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houghts/투자 레코드 2023. 8. 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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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자료: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이수페타시스 정리 및 분석(20230626) (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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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oughts/투자 레코드 2023. 8. 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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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종목: HD현대일렉트릭(구 현대일렉트릭)

 

투자기간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자

 

현재가 : 70,300 원(2023년 7월 24일 종가 기준)


목표가 : 88,100(약 +25%) (2025년 예상 컨센서스 ROE 21.52 % 7월 24일 추정 PER 15.79 배 참고하여 추정)


손절가 : 64,300 원 (손절 필수, 몰빵금지, 분산투자, 매수 여부 답변 및 사후 코멘트 의무 없음)

 

기업개요 : 발전→송전→배전→소비(부하)에 이르는 전력공급 과정 전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전기전자기기 및 에너지 솔루션을 제작ㆍ공급.

 

당사가 제작하여 공급하는 제품들은 전력 공급의 단계에 따라 전력기기, 배전기기, 회전기기 등으로 구분됨. 전력기기로는 발전ㆍ송전 단계(고압,통상 50kV 이상)에서 적용되는 전력변압기, 고압차단기 등이 있으며, 1kV~50kV 중압, 1kV미만 저압에서 적용되는 배전반, 중저압차단기 등의 배전기기,부하로써 전기에너지를 이용하여 운동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전동기등의 회전기기가 있음.

 

향후 전 사업에 걸친 전기화 및 탈탄소화가 전력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력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솔루션 사업 및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마이크로그리드 단위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용복합사업을 에너지 신사업으로 추진 중.

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중 제품 품목별 비중은 전력기기(전력변압기,배전변압기,고압차단기,설치) 52%, 회전기기(회전기,저압전동기,인버터) 22%, 배전기기 등(배전반,저압차단기,전력제어,ICT 外) 26%, 수출비중은 65%. 연결매출 중 5%를 초과하는 주요매출처는 사우디전력청.

 

전 산업에 걸친 전기화로 전력수요 증가, 신재생발전 증가와 이에따른 전력변환 및 에너지저장 시장 성장 및 IT 기술을 접목하여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는 스마트그리드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아래와 같이 신규사업을 추진하여 기존의 전력기자재 제조회사를 넘어 토털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을 추구하고 있음.

 

2022년 4월 신재생에너지용 전력변환기기 강소기업인 HD현대플라스포를 인수하여 전력변환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여 기존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태양광 시장용 전력변환기기 판매 확대 뿐만 아니라, 신규 시장으로 수전해, 연료전지, 선박용 전기추진시스템 시장용 전력변환기기 공급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


또한  2022년 12월말 기준 누적 약 1GWh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설치 및 화재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2022년 12월 한국전력이 발주하는 계통안정화용 ESS 336MWh 수주에 성공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ESS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강화하고 미국 등 해외 ESS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


과거 육상풍력터빈 제조업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12월 글로벌 풍력 선도기업인 지이리뉴어블에너지(GE Renewable Energy)와 전략적 해상풍력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여 해상풍력 사업에 진출할 예정. 이를 통해 해상풍력터빈용 나셀 및 발전기 제조, 유지보수 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GE와 함께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아시아시장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음.

 

재무재표 : 장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상승 등]

 

-2022년(E)부터 턴어라운드, 수익성지표 개선, 2023년부터 FCF 개선 전망.

 

-2020년 이 후 순부채비율 하향안정, 2022년 1분기~2023년 1분기 이자보상비율(표준비율 2배 이상) 3~7배 선으로 안정적으로 유지. 금융비용부담율(표준비율 3% 미만) 역시 2021년 4분기~2023년 1분기 1~2%대로 안정적.

 

-2022년(E) 이 후 재무활동현금흐름 + 예상했으나 소폭 마이너스로 마무리.(2022년 단기차입금이 전년대비 약 400억 증가+유동성 장기 부채 약 1500억 감소)

(*유동성 장기 부채: 한경닷컴 사전 (hankyung.com) )


단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하락 등]

 

-2021년 9월 3/4 분기부터 이자발생부채 규모 일정+부채비율 증가해왔으나 2022년 9월 이 후 이자발생부채 규모, 부채비율 일정=>신규 수주 모멘텀 여부 주목해야.

차트 및 수급 분석 : (정배열,역배열,하락후반등)

 

 

외국인이 주로 매집, 개인, 연기금은 매도 중

 

뉴스 및 시장 분석: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현대일렉트릭 정리 및 분석(20221121) (tistory.com) (2022년 11월 21일 1차 코멘트 당시 주당 40,500)

 

 

[차세대 전력망 (5)] 미국(上): 대부분 송‧배전망 1950~60년대에 건설돼 노후화, 현대화 비전 실행이 과제 (news2day.co.kr)

 

[차세대 전력망 (5)] 미국(上): 대부분 송‧배전망 1950~60년대에 건설돼 노후화, 현대화 비전 실행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충격에도 불구하고 유럽, 미국 및 일본은 물론 중국이나 인도를 비롯한 전세계가 재생에너지 확충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2050 탄소중립을 위해 SMR을 비

www.news2day.co.kr

 

미국의 송‧배전 인프라는 노후화가 심각함. 대부분의 송‧배전망은 1950년대와 1960년대에 건설되었으며 50년 정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러한 송전선 중 상당수는 수명을 훨씬 넘긴 상태.

 

중요한 송‧배전 인프라에 대한 허가는 분명한 투자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담스럽고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는 실정. 아이오와에서 위스콘신으로 이어지는 102마일의 카디널-히코리 크릭 송전선로는 11년 이상 지난 지금도 송전선로의 필요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관련 소송으로 인해 아직 완공되지 않음. 

 

또한 러-우전쟁 발발 이 후 천연가스 가격이 불안해지면서 일부 주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전기요금이 상승하여 2022년 6월 기준 전기요금은 전체 수요자 평균 11.89센트/kWh로 전년 동월 대비 5% 상승한 수준. 미국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약 60%는 석탄, 천연가스, 석유 및 기타 가스 등 화석연료로부터 만들어졌으며 특히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도가 약 40%로 절대적인 구조.

 

우크라이나 전쟁보다 더 큰 충격 온다…전세계 초비상 | 한국경제 (hankyung.com)

 

우크라이나 전쟁보다 더 큰 충격 온다…전세계 '초비상'

우크라이나 전쟁보다 더 큰 충격 온다…전세계 '초비상', 폭염에 에어컨 사용 늘어 천연가스 하루 새 5% 폭등 기후위기發 물가 상승 현실로 인도 홍수, 태국·베트남은 가뭄 쌀 공급 부족에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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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도 역대급 폭염이 오고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할 전망. 기상학자들은 미국 본토 48개 주가 다음달 3일까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측. 따라서 미국 가스 수요는 이번주 108.1bcfd(하루 10억 세제곱피트)에서 108.6bcfd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조 델라라 네덜란드 라보방크 수석에너지전략가는 “폭염이 8월까지 지속되면 천연가스 가격은 MMbtu당 3달러까지 오른 뒤 겨울엔 2.25~2.85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올여름 평균 가격을 2.75달러, 골드만삭스는 2.90달러로 예상.

 

[차세대 전력망(6)] 미국(下) : 송전망 개선에 130억달러 투입,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겨냥해 (news2day.co.kr)

 

[차세대 전력망(6)] 미국(下) : 송전망 개선에 130억달러 투입,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겨냥해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충격에도 불구하고 유럽, 미국 및 일본은 물론 중국이나 인도를 비롯한 전세계가 재생에너지 확충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2050 탄소중립을 위해 SMR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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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미국 정부는 장기적으로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고, 전력망 투자를 통하여 송전효율을 높여 이에 대응하고 있음.

 

2022년 11월 18일 총 130억달러에 달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체화되었는데 ‘전력망 복원력 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Grid Resilience Innovative Partnership Program: GRIP)’에는 총 105억달러가 배정되었으며 ‘송전 촉진 프로그램(Transmission Facilitation Program)’에는 25억달러가 할당됨. 또한 인플레 감축법은 미국 에너지부 장관으로 하여금 국익에 부합하다고 지정된 프로젝트에 대해 연방정부가 추가로 대출할 수 있는 20억달러를 포함하여 약 30억달러의 송전 자금을 제공하고 있음.

