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houghts/투자 레코드 2024. 5. 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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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y Biosciences Acquires Epygenix Therapeutics, Inc., Adding Late-Stage Epilepsy Franchise to Growing Pipeline of Innovative CNS Assets (prnewswire.com) (20240430)

 

Harmony Biosciences Acquires Epygenix Therapeutics, Inc., Adding Late-Stage Epilepsy Franchise to Growing Pipeline of Innovative

/PRNewswire/ -- Harmony Biosciences (Nasdaq: HRMY), today announced the acquisition of Epygenix Therapeutics, Inc., accelerating its growth strategy by adding...

www.prnewswire.com

 

전문 구글 번역:

 

선두 후보인 EPX-100은 희귀의약품 및 희귀 소아질환 지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Dravet 증후군에 대한 중요한 등록 시험에서 EPX-100; 2026년에 예상되는 톱라인 데이터

2024년 하반기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3상 임상 개시 예정

희귀 간질에 대한 잠재적인 10억 달러 이상의 시장 기회

플리머스미팅, 펜실베이니아주, 2024년 4월 30일 /PRNewswire/ -- Harmony Biosciences(Nasdaq: HRMY)는 Epygenix Therapeutics, Inc.를 인수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는 희귀간질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CNS 자산의 파이프라인을 추가하여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함입니다.

Harmony Biosciences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Jeffrey M. Dayno 박사는 "Epygenix 인수로 우리는 후기 개발 단계에 있는 3개의 CNS 프랜차이즈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각각 10억~20억 달러로 추정되는 미국 최고 판매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사업을 변화시킨 희귀질환에 대한 강력하고 다양한 혁신적인 CNS 자산 파이프라인을 전략적으로 구축해 왔습니다. 이번 인수는 수면/각성 분야의 선두 위치와 신경행동 장애 분야의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CNS 분야의 전문 지식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충족되지 않은 의학적 요구가 있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한 내부 시너지 효과를 제공합니다."

Epygenix Therapeutics의 회장 겸 CEO인 Alex Yang은 "Harmony는 아직 효과적인 치료법이 나타나지 않는 Dravet 증후군 및 Lennox-Gastaut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 및 가족에 대한 헌신을 포함하여 우리 팀의 핵심 가치를 공유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약물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하모니의 입증된 전문성은 이러한 치료법의 전체 잠재력을 가속화하고 Dravet 및 LGS 가족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번에 인수된 파이프라인에는 강력한 경구용 중추 작용 세로토닌(5HT2) 작용제인 클레미졸 염산염(EPX-100)이 포함됩니다. 현재 소아 및 성인의 Dravet 증후군 치료를 위한 중추적인 등록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며 Lennox-Gastaut 증후군 치료를 위한 3상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클레미졸의 입증된 작용 메커니즘은 잠재적으로 현재 이용 가능한 치료 옵션에 비해 개선된 제품 프로필을 제공하고 Dravet 증후군 및 Lennox-Gastaut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의 일상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PX-100은 FDA로부터 Dravet  증후군과 레녹스-가스토증후군 모두에 대해 희귀의약품 지정(ODD)과 희귀소아질병 지정(RPDD)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 연구 제품인 EPX-200은 강력한 경구용, 중추 활성 및 선택적 5HT2C 작용제이며 현재 IND 지원 연구 중입니다. EPX-200은 Dravet 증후군, Lennox-Gastaut 증후군에 대해 FDA로부터 ODD, Lennox-Gastaut 증후군에 대해 RPDD를 승인받았다.

최종 계약 조건에 따라 하모니는 현금 3,500만 달러를 지불했으며 개발 및 규제 마일스톤을 기준으로 최대 1억 3,000만 달러를 지불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경우 최대 5억 1,500만 달러의 잠재적 지불금이 있을 수 있습니다.

클레미졸염산염(EPX-100)에 대하여

클레미졸염산염인 EPX-100은 Dravet 증후군(DS)과 레녹스-가스토증후군(LGS)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EPX-100은 중앙 5-하이드록시트립타민 수용체를 표적으로 삼아 세로토닌 신호 전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약물 후보는 액상 제제로 하루 2회 경구 투여되며 독점 표현형 기반 제브라피시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1 DS는 SCN1A 유전자의 기능 돌연변이 상실로 인해 발생하며 scn1 돌연변이 제브라피시는 대부분의 DS 환자에서 관찰되는 유전적 병인 및 표현형. 전압 개폐 나트륨 채널을 표현하는 scn1Lab 돌연변이 제브라 피시 모델은 중추 신경계에서 Nav1.1을 조절하는 화합물의 고처리량 스크리닝에 사용되었습니다.

Dravet  증후군에 대하여

Dravet  증후군(DS)은 유아기에 시작되어 환자의 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심각하고 진행성인 간질성 뇌병증입니다. DS는 생후 1년에 시작되며 높은 발작 빈도와 중증도, 지적 장애, 간질로 인한 갑작스러운 예상치 못한 사망의 위험이 특징입니다.1 Dravet 증후군 사례의 약 85%는 새로운 기능 상실로 인해 발생합니다( LOF) 전압 개폐 나트륨 채널 유전자인 SCN1A1.2 DS의 돌연변이 발생률은 1:15,7003으로 추정됩니다.

