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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사모펀드부터 시작..공모펀드에도 도입 계획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앞으로 수익률이 좋지 않은 펀드는 운용보수를 덜 내도 된다.

금융감독원은 2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펀드 성과연동 운용보수 제도를 이번 달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사모펀드부터 도입한 뒤 공모펀드로도 도입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자산운용사들은 펀드를 운용해 준 데 대한 대가로 투자자들이 맡긴 펀드 순자산의 일정 비율을 운용 보수로 받아왔다. 이 금액은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으로 잡히는 주요 수익원 중 하나다.

이제까지는 운용하는 펀드가 약정된 목표수익률을 넘을 때엔 추가 운용 보수를 받았지만, 운영 성과가 나쁘더라도 운용 보수가 줄진 않았다. 성과가 나빠도 투자자에게 똑같은 대가를 받아왔단 의미다.

운용 보수 수준은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 머니마켓펀드(MMF) 순으로 높은데 지난해 말 주식형 펀드 기준 운용 보수는 약 0.7% 수준이다. 운용 성과에 상관없이 펀드 순자산의 0.7% 만큼 떼서 운용사의 순이익으로 가져간다.

하지만 앞으로는 코스피 등 비교지수 상승률보다 펀드의 수익률이 더 떨어지면 운용 보수도 줄어든다. 많게는 기존에 받은 운용 보수의 절반까지 줄어들 수 있다. 가령 이제까지 펀드 순자산의 0.7%를 운용 보수로 가져갔다면, 수익률이 낮은 운용사는 0.35%까지만 운용 보수로 가져가게끔 제한하겠다는 얘기다.

함용일 금감원 자산운용총괄팀장은 “펀드 운용 책임을 강화하고 투자자의 이익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개정, 사모펀드는 물론 공모펀드에도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B11&DCD=A10101&newsid=02660086602804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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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최근 들어 회사채 투자자들이 발행기관의 신용등급보다 채권가격을 중시해 투자를 결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하면서 고금리 채권에 대한 수요가 커지자, 발행기관의 신용등급이 낮더라도 투자 매력도가 높은 회사채로 수요가 집중되는 것이다.

 

특히 최근 채권시장의 금리 변동성이 커지자, 수요예측 당시만 해도 수요가 전혀 없던 회사채가 며칠 만에 가격 메리트가 생겨 발행 후 이틀 만에 전량 소진되는 일도 발생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수요예측 당시 참여한 기관 투자가가 한 곳도 없었던 3년 만기 2천억원 규모의 이마트[139480](AA+) 회사채가 발행된 지 이틀 만에 전량 매각됐다.

 

수요예측 때는 인기를 얻지 못했던 이마트 회사채의 수요가 발행 이후 급증한 이유는 변덕스러운 국고채 금리 때문이다.

 

이마트 회사채의 수요예측이 실시되기 전 거래일이었던 지난 5일 기준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44%였다.

 

그러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이마트 회사채가 발행되기 전 거래일인 지난 12일 연 2.67%까지 급등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 회사채의 발행금리도 수요예측 당시보다 훨씬 높아진 연 2.85%로 결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2천억원 규모의 이마트 회사채를 모두 떠안았던 인수 증권사 4곳이 회사채 발행 이틀 만에 기관 투자가들에 모두 매각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최근에는 크레디트 이슈보다 가격 이슈가 더 중요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발행기관의 신용등급이 낮더라도 투자 매력도가 높을 경우, 수요예측 때 우량등급보다 더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는 사례도 적지 않다.

 

지난주 수요예측을 실시한 저등급 기업 중 대성전기(BBB+)의 기관 투자가 경쟁률은 4.47:1을 나타냈다. 그밖에 A등급인 풍산[103140]과 국도화학[007690]의 경쟁률도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대로 초우량 등급의 회사채임에도 미달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AA+ 등급의 삼성에버랜드의 경우, 지난 18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발행계획 금액인 3천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1천400억원 어치 물량이 미달됐다.

 

최고 등급(AAA)인 SK텔레콤[017670]도 7년물, 10년물, 20년물 등 총 3천600억원 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하고 지난 16일 수요예측을 진행했지만, 7년물 유효 수요가 없어 7년물 발행을 취소한 바 있다.

