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houghts/Market watch 2012. 4. 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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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대신 함성으로 걱정 대신 열정으로

 

포기 대신 죽기 살기로

 

우리가 바로 용감한 녀석들

 

(우리의 용감함을 보여주지)

 

 

 

2007년 펀드열풍 적립식에 몰빵해

코~스~피 900 찍을 때 환매해~~

차화정이 잘나가면 자문형에 질러줘

그~리~스에서 큰 거 한방 터졌네~~

 

준비됐어? Yo Let's Go!

 


한숨 대신 함성으로

걱정 대신 열정으로
포기 대신 죽기살기로

 

우리가 바로 용감한 녀석들

 

Yo~ Man, 이제까지 용감함은 전부 과거사에 불과해.

 

미래를 향한 나의 용감함을 보여주지

 

 

2007년 펀드 열풍~ 으흠~ 

 

2011년 상반기 자문형 랩 열풍~ 으흠~ 

 

2011년 하반기 브라질 채권 열풍~ 으흠~

 

그 말로는?

 

전부 쪽! 박!

 

그리고 2012년 상반기 바로 지금 이 순간. 

 

ELS열풍.

나 지금 ELS에 몰!빵!!!

 

우리가 바로 금융시장의 용감한 녀석들!

 

시장의 자금이 한 쪽으로 쏠렸을 때 그 기대를 배신하는 움직임이 나왔다는 것은 하루 이틀이 아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유럽재정위기가 극에 달했던 2011년 9월에서 지난 3월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는 약 6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리고 외국인은 현재 이 포지션에 대한 하방 리스크 헤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ELS를 직접 운용하는 우리의 증권.

 

 

 

 

역시 변동성 감소에 베팅하고 있다. 아마도 이렇게 된 데에는 ELS 버블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그리고 코스피 1920 정도에 해당하는 260선에서 외국인과 증권의 포지션이 엇깔리고 있다.

 

즉, 이를 통해서 우리는 ELS를 이용해서 외국인이 Protective put을 구사하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외국인의 헤지에 총알받이가 되는 ELS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앞서 설명했듯이 자금이 쏠리는 곳에서는 항상 폭탄이 터졌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파생상품의 일종인 ELS의 만기는 약 3년 정도가 일반적이다. 즉, ELS에서 폭탄은 3년 내에 터질 가능성이 크다고 추론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펀드, 랩어카운트 같은 위험성 자산과 달리 ELS는 안전하다고.

 

하지만 존 템플턴은 이렇게 이야기 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4단어. 이번에는 다르다(This time is different)'

 

그렇게 안전하다던 브라질 채권이 지금 어떻게 되었나 생각한다면 ELS의 말로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ELS를 운용하는 증권의 포지션에서 보았듯이 ELS는 변동성이 커지면 손실을 보는 상품이다. 여기서 우리는 두가지 시나리오를 구상할 수 있다.

 

 첫째, 유럽쪽에서 핵폭탄 하나 큰게 터지면서 ELS 하방 배리어를 터치해서 현물투자자, ELS투자자 같이 죽는다. 일명 '가미가제(너 죽고 나죽자) 시나리오.

 

현재 많은 시장참여자들과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시나리오다.

 

둘째,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상승장이 온다. ELS의 상방 배리어를 터치하면서 ELS가입자들은 은행이자 혹은 그 이하의 정말 낮은 수익을 내게 되고 현물 보유자들은 대박을 치는 시나리오다. 일명 '닭 쫓던 개 지붕쳐다보기' 시나리오.

 

ELS 가입자들이 랩어카운트나 펀드를 환매하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두번째 시나리오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이 더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나리오의 지지자는 현재 소수이다. 하지만 미국의 주택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며 정크본드 발행량은 사상최대에 이른다는 점에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생겨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외국인의 포지션이 Protectve put이라면 두번째 시나리오의 가능성은 더 높아지고 하락이 있다고 해도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본다.

 

고로 지금 타이밍에서는 적립식 펀드를 가입하거나 장기간 묻어둘 주식을 찾아서 장기투자하는 것이  ELS에 가입하는 것보다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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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원전 하나 줄이기’ 대책…“2014년까지”

서울시는 2014년까지 햇빛도시 건설 등을 담은 ‘원전하나줄이기 종합대책’을 26일 발표했다. 원전 하나 줄이기는 에너지 절약과 생산 확대를 종합해 원자력발전소 1기분의 전력생산량을 대체하겠다는 상징적인 구호로, 박원순 서울시장의 탈원전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서울시는 학교, 주택, 업무용 건물 등 1만여 공공·민간 건물의 옥상과 지붕에 290㎿ 규모 햇빛발전소를 설치한다. 햇빛발전소를 만들 때는 기후변화기금을 활용, 설치비의 30% 범위 내에서 연리 2.5%로 장기 융자 지원할 예정이다.

 

자치구별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마을 주민의 주도적 참여로 신재생에너지를 자체 생산, 외부로부터 받는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에너지 자립 마을’도 25개 구당 1곳 이상씩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청사 및 도로시설, 지하철역사, 지하상가, 대형업무시설,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781만5000여 개의 실내조명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엘이디 조명으로 교체한다. 지하철역사와 지하상가, 공동주택·대형업무시설 지하주차장은 100% 엘이티 조명이 보급된다.

 

현재 총면적 1만㎡이상 대형건물에 의무화돼 있는 에너지소비총량제는 2014년부턴 그 대상을 대형마트, 숙박시설, 종합병원 등으로 확대한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5302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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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제공](서울=뉴스1) 이남진 기자= 은행과 저축은행, 증권사 등의 개인정보 보호 실태점검을 벌인 결과 금융사 6곳 가운데 1곳 꼴로 개인정보 보호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304개 금융회사의 개인 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운영 실태를 점검할 결과 총 49곳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시정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법 제22조에 따라 금융기관이 고객 개인정보를 요구할 땐 필수사항과 선택사항으로 구분해 고객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한 선택사항에는 고객이 동의하지 않더라도 금융거래를 거절할 수 없다.

그러나 점검 결과, 금융사 42곳(13.8%)은 이러한 사항에 대해 직원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6곳(2.0%)은 고객이 인터넷 금융 거래 시 선택사항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금융거래를 제한했다.

금융사 2곳(0.7%)은 동의서상 필수사항을 선택사항으로 잘못 분류하고 선택사항에 대한 동의를 일괄 요구했으며 1곳(0.3%)은 동의서상 필수사항과 선택사항을 구분하지 않고 전체에 대한 동의를 요구했다.

금감원은 고객의 선택사항에 대한 동의와 거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금융사 비중이 높게 나타나 불필요한 동의를 요구할 개연성이 높다고 보고시정을 요구했다.

아울러 금융회사의 개인 신용정보 동의 강요행위 등을 확인할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현장검사 때 시정 결과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위규사실이 확인될 경우 금융위원회, 행안부 등과 협의해 엄중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은행 등 금융사가 개인 신용정보 선택사항에 대한 동의 강요 행위 등가 확인될 경우 금감원 제보전화 1332나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118로 신고하면 된다.

출처: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ewsview?newsid=20120426140208526&cateid=1037&RIGHT_COMM=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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