Lennox-Gastaut  증후군에 대하여

Lennox-Gastaut  증후군(LGS)은 3~5세 어린이에게 발병하는 희귀한 약물 내성 간질성 뇌병증입니다. LGS의 근본적인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뇌의 유전적 차이 및 구조적 차이를 포함한 광범위한 요인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행동 문제.3 LGS는 미국에서 약 48,000명의 환자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Harmony Biosciences  소개

Harmony Biosciences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종종 간과하는 희귀 신경 질환에 대한 치료법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것을 전문으로 합니다. 우리는 공감과 혁신이 만나면 신경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이 시작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2017년에 Paragon Biosciences, LLC가 설립하고 펜실베니아주 플리머스 미팅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당사의 다양한 분야와 경험을 갖춘 전문가 팀은 혁신적인 과학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harmonybiosciences.com을 방문하세요.

Epygenix Therapeutics, Inc. 소개

Epygenix Therapeutics, Inc.는 Dravet 증후군(DS)과 같이 희귀하고 다루기 힘든 형태의 소아 유전성 간질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을 유전적으로 스크리닝, 발견 및 개발하는 데 주력하는 정밀 의학 기반의 바이오제약 회사입니다. 에피제닉스는 현재 DS를 유발하는 유전적 돌연변이를 복제하고 인간의 병리를 모방하는 DS의 제브라피시 모델에서 발견된 약물 후보인 EPX-100과 EPX-200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용 메커니즘은 임상적 및 전기학적 발작 활동을 모두 제거하여 환자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 예측 진술

이 보도 자료에는 1995년 증권민사소송개혁법의 의미 내에서 미래 예측 진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과 관련되지 않은 이 보도 자료에 포함된 모든 진술은 당사 제품에 관한 진술을 포함하여 미래 예측 진술로 간주되어야 합니다. WAKIX와 클레미졸 염산염을 포함한 Epygenix 인수에 따른 미래 역량. 이러한 진술은 약속이나 보증이 아니지만, 당사의 실제 결과, 성과 또는 성취가 미래 예측자가 표현하거나 암시하는 미래의 결과, 성과 또는 성취와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는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위험, 불확실성 및 기타 중요한 요소를 포함합니다. 다음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진술: WAKIX 및 클레미졸 염산염을 포함한 기타 제품 후보에 대한 상용화 노력 및 전략 WAKIX, 추가 적응증의 피톨리제(승인된 경우) 및 클레미졸 염산염을 포함한 기타 제품 후보(승인된 경우)의 시장 수용률 및 임상적 유용성의 비율 및 정도 Bioprojet과의 개발 활동을 포함한 연구 개발 계획과 추가 적응증에서 피톨리산트의 치료 잠재력을 탐구할 계획입니다. 

 

진행 중이고 계획된 임상 시험; WAKIX 및 클레미졸 염산염을 포함한 기타 제품 후보에 대한 유리한 보험 보장 및 환급의 가용성; Bioprojet과 함께 개발 중인 제품과 인수한 제품을 포함하여 다른 적응증뿐만 아니라 제품 후보에 대한 피톨리산트에 대한 규제 승인을 획득할 수 있는 시기와 능력 Bioprojet을 통해 2022 LCA의 잠재적 이점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Zynerba Pharmaceuticals, Epygenix 및 당사가 인수하는 다른 법인 또는 자산 인수로 인해 의도된 이익을 인식하는 당사의 능력; 비용, 미래 수익, 자본 요구 사항 및 추가 자금 조달 필요성에 관한 당사의 추정치 당사의 상업적 목적과 일치하는 상당한 상업적 잠재력을 지닌 추가 제품 또는 제품 후보를 식별하는 당사의 능력 당사의 상업화, 마케팅, 제조 역량 및 전략; 우리 업계의 상당한 경쟁; 당사의 지적재산권 위치; 주요 경영진의 손실 또는 퇴직; 계획된 미래 성장의 지연을 포함하여 성장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하지 못함 효과적인 내부 통제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 정부 법률 및 규정의 영향; 당사 보통주 가격의 변동성 및 변동; 공개 회사로 운영한 결과 상당한 비용과 필요한 관리 시간; Harmony의 보통주 가격은 변동성이 크고 크게 변동할 수 있다는 사실; 우리가 계획한 자사주 매입 및 자사주 매입 기간, 공개 회사 운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상당한 비용 및 필요한 관리 시간과 관련된 진술입니다. 

