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houghts/Market watch 2015. 9. 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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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란 훗날 더 많은 소비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기 위해 현재의 소비를 포기하는 것이다.

-워렌 버펫

 

(본 자료는 전편 ‘China, 차이나?, 차이나!( http://bwithu.tistory.com/518 )’ 의 후속편 이오니 전편을 먼저 읽은 후 읽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1. SDRs 편입 시험

 

 

 

<, 8월 첫째 주에 치뤄진 ‘SDRs 편입 시험에 합격자를 발표하도록 하겠다.>

 

 

<미국 달러, EU 유로, 영국 파운드, 일본 엔. 이상 합격자.>

 

 

<중국 위안. 안타깝게 불합격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 자네는 시험 자격도 없는 걸로 아는데... 왜 웃고 있나?>

 

 

<그리고 이건 뭐 어디 시골 구멍가게 쿠폰인 거 같은데,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뭔지 몸으로 배우고 싶다면

 

한번 열심히 찍어 보든지.>

 

 

<그리고 원래 다음 시험 5년 후 2020년인데 자네는 우수 학생이니

 

자네를 위해 특별히 20169월에 재시험 실시하도록 하겠네.^^

 

잘 알지내가 자네에게 정말 크게 기대하고 있다는 거.

 

열심히 준비하도록.

 

그리고 응시 자격도 안 되면서 실실 쪼개던

 

97, 2008년 때처럼 연구실 불려오지 않도록 정신 좀 차리고....

 

자네는 여전히 우리 학교에 관심 학생이라는 걸 잊지 말라고.

 

이상, 수업 끝!!>

   

(관련기사: IMF, SDR바스켓 변경시기 내년 10월로 9개월 연기

http://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no=9629 )

 

SDR(Special Drawing Right). IMF의 구제금융 지원 시 지원되는 통화 바스켓. 포함된 통화들은 금융위기에 처한 개발도상국에 유동성 위험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인된 기축통화 혹은 준 기축통화들.

 

<SDRs: (왼쪽부터)미국 달러, 영국 파운드, EU 유로, 일본 엔>

 

SDRs 바스켓에 들어온다는 것은 기축통화 내지는 준 기축통화가 되고, 세뇨리지 효과(seigniorage effect)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

 

(관련 기사: <시사금융용어>세뇨리지 효과(seigniorage effect)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122 )

 

중국 CCTV가 방영한 다큐멘터리 화폐경제는 말한다. 미국 FRB100 달러짜리 지폐 1장을 찍어내는데 드는 비용은 30센트. 1달러는 100 센트이므로 100달러 지폐 1장에 소요되는 원가는 0.03달러. 매출액 순이익률 99.97%.

 

 

20158월 말 환율 기준으로 100달러는 약 12만원. 같은 시기 한국의 최저임금 6,030.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12만원을 버는데 소요되는 시간 약 20시간.

 

100달러짜리 종이 한 장을 찍을 때마다 업무와 생계 걱정에서 해방되어 20시간을 마음껏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즐길 수 있을까?

 

이 모든 것들, 그리고 그 이상의 것들을 즐기는 것이 지폐 한 장 찍어낼 능력내지는 권력만 있으면 가능하다. 이 정도면 사법고시, 행정고시 합격 < SDRs 편입시험 합격 이렇게 봐도 될 정도. 게다가 요즘은 로스쿨, 입학사정관, 각종 공무원 특채 같이 금수저들을 위한 음서제의혹을 받는 조치들 때문에 고시의 메리트가 상대적으로 하락했으니 더욱 그렇다.

 

 

<한국: OECD도 가입했겠다 이제 선진국으로 ㄱㄱ!!!

 

중국: 이제 90년대구나. 시장경제 도입부터 시작해볼까.....>

 

2. 재수생, 중국

 

 

중국은 내년에 반드시 SDRs 편입시험에 합격할 것을 다짐하며 재시험을 준비한다.

