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추천종목 : 영풍제지

 

추천목적 :(단기투자,중기투자,장기투자) 중장기투자

 

현재가 : 4,235(PBR 0.6배)


목표가 : 7,030 (PBR 1배)


손절가 : 3,365 (손절 필수, 몰빵금지, 분산투자, 사후 코멘트 의무 없음)

 

기업개요 : 지관용원지(매출비중 약 50%)와 라이나원지(매출비중 약 49%)를 생산하는 제지업체.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20년 상반기 기준 지관원지 37%, 라이너원지 3%로 추산됨.

 

지관용원지는 화학섬유, 섬유봉, 실패의 원자재로서 시장규모가 영세하기 때문에 타지종과는 달리 비교적 안정적인 시장질서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요인으로 대기업의 신규진입과 경쟁사의 증설에 제약이 있음.

첫째, 지관용원지의 전체 시장규모가 라이나원지에 비해 영세함.
둘째, 거래업체당 연평균 매출액이 5억원정도로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신규 매출처의 확보가  용이하지 않음.
셋째, 대부분의 거래업체가 10년이상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넷째, 증설시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자본집약적인 장치산업이므로 영세업체의 투자가 어려움.

 

라이나원지는 포장 박스를 만드는 골판지의 원료가 되는 종이. 온라인 쇼핑 및 홈쇼핑 확산에 트렌드의 영향을 받으며, 경기에 영향도 받음. 2006년 인수합병 이후 신대양제지, 아세아제지, 삼보판지, 태림포장, 한국수출포장의 TOP5로 재편되었고, 원지/판지회사로 수직계열화 됨으로써 원지회사는 원재료가격 상승분을 탄력적으로 제품가격에 반영.

 

장마철 및 동절기에 고지 회수율이 저하되어 계절적으로 수급의 불균형을 이루고 있으나, 쓰레기 종량제의 실시와 분리수거의 높은 참여도로 인하여 고지회수율이 크게 증가하여 원재료수급이 용이한 편. 현재 주요 원재료의 조달원은 국내 65%, 해외 35%를 이루고 있음.

 

재무재표 : 장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상승 등] 안정적 매출액, 밸류에이션 메리트
                 단점-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PER,PBR,ROE,부채비율)하락 등] 경영권 관련 잡음

차트 및 수급분석 :  (정배열,역배열,하락후반등)당시 2017년 9월 말 큐캐피탈로의 경영권 매각설이 퍼지면서 거래량+장대양봉, 이후 주가는 부침을 거듭했으나 주가와 외국인 지분률은 우상향함.

 

뉴스 및 시장 분석 :  (호재기사 없음, 호재기사 있음(있다면 상세히 기재)

 

-영풍제지(2017년 9월 28일) 최초 추천

https://cafe.naver.com/redz4mrx/22220

 

-영풍제지(2017년 10월 9일) 추천

https://cafe.naver.com/redz4mrx/22293

 

-영풍제지(2018년 5월 10일) 추천

https://cafe.naver.com/redz4mrx/26207

 

-영풍제지(2018년 7월 23일) 추천

https://cafe.naver.com/redz4mrx/27757

 

-영풍제지(2018년 8월 23일) 추천

https://cafe.naver.com/redz4mrx/28530

 

-영풍제지(2018년 9월 5일) 추천

https://cafe.naver.com/redz4mrx/28823

 

과거 수차례 분석 및 추천했던 종목

 

한국밸류운용, 영풍제지 지분 1.39% 확대(2009년 2월 3일)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020315353057759

 

한국밸류운용, 영풍제지 지분 1.39% 확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영풍제지 주식 3만790주(1.39%)를 추가 매수, 지분율이 7.84%가 됐다고 3일 공시했다.

www.asiae.co.kr

 

[대가의 선택] 드레먼의 선택 "영풍제지"(2012년 7월)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DCD=A606&newsid=01810566599593864&OutLnkChk=Y

 

이데일리

대한민국 No.1 종합 경제지 이데일리 - 이데일리TV, 이데일리ON, 오토인, 뷰티인, 골프인, 트립인

www.edaily.co.kr

 

주요 가치투자자들에 각광을 받던 우량 가치주 영풍제지.