 

2024년 2월 22일에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수정된 양식 10-K의 연례 보고서와 당사가 SEC는 실제 결과가 이 보도 자료에 포함된 미래 예측 진술에 표시된 것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미래예측 진술은 본 보도자료 발행일 현재 경영진의 추정치를 나타냅니다. 우리는 특정 시점에 그러한 미래 예측 진술을 업데이트하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국내 언론 관련 보도: 하모니, '희귀뇌전증' 에피제닉스 "6.8억弗 인수딜" - 바이오스펙테이터 (biospectator.com)  (20240503))

 

하모니, '희귀뇌전증' 에피제닉스 "6.8억弗 인수딜"

하모니 바이오사이언스(Harmony Biosciences)가 에피제닉스 테라퓨틱스(Epygenix Therapeutics)를 6억8000만달러 규모로 인수한다고 지난달 30일(현지

www.biospectator.com

 

 

<하모니바이오사이언스 (HRMY)(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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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oughts/투자 레코드 2024. 5. 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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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oughts/투자 레코드 2024. 3. 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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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 중저가 의류업종에 선반영 진행 중 (tistory.com)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 중저가 의류업종에 선반영 진행 중

*참고: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갭(GPS)의 갭(Gap) 상승. 미국 경기 침체의 선반영일 수도... (tistory.com) 갭(GPS)의 갭(Gap) 상승. 미국 경기 침체의 선반영일 수도... 뉴욕 증시(NYSE) 상장

bwithu.tistory.com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을 반영하며 상승하던 중저가 의류브랜드들의 대장인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ANF)를 전량 매도.

 

주가라는 것이 항상 오르다가 또 내리는 것이지만 이 종목은 최근 단기간에 너무 급하게 올라서 사후 대응하느라 나름 고생했음.

 

물가 오르고 소비 둔화 우려…스태그플레이션 조짐[월스트리트in] (edaily.co.kr)

 

물가 오르고 소비 둔화 우려…스태그플레이션 조짐[월스트리트in]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예상보다 높은 도매물가가 나오면서 국채금리는 치솟았고 투심도 얼어붙었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베팅이 강화된 하

www.edaily.co.kr

 

개인적으로 6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회의적이었고 경기침체 없이 금리인하는 소설이 아닐까 생각해옴. 그리고 지금의 모멘텀 약화는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선반영이 완료된 것이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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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oughts/투자 레코드 2024. 3. 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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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연간 수익률 집계(일간 및 월간)>

 

(보수적인 수치를 반영하기 위해 월간 기준 수익률을 반영한 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일단위 연간 수익률을 기준으로 집계해오고 있으며 2023년 역시 일단위 수익률을 기준으로 집계)

 

(참고: 2022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22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22년을 마치며

(2022년을 제외하고 매 해 일단위 연간 수익률을 기준으로 집계해왔지만 보다 보수적인 수치를 적용하기 위해 이번 2022년은 일단위(+38%)가 아닌 월단위(+15.32%) 연간 수익률 적용) (참고: 2021년을 마

bwithu.tistory.com

 

2021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90

 

2021년을 마치며

(참고: 2020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20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9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19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8년을 마치며 https:

bwithu.tistory.com

 

2020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20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20년을 마치며

(참고: 2019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19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8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59 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6년을 마치며 https://b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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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19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9년을 마치며

(참고: 2018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59 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6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46 2015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29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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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59

 

2018년을 마치며

(참고: 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6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46?category=584967 2015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29?category=584967 ) 2017년 11월 목표 지수 밴드 하단인 2500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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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7년을 마치며

(참고: 2016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46?category=584967 2015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29?category=584967 ) 기나긴 박스권을 돌파로 시작했던 2017년은 2016년 하반기 편입한 삼성전자, SK하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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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46

 

2016년을 마치며

1,2 월달 상품 프로모션 이 후 정신없이 지내온지라 조금은 늦은 연말 결산을 올리게 되었다. 2015년이 충분히 다사다난했다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은 엄청난 착각이었다는 것을 깨달으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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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29  )

 

2015년을 마치며

정말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지나고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하여 2007년에서 올 해까지 투자 히스토리들을 복기해보며 새로운 마음으로 2016년을 맞이하려 한다. (2013년 이전 자료들은 자료 정리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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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재작년부터 지루하게 이어지던 러-우전쟁으로 시작해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로 마무리 된 한 해였다. 2차전지의 열광이 피어나고 사그라들었으며, 금리인하의 기대감이 수없이 나타나고 동시에 실망감 역시 수없이 교차했다.

 

 

최고의 시간이었던 상반기가 있었고 최악의 시간이던 하반기가 있었다. 모든 것을 다 가질 것 같았던 상반기가 있었고, 무엇을 해도 안되던 하반기가 있었다. 업팀 업, 다운 팀 다운이라고 하지만 동일한 팀인데도 업과 다운이 이렇게 극명하게 갈린 해가 또 있었나 싶다.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에코프로 이익실현 +32.99% (20230424) (tistory.com)

 

에코프로 이익실현 +32.99%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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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이수페타시스 이익실현 +74.33% (20230803) (tistory.com)

 

이수페타시스 이익실현 +74.33% (20230803)

(관련 자료: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이수페타시스 정리 및 분석(20230626) (tistory.com) )

bwithu.tistory.com

 

사실 상반기에 기록한 수익들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면 집계 이 후 최대수익률을 기록했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정책 리스크를 간과한 것이 패인이었고, 하방베팅한 대차매도 포지션에서 생각보다 큰 손실을 보았다.

