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3.01.18 :: 2022년을 마치며
  2. 2022.08.16 :: 삼천리 정리 및 분석(20220816)
My thoughts/투자 레코드 2023. 1. 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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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연간 수익률 집계(일간 및 월간)>

 

(2022년을 제외하고 매 해 일단위 연간 수익률을 기준으로 집계해왔지만

 

보다 보수적인 수치를 적용하기 위해 이번 2022년은 일단위(+38%)가 아닌  월단위(+15.32%) 연간 수익률 적용)

 

(참고:

2021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90

 

2021년을 마치며

(참고: 2020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20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9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19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8년을 마치며 https:

bwithu.tistory.com

 

2020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20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20년을 마치며

(참고: 2019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19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8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59 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6년을 마치며 https://bwith

bwithu.tistory.com

 

2019년을 마치며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2019년을 마치며 (tistory.com)

 

2019년을 마치며

(참고: 2018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59 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6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46 2015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29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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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59

 

2018년을 마치며

(참고: 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6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46?category=584967 2015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29?category=584967 ) 2017년 11월 목표 지수 밴드 하단인 2500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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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52

 

2017년을 마치며

(참고: 2016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46?category=584967 2015년을 마치며 http://bwithu.tistory.com/529?category=584967 ) 기나긴 박스권을 돌파로 시작했던 2017년은 2016년 하반기 편입한 삼성전자, SK하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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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46

 

2016년을 마치며

1,2 월달 상품 프로모션 이 후 정신없이 지내온지라 조금은 늦은 연말 결산을 올리게 되었다. 2015년이 충분히 다사다난했다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은 엄청난 착각이었다는 것을 깨달으며 말이다.

bwithu.tistory.com

 

2015년을 마치며 https://bwithu.tistory.com/529  )

 

2015년을 마치며

정말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지나고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하여 2007년에서 올 해까지 투자 히스토리들을 복기해보며 새로운 마음으로 2016년을 맞이하려 한다. (2013년 이전 자료들은 자료 정리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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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m.asiae.co.kr/article/2023010316132203551

 

알프스 영상 15도…푸틴 '가스 밸브잠그기' 전략 실패하나

동북아시아와 북미 대륙 일대에 혹한과 폭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지역은 때아닌 이상고온 현상이 발생해 알프스 산간 지역에서도 영상 15도 이상의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지구온난

www.asiae.co.kr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시작된 2022년은 연말 따뜻한 겨울 속에서 우울하게 마무리 되었다. 서방의 대러 경제재제가 제한적인 효과에 그치고 개전 초 러시아의 키이우 공격이 실패하면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일대는 1차 세계대전 말 참호전이나 한국전 말기 고지전과 같은 교착상태가 이어져 왔으며 2024년 4월 우크라이나 대선 무렵까지 전쟁이 지속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출처: https://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3676   )

 

철근價, 14개월 만에 90만원 붕괴

철근 기준 가격이 4개월 연속 인하되면서 건설향 기준 가격 기준으로 1년 2개월 만에 톤당 90만원 아래로 내려섰다. 9월 철근 기준 가격은 톤당 3만원이 내려갔다.철강 업계에 따르면 9월 철근 기

www.snmnews.com

 

사실 2021년 2/4분기 이 후부터 철근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는 이야기들은 여기저기에서 들려왔고, 2021년 하반기 당시 개인적으로 위드 코로나와 함께 경기가 살아나면서 수요견인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사실 개인적으로 경기회복+완만한 인플레+완만한 금리 상승의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https://bwithu.tistory.com/592

 

스태그플레이션의 역습(1)

(참고: 1970년대처럼..유가 폭등에 점점 커지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https://cm.asiae.co.kr/article/2022030709241989904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전쟁이 벌어지고 이 후 러시아에 대한 서방에 경제압박이

bwithu.tistory.com

 

https://bwithu.tistory.com/593

 

스태그플레이션의 역습(2)

전편 '스태그플레이션의 역습(1)'에서 스태그플레이션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다. (참고: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스태그플레이션의 역습(1) (tistory.com)

bwithu.tistory.com

 

하지만 예기치 못했던 러-우 전쟁은 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50 여년 전 전세계를 강타했던 스태그플레이션이 마치 유령처럼 엄습한 것이다.

