미상
손절가 : 8,550 원 (손절 필수, 몰빵금지, 분산투자, 사후 코멘트 의무 없음)
기업개요 : 상거래상의 미수채권 및 민사채권(권원이 인정된 채권)에 대한 채권추심업, 거래상대방의 거래능력을 판단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는 신용조사업, 민원대행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음. 국내 명실상부한 채권추심 1위 기업 (시장점유율 16.2%).
채권추심 전문회사로서 채권추심업이 전체매출의 91.6%, 신용조사업이 6.1%, 민원대행업이 2.3%.
채권추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30억 원 이상의 자본금과 인력ㆍ물적 시설 등 엄격한 요건을 갖추어야 하므로 채권추심회사의 수는 일정하게 유지. 또한, 채권추심 시장은 경기 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경기 하강기에는 수임물량이 증가하고 회수율은 낮아지는 반면, 경기 상승기에는 채무자의 변제능력 향상으로 회수율이 높아지는 특성을 갖고 있음.
재무재표 : 장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상승 등] 안정적 매출 및 수익성,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주당 배당금, 높은 시가배당률 유지
단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하락 등] 현금배당성향의 하락세, 부채비율 증가
차트 및 수급 분석 : (정배열,역배열,하락후반등) 2021년 3월 이 후 외국인의 본격 매수세로 상승 시작.
뉴스 및 시장 분석 : (호재기사 없음, 호재기사 있음(있다면 상세히 기재)
-고려신용정보(2017년 5월 18일) 최초 추천)
http://cafe.naver.com/redz4mrx/19013
-고려신용정보(2018년 5월 31일 2차 추천)
https://cafe.naver.com/redz4mrx/26611
-고려신용정보(2018년 8월 2일 3차 추천)
https://cafe.naver.com/redz4mrx/28006
-고려신용정보(2018년 8월 13일 4차 추천)
https://cafe.naver.com/redz4mrx/28303
-고려신용정보(2020년 5월 22일 5차 추천)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고려신용정보 정리 및 분석(20200522) (tistory.com)
씨마른 부실채권...신용정보사 아사 직전 “살려달라”(2016년 2월)
http://news.mk.co.kr/newsRead.php?no=159882&year=2016
=>2016년 은행, 카드사, 보험사, 캐피탈, 저축은행 등 금융사 채권부터 비교적 회수율이 높은 통신사 채권까지 신용정보사가 위탁해 추심하는 물량이 크게 줄면서 채권추심사들이 경영난을 겪음.
채권추심을 하는 20개 업체 실적 가운데 작년 2015년 대비 매출이 전년 대비 늘어난 곳은 11개 업체(고려, 미래, 아프로, 코아, 새한, A&D, BNK, IBK, KB, KS, SCI)로 이마저도 매출이 소폭 증가에 그친 곳이 대부분. 나머지 나라, 세일, 신한, 씨티, 솔로몬, 우리, DGB, NICE, SGI 등 9곳은 매출이 감소.
또한 수십조원에 달하는 체납 세금을 사실상 위탁 추심하지 못하는 현행 법 체계도 추심시장이 활성화하지 못하는 요인. 이를 추심할 수 있는 전문기관(신용정보사)이 있지만 과도한 채권추심 등을 우려로 규제하고 있는 현실. 5~6년 전부터 체납 세금 징수 업무의 민간 위탁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공론이 모아졌지만 실질적인 대안은 답보상태.
하지만 2000년대 후반부터는 <공기업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채권추심업무의 일부가 민간에 위탁되고 있음.(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등) 2009년 10월 2일부터 시행된 '신용정보법' 전부개정안으로 인하여 신용정보회사의 수임영역이 민사채권(집행권원이 인정된)으로까지 확대. 미국 및 일본의 사례를 보면 향후 조세채권에 대한 민간 위탁이 관계법령 개정을 통하여 시행될 경우 한 단계 성장 가능성도 있음.
고려신용정보, 2년 연속 사상최대 매출올릴 듯(2016년 11월)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111415463657789
=>어려워진 업황 속에서 채권 추심업계의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1위 기업인 고려신용정보가 더 크게 성장.
빚더미 가계, 쥐꼬리 월급…부실대출 37조 ‘시한폭탄’(2021년 6월 22일)
빚더미 가계, 쥐꼬리 월급…부실대출 37조 ‘시한폭탄’ | 서울신문 (seoul.co.kr)
=>한국은행이 2021년 6월 22일 국회에 제출한 ‘2021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민간신용’(가계+기업 부채)은 명목 GDP의 216.3%로 전년 동기 대비 15.9% 포인트 증가. 이는 가계+기업 빚이 우리 경제 규모보다 두 배 이상 크다는 의미. 명목 GDP 대비 가계신용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9.1% 포인트 늘어난 104.7%, 기업신용은 6.8% 늘어난 111.6%.
가계 소득은 찔끔 늘어난 데 반해 부채는 빨리 쌓이고 있음. 올 1분기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71.5%로 전년 동기 대비 11.4% 포인트 상승. 버는 돈에 비해 대출받은 돈이 많아 상환 능력이 떨어졌다는 의미.
첫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케이뱅크..관련株는?(2015년 11월 30일)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13009032614447
케이뱅크 고객센터는 어디?…인터넷은행 궁금한 것 3가지(2017년 4월 30일)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13/2017041300996.html#csidx8f8aea469ae336eab41ab1f5da5ef55
[특징주]고려신용, 케이뱅크 중금리 대출 수혜…추심업계 1위(2017년 4월 7일)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DCD=A606&newsid=03043846615893824
=>인터넷은행은 비대면으로 업무를 진행해야 하고 법인 계좌의 경우 법인 대표의 개인 계좌가 있어야 개설이 가능하고 대출을 요청한 법인의 실사를 나갈 수 없는 제약이 많아서 법인대상 영업은 어려웠음. 결국 중금리 소액 대출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 중금리 소액 여신의 경우 신용평가 한계가 있고 상대적으로 연체율이 높아 추심이 중요.