 

최종원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일한 신용등급 안에서도 회사채 가격이 투자자들의 선택에 거의 결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예전에는 투자자들이 신용등급을 보고 선택했다면 이제는 가격이 더 중요한 변수가 됐다"고 진단했다.

 

ykbae@yna.co.kr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4/24/0200000000AKR20130424184700008.HTML?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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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에 있던 돈까지 음지로 … 지하경제 양성화의 역설
"거래정보 노출되느니 빼겠다"
두 달 새 정기예금 5조원 이탈

 

12억원의 금융자산이 있던 정모(48)씨는 최근 자산 포트폴리오를 확 바꿨다. 6억원가량의 은행 예금 가운데 2억원을 지난해 말 즉시연금에 넣어뒀다. 1억원가량은 은행의 골드바를 사는 데 썼다. 2억원은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 증권계좌로 갈아탔다. 정씨가 이렇게 예금을 크게 줄이고 있는 것은 올해부터 금융소득종합과세가 강화(대상자, 이자와 배당소득 4000만원 이상→2000만원 이상)된 데다 상당수 현금거래도 과세당국에 제공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정씨는 “요즘 금리가 2%대로 주저앉은 은행에 돈을 넣어둬 소득이 노출되는 것보다 금 같은 현물을 보유하는 게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돈이 숨기 시작했다. 정부는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해 음지에 있던 돈을 양지로 끌어내려 하고 있다. 하지만 되레 돈이 움츠러들고 있다. 양지에 있던 돈이 음지로 숨어들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은행의 정기예금은 두 달 연속 2조5000억원씩 줄어들고, 금고회사는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예금에서 빠져나온 돈이 현금이나 금 형태로 장롱이 아닌 금고로 둥지를 틀고 있기 때문이다. 상당수 돈은 증시 대기 자금으로 흘러가고 있다. 주식 시세차익은 세금을 내지 않아서다.

 정부는 ‘금융정보분석원(FIU)법’을 바꿀 예정이다. 그동안 FIU가 보유한 현금거래 정보 가운데 ‘조세범죄 혐의’가 있는 것만 국세청에 제공했으나 앞으로는 국세청이 ‘탈세가 의심된다’고 하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개정된다. 여기에 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해 최고 38% 세율을 매기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연 4000만원에서 올해는 연 2000만원으로 강화됐다. 은행 이자가 3% 내외일 경우 지난해에 예금이 12억원을 넘어야 대상이 됐지만 올해는 6억원 내외만 돼도 대상이 된다.

 이 때문에 뭉칫돈이 은행에서 쑥쑥 빠져나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이 2, 3월 두 달 연속 감소했다. 정기예금 잔액은 3월 말 현재 553조3000억원으로 전달보다 2조5000억원가량 감소했다. 정기예금은 2월에도 2조5000억원가량 줄어들었다. 특히 4대 시중은행(국민·우리·신한·하나)의 예금액 5억원 이상인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해 말 19조2000억원에서 3월에는 18조9000억원으로 크게 줄고 있다. 이희수 우리은행 투체어스 강남센터 팀장은 “자산가 중엔 상당수가 직장 없이 돈을 굴리는 사람도 많다”며 “이들은 자금 거래와 소득이 노출될까 우려해 다른 곳으로 돈을 옮기고 있다”고 말했다.

 예금에서 빠져나간 돈은 금 시장, 증시 등으로 흘러들고 있다. 최근 세계 금값이 급락하고 있는데도 시중의 금 사재기 바람은 식을 줄을 모른다. 최근 신세계백화점 금괴 매출은 지난해 4월보다 3000% 넘게 증가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금괴는 원래 백화점의 구색 상품이었으나 최근 매출이 크게 뛰면서 주력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각종 세제 개편과 사회적 불안감으로 금괴를 사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지난해 11월 18일간 전 점에서 골든듀의 금괴를 팔았다. 하지만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롯데 본점에서 판매된 금괴 매출이 지난해 매출보다 5~6배가량 늘었다. 골든듀 관계자는 “10g, 50g짜리 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의 골드바를 사려는 고객은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한다. 이 은행은 골드바 판매 한도를 지난해보다 두 배가량 늘렸지만 최근 사려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수요가 공급을 과도하게 초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4일 골드바 판매를 시작한 국민은행도 판매 첫째 주에 13억원어치 팔렸으나 지난주에는 55억원으로 판매액이 껑충 뛰었다.