 

美 "낮에는 전기 아껴라"·中 "밤에만 공장 돌려라"…공포 (daum.net)

 

美 "낮에는 전기 아껴라"·中 "밤에만 공장 돌려라"…공포

전 세계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폭염에 시달리면서 전력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달 수차례 전력 사용량 기록을 경신한 미국 텍사스주는 주민에게 절전을 권고했다. 텍사스전기신뢰

v.daum.net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으로 미국은 물론이고 중국도 경제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음. 중국 지방 도시들도 지난해의 전력 공급 중단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기업의 전력 사용을 통제하고 있음. 쓰촨성은 지난 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력 소비가 많은 철강과 시멘트 업체의 생산시설 가동 시한을 밤 11시부터 오전 8시까지로 제한함. 저장성 역시 3일 7000여 개 업체에 평일 야간과 휴일에만 생산라인을 가동하라고 통보. 중국 국가에너지그룹에 따르면 지난 10일 중국의 하루 총발전량은 40만9000㎿h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 종전 기록보다 4만㎿h 늘어난 수치. 중국전력기업연합회는 올여름 전력 피크 기간에 전국적으로 2만~3만㎿h 규모의 전력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이로인해 중국은 지난해 8월 가정용 전력 공급을 위해 쓰촨, 안후이싱, 충칭시 등에서 산업용 전력 공급을 중단한 바 있음.

 

신재생 전력망 수요 커지자…美,EU,중동 러브콜 받는 韓 기업 - 머니투데이 (mt.co.kr)

 

신재생 전력망 수요 커지자…美,EU,중동 러브콜 받는 韓 기업 - 머니투데이

전 세계적으로 전력난이 심해지고 신재생에너지 전환 시대가 열리면서 전력망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등 국내 전력기기업계의 해...

news.mt.co.kr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는 날씨에 따라 출력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공급 안정성을 유지해야 함. 그리고 발전원이 작은 규모로 수요지 인근에 설치됨에 따라 배전망 투자가 필요하고, 원거리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수요지 인근으로 송전하기 위한 송전망 투자도 중요. 따라서 최근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계속 커지다보니 노후화된 설비와 변압기 교체 수요가 커지고 있음. 이에 따라 유럽과 사우디 등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국가들은 배전망, 송전망 투자와 노후 변압기 등 전력설비 교체를 실시하고 있음.

 

"현대일렉트릭, 지난해 매출 2조 돌파…2017년 분할 이후 처음"-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현대일렉트릭, 지난해 매출 2조 돌파…2017년 분할 이후 처음

현대일렉트릭이 2017년 분할 이후 처음으로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이 2조1045억원으로 2021년보다 16.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영업이

biz.heraldcorp.com

 

이는 HD현대일렉트릭의 수주증가로 이어져 작년 2022년 연간 목표로 세웠던 수주 18억2600만달러, 매출 2조700억원, 영업이익 1070억원을 모두 초과 달성. 이는 북미, 중동 등 주력시장 호황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효과와 수주 수익률 상승. 특히 본사 전력사업본부, 미국 애틀란타·알라바마 법인의 수주실적이 계획 대비 크게 상회했으며 연말 한국전력공사 주파수조정(FR)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대형 수주에도 성공.

 

“현대일렉트릭 약진, LS일렉트릭 부진” 같은 전력기기 기업인데 희비 엇갈린 이유는? [비즈360] (daum.net)

 

“현대일렉트릭 약진, LS일렉트릭 부진” 같은 전력기기 기업인데 희비 엇갈린 이유는? [비즈360]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국내 전력기기 3사가 업황 호조세 속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국내외 전력 수요 증가와 투자 확대 영향으로 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은 호실적을 기록한 반면

v.daum.net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내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어서 북미 시장의 니즈와 IRA 등 규제에서도 적극 대응. 작년 2022년 미국 내 생산시설을 갖춘 현대일렉트릭의 실적은 서프라이즈, 2023년 전망은 양호한 반면 LS일렉트릭 실적은 쇼크를 보였고 2023년도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 효성중공업 역시 2022년 1분기 영업이익 적자를 한 분기 만에 만회하고 상승세를 보인 데에는 북미, 유럽 등 해외시장 확대 영향이 컸음.

 

HD현대일렉트릭, 미국·유럽서 변압기 등 2900억 수주 - 전자신문 (etnews.com)

 

HD현대일렉트릭, 미국·유럽서 변압기 등 2900억 수주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미국과 유럽에서 친환경 전력기기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 에너지 전문회사인 ‘엑셀에너지’와 총 2136

www.etnews.com

 

HD현대일렉트릭, 사우디 전력청과 878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HD현대일렉트릭, 사우디 전력청과 878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HD현대일렉트릭이 사우디 전력청(SEC)과 878억원 규모의 380KV급 변압기 및 리액터 18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www.newsis.com

 

[IR]HD현대일렉트릭 "네오심티 일부 매출 발생…총 발주물량 10% 늘것" - 뉴스1 (news1.kr)

 

[IR]HD현대일렉트릭 "네오심티 일부 매출 발생…총 발주물량 10% 늘것"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HD현대일렉트릭(267260)은 24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및 콘퍼런스콜에서 "네옴시티 관련해서 이미 일부는 매출이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소형공사에서 매출이 발생하

www.news1.kr

 

올 해 2023년 2/4분기 이 후 미국은 물론 네옴시티 등 사우디전력청을 통한 수주도 이어가고 있음

 

삼성證 “HD현대일렉트릭,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개선...목표가 상향” - 조선비즈 (chosun.com)

 

삼성證 “HD현대일렉트릭,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개선...목표가 상향”

삼성證 HD현대일렉트릭,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개선...목표가 상향

biz.chosun.com

 

수주가 실적으로 이어지는데 10-12개월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내년 실적도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음.

 

베트남 전기, 걸핏하면 뚝~한국 기업들 눈앞이 캄캄~ - 머니투데이 (mt.co.kr)

 

베트남 전기, 걸핏하면 뚝~한국 기업들 눈앞이 캄캄~ - 머니투데이

"3월부터 전기료를 올렸는데, 아직도 걸핏하면 전기가 끊기고 몇 시간 동안 공급이 안 된다네요."20일 베트남에 정통한 재계 관계자는 최근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으로 전력난을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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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인도 "전력망 안정화로 글로벌 경제대국 도약" (g-enews.com)

 

[초점] 인도 "전력망 안정화로 글로벌 경제대국 도약"

인도는 2050년 세계 3강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려고 하며 이를 위해 제조업과 디지털 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 많은 인구에게 식량을 원활하게 공급하려고 농업 생산성도 높이고 있다. 특히 제

news.g-enews.com

 

아직 가시적인 실적은 나오지 않았으나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나라로 꼽히는 베트남과 인도 모두 전력망 투자가 필요. 전력공급망이 안정되지 않는다면 해당국가가 중국을 대체하며 성장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따라서 앞으로 해당국가에서의 추가적인 수주가 나올 수 있다고 봄.

 

HD현대일렉트릭 회사채 '완판'…깜짝 실적에 신용도 상향 호재 (hankyung.com)

 

HD현대일렉트릭 회사채 '완판'…깜짝 실적에 신용도 상향 호재

HD현대의 전력기기·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회사채 ‘완판’에 성공했다.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데다 신용도 상향 호재가 겹치면서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관측된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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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이날 총 7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 HD현대일렉트릭이 회사채 시장에 복귀한 건 2021년 10월 이후 처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했으며 2년물 500억원, 3년물 200억원 규모. 수요예측 결과 5300억원이 넘는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 15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이 가능할 전망.

실적의 개선이 보수적인 채권시장의 플레이어들에게까지 어필한 것. 2023년 1분기 영업이익은 46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7.2% 상승. 매출은 5686억원으로 61.6% 증가. 영업이익률은 8.1%로 2017년 독립법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8% 선을 돌파. 북미 지역 송배전 시장 호황과 중동 국가들의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확대에 따라 전력기기 수요가 늘어난 게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 유럽 지역에서도 신규고객을 늘리고 있다는 평가.

전력기기 업황이 개선됨에 따라 동종업계인 LS일렉트릭(AA-)은 지난 21일 열린 2년물 400억원, 3년물 600억원 총 1000억원에 대한 수요예측에서 총 6400억원의 주문이 들어옴. 목표액을 훌쩍 넘긴 주문이 들어오면서 오는 28일 2년물 800억원 3년물 700억원을 발행할 예정.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21일 HD현대일렉트릭의 신용등급 전망을 'A-(안정적)'에서 'A-(긍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향후 신용등급이 ‘A-’에서 ‘A’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

HD현대일렉트릭의 수주잔고(연결기준)는 2020년 말 1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약 3조5000원으로 늘어났으며, 현금 창출 능력 개선으로 양호한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 증권사들도 눈높이를 높여 잡고 있다. 하나증권(5만8000원→6만4000원), IBK투자증권(5만5000원→6만4000원), 다올투자증권(5만5000원→6만원) 등이 줄줄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핵심 포인트 3가지 이상 :

1) 미국 전력인프라 노후화 및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2) 지구온난화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수요 증가

3) 중국을 대신하여 글로벌 공급망에 들어오려는 인도,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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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종목: 이수페타시스

 

투자기간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자

 

현재가 : 주당 24,900 원(2023년 06월 26일 종가 기준)


목표가 : 약 주당 35,700 원(약 +43%) (2025년 예상 컨센 ROE 24.59 % PER 15.14 배 참고하여 추정)


손절가 : 18,750 원 (손절 필수, 몰빵금지, 분산투자, 매수 여부 답변 및 사후 코멘트 의무 없음)

 

기업개요 : 

 

네트워크 장비용 PCB, 서버/스토리지용 PCB, 슈퍼컴퓨터용 PCB, IC Tester용 PCB, 자동차용 Radar PCB, 기지국용 PCB 생산. 