 

영풍제지 창업주, '35세 연하' 부인에 회사 넘겨(2013년 1월 3일)

http://news.joins.com/article/10334762

 

영풍제지 창업주, '35세 연하' 부인에 회사 넘겨

[박희진기자 behappy@][이무진 회장 지분51% 전량 증여… 신고 늦어 불성실공시법인 예고]영풍제지 창업주 이무진(79) 회장이 35세 연하의 부인인 노미정(44) 부회장에게 회사 경영권을 넘겼다. 지난

news.joins.com

 

하지만 이 주식에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 영풍제지 창업주 이무진(79) 회장이 35세 연하의 부인인 노미정(44) 부회장에게 회사 경영권을 넘긴 것. 노미정 씨는 지난해 초 돌연 회사 부회장직에 오른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최대주주 자리에 올라서게 됨.

 

50대인 장남 이택섭씨와 차남 이택노씨 대신, 부인인 노 부회장에 회사를 넘긴 셈인데 이미 경영권 수업을 받던 아들들이 있는데 굳이 왜 부인에게 경영권을 넘긴 걸까?

 

영풍제지 '폭탄 배당' 멈췄다(2016년 2월 24일)

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22423421

 

영풍제지 '폭탄 배당' 멈췄다

영풍제지 '폭탄 배당' 멈췄다, 부인 노미정씨에 지분 증여 뒤 당기순이익 두 배 넘는 배당 큐캐피탈로 주인 바뀌며 배당금 1주당 40원으로 줄어

www.hankyung.com

 

더구나 노미정 씨가 경영권을 인수한 2013년 1월 이 후 기존 10% 안팎이던 배당성향(배당금/당기순이익)도 2013년엔 100%, 2014년엔 200%를 넘어섬. 당기순이익의 두 배가 넘는 돈을 배당했다는 의미.

 

반면 실적은 매년 악화. 2012년 영업이익 규모는 165억원이었지만 2013년엔 36억원으로 감소. 2014년엔 9억원으로 감소했고 지난해엔 22억원의 영업손실 기록.

 

[특징주]영풍제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2015년 12월 24일)

http://paxnet.moneta.co.kr/news/006740/stockView?currentPageNo=1&vNewsSetId=1835&articleId=2015122409373800723&isNowNews=1&stockCode=006740&objId=A2015122409373800723

 

[특징주]영풍제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 | 종목뉴스(006740) | 뉴스/시세 -

뉴스 --> [특징주]영풍제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 파이낸셜뉴스 2015.12.24 09:37 작은글씨 큰글씨 출력하기 닫기 영풍제지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다. 24

www.paxnet.co.kr

 

그리고 2015년 12월 22일 사모펀드전문운용사 큐캐피탈에게 경영권 매각.

 

'3년 천하' 노미정 영풍제지 부회장은 왜 회사를 팔 수밖에 없었나(2015년 12월 24일)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22409453786664&type=1&outlink=2&NMBA

 

'3년 천하' 노미정 영풍제지 부회장은 왜 회사를 팔 수밖에 없었나 - 머니투데이

35세 연상의 제지업체 오너와 결혼, 전처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두 아들을 물리치고 경영권을 물려받아 '현대판 신데렐라'로 불렸던 노미정 영풍제지 부회장은 어쩌다 3년 ...

news.mt.co.kr

 

노미정 부회장이 회사를 팔게 된 것은 영풍제지 전 회장이자 남편인 이무진 회장으로부터 지난 2013년 1월 지분 51.28%를 전량 무상으로 증여받으며 지분율 55.64%로 최대주주가 된 순간부터 이미 시작된 일.

 

현행 세법상 증여받은 사람이 부인인 경우에는 6억원까지 비과세되는 '부부간 증여공제'와 '누진 공제' 등을 감안해도 약 255억원어치의 주식을 증여받은 노 부회장의 경우 최소 100억원 이상의 증여세를 내야했음.

이를 충당하기 위해서 노 부회장은 최대주주로 올라선 이래 연이은 주식담보대출과 고배당 정책을 통해 현금확보에 열을 올림. 노 부회장은 주식담보대출을 통해 100억원 이상을 차입했고, 고금리의 이자를 부담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만기를 계속 연장.

 

2012년 44.92%였던 영풍제지의 배당성향은 그가 본격적으로 경영을 맡은 이후 2013년 100.95%, 2014년 240.7%로 치솟았다. 이를 통해 노 부회장은 2년새 배당금 73억원을 챙김.

 

반면 이 시기 영풍제지의 실적은 지속적으로 곤두박질.

영풍제지는 2012년 영업이익 165억원, 당기순이익 8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95.5%, 70.2% 늘며 성장세를 보였지만 노 부회장이 경영권을 쥔 첫 해인 2013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익 모두 전년에 비해 16.8%, 78.3%, 55.1% 감소.