 증시의 대기자금으로도 돈이 움직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지난해 말 17조원에서 18일 현재 18조5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투자자예탁금은 주식 투자를 위한 대기성 자금이다. 공성률 국민은행 목동PB센터 PB팀장은 “많은 고객이 주식으로 돌아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주식은 배당금은 과세되지만 매매 차익에 대해선 비과세가 되다 보니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소득이 적게 잡힌다”고 말했다.

 금고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요즘 금고회사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호황을 맞고 있다. 1973년 설립된 선일금고제작은 올 들어 매출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3월 매출은 전년 동기의 두 배나 기록했다. 이 회사의 권영석 마케팅 과장은 “사무용 수요는 그대로인데 가정용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이 사무용 금고였지만 요즘에는 70% 이상이 가정용 금고라는 설명이다. 이 회사의 가정용 금고는 가격대가 132만~484만원대로 다양하며 가정용 가격이 기업용의 2.5배가량 된다. 권 과장은 “많은 고객이 현금과 귀금속뿐만 아니라 주요 문서도 보관하는 용도로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경우 금고매장이 지난해 7월 입점했을 때보다 매출이 두 배가량 늘었다.

김창규 기자

금융정보분석원(FIU) 금융회사를 통한 자금 세탁을 예방하고 외화의 불법 유·출입에 대처하는 자금세탁방지기구. 2001년 11월 ‘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당시 재정경제부 소속기관으로 발족했다. 2008년 2월 정부조직법 개편 등으로 금융위원회의 소속기관으로 변경됐다. 한국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가 중앙 국가기관으로 금융정보분석기구를 두고 있다. FIU는 법무부·금융위원회·국세청·관세청·경찰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금 세탁 관련 혐의 거래를 수집·분석해 관련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고액현금거래보고(CTR·1일 2000만원 이상 현금거래)와 의심거래보고(STR·1000만원 이상 현금 거래 가운데 자금 세탁이 의심되는 경우) 등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회사가 보고하는 STR 건수는 2006년 2만4000여 건에서 2011년 32만9463건으로 크게 늘었다. CTR도 같은 기간 501만 건에서 1131만 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출처: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3/04/23/10911250.html?clo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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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비전통적인 팽창적 통화정책으로 채권 수익률이 바닥으로 떨어뜨린 중앙은행이 채권을 축소하는 한편 주식 비중을 늘리고 있다.

 

11조달러 규모의 외환보유액을 앞세워 글로벌 중앙은행이 자금대순환에 본격 나설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센트럴 뱅킹 퍼블리케이션스와 RBS가 60명의 중앙은행 정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23%가 주식을 사들이고 있거나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환보유액 2위인 일본은행(BOJ)이 2014년까지 주식 지수상장펀드(ETF)의 투자 규모를 두 배 늘릴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이스라엘 중앙은행이 주식 매입에 나섰고, 스위스와 체코 중앙은행 역시 현재 10%를 밑도는 주식 비중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BNP 파리바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의 게리 스미스 글로벌 헤드는 “103개 중앙은행이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 중이며, 외환보유액 규모가 커질수록 분산에 대한 압박도 커질 것”이라며 “모든 중앙은행이 주식을 늘리고 나선 것은 아니지만 과거에 비해 많은 은행이 주식을 매입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약 8조5000억달러 증가했다. 이는 일상적인 외환 결제 수요를 웃도는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BOJ 등 선진국 중앙은행이 대규모 유동성 공급으로 국채 수익률을 누르고 있어 중앙은행 자산운용 책임자들이 대체 자산을 찾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의 예기다.

 

통상 중앙은행은 유동성이 높은 자산을 보유한다. 국채가 이들의 대표적인 선호 자산이었지만 선진국을 중심으로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밑도는 상황에 국채 투자는 외환보유액 자산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이다.