은산분리+금리인상의 수혜주 고려신용정보(2018년 8월 20일)
https://news.v.daum.net/v/20180820150122547
=>따라서 인터넷전문은행의 확대는 채권추심업 시장의 확대와 맞닿아있음
카카오뱅크, 8월5일 코스피 상장…공모가 3.3만~3.9만원, 예상 시총 18조원(2021년 6월 28일)
카카오뱅크, 8월5일 코스피 상장…공모가 3.3만~3.9만원, 예상 시총 18조원 (hellot.net)
=>그리고 카카오뱅크는 IPO(기업공개)를 통해 조달한 2조원대의 자금을 다양한 혁신 서비스와 상품을 출시하는 데 투자할 예정. 카카오뱅크는 올해 중금리·중저신용자 대출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겠다는 목표. 금융위에 제출한 중금리 대출 사업계획에서 2022년 말 25%, 2023년 말 30%로 중금리 대출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함.
올 하반기에는 출범 이후 첫 기업금융 분야에도 도전. 전국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한 기업대출(개인사업자 대출)을 출시. IPO 이후에는 비대면 모바일 주택담보대출도 선보일 예정.
카카오뱅크의 상장과 공격적인 대출확대는 채권 추심 시장의 확대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음.
고려신용정보, P2P금융 에잇퍼센트 연체 채권 추심 시작…왜?(2017년 1월 3일)
http://news.mk.co.kr/newsRead.php?no=5833&year=2017
=>고려신용정보가 P2P금융 에잇퍼센트의 연체 발생 10일을 경과하는 대출채권의 추심을 맡게 됨.
<P2P 업체 대출잔액(위) 및 연체율(아래) 추이 (2021년 5월 말)>
2018년 당시 에잇퍼센트의 채권 부도율이 1%대도 되지 않으나 현재 2021년 중순 P2P업체들의 대출 채권 연체율은 17%에 달함. 부실률을 떨어뜨려서 매각 혹은 증시 상장을 노리는 업체도 있는 만큼 추심 수요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음. 고려신용정보의 잠재적으로 성장 포텐셜로 봄.
고려신용정보 2세 경영 시동(2018년 3월 13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243130
=>고려신용정보는 2018년 3월 2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태훈(사진) 부사장을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 윤 부사장은 윤의국 고려신용정보 회장의 장남으로 고려신용정보 지분 5%를 보유한 대주주.
고려신용정보, 美 채권추심회사와 해외채권 추심계약 체결(2017년 7월 25일)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498782
=>한국의 무역규모는 상당하지만 해외채권 추심 건수는 걸음마 수준. 고려신용정보는 미국의 채권추심업체 블루스톤 리커버리 사와 해외채권 추심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전 세계 73개국에 대한 채권추심을 할 수 있게 됨.
고.려신용정보, 창사 이래 최대 반기 실적…"매출 1000억원 시대 열 것"(2018년 8월 16일)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8&no=513119
=>또한 고려신용정보는 과거 장기채권 위주의 영업에서 탈피해 단기채권의 영업까지 확장한 결과 일부 은행을 비롯한 카드사의 오토콜시스템(ACS) 센터 업무 등을 따냄. ACS 센터는 이미 연체가 발생한 채권뿐만 아니라 그 전 단계에서 연체를 방지하는 업무를 담당. 채권추심회사의 역할이 이미 연체된 채권을 위탁 추심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연체를 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역할까지 확대된 것.
"파티 끝나면…채권추심↑"...신고가 쓰는 '고려신용정보'(2021년 6월 10일)
뉴스핌 - [뉴스핌 라씨로] "파티 끝나면…채권추심↑"...신고가 쓰는 '고려신용정보' (newspim.com)
=>최근 고려신용정보의 주가상승은 실적 호전과 높은 배당 성향 외에도 최근 '금리인상이 임박했다'는 시그널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됨. 금리인상이 실제로 진행될 경우, 연체율이 높아져 부실채권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채권추심 업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
채권추심업은 경기 침체기에는 부실채권 증가로 인해 수주물량이 증가되나, 채무자의 채무상환능력 저하에 따라 회수율이 감소되는 현상을 보임. 반대로 경기 상승기에는 담보물에 대한 적정 시세 유지 및 채무자의 채무상환능력 상승 등과 동반해 수주된 채권의 회수율이 상승. 결국 경기변동 시 플러스, 마이너스 효과가 있어 큰 변화가 없고 정확한 양을 측정하기는 어렵지만, 무게중심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 즉 채권추심 수주 물량이 늘어나는 정도가 회수율 떨어지는 정도보다 크다면 실적은 개선됨
결국 경기라는 것이 결국 싸이클이 있는 법이고 부채 상환이 능력이 아닌 의지에 문제인 경우도 적지 않음.
선진국은 한국에 비해 코로나에 돈을 얼마나 썼을까(2021년 6월 23일)
[특파원 리포트] 선진국은 한국에 비해 코로나에 돈을 얼마나 썼을까 (kbs.co.kr)
=>그렇다면 가계부채 문제의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국가가 돈을 쓰지 않았기 때문. 국가가 돈을 쓰지 않으면 국민의 부채가 늘어남. 실제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가계부채는 8.6%p(171조원) 늘었고 무려 2,000조 원에 육박. 같은 기간 미국 국민들의 가계부채는 4.9%, 일본은 3.9%, 영국은 6.2%, 이탈리아 3.7%, 스페인은 5.6% 늘었음. 유로존의 평균 가계부채는 4.9% 늘었음(자료 BIS 국제결제은행).
우리보다 훨씬 코로나가 심하게 창궐해 1년 가까이 가게 문을 닫은 나라의 국민들이 우리보다 빚은 덜 늘어났음.
2008년 GDP대비 62% 정도였던 가계부채가 2020년 1분기 90.3%로 크게 높아 진 것은 부동산열풍 탓이 크지만, 정부가 주택 대출을 꽁꽁 묶어놓은 상태에서 2020년 연간 늘어난 가계부채는 상당부분 자영업 부실과 저소득층의 소득 감소 등이 직격탄.
사실상 기재부에 재정건전성 집착이 빚어낸 대참사. 하지만 이는 과거 정부에서도 마찬가지.