 

윤 대통령 "공매도, 근본 개선안 마련까지 금지" 총선용 논란 이어져 (imbc.com)

 

윤 대통령 "공매도, 근본 개선안 마련까지 금지" 총선용 논란 이어져

금융당국이 최근, 내년 6월까지 주식시장 공매도를 전면금지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배경을 설명하고 나섰습니다.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imnews.imbc.com

 

과거 금융위기 등 시스템 리스크가 발발한 경우를 제외하면 한국 시장에서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경우는 거의 없다. 그리고 공매도가 존재하는 미국 증시의 장기 상승세를 보아도 공매도 규제 여부는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아니다. 따라서 한국 정부가 이런 전격적인 공매도 규제를 실시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총선을 앞둔 정부 여당은 지지율을 위해 이를 강행했고 이는 11월 달 월간 기준 2자리 수 투자 손실로 이어졌다.

 

 

 

<2007년에서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원금 100% 기준)>

 

누적 투자수익률의 상승세는 올 해 역시 이어졌지만 올 하반기 내내 이어진 손실로 인해 빛이 바랬다. 앞으로 이런 상황을 최소화 하지 못한다면 더 나은 투자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물론 본 자료의 데이터는 국내 주식 거래가 이루어지는 위탁계좌만 포함된 것으로 시장에 하락 모멘텀이 강화될 당시 현금비중을 단계적으로 늘려서 CMA 계좌로 이체하여 손실 감소 역시 반영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수익률이 일부 과소평가 되지만 위험관리 원칙을 타이트하게 가져가고 보수적인 수치를 반영하기 위해 이를 수정하지 않았다.)

 

 

<2007-2022년 연간 투자수익률 결산 내역>

 

코스피 지수 대비 언더 퍼폼했다는 점에서 11월달 손실이 더욱 뼈아프게 다가온다. 수익을 아무리 많이 내도 리스크 관리에 실패하면 한순간에 무너진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수익률 및 연평균 수익률 추이>

 

지수를 언더퍼폼한 불편함은 남아있지만 연평균 수익률이 개선된 것은 긍정적이다. 최근 여러가지 이유로 금융비용이 내려가고 있는데, 향후 레버리지 사용에 기준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금리 인하가 시작되고 투자성과가 더욱 더 개선된다면 적정한 수준의 차입도 고려해볼까 한다.

 

 

<2015년 이 후 일간 및 월간 계좌 MDD 데이터>

 

 

<VKOSPI 지수 (200901-202403)>

 

일간 및 월간 MDD 모두 상승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시장의 변동성은 작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최근 트럼프의 부상이 그의 재집권으로 이어질 경우 이런 예기치 못한 정책 위험은 더욱 더 심해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2015년 이 후 KOSPI 월간 MDD(월봉상 저가 기준)>

 

월봉상 저가 기준 MDD 데이터를 집계해보니 지수가 반등하는 11월임이 또다시 확인된다. 수익률 하락의 원인이 반복해서 나타나고 있는 지금 상황이 유쾌하지는 않지만 트럼프의 시대가 다시 올 수도 있는 마당에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생각해볼까 한다. 2018년의 안 좋은 기억이 다시 떠오르지만 과거에서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은 결국 그 과거를 되풀이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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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oughts/투자 레코드 2024. 3. 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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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대성홀딩스 엑시트(20200327-20221226)(+144.80%) (tistory.com)  )

 

대성홀딩스 엑시트(20200327-20221226)(+144.80%)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대성홀딩스 정리 및 분석(20210106) (tistory.com) 대성홀딩스 정리 및 분석(20210106) 추천종목 : 대성홀딩스 추천목적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

bwithu.tistory.com

 

 

 

<서울가스 최종 수익 +3.27 (202010-202303)>

 

 

 

<선광 최종 수익 +48.52% (202110-202304)>

 

 

 

<다우데이타 최종 수익 +20.60% (202212-202304)>

 

 

 

<삼천리 최종 수익 -1.49% (202205-202304)>

 

작년 2023년 여기저기서 문제를 일으켰던 종목들 전반을 나쁘지 않게 엑시트 시켰고 상반기 수익률에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급락세를 피하지 못한 삼천리의 엑시트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다. 해당 종목을 핸들링하던 주체들이 2023년 5월 MSCI 지수편입시키고 엑시트가 있을 것이라는 나름의 시나리오를 세웠지만 그들 사이에 트러블이 그 직전에 터지게 되었다.