 

 

<미국 기준금리 추이(201506-202301)>

 

스태그플레이션의 엄습 속에서 FRB는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려 이에 맞섰고, 장기간 부적절한 저금리에 집착하며 아파트 가격을 어거지로 떠받치던 한국은행도 결국 금리인상 대열에 동참할 수 밖에 없었다.

 

 

<2022년 연간 월별 수익률 추이>

 

그리고 이에 맞서 적극적으로 리스크를 헤지했지만 2022년 1-3월 계좌 수익률은 결국 부진을 면치 못했다.

 

https://m.khan.co.kr/economy/finance/article/202212011037001#c2b

 

위기의 중소기업…어음부도율 2개월째 ‘고공행진’

기업 어음부도율이 2개월째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레고랜드 건설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설립...

m.khan.co.kr

 

https://www.hani.co.kr/arti/area/gangwon/1064719.html

 

김진태 “조금 미안” 후폭풍…“금융시장 패닉 만들고 좀 미안?”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조기귀국 아니라 조기사퇴 하라”

www.hani.co.kr

 

게다가 급격한 금리 인상 속에서 불안에 떨던 채권시장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레고랜드  ABCP 지급보증 거부라는 돌발 악재가 터지면서 직격탄을 맞았고 2022년 9월, 10월 어음부도율이 급증하며 다수 기업들이 자금난에 빠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이 있는 김진태 지사는 '조금 미안' 한마디만 남겼을 뿐 책임도 지지 않았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1207000005

 

'침체 우려' 속 美 국채 3개월·30년물 금리도 역전...'매우 드문 일'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오는 13~14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나온 강한 고용 지표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가 커진 가운

newspim.com

 

거의 확실시 되는 2023년 경기침체는 자금난에 시달리는 기업들에게 더욱 혹독할 것이고 포지션을 보유한 투자자들 역시 돈바스 전장의 장병들과 같이 악전고투를 각오해야할 것이다. 현금흐름도 투자역량도 부족한 다수의 일반 투자자들은 어설픈 줍줍을 하다가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으니, 무리한 투자보다 대출을 갚는게 우선일 수 있다. 천장과 바닥은 '신의 영역' 아닐까 싶다.

 

https://bwithu.tistory.com/607

 

대성홀딩스 엑시트(20200327-20221226)(+144.80%)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대성홀딩스 정리 및 분석(20210106) (tistory.com) 대성홀딩스 정리 및 분석(20210106) 추천종목 : 대성홀딩스 추천목적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

bwithu.tistory.com

 

이러한 악조건을 뚫고 크게 아웃퍼폼한 일부 보유 종목들이 없었다면 올 해 아주 저조한 성과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었다. 러-우 전쟁의 당사자인 러시아의 뿌찐 - 우크라이나의 젤린스키 대통령, 가스요금과 원-달러 환율을 열심히 올려주신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  그리고 부족하지만 열심히 금리 인상을 이어나간 제롬 파월 FRB의장과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님에게 이 기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작은 수익은 스스로 노력해서 벌지만 포트폴리오에 영향을 주는 수익은 결국 남이 벌어주는 거 아닐까 싶다.

 

하지만 올 해도 이러한 행운이 반복될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호의가 계속되도 그게 권리는 아니니까.

 

<2007년에서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원금 100% 기준)>

 

이에 힘입어 누적 투자수익률의 상승세는 올 해 역시 이어졌지만 1-3월 리스크 관리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본다. 결국 위험관리 원칙을 계속 업그레이드 하여야 더 나은 성과를 기록하고 2025년 이 후 시행될 양도세 문제까지 신경쓰게 될 것이다.

 

(*물론 본 자료의 데이터는 국내 주식 거래가 이루어지는 위탁계좌만 포함된 것으로 시장에 하락 모멘텀이 강화될 당시 현금비중을 단계적으로 늘려서 CMA 계좌로 이체하여 손실 감소 역시 반영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수익률이 일부 과소평가 되지만 위험관리 원칙을 타이트하게 가져가고 보수적인 수치를 반영하기 위해 이를 수정하지 않았다.)