 

IMF 협정 30조에 따르면 IMF회원국의 통화 중에서

 

-국제결제에 널리 사용(수출규모, 무역 결제규모)

-외환시장에서 널리 매매되는 통화(외환거래량, 선물환 시장의 존재여부, 해당 통화 거래 시 스프레드 등이 기준.)

-IMF회원국 투표권 70%의 지지를 받아야 함.

 

(참고로 미국 IMF 투표권 16.7%, 일본 6.2%. 미국, 일본은 단독으로 중국의 SDRs 편입을 막을 수 없음.)

 

이 세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국가의 통화만이 SDR 편입시험에 합격.

 

, 중국은 암기과목인 통화 가치의 안정성파트의 득점을 위해 위안화 평가 절상이라는 시험 전날 벼락치기를 했지만 종합적 금융시스템 개혁이 필요한 환율시스템 자유화파트에서 점수를 얻지 못해 결국 불합격.ㅠㅠ

 

(관련기사: IMF, “중국 위안화, 세계 기축통화 되긴 일러”(201586)

http://kr.wsj.com/posts/2015/08/06/imf-%ec%a4%91%ea%b5%ad-%ec%9c%84%ec%95%88%ed%99%94-%ec%84%b8%ea%b3%84-%ea%b8%b0%ec%b6%95%ed%86%b5%ed%99%94-%eb%90%98%ea%b8%b4-%ec%9d%bc%eb%9f%ac/ )

 

환율시스템 자유화파트는 2010SDRs 편입시험 당시 중국에게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한 챕터였다는 점에서 중국의 금융시스템 개혁 및 개방은 더욱 절실함.

 

(관련기사: 위안화, IMF SDR 구성통화 편입 `불발`(20101118)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H21&newsid=02033606593167032&DCD=A00802&OutLnkChk=Y )

 

개인투자자들에 신용물량 부담으로 인해 약세를 보이던 중국 증시는 올 해 ‘SDRs 편입시험에 재수가 확정된 85일 이 후 다시 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을 패닉으로 몰아넣었다.

 

 

그렇다면 중국이 SDRs 편입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환율시스템 자유화파트 중점학습이 필요하고 따라서 종합적 금융시스템 개방 및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리고 중국은 지난 6SDRs 편입시험 불합격이 확정된 후 7월 드디어 자국의 채권시장을 전격 개방한다.

 

전세계 중앙은행, 중국 채권시장 개방에 너도나도 '중국행

http://www.ajunews.com/view/20150717112104207

 

그리고 중국 중앙은행은 811-133일간에 걸쳐 위안화를 평가 절하한다.

 

 

중국에 중앙은행은 관리변동환율 시스템을 통해 위안화의 변동성을 2% 이하로 억제해왔다. 따라서 3일간 4.66%의 위안화 가치 하락은 90년대 중반 이 후 가장 큰 낙폭은 시장 참여자들이 적응하지 못한 변동성이었던 것이다.

 

일각에서는 수출 경쟁력을 위한 환율전쟁이라는 철 지난 의혹을 제기하였지만 그것은 환율시스템 자유화파트를 포기하겠다는 말과 동의어. ‘SDRs 편입시험에 키를 쥐고 있는 IMF는 이러한 위안화 가치하락에 긍정적인 입장.

 

IMF "위안화 평가절하 환영

http://www.fnnews.com/news/201508162136442152

 

이는 최근에 위안화 가치 하락이 환율시스템 자유화파트에서 감점이 없을 것임을 의미한다. 위안화 시장을 시장경제 기반으로 개편하는 과정에서 위안화 가치 하락이기에 이를 높게 평가한 것이다.

 

<고객 전용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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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중국은 국영수 기초부터 차근 차근 공부하여 문제풀이 능력을 향상시키는 길을 택하기로 하고 종합적 금융시스템 개방 및 개혁이라는 제대로 된 시험 준비를 시작한다.