 

투자와 비즈니스에 운의 영역은 분명 존재하고 운과 실력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불운해진다. 그리고 이번에는 운의 비중이 더 컸기 때문에 별도의 코멘트를 하기도 어렵고 위험관리에 대한 고민꺼리만 남게 되었다. 위험 관리 수준을 강화하면 기대수익률 하락을 감수해야 하고 기대수익률을 높이려면 위험 관리 수준을 완화해야 하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리스크 관리를 위한 원칙을 보강하는 계기로 삼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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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oughts/투자 레코드 2023. 8. 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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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자료: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이수페타시스 정리 및 분석(20230626) (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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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oughts/투자 레코드 2023. 8. 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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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oughts/투자 레코드 2023. 1. 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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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연간 수익률 집계(일간 및 월간)>

 

(2022년을 제외하고 매 해 일단위 연간 수익률을 기준으로 집계해왔지만

 

보다 보수적인 수치를 적용하기 위해 이번 2022년은 일단위(+38%)가 아닌  월단위(+15.32%) 연간 수익률 적용)

 

(참고:

2021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90

 

2021년을 마치며

(참고: 2020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20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9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19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8년을 마치며 https:

bwithu.tistory.com

 

2020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20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20년을 마치며

(참고: 2019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19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8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59 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6년을 마치며 https://b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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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19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9년을 마치며

(참고: 2018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59 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6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46 2015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29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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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59

 

2018년을 마치며

(참고: 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6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46?category=584967 2015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29?category=584967 ) 2017년 11월 목표 지수 밴드 하단인 2500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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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7년을 마치며

(참고: 2016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46?category=584967 2015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29?category=584967 ) 기나긴 박스권을 돌파로 시작했던 2017년은 2016년 하반기 편입한 삼성전자, SK하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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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46

 

2016년을 마치며

1,2 월달 상품 프로모션 이 후 정신없이 지내온지라 조금은 늦은 연말 결산을 올리게 되었다. 2015년이 충분히 다사다난했다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은 엄청난 착각이었다는 것을 깨달으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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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29  )

 

2015년을 마치며

정말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지나고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하여 2007년에서 올 해까지 투자 히스토리들을 복기해보며 새로운 마음으로 2016년을 맞이하려 한다. (2013년 이전 자료들은 자료 정리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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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m.asiae.co.kr/article/2023010316132203551

 

알프스 영상 15도…푸틴 '가스 밸브잠그기' 전략 실패하나

동북아시아와 북미 대륙 일대에 혹한과 폭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지역은 때아닌 이상고온 현상이 발생해 알프스 산간 지역에서도 영상 15도 이상의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지구온난

www.asiae.co.kr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시작된 2022년은 연말 따뜻한 겨울 속에서 우울하게 마무리 되었다. 서방의 대러 경제재제가 제한적인 효과에 그치고 개전 초 러시아의 키이우 공격이 실패하면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일대는 1차 세계대전 말 참호전이나 한국전 말기 고지전과 같은 교착상태가 이어져 왔으며 2024년 4월 우크라이나 대선 무렵까지 전쟁이 지속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출처: https://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3676   )

 

철근價, 14개월 만에 90만원 붕괴

철근 기준 가격이 4개월 연속 인하되면서 건설향 기준 가격 기준으로 1년 2개월 만에 톤당 90만원 아래로 내려섰다. 9월 철근 기준 가격은 톤당 3만원이 내려갔다.철강 업계에 따르면 9월 철근 기

www.snmnews.com

 

사실 2021년 2/4분기 이 후부터 철근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는 이야기들은 여기저기에서 들려왔고, 2021년 하반기 당시 개인적으로 위드 코로나와 함께 경기가 살아나면서 수요견인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사실 개인적으로 경기회복+완만한 인플레+완만한 금리 상승의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https://bwithu.tistory.com/592

 

스태그플레이션의 역습(1)

(참고: 1970년대처럼..유가 폭등에 점점 커지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https://cm.asiae.co.kr/article/2022030709241989904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전쟁이 벌어지고 이 후 러시아에 대한 서방에 경제압박이

bwithu.tistory.com

 

https://bwithu.tistory.com/593

 

스태그플레이션의 역습(2)

전편 '스태그플레이션의 역습(1)'에서 스태그플레이션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다. (참고: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스태그플레이션의 역습(1) (tistory.com)

bwithu.tistory.com

 

하지만 예기치 못했던 러-우 전쟁은 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50 여년 전 전세계를 강타했던 스태그플레이션이 마치 유령처럼 엄습한 것이다.

 

 

<미국 기준금리 추이(201506-202301)>

 

스태그플레이션의 엄습 속에서 FRB는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려 이에 맞섰고, 장기간 부적절한 저금리에 집착하며 아파트 가격을 어거지로 떠받치던 한국은행도 결국 금리인상 대열에 동참할 수 밖에 없었다.

 

 

<2022년 연간 월별 수익률 추이>

 

그리고 이에 맞서 적극적으로 리스크를 헤지했지만 2022년 1-3월 계좌 수익률은 결국 부진을 면치 못했다.