 

미국과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연율 기준 각각 1.5%와 1.7%인 데 반해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의 글로벌 국채 인덱스를 기준으로 한 수익률은 최근 1.34%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체코중앙은행의 얀 슈미트 리스크관리디렉터는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주식을 매입하고 있거나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헨더슨 글로벌 어드바이저의 매튜 비슬리 주식 헤드는 “중앙은행의 주식 매입은 그들 역시 수익률 확보에 얼마나 강한 갈증을 느끼는가를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출처: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304260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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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BOJ)이 2%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2015년 회계연도 초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가 26일 통화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또 구로다 총재는 "일본의 수요-공급 차가 긍정적으로 돌아서고 있다"며 디플레이션을 야기한 주요 부족 요인인 수요 부족에서 이른 시일 내 탈출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강조했다.

그는 통화완화 정책이 인플레이션 기대를 높여 2%의 인플레 목표를 더 빨리 달성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OJ는 이날 발표한 경제활동 및 물가 전망에서 2014, 2015회계연도의 근원 CPI 상승률을 각각 1.4%, 1.9%로 내다봤다.

1월 전망보다 각각 0.3%포인트, 0.5%포인트 상향조정된 전망치다.

이날 발표된 전망치는 9명의 BOJ 통화정책위원들 전망치 중 최고, 최저치를 제외한 예상치의 중간 값이다.

그러나 대외 경제 성장률 부진은 이 같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브라질 등 세계 경제 성장을 견인했던 대형 신흥국의 성장세가 이전에 비해 느려졌고 국제통화기금(IMF)도 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조정했다.

민간 전문가들은 BOJ에 비해 덜 낙관적인 전망을 제기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민간부문은 2013년 회계연도 CPI 상승률을 평균 0.5%로 본다. BOJ의 예상치 1.4%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미야메 코야 SMBC 닛코증권 애널리스트는 "2년 후 2%의 인플레를 실현하려면 2년 연속 4%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해야 하는데 이는 비현실적"이라고 말했다.

BOJ 위원들이 내놓은 2015년 회계연도 물가상승률 전망도 0.8~2.3%이었고, 최소 2명은 1% 미만의 물가상승률을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42713382394051&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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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경민기자][4월 코스닥 2264억원 쇼핑…씨티씨바이오 124억원 순매수]

연기금이 이달 들어 코스닥 종목을 2000억원 어치 쇼핑했다. 외국인 이탈로 코스피가 압박을 받자 연기금의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이달 들어 2264억원 어치 코스닥 주식을 사들였다. 코스피 순매수 규모(3095억원)와의 차이도 800억원 가량으로 좁혀졌고 '팔자'를 기록한 날도 2거래일(8일, 19일)에 불과했다.

연기금의 코스닥 선호 현상은 올 들어 강해졌다. 순매수 규모는 1월 393억원에서 2월 1139억원, 3월 1513억원 등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달 2000억원대를 돌파한다면 지난해 전체 순매수 규모(5438억원)에 육박하게 된다.

이달 들어 연기금은 씨티씨바이오} 주식을 124억원 어치를 쓸어담았다. {CJ E&M}(115억원), {에스엠}(113억원), {컴투스}(95억원) 등 '놀자'주 역시 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다음}(108억원), {SK브로드밴드}(98억원), {에스에프에이}(96억원), {AP시스템}(77억원), {위메이드(73억원) 등도 주요매수 대상이었다.

연기금의 코스닥 선호 현상은 △뱅가드 펀드의 벤치마크 변경 △엔저 현상 △북한 리스크 확대 등에 따른 외국인 수급 악화가 코스피 시장을 억누른 때문으로 풀이된다. 1분기 실적 우려감까지 겹치자 대형주보다는 저평가된 중소형주를 집중 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달 말 코스닥이 550선까지 올랐는 데도 매수세를 일관적으로 지속하며 달라진 매수패턴도 보여주고 있다. 안정적인 자금운용을 강조하는 연기금의 경우 지수가 상승하면 매도하고 하락하면 저가매수에 들어가는 전략을 기본적으로 펴왔던 것과 차이난다.