 

초고다층 MLB PCB는 고성능, 고집적화,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네트워크 장비에 탑재되어 폭주하는 네트워크 트래픽 환경에서 중단없이 더 빠르고 안전하게 통신.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 운용하는 High-end 서버/스토리지용 PCB는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유지 및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그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고속 신호 전송을 위한 기술발전으로 서버, HPC 제품군 사양이 고사양화 되면서 ASP 증가, 네트워크 고다층 기술력을 기반으로 유수의 글로벌 고객을 확보.

 

우주.항공산업용 PCB는 오작동이 발생하면 치명적인 문제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관리부문은 물론, 생산현장까지 품질에 대한 인식과 관리가 요구됨. 당사는 항공우주산업 및 방위산업관련 품질 인증인 AS9100, NADCAP을 획득하여 체계적인 품질.

 

IC Tester용 PCB는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웨이퍼와 패키지 상태에서 반도체 칩이 제 기능을 올바로 수행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불량유무를 결정하는 IC Tester장비에 사용됨

 

자동차용 Radar PCB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용 RF Radar는 77~79Ghz의 고주파 특성을 갖는 안테나가 PCB 기판 위에 형성되어 있는 제품으로 자동차의 거리, 위치정보를 송.수신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음. 현재 차량내부 2~6개/대 수준으로 장착되고 있으나, 향후 자율주행이라는 화두와 함께 20개/대 까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기지국용 RF PCB는 5G도입 및 제품의 초소형 트렌드에 따라 무선기지국 산업이 주요 화두로 부각되고 있음. 무선기지국은 특정 범위 안에서의 이동체와 교환국 사이에서 통신이 가능하도록 중계역할을 수행하며 주로 RRH(Remote Radio Head)와 BBU(Base Band Unit)에 대한 수요가 주를 이루고 있음.

 

재무재표 : 장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상승 등]

 

2024년 CAPEX 투자 피크 예상, 이 후 매출 증가+CAPEX 투자 감소로 이익률 개선 가능성. 피어그룹 대비 높은 ROE

 

 

(참고: 이수페타시스(SK 리서치 20230531)

이수페타시스(SK 리서치2023053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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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하락 등]

 

2024년 이 후 CAPEX 투자 감소와 영업이익률 증가에도 불구하고 ROE 하락 예상=>더 적극적인 투자를 하거나 혹은 배당, 자사주 매입 후 소각 등 주주환원이 필요할 수도


수급 분석 :

 

2023년 5월 말 이 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중. 기관들도 매수전환 중.

 

뉴스 및 시장 분석:

 

美 독주에 韓·英·中 추격전...AI 반도체 기술 대전 열린다 | 아주경제 (ajunews.com)

 

美 독주에 韓·英·中 추격전...AI 반도체 기술 대전 열린다 | 아주경제

연내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생성 AI 서비스가 대거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I 반도체(NPU) 시장도 함께 급성장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AI 반도체 시장은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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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생성 AI 서비스가 대거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I 반도체(NPU) 시장도 함께 급성장할 전망.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AI 반도체 시장은 2021년 347억 달러(약 44조원)에서 연평균 16%씩 성장해 2026년 861억 달러(약 109조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절반에 달하는 규모.

 

1위 사업자인 엔비디아를 따라잡기 위해 빅테크와 AI 팹리스가 앞다투어 신형 AI 반도체를 선보이고 있음. △AMD(인스팅트) △인텔(고야·가우디) △구글(TPU) △아마존웹서비스(인퍼런시아) △퀄컴(클라우드 AI) △삼바노바(SN10) △세레브레스(WSE-2) △그록(그록칩) 등이 대표적. AMD와 인텔은 초거대 AI와 AI 반도체를 연결하는 엔비디아의 핵심 기술인 '쿠다 라이브러리'에 대응하기 위해 '오픈CL' 연합 전선을 펼치고 있음.

 

구글은 TPU를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하며 자사 초거대 AI 운영에 활용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외부에 공개하고 있으며 LG AI 연구원 '엑사원'과 카카오브레인 'KoGPT' 등 국내 초거대 AI 학습·추론에도 활용되고 있음. 아마존웹서비스는 이스라엘의 AI 팹리스 안나푸르나랩을 인수해 인퍼런시아를 개발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외부에 공개. 퀄컴은 클라우드 AI칩을 활용해 ARM 서버 기반 저전력 AI 추론 시스템을 만들어 기업들에 공급하고 있음.

 

중국은 초기에는 화웨이·알리바바·바이두 등 빅테크를 중심으로 AI 반도체 연구가 활발했지만 미국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로 인해  현재는 AI 팹리스를 중심으로 관련 연구를 진행 중. 대만도 팹리스 뉴칩스가 AI 반도체 '렉액셀(RecAccel)'을 선보이는 등 업계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음.

 

국내 AI 팹리스뿐 아니라 네이버와 삼성전자도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시장에 출사표를 냄. 양사는 지난해 12월 네이버의 초거대 AI 설계·운영 역량과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인프라 경험 및 최신 메모리 기술을 결합해 하이퍼클로바에 최적화한 AI 반도체를 개발하기로 함.

 

챗GPT를 포함한 생성 AI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CPU(중앙처리장치)·GPU(그래픽처리장치)보다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비중이 크고 초거대 AI 모델 학습·추론 시 메모리에 부하가 걸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함. 현재 챗GPT의 경우 하루 15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몰리면서 메모리 부하로 인해 답변이 느려지는 문제가 생겼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도 큰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음.

따라서 AI 반도체에서 메모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고용량 집적 메모리를 탑재한 데이터센터 투자가 늘어나는 것은 시대의 흐름.

 

상승세 꺾인 韓증시, 홀로 웃은 반도체…“머니무브 시작” (daum.net)

 

상승세 꺾인 韓증시, 홀로 웃은 반도체…“머니무브 시작”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전고점 돌파를 노리던 한국 증시가 대외 악재에 일보 후퇴했으나 반도체는 웃었다. 사실상 전 업종이 부진했지만, 미국발 훈풍 및 하반기 업황 개선 기대에 삼성전자(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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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이후 코스피 시장에 유입된 외국인 수급은 11조5693억원 수준인데, 이중 삼성전자에 9조2743억원, SK하이닉스에 6750억원이 몰렸다. 외인 수급의 약 85%가량이 대형 반도체주로 쏠렸다는 의미. 전방 수요 회복세가 다소 더디지만, 현재 수준보다 업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은 낮고, 감산에 따른 공급 축소로 업황이 빠르게 바닥을 칠 것이고 챗GPT를 포함한 생성 AI의 성장에 따른 클라우드 투자 증가 전망에 따른 것.

 

[이주의 관.종]화제의 ‘챗GPT’가 띄운 이수페타시스 (daum.net)

 

[이주의 관.종]화제의 ‘챗GPT’가 띄운 이수페타시스

편집자주성공 투자를 꿈꾸는 개미 투자자 여러분. ‘내돈내산’ 주식, 얼마나 알고 투자하고 계신가요. 정제되지 않은 온갖 정보가 난무한 온라인 환경에서 아시아경제는 개미 여러분들의 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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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주] 엔비디아發 수혜 이수페타시스 주목 | 서울경제 (sedaily.com)

 

[이번주 추천주] 엔비디아發 수혜 이수페타시스 주목

챗GPT가 몰고 온 인공지능(AI) 투자 열풍과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은 엔비디아의 향후 실적 가이던스에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가 ...

www.sedaily.com

 

이들 기업이 주문한 제품은 이수페타시스의 주력 제품인 고다층 MLB PCB. 고다층 MLB 기판은 18층 이상의 다층 구조의 반도체 기판(Mult-Layer Board). 통신네트워크 장비와 서버 등에 들어감. 글로벌 빅테크의 인공지능(AI) 투자가 늘면서 MLB 기판 수요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 

 

챗GPT 등 AI를 가동하려면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모델 H100·A100이 필요한데 이를 만들려면 광대역폭 메모리반도체(HBM3·High Bandwidth Memory 3)가 필요. 엔비디아는 SK하이닉스에 HBM3 공급을 요청 중인 것으로 알려짐.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클라우드 투자가 계속 늘어날 수 밖에 없음. AI 연산 속도 향상을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가 증가하면 연관 수주도 대폭 증가할 것. 따라서 이수페타시스는 최근 구글·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MS)·인텔 등 미국의 내로라하는 빅테크를 고객사로 유치했고, 메타(페이스북) 등도 신규 수요처로 거론 되고 있음.