 

https://m.khan.co.kr/economy/finance/article/202212011037001#c2b

 

위기의 중소기업…어음부도율 2개월째 ‘고공행진’

기업 어음부도율이 2개월째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레고랜드 건설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설립...

m.khan.co.kr

 

https://www.hani.co.kr/arti/area/gangwon/1064719.html

 

김진태 “조금 미안” 후폭풍…“금융시장 패닉 만들고 좀 미안?”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조기귀국 아니라 조기사퇴 하라”

www.hani.co.kr

 

게다가 급격한 금리 인상 속에서 불안에 떨던 채권시장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레고랜드  ABCP 지급보증 거부라는 돌발 악재가 터지면서 직격탄을 맞았고 2022년 9월, 10월 어음부도율이 급증하며 다수 기업들이 자금난에 빠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이 있는 김진태 지사는 '조금 미안' 한마디만 남겼을 뿐 책임도 지지 않았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1207000005

 

'침체 우려' 속 美 국채 3개월·30년물 금리도 역전...'매우 드문 일'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오는 13~14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나온 강한 고용 지표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가 커진 가운

newspim.com

 

거의 확실시 되는 2023년 경기침체는 자금난에 시달리는 기업들에게 더욱 혹독할 것이고 포지션을 보유한 투자자들 역시 돈바스 전장의 장병들과 같이 악전고투를 각오해야할 것이다. 현금흐름도 투자역량도 부족한 다수의 일반 투자자들은 어설픈 줍줍을 하다가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으니, 무리한 투자보다 대출을 갚는게 우선일 수 있다. 천장과 바닥은 '신의 영역' 아닐까 싶다.

 

https://bwithu.tistory.com/607

 

대성홀딩스 엑시트(20200327-20221226)(+144.80%)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대성홀딩스 정리 및 분석(20210106) (tistory.com) 대성홀딩스 정리 및 분석(20210106) 추천종목 : 대성홀딩스 추천목적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

bwithu.tistory.com

 

이러한 악조건을 뚫고 크게 아웃퍼폼한 일부 보유 종목들이 없었다면 올 해 아주 저조한 성과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었다. 러-우 전쟁의 당사자인 러시아의 뿌찐 - 우크라이나의 젤린스키 대통령, 가스요금과 원-달러 환율을 열심히 올려주신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  그리고 부족하지만 열심히 금리 인상을 이어나간 제롬 파월 FRB의장과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님에게 이 기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작은 수익은 스스로 노력해서 벌지만 포트폴리오에 영향을 주는 수익은 결국 남이 벌어주는 거 아닐까 싶다.

 

하지만 올 해도 이러한 행운이 반복될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호의가 계속되도 그게 권리는 아니니까.

 

<2007년에서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원금 100% 기준)>

 

이에 힘입어 누적 투자수익률의 상승세는 올 해 역시 이어졌지만 1-3월 리스크 관리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본다. 결국 위험관리 원칙을 계속 업그레이드 하여야 더 나은 성과를 기록하고 2025년 이 후 시행될 양도세 문제까지 신경쓰게 될 것이다.

 

(*물론 본 자료의 데이터는 국내 주식 거래가 이루어지는 위탁계좌만 포함된 것으로 시장에 하락 모멘텀이 강화될 당시 현금비중을 단계적으로 늘려서 CMA 계좌로 이체하여 손실 감소 역시 반영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수익률이 일부 과소평가 되지만 위험관리 원칙을 타이트하게 가져가고 보수적인 수치를 반영하기 위해 이를 수정하지 않았다.)

 

 

 

<2007-2022년 연간 투자수익률 결산 내역>

 

2022년은 70년대 이 후 50 여년 만에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가 나타난 한 해였다. 100 여년 만에 나타난 대규모 전염병 코로나19의 확산이나 50 여년 만에 나타난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나 모두 블랙스완적인 사태라고 할 수 있으니 결국 사후 대응의 문제 아니었을까 싶다. 만일 내가 재벌집 막내아들의 진도준처럼 그 당시로 돌아간다고 해도 사후에 손절과 현금 비중 증가 외에 다른 선택은 못했을 것이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수익률 및 연평균 수익률 추이>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약세장의 참상 속에서 악전고투하며 연평균 수익률을 끌어올겼다는 점이다. 절대 수익률은 더 좋았지만 코스피 대비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던 2020년에 불편함이 반복되지 않은 점은 다행이다.

 

 

<2015년 이 후 일간 및 월간 계좌 MDD 데이터>

 

일간 MMD는 줄었지만 월간 MDD가 크게 증가했다. 월간 MDD 를 기록한 2022년 1월이 미국의 금리인상과 러-우 전쟁 발발이 수익률에 급격하게 선반영하던 시기였지만 그래도 좀 더 잘 대응할 방법은 없었을까 하는 고민은 여전하다.

 

 

<VKOSPI 지수 (200901-202301)>

 

 

<2015년 이 후 KOSPI 월간 MDD(월봉상 저가 기준)>

 

2022년 한 해 동안의 참상 속에서 생각보다 평온한 VKOSPI를 보니 뭔가 잘못된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역시 뭔가가 잘못되어 있었다.