손위창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연기금의 코스닥 비중 확대 모습은 예전과는 다른 매매 스타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코스피는 1분기 실적발표 전까지 제한적인 흐름을 보일 전망이므로 IT부품, 음식료 등 코스닥 상승추세 섹터로의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기금의 경우 중소형주라도 '우량주' 위주로 투자하기 때문에 업종대표주 등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시장 관계자들이 전했다. 국내 주식만 72조원을 굴리는 '큰손' 국민연금은 △시가총액 1000억원 미만 △직전 결산연도 연간 매출액 300억원 미만 △일평균 거래대금 5억원 미만 종목에 대한 투자를 제한하고 있다.

사학연금은 코스닥에 투자할 때 자본총계 70억원, 연간 매출액 150억원, 일평균 거래대금 3억원 미만 종목에 대한 투자를 하지 않는다. 코스닥 투자 때는 주식 연간투자계획규모의 20%를 초과할 수 없다는 규정도 있다. 교직원공제회는 시가총액이 1000억원 이상이면서 매출액 500억원 이상인 종목에만 투자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최경민기자 brown@

출처: http://media.daum.net/economic/stock/others/view.html?cateid=100035&newsid=20130420073105619&p=money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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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역내 부실 은행을 정리하는 데 은행 고객들에게 손실을 감당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키프로스에 적용됐던 방식이 다른 재정 위기국들에도 일반회될 수 있다는 얘기다.

11일 AFP 등 주요 외신은 EU소식통들을 인용, EU 재무장관들이 오는 12일 EU 의장국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키프로스 구제금융 합의 이후의 후속 조치 및 금융 감독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선 앞서 키프로스 구제 방식 가운데 논란거리가 된 '예금자 손실(헤어컷)'이 아예 역내 부실 은행 처리 원칙으로 정립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이들 소식통은 밝혔다. 키프로스 사태 이후 전세계가 우려했던 바다.

합의될 경우 키프로스 은행 정리 방식이 논란이 된 것보다 더 크게 시장에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키프로스는 지난 달 채권단으로부터 100억유로의 구제금융을 받는 조건으로 부실 은행을 정리하기로 합의했다.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은 논란 끝에 양대 부실은행의 10만유로가 넘는 예금에 최대 40%의 손실을 부과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달았다. 이 방식은 선순위 은행채권 보유자와 예금보호 한도를 넘는 고액 예금자도 은행 부실에 따른 손실을 분담토록 한 것 등이 기존의 구제금융 조건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키프로스 방식이 유로존 다른 위기국의 부실 은행에도 적용될 것이라는 우려로 시장이 요동치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유럽중앙은행(ECB) 등이 나서 키프로스는 예외적인 경우라고 해명하는 등 논란을 빚기도 했다.

그러나 키프로스 은행 정리 방식은 이미 EU 차원에서 논의된 것이며 키프로스는 그 시험대가 되고 있다.

EU는 유로존 위기의 근원이 되고 있는 부실 은행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국제 채권단과 개별 국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단일 정리 체제'(single resolution mechanism) 시행을 서두르고 있다.

EU 정상들은 지난해 12월 은행실패에 대한 책임을 은행 스스로 지게 하는 부실은행 정리 방식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부실 은행 정리로 인한 비용을 납세자가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은행 실패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게 부담토록 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이래 계속되고 있는 유로존의 금융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EU 정책결정자들은 금융기관의 안정성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에 따라 ECB에 유로존 은행 감독 권한을 부여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산이나 회생 등 부실 은행 정리 절차를 단일 기관에 의해 동일한 기준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정리 체제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은행 예금에 대한 신뢰 저하는 시장과 투자자들의 동요를 불러와 오히려 경제 회복에 장애가 될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어 제도 시행 과정에서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nol317@fnnews.com 김유진 기자


출처: http://www.fnnews.com/view?ra=Sent1101m_View&corp=fnnews&arcid=201304110100135170007451&cDateYear=2013&cDateMonth=04&cDateDay=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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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법 정무위 소위 통과

자본 3조 이상 대형사 IB업무 길 열려…대체 거래소도 신설
계열사 대출금지…독립워런트 도입은 무산

 


한국판 ‘골드만삭스’ 출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9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대형 증권사에 투자은행(IB) 업무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삼성·KDB대우·현대·우리투자·한국투자증권 등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국내 5대 증권사들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변신하는 길이 열리게 됐다.