빚내서 집 사라 부추긴 정부, 3년 만에 실패 자인(2016년 11월 8일)
[정책이 헛돈다]⑨ 빚내서 집 사라 부추긴 정부, 3년 만에 실패 자인 - 조선비즈 (chosun.com)
박근혜 정부는 2013년 4·1 대책을 시작으로 후속조치를 포함해 13번의 주택 정책을 내놨음. 상당수가 부동산 규제를 풀고 금융·세제 지원을 더하는 내용으로 부동산 경기를 살려야 소비가 늘고 경제 활력이 살아난다는 판단에서 비롯됨.
그러나 결과적으로 국민들이 빚을 내서 부동산에 투자하도록 부추겼고 성장의 발목을 잡았음. 부동산 거래는 늘었지만 가계부채 급증→가계 가처분소득 감소→소비 절벽을 초래. 정부가 목표했던 정책 방향과 반대로 간 것.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25%로 낮추며 정부 방침에 발을 맞췄음. 저금리에 갈 곳 없어진 투자 자금들은 정부의 목적대로 부동산 시장으로 이동. 문제는 부동산 경기가 살아났는데도 과거처럼 소비 증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 부채 상환 능력이 높지 않은 가구들의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났지만 소득은 제자리 걸음을 하며 소비를 제약.
박근혜 정부가 이러한 잘못된 정책을 펴게 된 근본적인 원인 역시 재정을 쓰지 않으려는 기재부의 입장을 배경으로 깔고 있다고 보아야 함.
결국 대통령이 누구든 집권당이 어디이든 기재부가 윤허하지 않은 정책은 국민이든 여당이든 대통령이든 누가 원하든 안되는 거고 기재부 장관은 최순실 같은 또 하나의 비선실세와 마찬가지라고 봐야 함. 이 정도면 진짜 선거를 왜 하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 이번 대선에서 기재부와 한 통속인 사람이 당선되거나 혹시 기재부를 개혁의 대상으로 보는 사람이 당선된다고 해도 변화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고, 이는 고려신용정보의 신 성장동력인 가계부채의 더 큰 성장 가능성을 의미.
추천이유(매수해야 되는 이유) 3가지 이상 : -필히 기재
1) 금리인상으로 인한 채권 추심수요 증가
2) 인터넷 은행 및 P2P 업체의 대출 부실 가능성
3) 기재부의 재정건전성 강조로 인한 가계부채의 성장 모멘텀
추천종목 : 서울옥션
추천목적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자
현재가 : 15,700원(2021년 6월 14일 종가 기준)
목표가 : 미상
손절가 : 12,800원 (손절 필수, 몰빵금지, 분산투자, 사후 코멘트 의무 없음)
기업개요 : 회화, 도자기와 같은 미술품을 주로 경매를 통해 위탁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11개의 계열회사 및 관계회사를 가지고 있음.
전통적으로 회화, 조각, 사진, 도자기 등이 거래되었으나 최근에는 디자인가구, 오디오, 보석, 피규어 등 소장가치를 지닌 컬렉터들이 거래되며 시장 범주가 확대되고 있음.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 시장점유율 50%로 1위(2위 케이옥션 39%)를 유지하고 있음. 미술품 경매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인정받는 작품 위주로 최소 200여 점 이상의 미술품을 확보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시장 진입 장벽을 지님.
홍콩이 세계 미술시장의 중심지로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서울옥션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서 동사는 2018년 2월 8일, 홍콩에 상설 전시장(SA+)을 개관함
2016년 (주)서울옥션블루를 출자하여 단독 온라인 경매 사이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기존의 미술품 뿐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의 문화적 니즈를 반영하여 차별화된 시장을 개척하고 있음
매출구성은 미술품 판매 64.90%, 미술품 경매 26.20%, 미술품 중개 7.13%, 미술품 담보대출 0.21%, 기타 1.56%로 구성.
재무재표 : 장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상승 등] 2021년 이 후 실적 전망 긍정적, 추가적인 설비투자부담 없음.
단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하락 등] 미중무역분쟁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 & 홍콩 시위, 양도세 이슈, 코로나19로 미술품 거래가 부진해지면서 2019-2020년 실적 부진.
차트 및 수급분석 : (정배열,역배열,하락후반등) 2020년 12월 이 후 현재까지 기관투자자 누적 순매수 중
뉴스 및 시장 분석 : (호재기사 없음, 호재기사 있음(있다면 상세히 기재)
-서울옥션(2018년 8월 16일) 최초 추천
https://cafe.naver.com/redz4mrx/28385
-서울옥션(2021년 5월 26일) 추천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서울옥션 정리 및 분석(20210526) (tistory.com)
(출처: https://www.elitereaders.com/ridiculous-paintings-insanely-sold-for-millions-dollars/?cn-reloaded=1 )
서울옥션은 2021년 기준 시장점유율 50%로 1위인 미술품 경매 기업. 미술품을 매입해 경매 또는 판매하거나 위탁자 물품을 경매 또는 거래 중개하는 것이 주요 사업 방식. 국내에서 열리는 메이저 경매와 홍콩 현지 경매 등을 연간 3~4회씩 진행. 미술품 경매 개최 성과가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경매시장 흐름에 실적과 주가 또한 민감한 특성을 지님.
(관련기사: 서울옥션, 경매시장 회복에 역성장 극복…주가 전망 ‘쾌청’(2018년 8월 15일)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725286619307648&mediaCodeNo=257 )
샤토 무통 로칠드를 수입하는 아영FBC 우종익 대표에 따르면 2012년 8월 로칠드 남작 부인의 장례식장에서 두 아들 필립과 줄리앙이 '와인 라벨을 그려줄 한국 작가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우환과 천경자 화백을 소개. 필립과 줄리앙은 지난해 베르사유궁(宮)에서 열린 이우환 전을 보고 '훌륭하더라'고 했다"며 "이 후 이우환 화백이 선정됨.
이는 한국의 단색화가 2010년대 초부터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에게 인정받고 있었음을 의미. 이에 힘입어 서울옥션의 홍콩 경매 낙찰 총액은 당시로서는 역대 최대였던 2015년 648억 기록.