 

3. China?, China!, China.

 

중국에 대해 부정적 시작을 가진 사람들은 말한다. ‘China???’

 

반면 중국에 대해 낙관적인 시작을 가진 사람들은 말한다. ‘China!!!!’

 

하지만 중국은 언제나 ‘China’, 그 자체였다.

 

 

<뉴스를 보아도 진실을 알 수 없는 이유>

 

‘China???’ ‘China!!!’ 니 하는 그런 감정들은 결국 뉴스에 의해 형성된다. 하지만 사회적 논의에 프레임을 제공하는 뉴스는 객관적일 수가 없다.

 

"중국발 금융위기 '서막'... 증시 침체, 2~3년 간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39458#cb

 

과거 한 때 족집게 애널로 이름을 떨쳤던 김영익 교수님에 대한 기사. 김영익 교수님에 견해를 요약한 부분은 기사 머리 부분에 "지금 시작이고 올 하반기 조금 반등했다가 내년이나 내후년에 진짜 충격이 올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엔 맛보기일 뿐이죠." 여기.

 

, 한 줄 요약하면 올 해 하반기부터 시장 반등->내년 혹은 내후년 경제 위기 이게 이 기사에 요점. 하지만 기사 제목은 ‘2-3년 간 증시가 침체’. 뭔가 이상하지 않나? 김 교수님에 뷰에 대한 찬반을 떠나서 대입 수학능력 시험에 언어영역 문제를 푸는 마인드로 접근해보자.

 

첫째, 주식시장이 반등한다는데 이걸 침체로 보아야 하나?

 

(그게 침체면 주식시장 하락하면 지구 종말?)

 

둘째, 위 기사와 언급된 김영익 교수님에 저서 ‘3년 후 미래에 따라 정말로 내년, 내후년에 경제위기가 온다면 ‘2-3년 후 경제 위기이 더 정확한 제목이 아닐까?

 

결국 제목을 저렇게 뽑은 것은 기자 혹은 편집자의 주관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고 사회 전반적으로 현 시장에 대한 부정적 편견이 과도하게 퍼져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기사의 퀄러티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섹시한 제목인 것이 현실이니까.

 

결국 이러한 편견을 반영할 수 밖에 없는 언론을 중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처럼 생각하는 착한 어린이들은 투자에 세계에서 성공하기 어렵다.

 

모르긴 몰라도 본 자료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의 다수는 30대 이상 성인이 다수일 것이다. 또한 투자에 관한 조기교육을 백해무익하다고 보는 입장에서는 그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배우 한고은-MBN 드라마 수상한 가족)

 

따라서 타고난 미모에 엄청난 자기 관리를 하는 연예인 조차도 그 정도 나이가 되면 교복을 쉽게 커버하지 못한다는 걸 생각해보자. 언론 기사 앞에 모범적으로 교복 차려입고 착한 어린이코스프레를 과연 해야할까?

 

  (왕칼 언니-영화 다세포 소녀 중에서)

 

이상의 내용을 미루어보았을 때 중국 증시의 가능성은 SDRs 편입시험 통과여부에 따라 결정될 공산이 크다. 하지만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는 식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China???’‘China!!!’너머 ‘China’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신흥국 주식, 이제는 살 시점" < FT·마켓워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06/0200000000AKR20150906024300009.HTML

 

현재 중국 증시가 저평가 국면이라는 것은 이미 충분히 논의한 바가 있었고 이제 언론에서도 기사화 되고 있다. 그러나 경제성장률 저하, 금융 시스템 문제, 기업실적을 이유로 중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하다.

 

먼저 경제성장률부터 살펴보자.