 

"시장은 공포에 떠는데 ‘공포지수(VIX)’는 왜 덤덤할까? [투자뉴스 뒤풀이]"-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시장은 공포에 떠는데 ‘공포지수(VIX)’는 왜 덤덤할까? [투자뉴스 뒤풀이]

지난해 미국 증시(S&P500)는 19%가량 하락하는 등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한 마디로 시장이 공포에 덜덜 떨었습니다. 그런데 하나 특이한 점이 있었습니다. 정작 '공포지

biz.heraldcorp.com

 

"2022년 미 증시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매도를 하면서 현금으로 이동했고, 주식시장 레버리지 역시 크게 감소했다. 실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보면 현금 보유율은 6.1%에 달해 2001년 9·11테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리고 하락장에서 수익을 추구하는 풋옵션 베팅은 만기가 하루도 남지 않은 0DTE(0 days to expiration)옵션에 집중되었다. VIX는 잔여 만기 30일 옵션의 내재변동성을 측정하고, 2018년부터 만기가 일주일인 옵션까지 VIX 산출 대상에 포함했지만 24시간 미만인 옵션은 여전히 논외이다. 때문에 증시 하락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만기가 아주 짧은 옵션거래로 달려가면 VIX는 이를 포착할 수가 없다.

 

장기간 활황장을 기록한 미국은 개인투자자들의 유입이 활발했고, 이들은 2020년 코로나19 이후 주식시장은 물론 옵션시장으로도 대거 달려갔고, 이런 개인투자자들의 영향력 증가는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 되었다.

 

반면 한국의 현재 한국 옵션시장은 삼성증권에 따르면 코스피200옵션시장의 외국인투자자 비중은 3분의 2를 넘으며 여전히 외국인, 기관 중심의 전문가들의 영역이다. 따라서 변동성이 이례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별로 없다고 하는데 이는 ELS, DLS 같은 구조화 증권의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VIX 자체가 선행지표가 아니긴 하나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과거에 참고했던 지표가 안 맞는 시장이 되었던 것이다.

 

100여년 만에 터진 전염병(코로나) 확산도 그랬지만, 50여년만에 스태그플레이션은 정말 많은 것을 바꾸어놓았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바램과 달리 상당기간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간절히 바라면 그것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그렇다. 매번 시장에서 위험관리 이 외에 내가 할 수 있는게 많지 않다는 이 현실을 깨달을 때마다 가끔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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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oughts/투자 레코드 2022. 12. 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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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대성홀딩스 정리 및 분석(20210106) (tistory.com)

 

대성홀딩스 정리 및 분석(20210106)

추천종목 : 대성홀딩스 추천목적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자 현재가 : 27,100(PER 9.53배, PBR 0.96배) 목표가 : 미상 손절가 : 24,600 (손절 필수, 몰빵금지, 분산투자, 사후 코멘트 의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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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대성홀딩스 정리 및 분석(20211215) (tistory.com)

 

대성홀딩스 정리 및 분석(20211215)

추천종목 : 대성홀딩스 추천목적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자 현재가 : 46,900 목표가 : 미상 손절가 : 43,800 (손절 필수, 몰빵금지, 분산투자, 사후 코멘트 의무 없음) 기업개요 : 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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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대성홀딩스 정리 및 분석(20220515) (tistory.com)

 

대성홀딩스 정리 및 분석(20220515)

추천종목 : 대성홀딩스 추천목적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자 현재가 : 59,800 목표가 : 미상 손절가 : 52,900 (손절 필수, 몰빵금지, 분산투자, 사후 코멘트 의무 없음) 기업개요 : 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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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계단은 여기까지. 스태그플레이션 속 약세장에서도 꺽이지 않았던 참 미스테리한 종목이었고 

 

약 3만원, 5만원, 6만원 세번 걸쳐 커버했지만 트레이딩의 영역으로 넘어갔기에 그 이 후엔 분석을 포기.

 

올 해 시장은 정말로 운이 좋았던 거 같고, 연말 투자결산 역시 나쁘지 않을 거 같다.

 

이미 엑시트 마무리 했고 더 이상 언급하기 어렵지만 모든 분들에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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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oughts/투자 레코드 2022. 1. 3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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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연간 수익률 집계(일간 및 월간)>

 

(참고:

 

2020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20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9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19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8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59

 

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6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46

 

2015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29  )

 

백신 보급과 방역조치 완화로 희망을 찾아가던 2021년은 오미크론 변이의 등장으로 인해 삭막한 연말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한 때 자유로운 해외여행의 기대와 함께 2021년 증시에 대한 희망도 함께 부풀어올랐다. 하지만 4월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당선된 오세훈 시장의 재건축 재개발 규제 완화는 서울 아파트로의 상승으로 이어졌고, 이는 국내 증시에서 큰손들이 이탈하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이고 코넥스까지 포함된 상장주식들에 모든 거래량 지표들이 2021년 4월 오세훈 시장 당선 이 후 일제히 악화일로를 걸어오게 되었다.