◆한국판 ‘골드만삭스’ 토양 조성

정무위는 이날 IB 육성, 대체거래소(ATS) 설치, 상장기업의 자금조달 수단 다양화 등을 담은 정부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10일 정무위 전체회의에 상정된 뒤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4월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처리되면 자본력 3조원 이상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춘 증권사는 IB로 지정, 기업대출 등을 새로 할 수 있게 된다.

김학수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장은 “기업의 인수·합병(M&A)처럼 증권사들이 경쟁력을 갖춘 부분과 연계된 분야에서 필요한 기업 자금을 대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제도 도입 초기인 만큼 법안 심사 과정에서 투자은행 운영과 관련한 보완장치를 추가했다. 우선 IB 계열회사에 대한 대출 금지를 명문화했다. 예를 들어 삼성증권이 같은 삼성 계열사에 돈을 빌려줘 증권사가 그룹의 ‘사금고’로 전용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막았다.

또 과도한 신용공여에 따른 투자은행 부실화를 막기 위해 신용공여 총 한도액을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제한했다. 동일 차주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도 자기자본의 25%로 규정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실권주의 임의처리 제한 △저가 주주배정시 신주인수권증서 발행 의무화 같은 자금조달 수단 남용 방지 장치도 마련했다.

개정안이 최종 확정되면 주식 거래량 감소와 거래수수료 인하로 수익성이 악화된 국내 증권사들이 새로운 수익모델을 마련할 길이 열리게 된다. 해외 대형 IB와 같은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게 돼 자본시장 선진화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증권업계는 자본시장법 처리가 숙원 사업이었던 만큼 환영하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수익모델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원칙적으로 환영한다”며 “법 통과 이후에 관련 법령 및 규정 개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의 기회를 갖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일각에선 법안의 초점이 대형 증권사에 집중되면서 중소형 증권사를 고려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대체거래소 신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ATS가 설립되면 한국거래소의 독점 기능이 상실돼 증권사의 각종 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ATS는 한국거래소라는 기존 거래소와는 별도로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시스템이다. 거래소가 경쟁 체제를 갖추면 투자자는 거래비용과 속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독점기관이란 이유로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한국거래소의 지위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

개정안은 또 증권사의 내부 건전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쓰이는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규제를 하기로 했다. 미리 정한 가액으로 기업에 신주 발행 등을 청구할 수 있는 신주인수선택권증권(독립워런트) 도입은 편법 경영권 상속에 이용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무산됐다.

허란/김동욱 기자 why@hankyung.com

 

출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4092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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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엔低로 시장 악재

주가 하락에 자금조달 차질


발행가 낮아져 청약도 악영향

라이브플렉스 발행규모 25%↓

유상증자를 통해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려는 상장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주주나 일반투자자를 끌어 들여 자본을 확충하려는 시도다. 그러나 주식시장이 최근 북한의 도발 가능성과 일본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여파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들 기업의 유상증자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주주배정·일반공모 유증 잇달아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주주나 일반투자자를 상대로 유상증자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상장사는 코리아써키트 녹십자 YNK코리아 사람인에이치알 로케트전기 국동 등 6곳이다. 이 중 코리아써키트와 녹십자는 증자 규모가 각각 828억원과 1220억원에 이른다.