(관련 기사: 이우환 화가 샤토 무통 로칠드의 2013 빈티지 라벨을 그리다 (2015년 11월 4일)
http://www.the-scent.co.kr/xe/w_culture/10885 )
지난 2015년 단색화 가격 급등으로 국내 미술 경매시장이 호황을 맞이. 당시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48억원, 151억원으로 당시 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
(관련기사: “서울옥션, 단색화 가격 급등…경매시장 성장 수혜”-리서치알음 (2018년 5월 14일)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781046619208920&mediaCodeNo=257 )
하지만 세계 최대 규모인 홍콩 경매시장이 범죄인 송환법에서 촉발된 시위 여파로 홍콩 경매 시장의 경기가 급속도로 냉각됨. 실제로 2019년 10월 진행된 홍콩 30회 정기경매의 낙찰총액은 66억원에 그쳐 지난해 10월 경매(낙찰총액 166억원)에 비해 급감
서울옥션은 국내와 홍콩에서 경매를 진행하며 총 낙찰금액의 50% 수준이 홍콩경매에서 발생. 홍콩은 뉴욕과 런던과 함께 세계 3대 미술품 시장으로 꼽히며 중국 경매업체들이 집중하는 시장.
(관련기사: [베스트리포트]서울옥션, 반등 시작하는 미술품 경매 1등 기업(2018년 8월 7월 16일)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71613560948033
홍콩사태 유탄맞은 서울옥션(2019년 11월 22일)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VQWBX7FAD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021년 11월 소득세법 개정. 올해부터 개인이 미술품을 팔아 얻는 양도가액(매도가액)을 거래횟수와 상관 없이 세율 20%의 ‘기타소득’으로 분류. 기존에는 거래횟수에 따라 최고 세율 42%의 사업소득을 부과. 그리고 양도가액이 6000만원 미만이면 세금이 없음. 양도가액이 6000만원을 넘더라도 필요경비율이 양도가의 80~90%까지 인정. 국내 생존 작가의 작품은 양도가액이 6000만원 이상이어도 비과세.
미술품 대중화도 서울옥션의 매력을 높이는 요인. 기존에는 미술작품 가격대가 높아 주 소비층이 고액 자산가에 한정되어있었지만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이 생겨나고 젊은 투자자들이 미술품을 재테크 수단으로 인식하면서 소비층이 다양해짐. 미술품 공동구매란 고가의 미술품을 다수의 투자자가 나눠서 구매하고 되팔아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 ‘아트테크’ 열풍으로 서울옥션은 매년 3, 6, 9, 12월 네 차례 서울에서 개최해온 정기 경매를 올해는 2, 4, 6, 9, 12월 5회로 늘릴 예정.
코로나19로 경매시장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것도 호재. 온라인 경매가 자리잡으면 경매 횟수가 늘어나기 때문. 크리스티, 소더비 등 글로벌 주요 경매회사들은 화상회의 형식으로 경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온라인 경매로 낙찰된 금액은 121억원으로 전체 낙찰 총액의 25%를 차지.
관련기사: 밀레니얼이 미술품 투자에 나선다···경매시장 활황에 서울옥션 주가 급반등(2020년 12월 8일)
밀레니얼이 미술품 투자에 나선다···경매시장 활황에 서울옥션 주가 급반등 | 한경닷컴 (hankyung.com)
아트테크 열풍에 정기 경매 확대..실적반등 '큰 그림' 그리는 서울옥션(2021년 4월 19일)
아트테크 열풍에 정기 경매 확대..실적반등 '큰 그림' 그리는 서울옥션 (daum.net)
서로 동일한 가치로 거래 가능한 비트코인과 달리 NFT는 각 토큰이 서로 대체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음. 기존 디지털 콘텐츠는 복제가 가능해 ‘소유’라는 개념이 없었다면 NFT 콘텐츠는 자신만의 소유권이 부여.
글로벌 NFT 거래액은 지난해 2억5000만달러에 불과했지만, 지난 2월 한 달 거래액이 3억4000만달러로 급증한 상태. 분야별 NFT 거래비중은 미술 및 수집품이 35%, 메타버스 25%, 게임 23% 순.
실제 글로벌 최대 미술경매업체 크리스티와 소더비가 NFT경매시장에 진출해 크리스티 디지널 예술가 비플의 작품이 7000만달러(약 800억원)에 낙찰됐고, 국내 마리킴 작품도 288이더리움(약 6억원)에 경매됨.
서울옥션은 서울옥션블루에서 운영하는 미술품 공동구매 서비스 SOTWO(소투)와 컬렉터블 리셀 플랫폼 XXBLUE로 가상자산 기술 테스팅을 진행 중. 미술품 공동구매 서비스(SOTWO)는 신한은행과 디지털 자산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동 비즈니스를 추진. 미술품과 같은 고가의 실물 자산을 디지털 지분으로 분할해 판매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해당 디지털 지분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금융상품도 개발해 서비스할 계획.
또한 서울옥션블루는 블록체인 전문회사 두나무와 손잡고, 두나무 자회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의 블록체인 기술을 예술품에 도입할 계획. 양사는 △NFT 콘텐츠 발굴 및 확보 △블록체인 기반 기술 제공 △NFT 공동 사업 추진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옥션 및 서울옥션블루가 보유한 미술 콘텐츠와 인프라,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 및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상호간에 활용한다는 전략.
(관련기사: 위메이드·서울옥션, NFT시장 '급성장' 최대 수혜주(2021년 4월 1일)
위메이드·서울옥션, NFT시장 '급성장' 최대 수혜주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특징주]서울옥션, 고가 미술품 디지털 자산화…신한은행과 금융상품 개발도(2021년 3월 11일)
[특징주]서울옥션, 고가 미술품 디지털 자산화…신한은행과 금융상품 개발도 - 아시아경제 (asiae.co.kr)
서울옥션, 두나무 손잡고 NFT 시장 진출(2021년 6월 1일)
서울옥션, 두나무 손잡고 NFT 시장 진출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
서울옥션과 함께 미술품 경매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2위 업체인 케이옥션은 2018년 상장을 준비하였으나 업황 및 시장 상황 악화로 연기했으나 최근 상장 재추진 중. 역시 미술품 경매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에 관심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
(관련기사: [레이더M] 케이옥션, 주간사 한투 낙점(2018년 6월 25일)
[레이더M] 케이옥션, 주간사 한투 낙점 - 매일경제 (mk.co.kr) )
이에 따라 서울옥션은 2021년 3월 진행한 정기 경매에서 낙찰률 95%를 달성하며 지난 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90% 이상의 낙찰률 기록. 95% 낙찰률은 역대 경매 중 최고 수준이며, 2개월 연속 90% 이상 기록도 처음 있는 일. 보통 경매 낙찰률이 75%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최근 경매 수요가 얼마나 높은지를 확인해주고 있음을 의미. 서울옥션의 올해 경매 횟수 역시 온라인 2020년 25회 → 2021년 최소 40회, 오프라인 7회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높음.