 

2014년 연간 매출, 영업익, 당기순익이 전년 대비 11.91%, 75.75%, 58.43% 감소. 2015년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손실 18억원, 당기순손실 19억원으로 적자를 기록.

 

그렇다면 노 부회장은 어떻게 저 자리에 올라오게 된 걸까?

 

'품위있는 그녀'가 영풍제지 실화?…"실제 취재해 극화" (2017년 7월 27일)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646845&code=61121111&cp=nv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646845

 

news.kmib.co.kr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고아 출신 박복자(김선아)가 펄프회사 회장 안태용(김용건)의 간병인으로 들어간 뒤 인생 역전을 이룬다는 내용. 안태용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복자는 대성펄프의 사모님이 된 뒤, 회사에서 두 아들을 뛰어넘는 존재감을 발휘.

 

이무진 회장의 장남 이택섭 영풍제지 전 대표가 2013년 3월 노미정 부회장을 하고 고발장과 소장을 통해 밝혀진 내용은 다음과 같음.

이 회장과 노미정은 2008년경 서울의 한 호텔 중식당에서 처음 만났음. 당시 이 호텔 피트니스클럽의 회원이었던 이 회장은 운동을 하기 위해 호텔에 자주 들렀는데 장남은 노미정 부회장이 이 사실을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주장.

또한 노미정은 회장을 만나기 시작하면서부터 회장의 아이를 낳기 위해 노력. 그러나 이미 고령에 정관수술까지 받은 회장의 아이를 갖기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노미정은 불임클리닉에서 시험관 아기 시술로 2008년 10월경 임신에 성공.

 

하지만 이 당시 회장은 부인이 있었기에 정자를 기증한 이 회장의 배우자 동의 없이는 시험관 시술은 불법. 하지만 유죄라고 해도 과태료는 5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함.

 

임신에 성공한 노미정은 2009년 7월 쌍둥이 남매를 출산. 2010년이 돼서야 부인은 남편의 외도와 쌍둥이 남매를 출산한 사실을 알게 됨. 남편이 막내딸보다도 6살이나 어린 여자와 외도를 하고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에 두 번째 부인은 수면제 300알을 삼키며 자살을 시도.

병원 중환자실로 실려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퇴원 후에도 계속된 우울증에 그는 결국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맨 채로 발견. 이무진 회장의 첫 번째 부인은 오남매를 낳은 후 이혼한 상태였고 두 번째 부인 사이에서는 자식을 낳지 않음.

 

두 번째 부인이 세상을 떠난지 1년 남짓 지난 2011년 6월 노미정 부회장은 이무진 회장과 혼인신고를 한 뒤 시가 40억원에 이르는 부동산 소유권을 증여받음. 이후 이무진 회장은 영풍제지 주식 모두를 노미정 부회장에게 넘겼고 그렇게 노미정 부회장이 영풍제지의 대주주가 됨.

 

영풍제지 '손 턴' 노미정 남편 이무진 회장 보수 '9.9억'(2016년 3월 31일)

http://news.tf.co.kr/read/economy/1631682.htm 

 

영풍제지 '손 턴' 노미정 남편 이무진 회장 보수 '9.9억'

지난 11일 영풍제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이무진 회장이 지난해 회사로부터 9억85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이무진 회장 아내 노미정 부회장. / 더팩트 DB,..

news.tf.co.kr

이 모든 사태의 주인공 노미정 전 영풍제지 부회장의 모습은......

 

그리고 큐캐피탈이 경영권을 가져간 후 골판지 업황은 서서히 호전되기 시작했다.

 

7월 폐지 가격 전년比 47% 급등…골판지업계 "힘들다"(2017년 9월 20일)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20/2017092001894.html

 

7월 폐지 가격 전년比 47% 급등…골판지업계 "힘들다"

국내 골판지원지 생산업체들이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울상이다. 중국의 환경 규제 정책 강화에 따라 폐지의 공급량이 줄면서 가격이 올라 원가 ..

biz.chosun.com

 

中 고체 폐기물 수입금지…웃는 화학, 우는 제지(2017년 8월 1일)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01/2017080102617.html

 

中 고체 폐기물 수입금지…웃는 화학, 우는 제지

‘쓰레기 수입 대국’ 中 “환경문제 심각” 수입 중단화학제품은 수출 증가, 제지업계는 원가 오를 전망 중국 정부가 폐플라스틱, 폐지 등 고체 폐..

biz.chosun.com

 

사실 골판지 업계는 제지업종에서 고부가가치를 내는 몇 안되는 지종으로 알려졌으나 2017년 중국의 분류되지 않은 혼합폐지(폐인쇄용지, 폐백판지, 폐신문지, 폐골판지 등) 수입제한으로  대체재인 폐신문지(ONP)와 폐골판지(OCC)의 대량 수입 우려가 생기면서 원가 부담 우려 발생. 폐신문지(ONP)와 폐골판지(OCC)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종이의 80%에 원료.

