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houghts/투자 아이디어의 조각들

상법개정안 잔혹사 그리고 잃어버린 13년

BwithU 2025. 6. 1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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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럴 리 없다” 인버스 베팅한 개미 손실 눈덩이 [이런국장 저런주식] | 서울경제

 

“코스피가 이럴 리 없다” 인버스 베팅한 개미 손실 눈덩이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 > 국내증시 뉴스: 이재명 대통령 취임 5거래일 만에 코스피 지수가 2900선을 돌파하면서 허니문 랠리가 이어지자 증시 하락에 베팅한 개인 투자자 ...

www.sedaily.com

 

최근 코스피 3000 시대가 열리면서 '국장 탈출이 지능순'을 외치던 일부 투자자들은 크게 당황하고 있으며 그들 중 일부는 현시점에서 비이성적인 인버스 투자까지 자행하며 손실을 보고 있다.

 

 

인버스ETF 베팅한 똑똑 개미들...'허니문 랠리' 붕괴 대비해 3000억 순매수 < 금융·증권일반 < 금융·증권 < 기사본문 - 데일리한국

 

인버스ETF 베팅한 똑똑 개미들...'허니문 랠리' 붕괴 대비해 3000억 순매수 - 데일리한국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가 7영업일 만에 하락하자 개인 투자자들이 반겼다. 코스피 지수가 상승 랠리를 타는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지수 하락

daily.hankooki.com

 

2025년 6월 13일 금요일 상승 추세 중 나온 단 하나의 음봉을 보고 이런 기사가 올라오는 거 보면 코스피의 상승세가 불편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사람이 노력의 대가를 받거나,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은 '사실상 공산주의'이고, 그 어떤 일이 벌어지든 누군가는 '손실'을 보게되고, 누군가는 '기분이 안 좋아지'고, 누군가는 '벼락거지'가 될 수 밖에 없다. 그것이 부정할 수 없는 세상의 이치이기 때문이다.

 

홍콩·싱가포르 ‘숏쟁이’들 에코프로 때문에 줄퇴사... 그래도 계속친다, 공매도 - 조선비즈

 

홍콩·싱가포르 ‘숏쟁이’들 에코프로 때문에 줄퇴사... 그래도 계속친다, 공매도

홍콩·싱가포르 숏쟁이들 에코프로 때문에 줄퇴사... 그래도 계속친다, 공매도 올해 600% 넘게 오른 에코프로 하락에 지속 베팅

biz.chosun.com

 

이러한 '세상의 이치'는 2023년 4월 에코프로 급등 당시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 바 있고 과거,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도 그럴 것이다. 다만 이번 시장에는 그게 어떤 사람들인지 좀 더 확실해졌다. 바로 '상법개정안이 뭔지 모르거나, 상법개정안을 반대하거나, 그 중요성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그들이다.

 

 

하지만 그들이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내가 아니면 그만'이다. 그럼 지금부터 '내가 아니면 그만'이기 위해 '상법개정안 잔혹사와 잃어버린 13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국민참여입법센터

 

국민참여입법센터

?법무부공고제2013-162호 「상법」을 개정함에 있어, 국민에게 미리 알려 이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그 개정이유와 주요내용을「행정절차법」제41조의 규정에 의하여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13

opinion.lawmaking.go.kr

 

박근혜 정부 법무부는 경제민주화 정책의 일환으로 2013년 7월 17일 감사위원 분리선출, 집중투표제 의무화, 집행임원 의무화,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상법개정안을 입법 예고.

 

"상법개정안 신중 검토…의견 청취해 추진" | | KTV 국민방송

 

"상법개정안 신중 검토…의견 청취해 추진"

"상법개정안 신중 검토…의견 청취해 추진"

www.ktv.go.kr

 

새누리 “상법개정안 좀더 논의” 민주 “대통령, 대기업에 사실상 항복”

 

새누리 “상법개정안 좀더 논의” 민주 “대통령, 대기업에 사실상 항복”

28일 박근혜 대통령과 10대 그룹 총수들의 청와대 오찬을 지켜본 여야의 반응은 확연히 갈렸다.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는 박 대통령이 수정 의사를 밝힌 상법개정안에 대해 “좀더 심도있는 논의

www.hani.co.kr

 

이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추진되는 정책이었으나 당시 박근혜 정부는 재계의 반발을 구실로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정권 초기부터 재벌들 반박과 로비에 밀려 방향을 잃어선 안 돼” < 경제일반 < 경제 < 기사본문 - 위클리서울

 

“정권 초기부터 재벌들 반박과 로비에 밀려 방향을 잃어선 안 돼”

