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모음/경제 일반 2014. 1. 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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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72)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남북통합이 시작된다면 내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면서 "전 세계의 수많은 투자자가 북한에 투자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2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로저스 회장은 2013년12월하순 재테크박람회에 참석,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최소 3억달러이상의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로저스 회장은 북한은 유망한 투자처로 꼽은 주요이유에 대해 ▲남한의 자본·기술력과 북한의 노동력·천연자원이 결합할 경우 폭발적이 성장이 가능하고 ▲통독때 동독은 부자이웃이 없었던 반면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가 대규모 투자를 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과 북한이 5년안에 통일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통일한국이 동북아지역의 생산과 투자, 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이며 향후에는 부산에서 베릴린이나 파리로 연결되는 철도가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저스회장은 "미국이나 인도를 머릿속에서 지워버리고 그 자리에 세계에서 가장 성장가능성이 큰 통일된 한국으로 대체하라"면서 "통일된 한국은 광년(光年)의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저스회장은 또 "통일후 북한의 광산과 농업이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 통일이 되면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나라가 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고령화인구가 늘고 있느 한국은 거대한 '양로원'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스1]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104094006139&RIGHT_REPLY=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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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wi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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