 

 

 

<2007-2022년 연간 투자수익률 결산 내역>

 

2022년은 70년대 이 후 50 여년 만에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가 나타난 한 해였다. 100 여년 만에 나타난 대규모 전염병 코로나19의 확산이나 50 여년 만에 나타난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나 모두 블랙스완적인 사태라고 할 수 있으니 결국 사후 대응의 문제 아니었을까 싶다. 만일 내가 재벌집 막내아들의 진도준처럼 그 당시로 돌아간다고 해도 사후에 손절과 현금 비중 증가 외에 다른 선택은 못했을 것이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수익률 및 연평균 수익률 추이>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약세장의 참상 속에서 악전고투하며 연평균 수익률을 끌어올겼다는 점이다. 절대 수익률은 더 좋았지만 코스피 대비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던 2020년에 불편함이 반복되지 않은 점은 다행이다.

 

 

<2015년 이 후 일간 및 월간 계좌 MDD 데이터>

 

일간 MMD는 줄었지만 월간 MDD가 크게 증가했다. 월간 MDD 를 기록한 2022년 1월이 미국의 금리인상과 러-우 전쟁 발발이 수익률에 급격하게 선반영하던 시기였지만 그래도 좀 더 잘 대응할 방법은 없었을까 하는 고민은 여전하다.

 

 

<VKOSPI 지수 (200901-202301)>

 

 

<2015년 이 후 KOSPI 월간 MDD(월봉상 저가 기준)>

 

2022년 한 해 동안의 참상 속에서 생각보다 평온한 VKOSPI를 보니 뭔가 잘못된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역시 뭔가가 잘못되어 있었다.

 

"시장은 공포에 떠는데 ‘공포지수(VIX)’는 왜 덤덤할까? [투자뉴스 뒤풀이]"-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시장은 공포에 떠는데 ‘공포지수(VIX)’는 왜 덤덤할까? [투자뉴스 뒤풀이]

지난해 미국 증시(S&P500)는 19%가량 하락하는 등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한 마디로 시장이 공포에 덜덜 떨었습니다. 그런데 하나 특이한 점이 있었습니다. 정작 '공포지

biz.heraldcorp.com

 

"2022년 미 증시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매도를 하면서 현금으로 이동했고, 주식시장 레버리지 역시 크게 감소했다. 실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보면 현금 보유율은 6.1%에 달해 2001년 9·11테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리고 하락장에서 수익을 추구하는 풋옵션 베팅은 만기가 하루도 남지 않은 0DTE(0 days to expiration)옵션에 집중되었다. VIX는 잔여 만기 30일 옵션의 내재변동성을 측정하고, 2018년부터 만기가 일주일인 옵션까지 VIX 산출 대상에 포함했지만 24시간 미만인 옵션은 여전히 논외이다. 때문에 증시 하락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만기가 아주 짧은 옵션거래로 달려가면 VIX는 이를 포착할 수가 없다.

 

장기간 활황장을 기록한 미국은 개인투자자들의 유입이 활발했고, 이들은 2020년 코로나19 이후 주식시장은 물론 옵션시장으로도 대거 달려갔고, 이런 개인투자자들의 영향력 증가는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 되었다.

 

반면 한국의 현재 한국 옵션시장은 삼성증권에 따르면 코스피200옵션시장의 외국인투자자 비중은 3분의 2를 넘으며 여전히 외국인, 기관 중심의 전문가들의 영역이다. 따라서 변동성이 이례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별로 없다고 하는데 이는 ELS, DLS 같은 구조화 증권의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VIX 자체가 선행지표가 아니긴 하나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과거에 참고했던 지표가 안 맞는 시장이 되었던 것이다.

 

100여년 만에 터진 전염병(코로나) 확산도 그랬지만, 50여년만에 스태그플레이션은 정말 많은 것을 바꾸어놓았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바램과 달리 상당기간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간절히 바라면 그것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그렇다. 매번 시장에서 위험관리 이 외에 내가 할 수 있는게 많지 않다는 이 현실을 깨달을 때마다 가끔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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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withU
:
카테고리 없음 2022. 8.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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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종목 : 삼천리

 

추천목적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자

 

현재가 : 205,000 원(20022년 8월 12일 종가)


목표가 : 미상


손절가 : 182,000원 (손절 필수, 몰빵금지, 분산투자, 사후 코멘트 의무 없음)

 

기업개요 :

 

경기, 인천지역의 도시가스 소매 공급, 집단에너지(열, 전기 생산, 수송 및 판매), 플랜트(가스, 열 배관 공사업, 에너지솔루션 및 엔지니어링 사업), 발전(발전업) 주력으로 하고, 기타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외식업, 호텔업 등을 영위함.