입법예고한 상법 개정안을 두고 재계의 반발이 잇따르자 법무부가 10일 `상법 개정안 2차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해 시민사회의 반발이 거세다. 경실련, 경제개혁연대,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www.weeklyseoul.net

 

민주 "상법개정은 朴공약, 재벌논리 굴복 안돼" - 노컷뉴스

 

민주 "상법개정은 朴공약, 재벌논리 굴복 안돼"

민주당은 상법 개정안을 전면 재검토하라는 재계의 요구에 대해 "경제민주화에 딴죽을 거는 재계에 휘둘려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23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번 상법

www.nocutnews.co.kr

 

당시 경실련, 참여연대와 민주당은 이를 비판하였으나 경제민주화 공약 자체를 폐기하던 당시 박근혜 정부가 상법개정안 폐기를 강행하면서 '상법개정안 잔혹사'가 시작된다. 그리고 박근혜 정부 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박스피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당시에는 그 누구도 이것이 한국 증시의  '잃어버린 13년'의 시작일 꺼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文 정부 '재벌개혁 핵심' 상법 개정.. 현실은 '산 넘어 산'

 

文 정부 '재벌개혁 핵심' 상법 개정.. 현실은 '산 넘어 산'

文대통령 집권 2년차 과제로 주주 의결권 확대와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제시 야권, 재계는 ‘결사반대’ 입장 개정안 국회 통과될지 장담 못해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2년차 ‘재벌개혁’의 핵심

v.daum.net

 

상법 개정안 다시 불지핀 文 : 네이트 뉴스

 

상법 개정안 다시 불지핀 文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정치 - 뉴스 : [서울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상법 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국회 차원의 입법 논의가 다시 불붙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재계

news.nate.com

 

시간이 흘러 2016년 박근혜 정부가 국정농단 사태로 막을 내리고, 들어선 문재인 정부는 집권 2년차인 2018년 1월 다시 주주권익 강화를 위한 다중대표소송제 도입과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선출 등을 골자로 한 상법개정안을 추진했다.

 

 

국회 법사위, 상법 개정 논의 또 ‘불발’…1년6개월 표류중

 

국회 법사위, 상법 개정 논의 또 ‘불발’…1년6개월 표류중

대주주의 전횡 방지를 위한 상법 개정안이 자유한국당의 반대와 더불어민주당의 소극적 태도로 인해 1년6개월 동안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여야가 지난해 12월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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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3%룰' 후퇴, 여당에서도 "박근혜 법안보다 못해" 비판 - 오마이뉴스

 

상법 '3%룰' 후퇴, 여당에서도 "박근혜 법안보다 못해"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소위 '공정경제 3법(상법 개정안·공정거래법 개정안·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의 최대 쟁점이었던 '3%룰'(감사위원 분리 선출과 대주주·특수관계인 의결권 합산 최대 3% 이내 제

www.ohmynews.com

 

하지만 바른미래당 오신환, 채이배 의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당시 법사위를 장악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 힘)에 의해 상법 개정안은 안건상정조차 되지 못했다. 당시 자유 한국당과 민주당은 2023년 11월 여·야·정 상설협의체에서 상법 개정안 처리에 노력한다고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명분없이 이를 뒤집었으며, 재계의 요구대로 대주주·특수관계인 의결권을 '합산 3%'가 아닌 '개별 3%'로 완화된 상태로 통과되고 만다.

 

 

박근혜 정부 당시 법안보다도 못하다는 혹평이 나올 정도로 누더기가 된 문정부의 상법개정안 속에서 한국 증시의  '잃어버린 13년'은 점점 깊어져만 갔다.

 

 

윤 대통령 "소액주주 이익 위해 상법 개정 검토"

 

윤 대통령 "소액주주 이익 위해 상법 개정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소액 주주의 이익 제고를 위한 상법 개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2024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v.daum.net

 

이 후 집권한 윤석열 정부는 2024년 1월 소액주주의 이익을 위한 상법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고 이번에는 과연 '잃어버린 13년'을 탈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었다.