 

반면 서울 아파트 지수는 오세훈 시장 당선이 유력해지기 시작한 1월 이 후 선반영을 시작했으며 이 후 당선이 확정되자 증시 이탈자금을 포함한 시중 유동성을 빨아들이며 급격하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아파트 가격 양극화 역대 최고…‘똘똘한 한 채’ 더 뜬다 < 종합 < 건설/부동산 < 기사본문 - 이코노믹리뷰 (econovill.com)

 

아파트 가격 양극화 역대 최고…‘똘똘한 한 채’ 더 뜬다 - 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금교영 기자] 전국 아파트 가격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대출 등 각종 규제와 금리인상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관망세가 이어지며 집값 상승폭이 주춤한 상태지만 서울

www.econovill.com

 

같은 기간 아파트 거래량이 감소한 것은 소위 말하는 똘똘한 한채로의 집중을 의미하는 것으로 코스피 시총 상위 대형주 사이에서 유출된 자금이 서울의 고가 아파트 시장으로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높음을 뜻한다. 

 

 

<2021년 연간 월별 수익률 추이>

 

이를 반영하듯이 개인적인 월별 투자수익률 추이도 4월 직 후부터 서서히 부진해지기 시작한다. 2021년은 달러 약세가 이어지면서 외국인이 이머징 마켓 증시에 진입하는 2000년 대와 전혀 다른 상황이므로 외국인 자금의 유출입은 단순 환율 플레이 이상의 의미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국내 증시를 전망할 때 글로벌 매크로적 요인들보다 국내 유동성의 수급과 자산간 투자자들에 기대를 더 중요한 팩터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리고 2022년 대선 이 후 시장을 전망하는 기준 역시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2007년에서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원금 100% 기준)>

 

누적 투자수익률의 상승세는 이어졌지만 4월 이 후 예상하지 못한 시장 환경의 악화를 겪으면서 더욱 타이트 한 위험관리 원칙에 대한 고민을 안겨주었으며, 1월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으로 인한 최근 하락장에서 일부 하방 베팅을 통한 헤지 성공이라는 성과로 돌아왔다. 하지만 대차 매도로 인한 헤지의 수익이 계좌 수익률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과 베팅 한도가 있다는 문제점을 깨닫게 되었다. 헤지로 인해 발생한 수익이 수익률로 반영되지 않는다면 2023년 이 후 양도세 대상이 아닐 수도 있지 않나 하는 희망이 생기고 사실 그게 합당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성과 평가를 왜곡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뒷맛이 좋지만은 않다.

 

물론 본 데이터는 주식만 포함된 것으로 시장에서 크러쉬가 날 당시 현금비중을 단계적으로 늘려서 CMA 계좌로 돌린 부분이 반영되지 않은 데이터라는 한계가 있으며 현금화로 인한 손실 감소 역시 반영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수익률이 일부 과소평가 되지만 위험관리 원칙을 타이트하게 가져가고 스스로에게 엄격해지기 위해 이를 수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헤지로 인한 투자성과가 반영되지 않는 것도 엄격한 위험관리 원칙으로 보아야 하는지는 의문이다.

 

 

 

<2007-2021년 연간 투자수익률 결산 내역>

 

괜찮은 장이었지만 지수를 밑도는 수익률을 기록한 2020년은 사실 그다지 해피하지만은 않았던 해였다. 하지만 부진한 장 속에서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낸 2021년 역시 해피하지만은 않은 해였다.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인한 큰 타격이 없었다면 2010년 이 후 연간 기준 최고 수익률을 갱신하는 것도 가능했다고 보는지라 더욱 더 아쉬움이 컸다. 결국 수익은 시장이 벌어주는 것이고,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또다시 깨닫게 되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수익률 및 연평균 수익률 추이>

 

하지만 2019년을 기점으로 연평균 수익률이 반등하는 국면에 들어서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집계를 시작한지 15년 차인 작년까지 성과를 보니 사람 앞에서는 모르겠지만 시장 앞에서는 항상 겸손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쯤 연평균 25%는 찍고 있을 꺼라는 근자감을 가지던 시기도 생각난다. 돌아보면 쓴웃음이 날 뿐이지만.... ㅎㅎ

 

 

<2015년 이 후 일간 및 월간 계좌 MDD 데이터>

 

일간 및 월간 모두 MDD가 줄어들었지만 시장이 침체장으로 넘어가서 그렇게 된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은 여전하다. 그리고 2021년 1월 대차매도의 성과들이 수익률 집계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새로운 산출 기준을 세워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고민도 생겼다.

 

<VKOSPI 지수 (200901-202201)>

 

 

<2015년 이 후 KOSPI 월간 MDD(월봉상 저가 기준)>

 

VKOSPI의 레벨이 내려갔고, 코스피 지수 자체의 월간 MDD가 대폭 하락했지만 개인 계좌의 월간 MDD가 그만큼 하락하지 못한 것은 충분히 헤지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FRB가 3월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더 커질 전망이니 헤지 문제에 대한 고민은 올 해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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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wi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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