 

매출비중은 도시가스 71%, 집단에너지 1.99%, 플랜트 0.77%, 발전 17.14%, 기타 사업 1.47%로 구성됨.

 

재무재표 : 장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상승 등] 지속적인 매출액 상승, 안정적 사업구조, 밸류에이션 메리트(2022년 8월 11일 종가, 2022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4.12배, PBR: 0.49배, PSR: 0.17배)


                 단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하락 등] 낮은 수익성, 변하지 않는 배당액


수급분석 :

 

 

2022년 4월 말 이 후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상승 시작

 

뉴스 및 시장 분석 : 

 

BwithU의 재미있는 대체투자 & 금융투자 :: 삼천리 정리 및 분석(20220529) (tistory.com) (2022년 5월 29일 최초 커버. 주당 160,000 )

 

삼천리 정리 및 분석(20220529)

추천종목 : 삼천리 추천목적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자 현재가 : 160,000 원 목표가 : 미상 손절가 : 13,8000원 (손절 필수, 몰빵금지, 분산투자, 사후 코멘트 의무 없음) 기업개요 :

bwithu.tistory.com

 

8월부터 도시가스 공급비용 인상됩니다. < 환경 < 서울특별시 (seoul.go.kr)

 

8월부터 도시가스 공급비용 인상됩니다.

’09년 이후 5년만에 올해 8월부터 서울시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이 ㎥당 3.80원 인상되며, 전력수급 위기대응을 위한 분산형 전원(자가열병합발전시설(CHP)과 연료전지 등)의 가스요금은 인하합

news.seoul.go.kr

 

경기도, 8월부터 도시가스 소매요금 소폭 인상 (gasnews.com)

 

경기도, 8월부터 도시가스 소매요금 소폭 인상 - 가스신문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경기도가 물가안정과 도시가스 투자환경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합리적 선에서 \'2022년도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을 오는 8월부터 소폭 인상한다.그동안 서울시, 인천시

www.gasnews.com

 

 

8월 이 후 서울, 경기 지역의 도시가스 요금이 모두 상승. 한국가스공사 도매요금은 천연가스(LNG) 수입가격·환율 등의 변동에 따라 2개월 단위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결정하며(전체 소비자요금의 약 95% 차지),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은 매년 1회 시·도지사가 도시가스회사에서 도시가스를 사용가에게 공급함에 있어 소요되는 총괄비용을 도시가스 판매량으로 나누어 산정하여 이를 조정 승인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요금 중 약 5%에 해당.

 

 

<천연가스 선물 가격 (20220811 기준)>

 

최근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최근 10년 내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달 원가의 상승이 가격에 반영되면서 도시가스 요금은 지속적으로 상승 중. 고체인 석탄, 액체인 석유에 비해서 천연가스는 기체로 되어있기 때문에 장기 보관이 쉽지않고, 이는 투기적 매수세가 유입되는데 한계가 있음을 의미. 따라서 계절적으로 난방 수요가 줄어드는 여름에는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었음.

 

 

<미국 천연가스 재고량 (20220811 기준)>

 

미국의 천연가스 재고량은 난방 수요의 증가로 매년 11월 경에나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지만 올 해는 여름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이너스 근처로 하락 중. 이는 여름에 새로운 천연가스 수요가 생겨났음을 의미.