 

폐기물 수입 금지한 中덕에 웃는 골판지株…왜?(2018년 5월 17일)

news.mt.co.kr/mtview.php?no=2018051713562316952

 

폐기물 수입 금지한 中덕에 웃는 골판지株…왜? - 머니투데이

국내 골판지 업체들이 강력한 환경정책을 펼치고 있는 중국 덕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그동안 세계의 폐지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였던 중국이 수입을 중단, 갈 곳 잃은 국...

news.mt.co.kr

 

하지만 중국은 2018년 3월 오염물 0.5% 이상의 폐지 수입까지 제한하며 규제의 강도를 예상보다 더욱 높였고 이러한 상황은 단시간에 반전됨. 따라서 2018년부터 국내 골판지 업계는 바닥을 치고 활황으로 돌아섰다.

 

빚 떠안은 대한광통신 '턴어라운드'.. 큐캐피탈의 '마법' 통했다(2018년 1월 29일)

http://v.media.daum.net/v/20180129172902215

 

빚 떠안은 대한광통신 '턴어라운드'.. 큐캐피탈의 '마법' 통했다

[ 이동훈 기자 ] 사과의 썩은 부분을 도려내는 것만이 구조조정이 아니다. 썩은 사과들이 즐비한 광주리에서 멀쩡한 사과를 꺼내 깨끗이 씻어내는 일도 구조조정이다. 국내 사모펀드(PEF) 큐캐피

news.v.daum.net

 

영풍제지를 인수한 큐캐피탈은 구조조정 능력이 뛰어난 사모펀드전문용사. 2013년 모 그룹이던 대한전선의 경영난으로 부실해진 대한광통신을 사들여서 원가절감 및 설비 증설, 신소재 개발에 적극 투자해서 의료용 광섬유 개발 성공. 원가절감 과정에서 인력구조조정이 아닌 재료비, 생산성, 포장비 등을 줄이며 기업의 체질을 개선시켜서 대한전선 창업자 3세인 설윤석 전 사장 등에게 되팔며 투자를 회수.

 

사모펀드(PEF) 12년간 年수익률 25%… 코스피 2.5배(2018년 7월 18일)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17/2018071703417.html

 

사모펀드 12년간 年수익률 25%… 코스피 2.5배

2005년 사모펀드(PEF) 제도가 도입된 이래 사모펀드 투자는 12년 동안 연평균 25%가 넘는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

biz.chosun.com

 

PEF의 목표는 문제가 있는 기업을 구조조정해서 기업가치를 향상시킨 후 3-4년이 지나고 매각.

 

PEF들은 지분에 투자한 후 경영 관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PEF의 경영 참여는 기업 체질을 개선한 것으로 확인됨. 사모펀드의 투자를 받은 국내 기업 70여개를 분석한 결과, 2005~2014년 사모펀드로부터 투자를 받고 경영 관리를 받은 회사의 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이 그렇지 않은 기업의 영업이익 평균 성장률보다 높았던 경우가 8차례나 되었음.

 

[마켓인]PEF 품 안긴 영풍제지,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2018년 8월 9일)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4031126619305352&mediaCodeNo=257&OutLnkChk=Y

 

[마켓인]PEF 품 안긴 영풍제지,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사모투자펀드(PEF)의 품에 안긴 영풍제지(006740)의 실적이 2년여 만에 탈바꿈했다. 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큐캐피탈)의 경영개선작업이 점차 효과를 보이면서 실적에

www.edaily.co.kr

 

[마켓인사이트] 영풍제지 등 투자 성공…"장기 성장 촉매제 역할할 것"(2019년 7월 9일)

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19070924921

 

[마켓인사이트] 영풍제지 등 투자 성공…"장기 성장 촉매제 역할할 것"

[마켓인사이트] 영풍제지 등 투자 성공…"장기 성장 촉매제 역할할 것", 주목! 이 PEF 큐캐피탈파트너스 큐로경기CC 인수 1년만에 흑자 기업 구조조정에서도 성과

www.hankyung.com

 

[마켓인사이트] "비핵심 자산 정리부터" 영풍제지 대수술..인사혁신·직접경영으로 흑자전환 이끌어(2016년 12월 16일)

news.v.daum.net/v/20161206184903705

 

[마켓인사이트] "비핵심 자산 정리부터" 영풍제지 대수술..인사혁신·직접경영으로 흑자전환 이

[ 이동훈/정소람 기자 ]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작년 말 영풍제지 지분 50.54%를 시가(인수 전 3개월 평균주가 2834원)의 2배가 넘는 650억원(주당 5792원)에 인수하자 인수합병(

news.v.daum.net

당시 황희연 큐캐피탈 전무는 영풍제지가 영업적자를 냈지만 잠재력이 있는 데다 숨은 가치가 있는 회사로 판단했다고 봄.