[종목속으로]활짝 핀 미술품 경매시장...'서울옥션'을 주목하라(2021년 6월 2일)
[종목속으로]활짝 핀 미술품 경매시장…'서울옥션'을 주목하라 : 네이트 뉴스 (nate.com) )
미술품 경매회사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위작(僞作) 논란. 경매에서 가짜 작품을 진품으로 알고 비싼 값에 판 경우 시장 자체가 위축되는 결과가 발생하기도 함.
지난 2005년 이중섭·박수근 위작 사건은 미술계는 물론 우리나라 전체를 충격에 빠뜨림. 이 사건으로 창립자인 이호재 대표가 잠시 회사를 떠나기도 했음.
당시 서울옥션은 이중섭의 유족으로부터 받은 수채화 '물고기와 아이'를 한 수집가에게 3억1000만원에 팔았는데 한국미술품감정협회가 진품이 아닌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
유족과 협회의 치열한 진실공방 끝에 결국 검찰 수사가 진행됐고 2005년 중간조사 결과 법원은 이중섭의 그림은 물론 다른 경매업체를 통해 거래된 박수근의 그림까지 총 58점이 모두 위작이라는 결론을 내림.
(관련기사: [종목돋보기] 살아나는 미술품 경매시장..1년새 주가 4배 뛴 서울옥션(2015년 4월 17일)
https://news.v.daum.net/v/20150417062706303 )
또한 2015년 10월 단색화의 거장 이우환 화백의 연작 ‘점으로부터’의 일부 작품에 대해 위작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두 달 뒤 K옥션 경매에서 낙찰된 ‘점으로부터 No. 780217’의 감정서 조작이 밝혀짐. 이어 지난 2월 경찰이 압수품 12점을 감정하자 모두 ‘위작’으로 판명 남.
국내의 미술품 위작 규모는 한국미술품감정평가원(이하 감평원)의 2014년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일부 확인할 수 있음. 감평원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감정한 5,130점 중 1,330점이 위작이었다는 통계를 발표. 감평원에서 10년 동안 적발된 위작만 1,330점.
현재 가나아트, 갤러리 현대, 국제 갤러리는 국내 화랑 총매출액의 80% 내외를 독점하고 있음.
이 중에 가나아트와 갤러리 현대는 각각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을 겸업 중. 이렇다 보니 2015~2016년 기준으로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의 출품작가 리스트를 살펴보면 81%가 가나아트(53%)와 갤러리 현대(28%)가 주요하게 다뤄온 작가의 작품과 겹치는 상황.
그리고 한국고미술협회, 화랑협회와 더불어 많은 감정서를 발부해온 감평원은 다수의 화랑 경영주가 모여서 만든 사설 단체. 그러므로 미술시장 안에서의 감정은 이해관계가 없는 객관적인 감정이 거의 불가능. 또한 감평원이 발부하는 한 장짜리 감정서에는 감정 과정에 필요한 분석방법과 그에 따른 논증, 감정인의 이름 및 견해가 전혀 명시되지 않음.
심지어 감정업체는 고의가 아니면 감정 결과에 대하여 소비자에게 법률책임을 지지 않을 뿐 아니라 감정기록서도 공개하지 않는 상식 밖의 약관을 사용. 그러니 감정한 작품에 문제가 생겨도 감정위원들 스스로 자신들이 진품이라고 판단한 작품에도 오류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태연하게 말할 정도. 이런 맥락의 심각한 문제는 케이옥션 약관의 ‘진술, 보증 및 책임의 부존재’ 조항처럼 미술품 경매 약관에서도 동일하게 드러남.
(관련기사: 홍태림_음지화된 미술시장은 과연 자정(自淨) 가능한가?(2019년 2월 5일)
http://www.critic-al.org/2018/02/05/artmarket0/ )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에 따르면 2017년 현재 총 12개 경매사 중 서울옥션의 낙찰 총액 비중은 50%를 차지했다. 2위인 K옥션의 39%까지 합치면 양사 점유율은 89%의 독과점 구조. 이는 경매사와 화랑의 겸업으로 인한 것. 서울옥션은 가나아트갤러리가, K옥션은 갤러리현대가 세움.
경매와 화랑 겸업은 소더비 크리스티 등 해외 경매사에는 없는 구조.정부가 미술품 유통 선진화를 위해 추진했던 경매사와 화랑 겸업 금지는 현실론 때문에 없던 일이 됨.
이화익 화랑협회 회장은 상생을 위해 메인 경매는 어쩔 수 없지만, 온라인 경매를 너무 자주하는 것은 1차 시장(화랑)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생존 작가, 3년 내 최근작 등은 경매를 지양해야 한다고 주장.
사실 1차 시장인 화랑이 제 역할을 못하면 2차 시장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미술시장의 구조가 약해질 수밖에 없으며, 1차 시장의 구조를 보강하는데 정부 노력이 집중되어야 하는게 사실. 현 구조에서는 경매에 늘 나오는 작가만 나올 수 밖에 없으며 새로운 작가군, 새로운 장르 개척과 확장에 부정적.
서울옥션 측은 시장 독점 논란이 있지만 2014년을 기점으로 서울옥션은 국내보다 해외 시장의 비중이 커졌으며 해외에서 한국 작가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나오면 이는 국내 시장 전체에 선순환이 될 것이라고 주장.