 

GDP 성장률을 올리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첫째, 금리인하->투자와 소비 자극

 

 

(관련기사: 금리·지준율 동시 인하, '공격적 경기부양' 신호탄?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50826010005549 )

 

둘째, 부동산 부양->철강, 시멘트, 화학, 자동차 등 연관 산업 자극

 

"부동산경기 살려라"외국인에 빗장 확 푼다

http://vip.mk.co.kr/news/view/108/20/1314568.html

 

셋째, 정부의 재정 지출 증가

 

'일대일로'6조 달러 규모 인프라 건설 붐 일으킬 것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617_0013734713&cID=10101&pID=10100

 

중국 정부는 경제성장률 7% 달성을 위한 모든 카드를 동원하고 있고 2015년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7% 대를 유지 중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에서는 벌써부터 중국의 5%대 경제성장률을 운운하는 성급한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성장률 5% 미만되면 성장률 1.0%p 이상 하락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29/0200000000AKR20150829022800002.HTML

 

최악의 가능성을 대비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하지만 근거 없는 비관론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사실 이런 내용에 대해서 쓰려면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성공하지 못한다는 명확한 근거를 먼저 제시하고 시작하는게 순서라고 생각한다.

 

 

<뉴스를 보아도 진실을 알 수 없는 이유>

 

제대로 된 근거 하나 없는 언론 기사들 보고 불안해하는 분들. 지금 본인이 교복 입을 나이가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명심하시기 바란다. 애들은 가라.... 학교에 전화하기 전에.

 

다음에 살펴볼 부분은 중국의 금융 시스템 리스크.

   

실제로 중국 기업의 부채 부담은 선진국 기업들보다 높으며 기업 대출에 비하여 예금이 늘지 못해 은행권도 잠재적 리스크를 안고 있다. 바로 이 문제 때문에 앞서 언급한 ‘SDRs 편입시험에 목을 매는 것이다.

 

(출처: [오늘의 데이터 뉴스] 일본 나라빚 GDP245% 세계 최고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6880405&cloc=olink|article|default )

 

그러나 중국보다 2배 이상의 국가 부채비율을 자랑하는 미국, 영국 그리고 아주 차원이 다른 국가부채비율을 자랑하는 일본. 모두 기축통화 내지는 준 기축통화를 가진 나라들로 ‘SDRs 편입시험을 통과한 나라들이다.

 

국가부채비율 245%에 달하는 일본이 적반하장으로 엔저를 지르고, 서브프라임 사태로 전 세계를 대공황 직전으로 몰아넣은 미국이 양적 완화를 3번이나 하고 있는데.... 그리스, 이탈리아, 포르투갈만 죄인 취급당하는 현실. 뭔가 좀 부조리해보인다.

 

<미국인들은 외환위기라는 핑계로

 

니 주식과 부동산을 아작낼 뿐만 아니라

 

10년이 지난 후 노숙자가 된 너에게

 

그 때 그게 아니었나벼

 

라고 말할 꺼야.>

 

(관련 기사: IMF 총재 외환위기때 잘못 처방오류 시인

IMF ‘아시아 콘퍼런스이모저모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3909731&code=11151100&sid1=all )

 

이 자료를 통해서 보았을 때 만일 ‘SDRs 편입시험을 통과할 경우 중국은 부채가 최소 영국의 국가 부채 수준인 92%나 미국의 106%까지 늘어도 문제가 없다는 말이 된다. 지금보다 2배 이상 부채 증가 여력이 생기는 것이다.

 

<고객 전용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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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if you had one shot, one opportunity.

To seize everything you ever wanted one moment.

Would you capture it or just let it slip?

 

: One Shot - Lose Yourself - Eminem>

 

(https://www.youtube.com/watch?v=9z2EYPFzYck )

 

게다가 중국에 금융 중심지 상하이 소재 은행간 대출금리인 SHIBOR 금리는 해외에서 퍼지는 근거 없는 비관론과 달리 아주 안정되어 있다.

 

 

<연간 SHIBOR 금리>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당시 LIBOR 금리가 급등한 것과 비교하면 중국 금융시스템이 ‘SDRs 편입시험전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남은 문제. 바로 중국의 기업실적.