 

이런 판단에 따라 큐캐피탈은 "2015년 안에 인수절차를 마무리짓겠다"는 승부수를 던짐. 이는 2016년부터 중소기업 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할 때 붙는 양도세율이 매각총액의 10%에서 20%로 높아지는 것에 고민하던 노 부회장의 니즈를 공략한 ‘신의 한 수’. 

 

그리고 큐캐피탈은 계약 체결을 이틀 앞두고 제주도에 있는 테마파크 가격을 낮추지 않으면 거래를 무산시키겠다고 노 부회장을 압박. 노 부회장은 양도세율 인상을 적용받아 50억~60억원 이상의 세금을 추가로 내는 것보다 연말 전 파는 게 낫다고 보고 테마파크에 대한 가치 산정을 큐캐피탈에 일임.

 

당시 최용림 큐캐피탈 선임심사역은 “비핵심 자산과 자사주, 저평가돼 있는 자산 등을 감안하면 영풍제지를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가량에 인수한 셈”이라고 설명.

 

큐캐피탈은 영풍제지의 경영권을 인수한 뒤 본격적인 경영개선 작업에 나선 후 지표 상으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부문은 원가 절감.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해 경영진 5~6명을 신규 선임하고, 비핵심 자산 관리와 매각을 위해 큐로그룹 계열 핵심 임원을 파견.

 

높은 연봉을 받던 이무진 회장과 노미정 부회장이 퇴진한 데다 기여도에 비해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평가된 기존 임원들을 내보내면서 20억원 가까운 판매관리비용 절감 성공. 또한 구매체계도 개선하여 화학약품과 지관용지의 원료가 되는 고지 및 펄프 구매 절차를 개선해 10억원이 넘는 비용을 줄임. 그리고 부동산 개발 등 회사 본업과 관련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포기하고,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재무구조를 다짐.

 

영풍제지의 2018년 연간 매출액은 매출 1112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그리고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영풍제지의 임직원 모두를 베트남 다낭으로 포상 휴가 보냄.

 

그 결과 매출액에서 매출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90.5%에서 2016년 89.4%, 지난해 89.1%로 눈에 띄게 줄고 있음. 특히 7~8%대였던 불량률이 1%대 미만으로 줄어들면서 이익률 상승에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음.

 

여기에 2018년 5월 한국 3M에서 영업을 맡고 있던 이관형 대표를 영입하면서 매출 확대에 힘을 쏟고 있으며 앞으로는 공장 증설이나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회사의 질적·양적 성장을 도모.

 

코로나에 택배 물량 늘자… 제지업계 "골판지가 '꿀판지' 됐다”(2020년 5월 27일)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6/2020052603081.html

 

코로나에 택배 물량 늘자… 제지업계 "골판지가 '꿀판지' 됐다”

코로나 발(發) 언택트(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골판지 업계가 깜짝 호황을 맞고 있다. 택배 물량이 늘어나면서 택..

biz.chosun.com

2020년 5월 27일 한국제지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골판지 원지 생산량은 총 138만8045톤으로 지난해 1분기(128만2071)보다 약 8.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골판지, 문화용지, 위생용지, 백판지 등 올해 1분기 생산된 전체 종이 288만4683톤 중 골판지 생산량이 48.11%로 가장 많이 차지.

 

골판지 수출도 크게 늘었다. 올해 1분기 골판지 수출 규모는 지난해 1분기 9만3986톤에서 18만0439톤으로 2배가량 증가. 중국 우한에서 골판지원지를 주로 생산하는데 코로나 사태에 따라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이례적으로 중국으로 수출하는 골판지 양이 증가. 제지업계 관계자는 "요즘은 골판지가 아니라 꿀판지라고 부를 정도"라며 "당분간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함.

 

추천이유(매수해야 되는 이유) 3가지 이상 : -필히 기재 

 1) 안정적 사업구조

 2) 대주주 변경

 3) 사모펀드의 구조조정

 

반응형
LIST
posted by Bwith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