이달 중에도 대규모 유상증자 청약이 예정돼 있다. 두산건설은 오는 15일 주주들을 상대로 4500억원 규모의 청약을 받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는 22~23일 1108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증 청약을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 오리엔트바이오 알앤엘바이오 라이브플렉스 이화전기 파인테크닉스 등도 1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유상증자 형태로 2분기 중 시장에서 조달키로 했다. 지난 1분기 상장사들이 같은 형태로 조달한 자금이 총 2534억원(마켓인사이트 리그테이블 기준)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하면 유상증자에 나선 기업이 대폭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먼저 이들 기업이 증자를 검토한 지난 2~3월엔 주식시장 상황이 그리 나쁘지 않았다.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 증시가 급등했던 것과는 차이가 있었지만, 코스피지수가 3월 초 연중 최고치에 근접하는 등 한국 증시도 상승세를 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사업보고서 제출로 재무제표가 확정된 것도 시기적으로 기업들의 유상증자가 늘어나는 이유다. 증자를 하려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증권가에선 이제 막 외부감사와 주주총회 승인을 받은 연간 재무제표를 제출할 경우 아무래도 분기보고서보다는 신뢰성이 높기 때문에 금감원이 유상증자 계획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 밖에 지난해 말 시장상황이 좋지 않아 증자 계획을 미뤄왔던 상장사들의 잠재 수요가 커진 것도 유상증자 결정이 늘어난 원인으로 꼽힌다.

◆라이브플렉스 등 규모 크게 축소

하지만 최근 며칠 새 증시 여건이 악화되면서 증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은 애를 태우고 있다.

지난달 중순 증자 계획을 공시한 라이브플렉스는 자금조달 금액을 당초 248억원에서 187억원으로 약 25% 줄여 잡았다. 이화전기공업도 증자 규모를 최근 141억원에서 105억원으로 축소했다. 주가가 떨어진 탓에 이에 연동한 발행가격이 낮아진 것이다. 아직 발행가를 확정하지 못한 기업의 경우 자금조달 액수가 예상보다 더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시장 분위기가 나빠 주가가 더 떨어지면 청약경쟁률에도 악영향이 불가피하다.

장형기 키움증권 이사는 "유상증자 발표를 하면 주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10~20% 정도 발행액이 감소할 것을 감안하는데, 최근에는 할인폭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다만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경우 발행가가 싸지면 대주주에게 유리한 측면도 있다. 상대적으로 싼 값에 주식을 대량 확보할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대규모 주주배정 유증을 진행 중인 두산건설 녹십자 코리아써키트 사람인에이치알은 모기업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모두 50%를 넘어 절반 이상의 유상증자 자금을 대주주 측에서 받아오는 구조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출처: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30407172206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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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골든듀` 매장에서 안전자산인 금괴를 사기 위해 고객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최근 부유층의 실물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는 데 맞춰 백화점이 내놓은 금괴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5일부터 소공동 본점에서 `골든듀`의 골드바를 판매하고 있다.

행사를 시작한 지 이틀째인 6일까지 올린 매출은 총 2억7000만원으로, 이는 다음달 말까지 예정된 행사 전체 기간에 목표로 잡았던 액수의 30%에 달한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10g부터 최고 1㎏까지 총 5가지 금괴를 선보인 이 백화점에는 현재 하루에 100건이 넘는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당일 시가에 따라 값이 바뀌는데 이달 1일 기준으로 1㎏ 골드바 값은 6864만원에 달하는 고가지만 백화점 VIP 고객을 중심으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대해 백화점 측은 부유층이 절세 수단으로 금을 선택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

최근 세법 개정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금액이 기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낮아지면서 금융소득이 많은 이들로서는 세금 부담이 전보다 늘어나게 됐는데, 금은 이와 무관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등과 달리 금은 매매 시 세금이 붙지 않아 절세 효과가 뛰어나고 최근 가격도 꾸준히 오름세를 보여 장기적인 투자 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골드바의 경우 소비보다 투자 용도로 구입할 것을 홍보해 효과를 봤다"며 "다른 곳과 달리 신용카드와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이점도 백화점에 금 고객이 모인 이유"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백화점은 VIP라운지에 금 판매를 알리는 안내장을 배치하고 골드바 1㎏을 구입하면 롯데상품권 100만원권을 증정하는 등 부유층 고객의 발길을 잡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출처: http://news.mk.co.kr/v3/view.php?sc=30000001&cm=%ED%97%A4%EB%93%9C%EB%9D%BC%EC%9D%B8&year=2013&no=265411&relatedcode=&sID=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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