 

기존 고객사들은 핀란드의 노키아, 미국의 시스코시스템스·주니퍼네트웍스·아리스타 등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들. 즉, 글로벌 주요 통신장비 업체에서 미국의 주요 빅테크까지 고객사로 함에 따라 장기간 주요 고객이었던 미국 2개 회사에 대한 의존도가 2017년 67%에서 지난해 30% 밑으로 낮아짐. 

 

그리고 무역분쟁으로 중국 센난(Shenan) 등이 만들던 MLB 기판 물량이 이수페타시스 쪽으로 넘어오는 등 미국의 통신장비 네트워크 업체들이 중국 기판 업체향(向) 발주 물량을 줄이고 있음.

 

이수페타시스는 이 분야에서 10%대 중·후반 수준의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글로벌 최대 점유율(30% 이상)을 보유한 미국의 TTM테크놀러지에 이어 2위.  그 뒤로 중국의 센난과 WUS, 대만 GCE 등이 경쟁 기업들. 국내에 기판 업체 경쟁자로는 심텍·대덕전자·코리아써키트·해성디에스 등이 있지만 이들 기업은 대부분 PC 서버 전용 기판을 주로 생산.

 

(2023년 6월 26일 기준 TTM테크놀러지 연환산 EPS 0.69$, 주당 가격 13.38$=>PER 약 19.4배

참고: https://www.choicestock.co.kr/search/invest/TTMI   )

 

TTM테크놀러지스 TTMI(TTM TECHNOLOGIES INC) | 투자지표 - 초이스스탁US

투자를 쉽고 편리하게, 미국주식가이드, 종목분석, 종목토론, 데이터히어로

www.choicestock.co.kr

 

이수페타시스는 주문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투자도 늘리고 있음. 지난해 4월에 540억원, 10월에 410억원 등 총 950억원을 투자. 고객사를 신규로 확보해 수주 물량이 늘어나면서 추가 투자 전망이 나오고 있음.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의 주문량 확대로 수주 잔고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1790억원으로 증가. 이는 2021년 3분기 말 수주 잔고 840억원의 2배를 넘는 수준.

 

올해는 전공정 투자와 노후설비 교체 등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한 1차 투자를 완료하고 내년에는 신규 설비투자 중심의 2차 투자를 완료할 예정. 내년 말에는 늘어나는 수주에 대응해 매출을 늘릴 수 있는 생산체계를 갖추게 될 것. 지난해부터 고다층 MLB 기판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생산량 이상의 발주가 들어와 가격 협상력이 개선됐으며 수주 확대가 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보임.

 

이수페타시스 20% 상승세... 구글 AI가속기 수주 물량 확대 :: 1등 조세회계 경제신문 | 조세일보 (joseilbo.com)

 

이수페타시스 20% 상승세... 구글 AI가속기 수주 물량 확대 - 조세일보

◆…[사진=이수페타시스 제공]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9일 국내 증시에서 20% 넘게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수페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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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수혜…이수페타시스 신고가 행진 | 한국경제 (hankyung.com)

 

AI 반도체 수혜…이수페타시스 신고가 행진

AI 반도체 수혜…이수페타시스 신고가 행진, 인텔 등에 PCB 납품 외국인·기관 쌍끌이 한달새 주가 145%↑

www.hankyung.com

 

구글이 올해 3월 대화형AI 서비스 바드(Bard)를 출시하면서 구글 AI가속기(GPU) 생산에 필요한 MLB(고다층 메인보드 기판)를 납품하는 이수페타시스의 구글향 매출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이수페타시스의 연결 기준 분기 매출에서 구글향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3분기 11% → 2022년 4분기 20% → 2023년 1분기 30%로 증가. 외국인은 올해 초부터 지난 6월 8일까지 국내 증시에서 이수페타시스 주식 795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이수페타시스 주가는 연초 5270원에서 1만7520원으로 3배 이상 상승.

이수페타시스는 지난 1989년 인쇄회로기판(PCB) 사업을 개시해 30년 넘게 PCB 제조 및 판매 사업을 해왔으며, 지난 2021년 고다층 PCB(18층 이상) 제조사 가운데 TTM(미국), WUS(중국)에 이어 글로벌 매출 3위, 점유율은 미국 업체인 TTM에 이어 2위인 것으로 알려짐.

회사측에 따르면 글로벌 AI 기술 선점 경쟁 심화 및 생성형 AI 증가로 AI 가속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글 AI가속기 수주 물량 증가에 이어 엔비디아 수주도 증가할 전망.

 

핵심 포인트 3가지 이상 :

1) 챗GPT 등 생성 AI의 부상으로 인한 빅테크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

2) 중국과 미국의 분쟁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해짐

3) 피어그룹 대표종목 대비 높은 R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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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메리츠증권 리서치에서 발간한 레포트 '주도주 결국 성장( 투자) 찾기 게임'는 주도주의 등장이 CAPEX 증가를 수반한다는 내용이다. 

주도주 결국 성장( 투자) 찾기 게임(메리츠 리서치 2022122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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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의료기기업종( '건강관리 장비와 용품' 업종)의 CAPEX 투자 트렌드를 체크하고 이를 통해서 투자의 단서를 잡아보려 본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2023년 5월 12일 기준 2021년, 2022년 해당 데이터가 있는 '건강관리 장비와 용품' 업종 내 코스피 코스닥 상장기업 68개사의 CAPEX 투자 데이터를 비교해본 결과 2021-2022년 CAPEX 투자금액은 46% 증가했다. 이는 업종 내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기록할 종목(어쩌면 주도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건강관리 장비와 용품' 업종 내 코스피 코스닥 상장기업 중 2018년-2022년까지 재무데이터와 2023년-2025년까지 예상 재무지표가 있는 기업들로 분석 대상을 좁혀보았다.

 

 

해당 기업들의 연도별 총 CAPEX 투자 금액은 2022년까지 우상향하고 이 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다. 만일 2022년 이 후 매출과 이익이 줄어든다면 기업가치 역시 부진할 가능성이 클 수 있다.

 

 

( 지배기준, 비지배기준 관련 설명 링크: https://m.blog.naver.com/suyou111/222437225656 )

 

하지만 이들 기업의 예상 매출액과 예상 당기순이익의 규모는 CAPEX투자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우상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용인 CAPEX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당기순이익이 증가한다면 순이익률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원텍의 ROE는 2019년 -151.42%, 2020년 641.91%, 2021년 181.64% 등 아웃라이어들이 다수 포함되었으므로 제외하고 계산함

*티앤엘의 2018년 ROE 경우 수치가 없어서 다른 재무수치를 통해 자체 계산함)

 

그리고 역시 2022년 이 후 해당 기업들의 예상 마진은 우상향 했다. 이렇게 이익이 늘어서 유보현금이 쌓이면 자본이 커지면서 ROE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고 일부 기업들은 실제로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휴비츠, 인터로조, 티앤엘, 덴티움, 디오, 파마리서치, 제이브이엠은 ROE가 유지되거나 오히려 상승했다. 이런 경우 배당으로 소진하지만, 오너와 대주주가 주주의 몫을 갈취하는 일이 밥먹듯이 벌어지는 한국 시장에서 과연 그러했을지 의문이 든다.

 

예상과 달리 집계된 기업들의 연도별 평균 현금 DPS와 예상치는 모두 우상향했으며, ROE가 유지되거나 오히려 상승한 휴비츠, 인터로조, 티앤엘, 덴티움, 디오, 파마리서치, 제이브이엠 중 디오를 제외한 모든 기업에서 2022년 대비 예상 배당수준이 늘어났다. 디오의 경우 2022년 107억의 CAPEX 투자를 한 후에도 70-90억 정도의 CAPEX 투자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아 배당보다 투자에 더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디오의 미래는 이 투자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 과연 합리적인 투자인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재무지표를 놓고 보았을 때 의료기기업종( '건강관리 장비와 용품' 업종)은 충분히 가능성 있는 업종이고 잠재력 있는 기업들도 역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지금의 시장이지만 그렇기에 숫자를 보여주는 기업들이 더욱 빛을 발하는 거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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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직접투자 혹은 민간조합을 통해 비상장주식을 투자해서 수익이 날 경우 양도세 10%(중소기업의 경우), 배당소득세 총 15.4%를 납부해야 함.=>비상장투자는 대부분의 경우 간접투자가 더 바람직.

 

*신기사조합의 경우 ‘조세특례제한법’이 신기술조합에 부여하는 과세특례는 출자금액 세액공제, 양도소득세·배당소득세 면제, 증권거래세 면제 등 크게 세 가지. 먼저 신기술조합에 내년말까지 투자하면 해당 과세연도 종합소득금액의 50%를 한도로 투자금액의 10%를 공제. (일몰법이지만 꾸준히 연장됨). 투자일이 속하는 연도와 투자 후 2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연도 중 공제 시기를 선택할 수 있음. (다만 3년 이내에 투자금을 회수할 경우 공제받은 세액은 추징됨)

 

신기술금융사가 직접 또는 신기술조합을 통해 취득한 주식이나 출자지분의 양도차익에 대해 법인세를 부과하지 않음. 창업 이후 7년 이내이거나 코넥스 상장 이후 2년 이내인 기업의 신주나 신규발행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투자할 경우 적용. (구주를 매수할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음). 신기술금융사가 받은 배당소득에 대해서도 법인세를 부과하지 않음. 이외에도 신기술금융사나 신기술조합이 취득한 주권이나 지분을 양도할 경우 증권거래세가 면제.