 

"상법개정 부작용 커" … 정부 첫 공식 반대 - 세이프타임즈

 

"상법개정 부작용 커" … 정부 첫 공식 반대 - 세이프타임즈

"상법 개정안은 회사 경영과 자본시장에 미칠 부작용이 크다."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4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상법개정안에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사회가 소액주

www.safetimes.co.kr

 

[격동의 자본시장]②13년만의 '상법 개정' 실패

 

[격동의 자본시장]②13년만의 '상법 개정' 실패

尹 '이사 사익 추구 차단' 방침…이복현 '주주이익 보호' 공론화 재계 반발에 법무부·금융위 자본시장법 개정 선회 "이사들의 사익 추구 행위를 차단하는 등 상법 개정을 추진하겠다." 윤석열 대

www.inews24.com


한덕수,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상법 개정안 결국 ‘거부권’ - 경향신문

 

한덕수,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상법 개정안 결국 ‘거부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1일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담은 상법 개정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한 권한대행은 법안이 “기업의 적극적인 경영 활동을 저해할 소지”

www.khan.co.kr

 

하지만 상법개정안 통과를 위해 대통령 측근인 실세 금감원장까지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상법개정안 반대를 공식화 했고, 계엄사태 중 재임한 한덕수 권한대행은 대선을 앞두고 적지않은 투자자들의 표심이 달린 상황에서도 민주당이 발의한 상법개정안에 거부권까지 행사한다. 흔히들 정치인이 표를 위해 무슨 일이든 한다고 하지만 상법개정안 만큼은 정권을 내줘도 막아야 하는 것이고 포뮬리즘의 대상 조차도 될 수 없었던 것이다. 

 

이재명 "상법개정안, 취임 2∼3주 안에 처리…보완해서 더 세게" | 연합뉴스

 

이재명 "상법개정안, 취임 2∼3주 안에 처리…보완해서 더 세게"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일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 "(취임 후) 2∼3주 안에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

www.yna.co.kr

 

이러한 다수 투자자들의 여론을 반영하여 새 정부는 취엄하자마자 상법개정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원안대로 최종 관철시킨다면 드디어 '잃어버린 13년'의 악순환이 끊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상법 개정안이 어떻게해서 코스피를 재평가시키는지 알아보자.

 

기업의 주가가 오르려면 기업가치가 상승해야 하고 따라서 ROE가 올라가야 한다.

 

ROE=당기순이익/순자산

 

따라서 당기순이익이 UP, 순자산이 DOWN=> ROE UP

 

당기순이익이 충분히 나는 기업은 주가가 오르는게 맞다. 하지만 최근까지 국내 시장은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업의 이익이 늘어도 주가가 못따라왔다. 왜일까? 바로 오너들의 승계 및 경영권 유지 등 부적절한 이유로 기업의 순자산이 증가했고, 이에 따라 ROE가 떨어지면서 구조적으로 저평가 상태가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2013년 국내 증시의 '잃어버린 13년'이 시작된 이 후 시작된 코스피 PBR과 ROE의 우하향으로 드러났고, 상법개정안이야 말로 이러한 구조적 저평가를 개선시키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2025년 6월 20일 현재 코스피는 3000을 넘어섰지만 2025년 6월 19일 기준 PBR은 아직 1.0배에 불과하다.

 

이재명 "내란사범·주가조작 엄중 처벌…상법 고치면 코스피 4000도 가뿐" - 아시아경제

 

이재명 "내란사범·주가조작 엄중 처벌…상법 고치면 코스피 4000도 가뿐" - 아시아경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정치보복이나 정치 탄압은 없어야 하지만, 초보적 정의는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수사 중인 의혹과 관련해서는 엄중하...

www.asiae.co.kr

 

2013년 이 후 '잃어버린 13년' 이전의 2004-2012년 평균 PBR 1.36배를 기준으로 목표 지수를 가늠해보면 목표  코스피 지수 추정치는 약 4000선이고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5월 29일 언급한 코스피 지수 4000과 거의 비슷한 수치이다.

 

신흥국보다 저평가된 코스피… 'PER·PBR' 지난해보다 낮아

 

신흥국보다 저평가된 코스피… 'PER·PBR' 지난해보다 낮아

국내 증시가 글로벌 투자자 관점에서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주요 기업들의 투자지표는 선진국은 물론 신흥국 평균보다도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8일 한국거래소

n.news.naver.com

 

대통령실, 코스피 3000 돌파에 “실질적 성과로 5000시대 열겠다” < 대통령실 < 정치경제 < 기사본문 - 굿모닝경제

 

대통령실, 코스피 3000 돌파에 “실질적 성과로 5000시대 열겠다” - 굿모닝경제

대통령실은 20일 코스피 지수가 3000선을 돌파해 3021.84 포인트로 장을 마친 것과 관련해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

www.goodkyung.com

 

거버넌스포럼 "상법 개정하면 이재명 외친 '코스피 5000' 간다" - 뉴스1

 

거버넌스포럼 "상법 개정하면 이재명 외친 '코스피 5000' 간다"

"매년 수십조 원 이상 외국 자금 유입 기대" 상법을 개정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언한 대로 코스피 지수가 5000포인트(p)를 5년 내 돌파할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한국기업

www.news1.kr

 

2025년 5월 당시 주요 시장의 PBR은 선진국(3.5배), 신흥국(1.8배)이었다. 코스피의 현재 PBR 1.0배는 미국(4.8배), 인도(4.0배), 대만(2.6배), 일본(1.5배) 등 주요국과 비교해도 차이가 크고, 신흥국 증시의 평균 PBR 1.8배를 적용하면 목표 코스피 지수는  5400에 달한다. 이는 재벌의 지배구조 개선을 주장하는 '거버넌스 포럼'과 최근 대통령실이 언급한 코스피 5000 선과 유사한 수치이다.