 

미국, 50도 넘는 폭염에 정전 · 화재…바이든 "비상상황" | SBS 뉴스

 

미국, 50도 넘는 폭염에 정전 · 화재…바이든 “비상상황”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곳곳도 기록적인 폭염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남부 일부 지역은 최고 기온이 50도에 육박하면서 대규모 정전과 화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news.sbs.co.kr

 

‘40도 열돔’ 화상 입은 유럽…“40년 넘게 간다, 이런 폭염” : 국제일반 : 국제 : 뉴스 : 한겨레 (hani.co.kr)

 

‘40도 열돔’ 화상 입은 유럽…“40년 넘게 간다, 이런 폭염”

영국 40.3℃ 역사상 가장 더워폭염 적색경보, 학교 휴교령철로 휘어 전차 운행 중단도그리스·스페인 등 곳곳 산불유럽 각국 수돗물 사용 제한

www.hani.co.kr

 

미국과 유럽 지역의 여름은 동아시아, 남아시아 지역과 달리 습기가 적기 때문에 그늘이나 실내로 들어오면 더위를 피할 수 있었음. 하지만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연교차가 커지면서 폭염과 혹한이 반복됨. 결국 절대적인 온도 자체가 올라가버리니 냉방을 하지 않으면 버틸 수 없는 상황까지 오게 됨. 이는 발전 수요의 증가로 이어지게 되고, 이에 따라 발전에 사용되는 천연가스의 수요도 증가.

 

 

<CFTC 천연가스 투기적 순 포지션 (20220811 기준)>

 

상품선물거래위원회 (CFTC)의 주간 거래자 약정 보고서 (COT)는 미국 선물 시장에서 ""비상업적"" (투기적) 거래자들의 순포지션 내역을 보여줌.  이는 주로 시카고와 뉴욕 선물 시장에 기반한 참가자들이 보유한 포지션. 앞서 언급했듯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천연가스의 절대적인 수요가 증가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하방에 베팅 중. 이는 여름이 지나고 가을, 겨울이 되면 하방 베팅은 감소하고, 상승 베팅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며 천연가스 시장은 실수요에 이어 투기수요까지 증가하는 시장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

 

“시간은 우리 편”…전쟁 끄는 러시아, 믿는 구석은 ‘에너지’ : 국제일반 : 국제 : 뉴스 : 한겨레 (hani.co.kr)

 

“시간은 우리 편”…전쟁 끄는 러시아, 믿는 구석은 ‘에너지’

러시아, 독일에 가스 공급 중단…장기화 우려러시아, 겨울 대비 유럽의 가스 비축 봉쇄 나서에너지 전쟁에서 러시아 역공이 현재는 우세서방의 혁신 기회 vs 중·러의 유라시아 경제블록

www.hani.co.kr

 

겨울에 가스 끊길라…독일인들 석탄·땔나무 쟁인다 - 노컷뉴스 (nocutnews.co.kr)

 

겨울에 가스 끊길라…독일인들 석탄·땔나무 쟁인다

러시아가 독일행 가스관을 걸어 잠그면서, 독일 시민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석탄이나 땔나무를 쟁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RND 등에 따르면 독일 최대 건축자재 판매체인점인 바우하우스에는

www.nocutnews.co.kr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게 전쟁무기를 공급하는 EU를 압박하기 위해서 가스공급을 통제하기 시작했고, 이는 겨울이 다가오기 전에 EU가 충분한 가스를 비축하는 것을 막으려 한 것. 겨울이 다가올수록 가스부족에 대한 유럽인들에 공포는 극에 달하고 있으며 독일인들은 다급한 나머지 석탄과 땔감을 비축하고 있을 정도. 만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겨울이 되기 전에 끝나지 않으면 유럽인들에 공포는 현실이 될 것. 이는 유럽의 산업생산과 글로벌 경기침체의 장기화를 의미.

 

단독 LNG 재고 바닥…전력대란 닥치나 | 한경닷컴 (hankyung.com)

 

[단독] LNG 재고 '바닥'…전력대란 닥치나

[단독] LNG 재고 '바닥'…전력대란 닥치나, 가스공사 수요예측 실패로 비축량 25% 불과 수요 느는데 도입량 줄어…비축량 작년 '반토막' 이대론 겨울에 열흘도 못 버텨…1000만t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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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국내 천연가스 도입을 책임지는 한국가스공사의 액화천연가스(LNG) 비축량은 올겨울 열흘치 수요량(최고 수요 기준)에도 못 미치는 137만t까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됨. LNG 부족으로 겨울철 블랙아웃(대정전) 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가스공사는 연말까지 1000만t 가까운 천연가스를 추가 도입해야 올겨울 에너지 대란을 막을 수 있다고 보고.