 

(참고: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323641&memberNo=47178945 )

 

*개인투자조합: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투자 시 양도세 면제, 투자액 3000만 원까지는 전액이지만 3000만~5000만 원은 70%, 5000만 원 초과액에 대해서는 30%만 소득공제를 받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액수의 상한선은 종합소득의 50%.

 

종합소득 2억 원인 사람이 개인투자조합 세 곳에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5000만 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우선 3000만 원은 전액 공제 대상. 3000만~5000만 원 구간에 해당하는 2000만 원에 대해 70%의 공제율이 적용되니까 1400만 원이 공제 대상이고 5000만 원 초과분인 1억 원에 대해서는 3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돼 3000만 원이 공제 대상. 합산하면 총 7400만 원인데 소득 2억 원의 50%를 넘지 않으니 전액 소득공제 대상 이 사람의 한계 세율을 따져 계산해보면 대략 3000만 원을 돌려받음. 투자금이 1억 5000만 원인데 환급된 세금이 3000만 원이니까 투자액의 20%. 투자 수익 없이 원금만 건져도 수익률 20%를 확보하는 것.

 

리스크가 크다는 점을 감안해 3000만 원만 투자했다면 환급액은 적지만 투자 효율은 오히려 높아짐. 3000만 원까지는 100% 소득공제를 받기 때문. 1254만 원을 환급 받으니 약 42%의 수익률.

 

(참고기사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2959PICU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22132121 )

 

*3천만 원 투자 시 과세표준 별 소득공제환산액 예시 (소득공제액=소득 과세표준액*소득공제율)

 

1200만 원 이하는 198만원 (소득공제율 6%)

 

1200-4600만 원 이하는 495만 (소득공제율 15%)

 

4600-8800만 원 이하는 792만 (소득공제율 24%)

 

8800만-1.5억 원 이하는 1155만 (소득공제율 35%)

 

1.5-3억 원 이하는 1254만 (소득공제율 38%)

 

3-5억 원 이하는 1320만(소득공제율 40%)

 

5억 원 초과는 1386만 (소득공제율 42%)

 

(참고 기사: https://www.taxwatch.co.kr/article/tax/2020/01/08/0002 ))

 

*벤처투자조합 세제

 

  법인 개인
  법인세 세액공제 종합소득 과세 비상장주식 양도세 면세
지원대상 창업자, 벤처기업 등에 출자함으로써 취득한 주식 또는 출자지분 창업투자조합에 출자한 국내 거주자 창업자, 벤처기업 등에 출자 후 발생하는 처분이익 및 처분금액
내용 취득한 주식 등의 5%에
상당액을 해당 사업연도의
법인세에서 공제
출자금액의 10%에 상당하는 금액 (해당 과세연도 종합소득금액의 50%한도) 창업자, 벤처기업 등에 출자 후 매도 시 매매 차익 발생에 따른 양도세 및 증권거래세 면제
비고 세액감면 또는 세액공제와
중복 적용 배제 최저한세 적용. 공제세액의 이월공제

종합소득신고시 타 소득공제항목을 포함 하여 총 2,500만원 이내 3년이내 출자 원금 회수시 기 공제받은 소득금액 세액 추징 중소기업에 설립 시 출자 또는 설립후 7년이내 유상증자로 증자대금 납입하거나 설립 후 7년이내 CB의 전환 등으로 취득하는 경우

 

금투세 2025년까지 2년 유예…10억원 이상 대주주만 주식 양도세 | 한국경제 (hankyung.com)

 

금투세 2025년까지 2년 유예…10억원 이상 대주주만 주식 양도세

금투세 2025년까지 2년 유예…10억원 이상 대주주만 주식 양도세, 경제

www.hankyung.com

2025년부터 상장주식으로 인당 연간 5천만원 이상의 양도차익 발생시 금투세를 납부해야 하므로 세제 측면에서 개인투자조합, 벤처펀드를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키는 것이 필요해짐.

 

(개인투자조합, 벤처펀드 등 비상장 투자에 대한 내용은 bwithu@wisepb.com 으로 연락처와 함께 질문 주시면 상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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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oughts/경제 일반 2023. 3.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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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특별 세무조사로 억대 추징금…소속사 “탈세와 무관”|동아일보 (donga.com)

 

이병헌, 특별 세무조사로 억대 추징금…소속사 “탈세와 무관”

배우 이병헌이 국세청에서 실시한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억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아주경제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9월 이병헌과 BH엔터…

www.donga.com

 

권상우도 세무조사 억대 추징금…이병헌 이어 '회계처리 착오' 해명 | 서울경제 (sedaily.com)

 

권상우도 세무조사 억대 추징금…이병헌 이어 '회계처리 착오' 해명

배우 이병헌에 이어 권상우도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억대 추징금을 부과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권상우 측은 &q...

www.sedaily.com

 

김태희, 미납 세금 수억 원 추징...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 (hankookilbo.com)

 

김태희, 미납 세금 수억 원 추징...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

국세청이 배우 김태희씨를 상대로 특별(비정기) 세무조사를 벌여 미납된 세금 수억 원을 추징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델료 매출이 어디에 귀속되는지에 대해 당국과 이견이 있었지만 성실히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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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유명 연예인들이 세무조사를 받고 추징금을 납부했다는 기사들이 많아지고 있다. 매년 연초 정기인사 이 후 항상 있던 업무일 수 있지만 최근 경제사정을 보면 과연 그게 유일한 이유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

 

8개월 “우려”했던 경기 둔화 ‘현실로’ - 경향신문 (khan.co.kr)

 

8개월 “우려”했던 경기 둔화 ‘현실로’

정부가 국내 경기가 둔화 흐름에 접어들었다고 공식적으로 진단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8개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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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는 수출 상황이 악화 조짐을 보이자 2022년 6월 처음 ‘경기 둔화 우려’를 언급했고 계속 경기 둔화 가능성을 거론해왔으며 2023년 1월  “우려가 확대됐다”며 경고 수위를 높였는데, 2023년 2월 에 결국 국내 경기가 둔화 흐름에 접어들었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2022년 말 GDP가 역성장으로 돌아선 것이 이번 판단에 결정적이었던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8개월 연속 경기 둔화 우려를 표명해왔는데, 지난해 말 국내총생산(GDP)이 역성장하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까지는 이 같은 둔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올 1분기까지는 5%대 고물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적극적 부양책이 사태를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세수 여건 상당히 타이트하다" 1월 걷힌 세금, 작년보다 7조↓ - 머니투데이 (mt.co.kr)

 

"세수 여건 상당히 타이트하다" 1월 걷힌 세금, 작년보다 7조↓ - 머니투데이

(종합)연초부터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1월 국세가 작년 같은 달보다 7조원 가까이 덜 걷혔다. 올해 1년간 걷어야 할 목표 세수 대비 실제 걷힌 비율인 진도율은 1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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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국세가 작년 같은 달보다 7조원 가까이 덜 걷혔다. 올해 1년간 걷어야 할 목표 세수 대비 실제 걷힌 비율인 진도율은 18년 만에 최저치인 셈이다. 하반기 경기 회복이 정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올해 국세가 예상보다 적게 걷히는 '세수펑크'를 면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세금, 보수정권 낮추고 진보 올린다?…21세기 세법 분석 - 머니투데이 (mt.co.kr)

 

세금, 보수정권 낮추고 진보 올린다?…21세기 세법 분석 - 머니투데이

보수정권은 감세를, 진보정권은 증세를 할까? 적어도 2000년대 대한민국에선 이같은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세법개정안에서 진보와 보수는 큰 변수가 아니었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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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에서 박근혜 정부에 이르는 2004년부터 2016년까지 기간동안 경제성장률과 이듬해 증세·감세 발의 건수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경제성장률과 세입정책 간 음(-)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즉, 경기 상승기에는 감세 법안을, 경기 침체기에는 증세 법안을 발의하는 경향이 나타난 것이다. 

 

경기가 호황이면 세율이 낮아도 세수가 늘어날 수 있다. 감세 여건이 갖춰지는 셈이다. 반면 경기가 불황이면 세율이 높아도 세수는 상대적으로 적다. 증세 필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이다. 기재부가 재정건전성 논리에 따라 세수 증가를 재정 여력이 확대된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반대의 경우를 재정건전성에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인 것이다.