 

'ETF 4천100만원 매수'…이재명 "국장 복귀는 지능순으로" < 채권/외환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ETF 4천100만원 매수'…이재명 "국장 복귀는 지능순으로" - 연합인포맥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민주당이 집권하면 주가가 많이 오를 것"이라며 이날 하루에만 4천100만원어치의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입한 사실을 공개했다.이 후보는 28일 'K-이니셔TV 1400만

news.einfomax.co.kr

 

문재인 대통령 생애 첫 펀드 가입기, 필승코리아 펀드 「소재 부품 장비 산업 응원」 > 대한민국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생애 첫 펀드 가입기, 필승코리아 펀드 「소재 부품 장비 산업 응원」 > 대한민국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ebarchives.pa.go.kr

 

이명박 대통령, 실제 펀드 가입

 

이명박 대통령, 실제 펀드 가입

◀ANC▶ 시장의 불안 심리를 잠재우기 위해 펀드라도 사겠다던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실제로 펀드에 가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박범수 기자입니다. ◀VCR▶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

imnews.imbc.com

 

노 대통령, 주식형 펀드 8천만원 투자

 

노 대통령, 주식형 펀드 8천만원 투자

노무현 대통령이 22일 개인 예금 8천만원을 주식형 펀드 8개에 1천만원씩 대통령 실명으로 분산 투자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22일 밝혔다. 김 대변인은 "노 대통령은 최근 시중 여유자금이

www.hani.co.kr

 

[MT컬럼] 투자자 DJ의 "대박경험"

 

[MT컬럼] 투자자 DJ의 "대박경험"

【김준형의 스톡톡스(Stock Talks)】 김대중대통령의 최고 성공투자는 두말할 것 없이 대통령직을 목표로 내건 일생 역정 자체일 것이다. 하지만 사전적 의미의 '투자(投資)'로만 초점을 좁혀 ...

n.news.naver.com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시절 지수 ETF를 통해 사재를 투자했음을 밝혔다.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98년 2월 '경제살리기 주식1호' 펀드를 통해 국내 주식시장에 사재를 투자했으며, 이 후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5년 7월 2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8년 11월, 문재인 전 대통령 역시 2019년 8월 27일 국내 주식형 펀드에 사재를 투자했다. 그리고 역대 대통령들이 사재를 투자한 시기는 대부분 투자의 적기였다.

 

반짝 유행 아니었네…文도 돈 넣은 그 펀드 수익률 대박 | 한국경제

 

"반짝 유행 아니었네"…文도 돈 넣은 그 펀드 수익률 '대박'

"반짝 유행 아니었네"…文도 돈 넣은 그 펀드 수익률 '대박', NH아문디운용 필승코리아 펀드 문재인 전 대통령 가입해 화제 반도체 상승세와 함께 수익률 껑충

www.hankyung.com

 

MB 직접 가입했던 펀드, 4년 수익률 보니 - 머니투데이

 

MB 직접 가입했던 펀드, 4년 수익률 보니 - 머니투데이

누적 수익률 15~20%…거치식이었다면 80~90% '대박' "지금은 주식을 팔 때가 아니라 살 때다." '경제 대통령'을 자임했던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증시가 바닥을

news.mt.co.kr

 

노대통령 9천4백만원 순증…펀드 수익률 36%

 

노대통령 9천4백만원 순증…펀드 수익률 36%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1년 사이에 급여 소득과 주식펀드 수익 등으로 9천447만5천원의 재산을 불려 작년말 현재 재산총액이 8억2천93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대통령 취임 후 첫 신고 때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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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당시 문 전 대통령이 투자한 소부장 펀드는 정권이 바뀌고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수를 크게 뛰어넘는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크게 성장했다. 그 외에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의 투자 역시 모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사재 투자 역시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 아닐까 싶다.

 

상법개정안이 통과되고 시행되는데는 아직 남은 시간과 절차들이 있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시도들 역시 절대 끊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상법개정안에 대한 다수 투자자와 국민의 관심과 지지가 있다면  '잃어버린 13년'을 끝내고 코스피 4000을 넘어 '국장 투자가 지능 순'인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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