 

지난 2일 기준 가스공사의 LNG 비축량은 총저장용량(557만t)의 25%에 불과한 137만t으로 2020년 7월과 2021년 8월의 총저장용량 대비 비축량이 각각 79%와 53%에 달한 것과 비교해도 턱없이 낮은 수준.

 

아시아로 옮겨붙은 가스확보戰…일본 구매 러시에 한국 타격 받나 (news1.kr)

 

아시아로 옮겨붙은 가스확보戰…일본 구매 러시에 한국 타격 받나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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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구매국 중 하나인 일본이 겨울용 비축량 확보를 서두르면서 글로벌 공급 부족이 악화하고 가스 가격이 급등 중. 에스앤피(S&P) 글로벌에 따르면 동북아 지역 LNG 가격지표인 일본·한국 가격지표(JKM)는 전날(11일) 9% 급등한 5만628 BTU를 기록, 7월 27일 이후 최고치.

 

일본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원자력 발전 비중을 급격히 감소시키면서 LNG 수입을 늘려 부족분을 상쇄해옴. 유럽의 올여름 폭염과 러시아발 공급 감소로 LNG 스팟 물량 구매 가열 조짐을 보이자 비축분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음.

 

일본 정부는 전력기업들에 올겨울 전력공급이 빠듯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비해 겨울 전 재고 비축을 촉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본 소규모 전략회사들도 출하량을 늘리기 위해 현물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음

 

한국이 현재 34% 수준인 LNG 재고량을 11월 9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현물(스팟) 구매를 서두르는 상황에서 일본의 이러한 공격적인 천연가스 매수는 위협이 될 전망.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한 유럽발 가스 확보 전쟁이 아시아로 옮겨붙음을 의미. 이런 가운데 아태 지역 주요 천연가스 생산국인 호주가 내년 공급부족을 우려해 가스 수출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

 

"아시아-유럽, LNG 전쟁 중"...중국이 '조커'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아시아-유럽, LNG 전쟁 중"...중국이 '조커'

[파이낸셜뉴스]  아시아와 유럽이 겨울철 난방 차질을 우려해 국제 시장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러시아가 에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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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는 그동안 LNG 업체들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시장. 중국, 일본, 한국 등 세계 3대 LNG 수입국이 동북아시아에 밀집돼 있기 때문. 따라서 아시아 LNG 가격은 유럽 가격에 비해 비싼 것이 일반적.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 가스 기준물인 TTF가 아시아 LNG 가격보다 훨씬 더 비쌈. 유럽 가스 가격이 폭등하면서 LNG 업체들은 그동안 프리미엄 시장이었던 한중일보다 유럽에 LNG를 수출하면 더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음.

 

이에 따라 미국의 천연가스도 유럽으로 향하고 있음. 미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 미 LNG 주요 수출 지역은 아시아였지만 올해 상황이 역전. 지난해 연평균 34%였던 유럽 시장 비중이 올들어 1~4월 74%로 급증.

 

최소 2023년 1/4분기까지 유럽과 한국, 일본이 LNG 확보를 놓고 시장에서 격돌하면서 가격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음.

 

현 상황에서 유력한 변수는 중국. 중국은 올들어 팬데믹 봉쇄에 따른 경기둔화로 가스 수요가 낮은 수준을 유지. 중국은 되레 남는 LNG를 수출하기도 했고, 덕분에 국제 LNG 시장의 팍팍한 수급에 여유가 생김. 그러나 중국이 팬데믹 봉쇄를 해재하고 경제를 활성화 시키면 겨울을 앞두고 LNG 운반선 확보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은 열려 있음.


만일 에너지 소비를 15% 줄이는 정책을 시행 중인 유럽이 LNG 확보에 실패하면 지금보다 더 혹독한 수요 감축 정책을 펼 수밖에 없을 것.

 

추천이유(매수해야 되는 이유) 3가지 이상 :

 1) 국제 천연가스 가격 상승

 2) 지구온난화로 인한 미국, 유럽 지역 여름에 폭염

 3) 겨울을 앞두고 주요국가의 적극적인 천연가스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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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wi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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