 

실제로 참여정부 이후 15년간 발의된 세법개정안 중에선 의원의 소속정당에 상관없이 '격차해소' 법안이 가장 비중이 높았다. 2008년 미국금융위기 발발 후 전 세계가 불황에 빠진 2010년은 증세 법안 비중이 상승하는 분기점이었다. 이명박정부 초기 감세가 가능했던 건 2006~2007년 세수가 좋았기 때문이고, 박근혜정부도 증세를 안하겠다 공언했지만 국회에서 비과세 정비 등 증세 법안들이 발의되었다.

 

부동산 거래 절벽…세무조사로 세수 보충하나 (bizwatch.co.kr)

 

부동산 거래 절벽…세무조사로 세수 보충하나

지방자치단체들이 세무조사 카드를 만지작거린다.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으면서 취득세 등 부동산 거래를 통해 발생하는 지방세수입이 부족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주택 매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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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택거래량은 2020년 202만1865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1년 162만781건으로 줄었고, 2022년에는 93만3347건으로 100만건 아래로까지 추락했다. 최근 들어 매매대신 증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지만, 이 역시 2020년 15만2427건 이후 줄고 있다. 지난해 주택증여는 9만4856건으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10만건 아래로 떨어졌다. 매매취득뿐만 아니라 증여취득도 줄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취득세 중과세율을 완화하면서 올해는 세수입은 더 줄어들 수 있다. 따라서 부동산 거래가 위축되면서 취득세와 증여취득세 등 지자체가 걷는 세금의 세수부족현상도 예상된다. 지자체 세무부서는 적은 인력으로 많은 일을 처리하다보니 평상시 바쁘거나 애매해서 미뤄둔 세무조사건들이 많을텐데, 이런 사례들을 다시 꺼내어 볼 수 있는 것이다.

 

세무조사라면 국세청 세무조사만 생각할 수 있지만, 지자체도 세무조사를 할 수 있고, 그 규모 또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진행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그 타깃은 주로 법인, 즉 기업들이 될 가능성이 높다. 법인들은 설립부터 운영단계에까지 취득세와 재산세 등 각종 지방세 감면혜택을 받고 있고, 사업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취득거래도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기도에서는 2022년 대대적인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했는데, 이 때 적발된 기업이 142곳, 추징한 세금만 584억원에 달한다. 대부분 부동산 취득가액을 적게 신고했거나 부적정하게 감면받은 기업들이다. 구체적으로 취득세 과세표준을 줄여서 신고한 기업이 있는가 하면, 청소년단체용으로 세금을 감면받고 취득했다가 다른 용도로 쓴 사실이 확인돼 감면세액을 추징당한 기업도 확인됐다.

 

지방세도 세무조사를 받고 세금이 추징되면 가산세까지 물어야 하고,  5년 전 것이 추징된다면 가산세만 50%를 물어야 할 수 있다.

 

따라서 올 하반기 경기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2023년 올 해부터 국세청과 지자체 차원의 세무조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자영업자, 사업자, 투자자들은 세금 이슈를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이다. 최근 이슈가 된 주류세 등 각종 간접세와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의 추가 인상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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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종목: 비올

 

투자기간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자

 

현재가 : 4,300 원(2023년 02월 03일 종가 기준)


목표가 : 6,418 원 (2023년 예상 컨센 ROE 34.14% 기준으로 추정. 작성자 개인 뷰와 무관)


손절가 : 3,765 원 (손절 필수, 몰빵금지, 분산투자, 매수 여부 답변 및 사후 코멘트 의무 없음)

 

기업개요 : 

 

동사의 주요 매출 품목은 고주파에너지 기반의 피부미용의료기기. 2010년 Scarlet을 개발 및 출시하였고 아시아 및 중동 지역으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하여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전시회참여 및 투자를 실행. 2014년에는 기존 Scarlet을 보강하여 새로운 Scarlet S를 개발 출시, 2020년에는 특성조직에 선택적으로 열반응을 유발해 치료를 유도하는 RF 수술 미용의료기기인 'Sylfirm X'를 출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경제적 변화 등으로 미용의료기기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미용관련 병,의원의 수가 증가하면서 미용 의료기기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음. 또한 펜데믹 상황의 갑작스런 경기변동에 의한 단기적인 위축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국내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19년 기준 7조 8,039억 원으로 2015년 부터 연평균 성장률은 9.8% 성장세를 기록. 이는 세계의료기기 시장규모 연평균 성장률 5.9%의 약1.7배에 달하며 국내의료기기 시장이 크게 성장 중임을 파악할 수 있음.

 

재무재표 : 장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상승 등]

 

2021년 CAPEX 투자 마무리. 2022년 이 후 매출, 이익 상승세 지속 전망.


단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하락 등]

 

당장의 배당은 없지만 지금은 성장을 위한 투자가 우선일 수 있음.

수급 분석 : 2022년 11월 이 후 개인 매도, 기관, 외국인, 프로그램 모두 매수

 

뉴스 및 시장 분석: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091228/25076525/1

 

“한국 선진의술 배우자”… 외국의사 연수 러시

로봇수술-생체이식 등 최첨단 분야대학병원은 물론 개인병원도 찾아“우수성 알려 해외환자 유치에 도움” 많은 외국인 의사가 의학기술을 배우기 위해 국내 병원으로 모여들고 있다. 국…

www.donga.com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158 

 

[커버스토리] “한국의술 배우자!” 의료연수도 한류바람 - 청년의사

[청년의사 신문 박기택] 의료연수 목적으로 찾는 외국 의료진 크게 늘어 동남아는 물론 유럽·미국서도 ‘러시’…"한국의료 위상 강화 반증" 한국으로 의술을 배우기 위해 연수를 받으러 오는 .

www.docdocdoc.co.kr

 

이미 2009-2010년부터 한국으로 의술을 배우기 위해 연수를 받으러 오는 의사들이 크게 늘고 있었음. 가까운 중국은 물론 필리핀, 홍콩, 인도, 네팔 등 동남아를 비롯해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과 미국에서까지도 한국 러시가 이어지고 있었음.

 

지난 2009년 1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트레이닝센터에서 연수를 받은 외국의사들은 92명. 이 92명 중에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의 의사들도 다수 포함돼 있음. 

 

서울대병원 또한 지속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 중 하나. 서울대병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연수를 받은 외국 의사들은 2006년 2명에서 2007년 14명, 2008년 26명, 2009년 25명, 2010년(현재까지) 27명으로 증가 추세를 기록.

 

병원 측의 설명에 의하면 이것은 ‘공식적으로 파악된’ 것일 뿐 실제 숫자는 이보다 더 많음. 개인 자격으로 연수를 진행하는 경우도 적잖음. 이들의 국적은 인도, 홍콩, 베트남, 네팔, 중국, 필리핀, 몽골, 이라크 등 동남아를 비롯해 중동지역까지 망라하고 있었음. 이밖에 인하대병원, 순천향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도 외국의사들을 대상으로 각각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

 

외국 의사들의 국제교류는 대형병원, 대학병원에 그치지 않고 개인병원 차원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었음.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는 2002년부터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에서 찾아오는 의사가 매년 20∼30명에 달했고, 모발이식 전문클리닉인 레알모아앤레알포맨성형외과는 2009년 11월 중국 홍콩 폴란드 의사가 대거 참여한 가운데 개원가에서 처음으로 모발이식 워크숍을 열었음. 우리들병원은 외국인 의사를 대상으로 척추수술 교육 프로그램인 ‘미스코스(MISS course·최소 침습 척추수술 코스)’를 운영하고 있음.

 

2010년 이 후 13년이 지난 2023년 현재 당시 연수를 받았던 의사의 다수는 대형병원의 최소 중간관리자 이상 의료진이나 개원의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고, 한국에서 전공의가 되는데  최소 11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이들의 연령은 40중반-50초중반 선으로 추정되고 소속 의료기관에서 의료기기를 구매할 경우 발언권 내지 의사결정권이 있을 수 있음

 

https://www.amc.seoul.kr/asan/information/journal/journalDetail.do?journalId=12228

 

서울아산병원

앞선 의술 더 큰 사랑을 실천하는 서울아산병원 입니다

www.amc.seoul.kr

 

그리고 전 세계 성형외과 의사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공식 교과서 제작에 국내 성형외과 의료진이 주요 집필진으로 연속해 참여.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고경석 · 홍준표 · 최종우 교수는 ‘뉴 넬리간 성형외과 교과서(New Neligan's Plastic surgery textbook)’에 지난 2012년 3번째 개정판에 이어 최근 출간된 4번째 개정판에도 안면미용성형 분야와 하지재건 분야를 집필.

 

주요저자로 참여한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최종우 교수는 “대한민국 성형외과학은 최근 전 세계 미용 및 재건 성형분야의 발전을 이끌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성형외과 교과서 개정판에도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주요 저자로 참여함으로써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성형외과학의 발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술기개발과 이론정립을 통해 학문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힘.