관련기사: 경매에 쏠리는 미술시장… 소수독점 이대론 안된다(2018년 2월 13일)
경매에 쏠리는 미술시장… 소수독점 이대론 안된다 - 국민일보 (kmib.co.kr) )
추천이유(매수해야 되는 이유) 3가지 이상 : -필히 기재
1) 미술품 경매시장 1위이자 과점업체
2) 미술품 양도세 개정, MZ세대의 미술품 구매 증가, NFT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 등장
3) 2위 업체 케이옥션의 IPO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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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종목 : 서울옥션
추천목적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자
현재가 : 15,350원(2021년 5월 26일 종가)
목표가 : 미상
손절가 : 12,800원 (손절 필수, 몰빵금지, 분산투자, 사후 코멘트 의무 없음)
기업개요 : 회화, 도자기와 같은 미술품을 주로 경매를 통해 위탁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11개의 계열회사 및 관계회사를 가지고 있음.
전통적으로 회화, 조각, 사진, 도자기 등이 거래되었으나 최근에는 디자인가구, 오디오, 보석, 피규어 등 소장가치를 지닌 컬렉터들이 거래되며 시장 범주가 확대되고 있음.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 시장점유율 50%로 1위(2위 케이옥션 39%)를 유지하고 있음. 미술품 경매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인정받는 작품 위주로 최소 200여 점 이상의 미술품을 확보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시장 진입 장벽을 지님.
홍콩이 세계 미술시장의 중심지로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서울옥션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서 동사는 2018년 2월 8일, 홍콩에 상설 전시장(SA+)을 개관함
2016년 (주)서울옥션블루를 출자하여 단독 온라인 경매 사이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기존의 미술품 뿐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의 문화적 니즈를 반영하여 차별화된 시장을 개척하고 있음
매출구성은 미술품 판매 64.90%, 미술품 경매 26.20%, 미술품 중개 7.13%, 미술품 담보대출 0.21%, 기타 1.56%로 구성.
재무재표 : 장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상승 등] 2021년 이 후 실적 전망 긍정적, 추가적인 설비투자부담 없음.
단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하락 등] 미중무역분쟁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 & 홍콩 시위, 양도세 이슈, 코로나19로 미술품 거래가 부진해지면서 2019-2020년 실적 부진.
차트 및 수급분석 : (정배열,역배열,하락후반등) 2020년 12월 이 후 현재까지 기관투자자 누적 순매수 중
뉴스 및 시장 분석 : (호재기사 없음, 호재기사 있음(있다면 상세히 기재)
-서울옥션(2018년 8월 16일) 최초 추천
https://cafe.naver.com/redz4mrx/28385
(출처: https://www.elitereaders.com/ridiculous-paintings-insanely-sold-for-millions-dollars/?cn-reloaded=1 )
서울옥션은 2017년 기준 시장점유율 50%로 1위인 미술품 경매 기업. 미술품을 매입해 경매 또는 판매하거나 위탁자 물품을 경매 또는 거래 중개하는 것이 주요 사업 방식. 국내에서 열리는 메이저 경매와 홍콩 현지 경매 등을 연간 3~4회씩 진행. 미술품 경매 개최 성과가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경매시장 흐름에 실적과 주가 또한 민감한 특성을 지님.
(관련기사: 서울옥션, 경매시장 회복에 역성장 극복…주가 전망 ‘쾌청’(2018년 8월 15일)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725286619307648&mediaCodeNo=257 )
샤토 무통 로칠드를 수입하는 아영FBC 우종익 대표에 따르면 2012년 8월 로칠드 남작 부인의 장례식장에서 두 아들 필립과 줄리앙이 '와인 라벨을 그려줄 한국 작가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우환과 천경자 화백을 소개. 필립과 줄리앙은 지난해 베르사유궁(宮)에서 열린 이우환 전을 보고 '훌륭하더라'고 했다"며 "이 후 이우환 화백이 선정됨.
이는 한국의 단색화가 2010년대 초부터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에게 인정받고 있었음을 의미. 이에 힘입어 서울옥션의 홍콩 경매 낙찰 총액은 당시로서는 역대 최대였던 2015년 648억 기록.
(관련 기사: 이우환 화가 샤토 무통 로칠드의 2013 빈티지 라벨을 그리다 (2015년 11월 4일)
http://www.the-scent.co.kr/xe/w_culture/10885 )
지난 2015년 단색화 가격 급등으로 국내 미술 경매시장이 호황을 맞이. 당시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48억원, 151억원으로 당시 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은 2014년 970억원 규모에서 2015년 1880억원으로 93.8% 고성장. 2016년 매출액 1768억원으로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2017년 1892억원으로 다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음.
(관련기사: “서울옥션, 단색화 가격 급등…경매시장 성장 수혜”-리서치알음 (2018년 5월 14일)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781046619208920&mediaCodeNo=257 )
세계 최대 규모인 홍콩 경매시장이 범죄인 송환법에서 촉발된 시위 여파로 홍콩 경매 시장의 경기가 급속도로 냉각됨. 실제로 2019년 10월 진행된 홍콩 30회 정기경매의 낙찰총액은 66억원에 그쳐 지난해 10월 경매(낙찰총액 166억원)에 비해 급감
서울옥션은 국내와 홍콩에서 경매를 진행하며 총 낙찰금액의 50% 수준이 홍콩경매에서 발생. 홍콩은 뉴욕과 런던과 함께 세계 3대 미술품 시장으로 꼽히며 중국 경매업체들이 집중하는 시장.
(관련기사: [베스트리포트]서울옥션, 반등 시작하는 미술품 경매 1등 기업(2018년 8월 7월 16일)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71613560948033
홍콩사태 유탄맞은 서울옥션(2019년 11월 22일)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VQWBX7FAD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021년 11월 소득세법 개정. 올해부터 개인이 미술품을 팔아 얻는 양도가액(매도가액)을 거래횟수와 상관 없이 세율 20%의 ‘기타소득’으로 분류. 기존에는 거래횟수에 따라 최고 세율 42%의 사업소득을 부과. 그리고 양도가액이 6000만원 미만이면 세금이 없음. 양도가액이 6000만원을 넘더라도 필요경비율이 양도가의 80~90%까지 인정. 국내 생존 작가의 작품은 양도가액이 6000만원 이상이어도 비과세.
