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모음/경제 일반
2012. 1. 2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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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지난해 가계대출이 50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말 가계대출 잔액이 746조1천억원으로 2010년 말보다 48조7천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은행권 잔액이 453조6천억원, 비은행권 잔액이 292조5천억원이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각 금융회사의 수치를 모은 것이다.
상호금융사, 보험사 등 비은행권의 대출 증가율이 9.1%로 은행권 대출 증가율 5.6%를 크게 앞질렀다.
비은행권에서 보험사는 대출관리를 강화해 6천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상호금융사가 신용대출 등을 중심으로 2조1천억원 불었다.
정은보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비은행권 가계대출의 증가속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12월 가계대출 증가액은 11월보다 4천억원 늘었다.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이 2조4천억원 확대돼 11월보다 증가액이 9천억원 많아진 게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정 국장은 "지난해 말 취득세 50% 감면 혜택 종료로 주택구입 수요가 집중돼 주택담보대출이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zheng@yna.co.kr
출처: http://media.daum.net/economic/cluster_list.html?clusterid=498659&newsid=20120119142606665&clusternewsid=2012011914260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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