 

실제로 9월 초 중국의 수출이 최근 2개월 째 줄어들고 있다는 뉴스로 인해 투자자들을 더욱 더 불안해 하고 있다.

 

중 수출 2개월 연속 감소...수입은 두자릿수 감소

http://www.hapdo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15

 

하지만 중국이나 한국 같은 이머징 국가들에 대외 수출이 환율 등 대외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글로벌 경제의 상황을 살펴보면 이러한 상황이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

 

<수출금액지수(200901-201507)>

 

한국의 수출금액지수는 2011년 이 후 5년 째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수출 증가율 기준으로는 6년 만에 최악을 기록하고 있다.

 

수출 6년 만에 최악, 당장 뾰족한 대책 없어814.7%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3&news_seq_no=2523741

 

하지만 이것이 정말 한국 제품이 필요 없어졌기 때문에 수요가 감소한 것인지는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수출물량지수(200901-201507)>

 

한국에 수출금액지수와 대조적으로 수출물량지수는 2011년 이 후 에도 지속적인 우상향을 보이고 있다. , 한국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쓸모가 없어져 거래선 자체가 끊긴 것이 아니라 제품에 원가가 올라감에도 불구하고 판매 가격을 올리지 못하거나 혹은 원가가 하락하는 와중에 판매 가격을 유지하지 못하고 다운시킨 것이 최근 수출 부진에 원인이다.

 

 

<페라리()와 현대차()>

 

(더 쉽게 생각해서 여자 꼬시는데 어느 차를 끄는 것이 더 유리할까?

 

그리고 어느 차의 고객이 차 값 신경 안 쓸까?)

 

<고객 전용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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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역시 이머징 국가인 중국 기업에 실적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원자재 가격 회복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제철 음식 그리고 제철 투자: http://bwithu.tistory.com/516

 

하지만 2014년 초부터 이어진 원유 시장의 치킨 게임과 우크라이나 내전으로 인해 유가가 100달러 고점 대비 반 토막 나면서 원자재 시장은 큰 타격을 입은 바가 있다.

 

원자재라는 것이 상호 대체, 보완 관계가 있기 때문에 원유와 같이 중요한 원자재 가격의 움직임은 다른 원자재 시장에 연쇄적인 반응을 일으킨다. 따라서 대세 상승기에는 주식시장 같이 주도주 중심에 차별적 상승이 나타나기보다 도미노 같이 연쇄적인 동반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유가 하락 '직격탄'..돈줄 마르는 미국 셰일업계

http://media.daum.net/foreign/all/newsview?newsid=20150907182714540

 

사우디 전략 통했다내년 미국 셰일오일 생산량 급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13/0200000000AKR20150913053200009.HTML

 

현재 원유 시장의 치킨 게임은 거의 막바지로 흐르고 있으며 이는 원자재 시장의 회복 및 중국을 포함한 이머징 국가 전반의 기업실적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다.

 

4. 맺음말

 

 

중국에 민주화를 언제까지 미룰 수는 없다.

 

하지만 기득권은 절대 놓치고 싶지는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80년대 말 버블붕괴를 겪고 잃어버린 20년에 빠져든 일본.

 

 

하지만 계속 이어지는 보수 자민당의 집권 20.

 

 

일본 보수 자민당의 장기 집권을 가능하게 한 준 기축통화, 엔화’.

 

 

아마 중국은 ‘SDRs 편입시험을 위해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고 싶을 것이다.

 

 

물론 모범적으로 교복 차려입은 착한 어린이는 자율학습이나 하겠지만...^^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투자하는 거지>

 

p.s: 중국 본토 및 홍콩 증시에 투자하는 골드차이나와이즈 랩이 론칭되었습니다. 골드차이나와이즈 랩 및 중국 관련 상담은 bwithu@wisepb.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것을 알면 당신은 시장을 이길 수 있다.-켄 피셔)

 

[추천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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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wi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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