 

2010년대와 현재는 물론이고 향후에도 한국의 성형, 미용술기를 배우려는 외국인 의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665736?sid=105

 

“비올, 작년 턴어라운드 기점으로 올해 성장 이어갈 것”

키움증권은 21일 비올에 대해 지난해 실적 전환(턴어라운드)를 기점으로 올해 두자릿수대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비올은 미세바늘(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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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144286?sid=101

 

사상 최대실적 일군 비올 "美시장 공략 주효"

라종주 비올 CTO(오른쪽)가 피부미용 의료기기 실펌엑스를 사이에 두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비올)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피부미용 의료기기에 주력하는 비올(335890)이 미국 수출 호조에 힘

n.news.naver.com

 

비올은 2021년 연결기준 연간 실적을 집계해본 결과 매출액은 전년보다 51.1% 늘어난 183억 7000만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8.4% 증가한 54억 1000만원을 기록.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실적. 이익률은 무려 30%에 달함. 이에 키움증권은 2022년 2월 21일 비올에 대해 2021년 실적 전환(턴어라운드)를 기점으로 올해 두자릿수대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

이는 미국과 멕시코 등 북미 지역 해외시장 개척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기 때문이고 세계 최대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 현지에서 ‘실펌엑스’, ‘스칼렛’ 등 주력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임. 실제로 비올의 2021년 매출액 중 80%가량이 수출 매출.

 

라종주 비올 CTO(최고기술책임자) 등 임직원이 지난해 미국 각지에서 피부과·성형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어 실펌엑스, 스칼렛 등을 활용한 피부 시술 기법을 현지에 전파. 라종주 CTO는 의사 출신으로 독자적인 RF 의료기기 기술을 직접 개발.

특히 다이애나 던컨, 제이디 멕코이 등 미국 유명 의사들이 실펌엑스 등을 사용하면서, 현지에서 관련 제품 판매가 빠르게 늘어남. 비올은 미국에 이어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말 멕시코 대형 의료기기 유통업체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 이를 통해 지난달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스칼렛 출시 행사에서는 유명 배우, 연예인 셀럽들이 직접 시술을 받은 뒤 SNS를 통해 내용을 공유.

 

비올은 미세바늘(마이크로니들) 고주파(RF)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세계 최초 300µm 타겟(기저막) 치료기술을 기반으로, 다중 펄스형 RF 기술과 마이크로니들 시스템을 결합한 제품을 출시했으며 ‘듀얼 웨이브’ 기술과 ‘NA Effect’ 기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사 대비 특허 위험에서 자유로움. 주요 제품은 ‘스칼렛’, ‘실펌’, ‘실펌 X’.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253685?sid=101

 

비올, 소모성 부품 '실펌X 팁' 美FDA 추가 승인

비올(335890)(ViOL)은 고주파(RF) 범용 피부과 의료기기 ‘실펌엑스’(SYLFIRM X)에 들어가는 3종 팁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추가로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팁은 일회용 발조절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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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2022년 6월 말 비올(335890)(ViOL)은 고주파(RF) 범용 피부과 의료기기 ‘실펌엑스’(SYLFIRM X)에 들어가는 3종 팁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추가로 승인을 받음. 팁은 일회용 발조절식 전기수술기용 전극으로 피부과 의료기기에 들어가는 소모성 부품이다.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

비올은 그동안 △X팁(CONSUMABLE TIP) △XE팁(J25BM) △XA팁(J25BS) △XW팁(J18BS) 등 실펌엑스에 들어가는 총 4종 팁을 판매해왔으나 이전까지 FDA 승인을 받은 팁은 X팁이 유일했음. 이번에 나머지 3종 팁 승인까지 받으면서 실펌엑스와 함께 소모성 부품인 팁까지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 지역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64583?sid=101

 

경기침체 악재 뚫고…비올, 3분기 만에 '역대 최대 실적'

피부미용 의료기기에 주력하는 비올(335890)이 올해 3분기 만에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일궜다.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주력 피부미용 의료기기 ‘실펌엑스’ 등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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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분기 누적 매출액 중 소모성 부품은 63억원으로 비중은 31%까지 늘어나고 있으며, 소모성 부품의 비중 증가로 인해 비올은 더욱 안정적인 매출기반을 닦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172341?sid=101

 

비올, 세계 3위 미용 의료기기 中시장 첫 수출

비올 미용 의료기기 ‘스칼렛’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미용 의료기기 업체 비올(335890)이 세계 3위 미용 의료기기 시장인 중국에 처음 진출했다. 세계 1위 미용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에 이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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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은 북미에 이어 중국 후베이 리프테라그룹에 미용 의료기기 ‘스칼렛’(SCARLET)을 수출하면서 중국 시장도 진출.  중국 미용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5년 이후 빠르게 성장, 2018년에는 미국과 유럽에 이어 세계 3위 시장으로 성장. 베이징에 본사를 둔 리프테라는 스킨 관리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회사. 수입 의료기기 유통과 함께 6개 지사와 직영 피부과, 에스테틱숍 등 중국 현지에서 매장을 운영.

스칼렛은 마이크로니들을 통해 고주파(RF)를 피부 진피층에 직접 전달해 피부 개선을 도움. 피부에 상처를 준 뒤 피부가 이를 스스로 재생하도록 하는 방식. 전 세계 다수 임상을 통해 피부 탄력 증진과 주름 개선, 여드름 등 복합 피부 개선 효과를 입증.

비올은 리프테라와 함께 중국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 고주파 방식 미용 의료기기 강점을 널리 알리는 한편, 리프테라가 보유한 중국 내 네트워크와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방침.

아울러 비올은 신제품인 ‘실펌엑스’(SYLFIRM X)도 지난 2월 중국 시후안제약그룹과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뒤 현지 허가와 함께 수출을 준비 중. 비올은 시후안제약에 향후 5년 동안 180억원 규모로 실펌엑스를 공급한다는 방침.

 

핵심 포인트 3가지 이상 :

1) 한국의 우수한 성형, 미용 술기를 배운 의료진이 각국에 있음

2) 소모품 매출비중 증가

3) 미국에 이어 중국 등지로 적극적 해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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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자료: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다우데이타 정리 및 분석(20230109) (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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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oughts/투자 레코드 2023. 1. 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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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연간 수익률 집계(일간 및 월간)>

 

(2022년을 제외하고 매 해 일단위 연간 수익률을 기준으로 집계해왔지만

 

보다 보수적인 수치를 적용하기 위해 이번 2022년은 일단위(+38%)가 아닌  월단위(+15.32%) 연간 수익률 적용)

 

(참고:

2021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90

 

2021년을 마치며

(참고: 2020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20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9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19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8년을 마치며 https:

bwithu.tistory.com

 

2020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20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20년을 마치며

(참고: 2019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19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8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59 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6년을 마치며 https://bwith

bwithu.tistory.com

 

2019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19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9년을 마치며

(참고: 2018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59 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6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46 2015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29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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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59

 

2018년을 마치며

(참고: 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6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46?category=584967 2015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29?category=584967 ) 2017년 11월 목표 지수 밴드 하단인 2500을 돌파

bwithu.tistory.com

 

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7년을 마치며

(참고: 2016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46?category=584967 2015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29?category=584967 ) 기나긴 박스권을 돌파로 시작했던 2017년은 2016년 하반기 편입한 삼성전자, SK하이닉

bwithu.tistory.com

 

2016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46

 

2016년을 마치며

1,2 월달 상품 프로모션 이 후 정신없이 지내온지라 조금은 늦은 연말 결산을 올리게 되었다. 2015년이 충분히 다사다난했다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은 엄청난 착각이었다는 것을 깨달으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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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29  )

 

2015년을 마치며

정말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지나고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하여 2007년에서 올 해까지 투자 히스토리들을 복기해보며 새로운 마음으로 2016년을 맞이하려 한다. (2013년 이전 자료들은 자료 정리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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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m.asiae.co.kr/article/2023010316132203551

 

알프스 영상 15도…푸틴 '가스 밸브잠그기' 전략 실패하나

동북아시아와 북미 대륙 일대에 혹한과 폭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지역은 때아닌 이상고온 현상이 발생해 알프스 산간 지역에서도 영상 15도 이상의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지구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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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시작된 2022년은 연말 따뜻한 겨울 속에서 우울하게 마무리 되었다. 서방의 대러 경제재제가 제한적인 효과에 그치고 개전 초 러시아의 키이우 공격이 실패하면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일대는 1차 세계대전 말 참호전이나 한국전 말기 고지전과 같은 교착상태가 이어져 왔으며 2024년 4월 우크라이나 대선 무렵까지 전쟁이 지속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출처: https://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3676   )

 

철근價, 14개월 만에 90만원 붕괴

철근 기준 가격이 4개월 연속 인하되면서 건설향 기준 가격 기준으로 1년 2개월 만에 톤당 90만원 아래로 내려섰다. 9월 철근 기준 가격은 톤당 3만원이 내려갔다.철강 업계에 따르면 9월 철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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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021년 2/4분기 이 후부터 철근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는 이야기들은 여기저기에서 들려왔고, 2021년 하반기 당시 개인적으로 위드 코로나와 함께 경기가 살아나면서 수요견인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사실 개인적으로 경기회복+완만한 인플레+완만한 금리 상승의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https://bwithu.tistory.com/592

 

스태그플레이션의 역습(1)

(참고: 1970년대처럼..유가 폭등에 점점 커지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https://cm.asiae.co.kr/article/2022030709241989904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전쟁이 벌어지고 이 후 러시아에 대한 서방에 경제압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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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withu.tistory.com/593

 

스태그플레이션의 역습(2)

전편 '스태그플레이션의 역습(1)'에서 스태그플레이션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다. (참고: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스태그플레이션의 역습(1)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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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기치 못했던 러-우 전쟁은 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50 여년 전 전세계를 강타했던 스태그플레이션이 마치 유령처럼 엄습한 것이다.