미술품 대중화도 서울옥션의 매력을 높이는 요인. 기존에는 미술작품 가격대가 높아 주 소비층이 고액 자산가에 한정되어있었지만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이 생겨나고 젊은 투자자들이 미술품을 재테크 수단으로 인식하면서 소비층이 다양해짐. 미술품 공동구매란 고가의 미술품을 다수의 투자자가 나눠서 구매하고 되팔아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 ‘아트테크’ 열풍으로 서울옥션은 매년 3, 6, 9, 12월 네 차례 서울에서 개최해온 정기 경매를 올해는 2, 4, 6, 9, 12월 5회로 늘릴 예정.
코로나19로 경매시장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것도 호재. 온라인 경매가 자리잡으면 경매 횟수가 늘어나기 때문. 크리스티, 소더비 등 글로벌 주요 경매회사들은 화상회의 형식으로 경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온라인 경매로 낙찰된 금액은 121억원으로 전체 낙찰 총액의 25%를 차지.
관련기사: 밀레니얼이 미술품 투자에 나선다···경매시장 활황에 서울옥션 주가 급반등(2020년 12월 8일)
밀레니얼이 미술품 투자에 나선다···경매시장 활황에 서울옥션 주가 급반등 | 한경닷컴 (hankyung.com)
아트테크 열풍에 정기 경매 확대..실적반등 '큰 그림' 그리는 서울옥션(2021년 4월 19일)
아트테크 열풍에 정기 경매 확대..실적반등 '큰 그림' 그리는 서울옥션 (daum.net)
서로 동일한 가치로 거래 가능한 비트코인과 달리 NFT는 각 토큰이 서로 대체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음. 기존 디지털 콘텐츠는 복제가 가능해 ‘소유’라는 개념이 없었다면 NFT 콘텐츠는 자신만의 소유권이 부여.
글로벌 NFT 거래액은 지난해 2억5000만달러에 불과했지만, 지난 2월 한 달 거래액이 3억4000만달러로 급증한 상태. 분야별 NFT 거래비중은 미술 및 수집품이 35%, 메타버스 25%, 게임 23% 순.
실제 글로벌 최대 미술경매업체 크리스티와 소더비가 NFT경매시장에 진출해 크리스티 디지널 예술가 비플의 작품이 7000만달러(약 800억원)에 낙찰됐고, 국내 마리킴 작품도 288이더리움(약 6억원)에 경매됨.
서울옥션은 서울옥션블루에서 운영하는 미술품 공동구매 서비스 SOTWO(소투)와 컬렉터블 리셀 플랫폼 XXBLUE로 가상자산 기술 테스팅을 진행 중. 미술품 공동구매 서비스(SOTWO)는 신한은행과 디지털 자산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동 비즈니스를 추진.
미술품과 같은 고가의 실물 자산을 디지털 지분으로 분할해 판매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해당 디지털 지분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금융상품도 개발해 서비스할 계획.
(관련기사: 위메이드·서울옥션, NFT시장 '급성장' 최대 수혜주(2021년 4월 1일)
위메이드·서울옥션, NFT시장 '급성장' 최대 수혜주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특징주]서울옥션, 고가 미술품 디지털 자산화…신한은행과 금융상품 개발도(2021년 3월 11일)
[특징주]서울옥션, 고가 미술품 디지털 자산화…신한은행과 금융상품 개발도 - 아시아경제 (asiae.co.kr) )
서울옥션과 함께 미술품 경매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2위 업체인 케이옥션은 2018년 상장을 준비하였으나 업황 및 시장 상황 악화로 연기했으나 최근 상장 재추진 중. 역시 미술품 경매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에 관심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
(관련기사: [레이더M] 케이옥션, 주간사 한투 낙점(2018년 6월 25일)
[레이더M] 케이옥션, 주간사 한투 낙점 - 매일경제 (mk.co.kr) )
미술품 경매회사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위작(僞作) 논란. 경매에서 가짜 작품을 진품으로 알고 비싼 값에 판 경우 시장 자체가 위축되는 결과가 발생하기도 함.
지난 2005년 이중섭·박수근 위작 사건은 미술계는 물론 우리나라 전체를 충격에 빠뜨림. 이 사건으로 창립자인 이호재 대표가 잠시 회사를 떠나기도 했음.
당시 서울옥션은 이중섭의 유족으로부터 받은 수채화 '물고기와 아이'를 한 수집가에게 3억1000만원에 팔았는데 한국미술품감정협회가 진품이 아닌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
유족과 협회의 치열한 진실공방 끝에 결국 검찰 수사가 진행됐고 2005년 중간조사 결과 법원은 이중섭의 그림은 물론 다른 경매업체를 통해 거래된 박수근의 그림까지 총 58점이 모두 위작이라는 결론을 내림.
(관련기사: [종목돋보기] 살아나는 미술품 경매시장..1년새 주가 4배 뛴 서울옥션(2015년 4월 17일)
https://news.v.daum.net/v/20150417062706303 )
또한 2015년 10월 단색화의 거장 이우환 화백의 연작 ‘점으로부터’의 일부 작품에 대해 위작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두 달 뒤 K옥션 경매에서 낙찰된 ‘점으로부터 No. 780217’의 감정서 조작이 밝혀짐. 이어 지난 2월 경찰이 압수품 12점을 감정하자 모두 ‘위작’으로 판명 남.
국내의 미술품 위작 규모는 한국미술품감정평가원(이하 감평원)의 2014년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일부 확인할 수 있음. 감평원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감정한 5,130점 중 1,330점이 위작이었다는 통계를 발표. 감평원에서 10년 동안 적발된 위작만 1,330점.
현재 가나아트, 갤러리 현대, 국제 갤러리는 국내 화랑 총매출액의 80% 내외를 독점하고 있음.
이 중에 가나아트와 갤러리 현대는 각각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을 겸업 중. 이렇다 보니 2015~2016년 기준으로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의 출품작가 리스트를 살펴보면 81%가 가나아트(53%)와 갤러리 현대(28%)가 주요하게 다뤄온 작가의 작품과 겹치는 상황.
그리고 한국고미술협회, 화랑협회와 더불어 많은 감정서를 발부해온 감평원은 다수의 화랑 경영주가 모여서 만든 사설 단체. 그러므로 미술시장 안에서의 감정은 이해관계가 없는 객관적인 감정이 거의 불가능. 또한 감평원이 발부하는 한 장짜리 감정서에는 감정 과정에 필요한 분석방법과 그에 따른 논증, 감정인의 이름 및 견해가 전혀 명시되지 않음.
심지어 감정업체는 고의가 아니면 감정 결과에 대하여 소비자에게 법률책임을 지지 않을 뿐 아니라 감정기록서도 공개하지 않는 상식 밖의 약관을 사용. 그러니 감정한 작품에 문제가 생겨도 감정위원들 스스로 자신들이 진품이라고 판단한 작품에도 오류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태연하게 말할 정도. 이런 맥락의 심각한 문제는 케이옥션 약관의 ‘진술, 보증 및 책임의 부존재’ 조항처럼 미술품 경매 약관에서도 동일하게 드러남.
(관련기사: 홍태림_음지화된 미술시장은 과연 자정(自淨) 가능한가?(2019년 2월 5일)
http://www.critic-al.org/2018/02/05/artmarket0/ )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에 따르면 2017년 현재 총 12개 경매사 중 서울옥션의 낙찰 총액 비중은 50%를 차지했다. 2위인 K옥션의 39%까지 합치면 양사 점유율은 89%의 독과점 구조. 이는 경매사와 화랑의 겸업으로 인한 것. 서울옥션은 가나아트갤러리가, K옥션은 갤러리현대가 세움.
경매와 화랑 겸업은 소더비 크리스티 등 해외 경매사에는 없는 구조.정부가 미술품 유통 선진화를 위해 추진했던 경매사와 화랑 겸업 금지는 현실론 때문에 없던 일이 됨.
이화익 화랑협회 회장은 상생을 위해 메인 경매는 어쩔 수 없지만, 온라인 경매를 너무 자주하는 것은 1차 시장(화랑)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생존 작가, 3년 내 최근작 등은 경매를 지양해야 한다고 주장.
사실 1차 시장인 화랑이 제 역할을 못하면 2차 시장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미술시장의 구조가 약해질 수밖에 없으며, 1차 시장의 구조를 보강하는데 정부 노력이 집중되어야 하는게 사실. 현 구조에서는 경매에 늘 나오는 작가만 나올 수 밖에 없으며 새로운 작가군, 새로운 장르 개척과 확장에 부정적.
서울옥션 측은 시장 독점 논란이 있지만 2014년을 기점으로 서울옥션은 국내보다 해외 시장의 비중이 커졌으며 해외에서 한국 작가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나오면 이는 국내 시장 전체에 선순환이 될 것이라고 주장.
관련기사: 경매에 쏠리는 미술시장… 소수독점 이대론 안된다(2018년 2월 13일)
경매에 쏠리는 미술시장… 소수독점 이대론 안된다 - 국민일보 (kmib.co.kr) )
추천이유(매수해야 되는 이유) 3가지 이상 : -필히 기재
1) 미술품 경매시장 1위이자 과점업체
2) 미술품 양도세 개정, MZ세대의 미술품 구매 증가, NFT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 등장
3) 2위 업체 케이옥션의 IPO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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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3-4천억 대, 시총 8-9천억 대의 포텐셜 있는 유니콘 기업들은 Pre-IPO 밸류 5천억 혹은 1조 넘기기 위해 VC들이 적극적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거나 인수합병될 가능성이 커짐.
두 가지 가능성이 있는데, 일단은 Pre-IPO 단에서 투자는 가격 메리트가 떨어질 수 있음. 그리고 그 이전 Series A단계 진입도 고려해봐야 함. 기보의 파워가 강해지고 IPO만 한다고 끝이 아니라 IPO 시 엑시트를 잘 하는 것이 중요. 수혜받는 섹터는 바이오섹터 아닐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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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비즈니스에 필요한 고가의 대규모 설비를 구매하실 때 하시는 비즈니즈가 일시적으로 좋아지는 건지 구조적으로 좋아지는 건지 업황이따라서 싸이클적으로 좋아지는 건지에 따라서 의사결정이 달라진다. 당장 컨테이너 운임은 오르고 있지만 해운사들이 지금에 운임 상승세를 낙관해야지 발주가 나오는 법. 처음 투자를 시작하던 2000년대 초반의 조선주가 딱 그 상황.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등에 이유로 글로벌 경기에 불확실성이 있는지라 당장 발주로 이어지는데는 시간이 걸릴 듯. 게다가 요즘은 초대형컨테이너선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보니 배의 규모나 단가가 더 올라가는데 이럴수록 배 한 척 발주하는데 해운사는 신중 또 신중해질 수 밖에 없음.
개인적으로 HMM을 작년부터 지금까지 투자하고 있지만 아직 조선주를 편입하지 않은 이유는 추가로 투자할 여력이 부족하고, 투자한 대부분 종목들이 우상향하는 것도 있지만 이러한 상황 때문이기도 함.
해운사들이 자금여력이 생기고 미래를 낙관할 때 조선업에 정말 큰 기회가 있을 것. 다만 그게 언제인지는 알 수 없는 일.
HMM은 예전 현대상선 시절 만년 2위업체였지만 박근혜-최순실 정권이 사리사욕으로 한진해운을 박살내놔서 HMM 혼자 대규모 수출화물을 다 운송하게 됨. 해운은 인프라 산업인데 과거 정권에 실책 덕분에 HMM은 국내 컨테이너 선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이나 다름없어짐.
아시아나를 인수한 대한항공 같은 상황인데 여기는 주인이 산업은행이라서 정부가 지원을 했으면 했지 규제를 할 가능성은 낮음.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에 HMM같은 대형 선사가 없으면 수출비용 증가로 막대한 국부가 유출되니까 문재인 정부가 아주 책임지고 살려낸 것.
HMM이 발행한 CB가 잠재매물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대부분 산업은행이 들고 있고, 타 회사에 매각 전까지 경영권을 유지해야 함. 결국 출자전환을 한다고 그 물량이 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