 

 

<미국 기준금리 추이(201506-202301)>

 

스태그플레이션의 엄습 속에서 FRB는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려 이에 맞섰고, 장기간 부적절한 저금리에 집착하며 아파트 가격을 어거지로 떠받치던 한국은행도 결국 금리인상 대열에 동참할 수 밖에 없었다.

 

 

<2022년 연간 월별 수익률 추이>

 

그리고 이에 맞서 적극적으로 리스크를 헤지했지만 2022년 1-3월 계좌 수익률은 결국 부진을 면치 못했다.

 

https://m.khan.co.kr/economy/finance/article/202212011037001#c2b

 

위기의 중소기업…어음부도율 2개월째 ‘고공행진’

기업 어음부도율이 2개월째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레고랜드 건설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설립...

m.khan.co.kr

 

https://www.hani.co.kr/arti/area/gangwon/1064719.html

 

김진태 “조금 미안” 후폭풍…“금융시장 패닉 만들고 좀 미안?”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조기귀국 아니라 조기사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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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급격한 금리 인상 속에서 불안에 떨던 채권시장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레고랜드  ABCP 지급보증 거부라는 돌발 악재가 터지면서 직격탄을 맞았고 2022년 9월, 10월 어음부도율이 급증하며 다수 기업들이 자금난에 빠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이 있는 김진태 지사는 '조금 미안' 한마디만 남겼을 뿐 책임도 지지 않았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1207000005

 

'침체 우려' 속 美 국채 3개월·30년물 금리도 역전...'매우 드문 일'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오는 13~14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나온 강한 고용 지표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가 커진 가운

newspim.com

 

거의 확실시 되는 2023년 경기침체는 자금난에 시달리는 기업들에게 더욱 혹독할 것이고 포지션을 보유한 투자자들 역시 돈바스 전장의 장병들과 같이 악전고투를 각오해야할 것이다. 현금흐름도 투자역량도 부족한 다수의 일반 투자자들은 어설픈 줍줍을 하다가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으니, 무리한 투자보다 대출을 갚는게 우선일 수 있다. 천장과 바닥은 '신의 영역' 아닐까 싶다.

 

https://bwithu.tistory.com/607

 

대성홀딩스 엑시트(20200327-20221226)(+144.80%)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대성홀딩스 정리 및 분석(20210106) (tistory.com) 대성홀딩스 정리 및 분석(20210106) 추천종목 : 대성홀딩스 추천목적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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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악조건을 뚫고 크게 아웃퍼폼한 일부 보유 종목들이 없었다면 올 해 아주 저조한 성과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었다. 러-우 전쟁의 당사자인 러시아의 뿌찐 - 우크라이나의 젤린스키 대통령, 가스요금과 원-달러 환율을 열심히 올려주신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  그리고 부족하지만 열심히 금리 인상을 이어나간 제롬 파월 FRB의장과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님에게 이 기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작은 수익은 스스로 노력해서 벌지만 포트폴리오에 영향을 주는 수익은 결국 남이 벌어주는 거 아닐까 싶다.

 

하지만 올 해도 이러한 행운이 반복될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호의가 계속되도 그게 권리는 아니니까.

 

<2007년에서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원금 100% 기준)>

 

이에 힘입어 누적 투자수익률의 상승세는 올 해 역시 이어졌지만 1-3월 리스크 관리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본다. 결국 위험관리 원칙을 계속 업그레이드 하여야 더 나은 성과를 기록하고 2025년 이 후 시행될 양도세 문제까지 신경쓰게 될 것이다.

 

(*물론 본 자료의 데이터는 국내 주식 거래가 이루어지는 위탁계좌만 포함된 것으로 시장에 하락 모멘텀이 강화될 당시 현금비중을 단계적으로 늘려서 CMA 계좌로 이체하여 손실 감소 역시 반영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수익률이 일부 과소평가 되지만 위험관리 원칙을 타이트하게 가져가고 보수적인 수치를 반영하기 위해 이를 수정하지 않았다.)

 

 

 

<2007-2022년 연간 투자수익률 결산 내역>

 

2022년은 70년대 이 후 50 여년 만에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가 나타난 한 해였다. 100 여년 만에 나타난 대규모 전염병 코로나19의 확산이나 50 여년 만에 나타난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나 모두 블랙스완적인 사태라고 할 수 있으니 결국 사후 대응의 문제 아니었을까 싶다. 만일 내가 재벌집 막내아들의 진도준처럼 그 당시로 돌아간다고 해도 사후에 손절과 현금 비중 증가 외에 다른 선택은 못했을 것이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수익률 및 연평균 수익률 추이>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약세장의 참상 속에서 악전고투하며 연평균 수익률을 끌어올겼다는 점이다. 절대 수익률은 더 좋았지만 코스피 대비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던 2020년에 불편함이 반복되지 않은 점은 다행이다.

 

 

<2015년 이 후 일간 및 월간 계좌 MDD 데이터>

 

일간 MMD는 줄었지만 월간 MDD가 크게 증가했다. 월간 MDD 를 기록한 2022년 1월이 미국의 금리인상과 러-우 전쟁 발발이 수익률에 급격하게 선반영하던 시기였지만 그래도 좀 더 잘 대응할 방법은 없었을까 하는 고민은 여전하다.

 

 

<VKOSPI 지수 (200901-202301)>

 

 

<2015년 이 후 KOSPI 월간 MDD(월봉상 저가 기준)>

 

2022년 한 해 동안의 참상 속에서 생각보다 평온한 VKOSPI를 보니 뭔가 잘못된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역시 뭔가가 잘못되어 있었다.

 

"시장은 공포에 떠는데 ‘공포지수(VIX)’는 왜 덤덤할까? [투자뉴스 뒤풀이]"-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시장은 공포에 떠는데 ‘공포지수(VIX)’는 왜 덤덤할까? [투자뉴스 뒤풀이]

지난해 미국 증시(S&P500)는 19%가량 하락하는 등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한 마디로 시장이 공포에 덜덜 떨었습니다. 그런데 하나 특이한 점이 있었습니다. 정작 '공포지

biz.heraldcorp.com

 

"2022년 미 증시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매도를 하면서 현금으로 이동했고, 주식시장 레버리지 역시 크게 감소했다. 실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보면 현금 보유율은 6.1%에 달해 2001년 9·11테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리고 하락장에서 수익을 추구하는 풋옵션 베팅은 만기가 하루도 남지 않은 0DTE(0 days to expiration)옵션에 집중되었다. VIX는 잔여 만기 30일 옵션의 내재변동성을 측정하고, 2018년부터 만기가 일주일인 옵션까지 VIX 산출 대상에 포함했지만 24시간 미만인 옵션은 여전히 논외이다. 때문에 증시 하락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만기가 아주 짧은 옵션거래로 달려가면 VIX는 이를 포착할 수가 없다.

 

장기간 활황장을 기록한 미국은 개인투자자들의 유입이 활발했고, 이들은 2020년 코로나19 이후 주식시장은 물론 옵션시장으로도 대거 달려갔고, 이런 개인투자자들의 영향력 증가는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 되었다.

 

반면 한국의 현재 한국 옵션시장은 삼성증권에 따르면 코스피200옵션시장의 외국인투자자 비중은 3분의 2를 넘으며 여전히 외국인, 기관 중심의 전문가들의 영역이다. 따라서 변동성이 이례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별로 없다고 하는데 이는 ELS, DLS 같은 구조화 증권의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VIX 자체가 선행지표가 아니긴 하나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과거에 참고했던 지표가 안 맞는 시장이 되었던 것이다.

 

100여년 만에 터진 전염병(코로나) 확산도 그랬지만, 50여년만에 스태그플레이션은 정말 많은 것을 바꾸어놓았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바램과 달리 상당기간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간절히 바라면 그것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그렇다. 매번 시장에서 위험관리 이 외에 내가 할 수 있는게 많지 않다는 이 현실을 깨달을 때마다 가끔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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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wi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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